제가 중고나라에 올린 물건을 보고 어떤 구매자가 두 개 다 구매 하겠다고 통화 요청해서 전화로 가격 을 깎길래 제가 올린 가격보다 더 깎아서 팔기로 하고 오늘 직접 만나 확인 시키고 전달했어요.
그런데 좀 전에 전화가 와서 본인한테 너무 크다고 환불해 달라네요.
그래서 직접 보고 가져가셨고 마음에 안 들면 재판매 하시라니까 그런거 할 줄 모른다고 하나만 제 가격에 사고 (깎기 전 가격) 나머지는 환불해 달래요.
이런 경우 처음이라니까 본인은 환불 한 적 있데요.전 이런 적 처음이거든요.
전화를 안 끊으려고 하시길래 끊고 차단해 버렸어요.
중고거래에서 물건에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구매자가 가져가놓고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보통 환불 해 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