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리학으로 타인 마음 분석하기

ㅁㅁㅁ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23-11-23 14:21:27

심리학 저도 재미있게 공부했고

굳이 상담심리 대학원까지 진학해서 다니다가 현타와서 그만두었는데요.

심리학은 내 마음 분석하는데 도움이 돼죠.

그런데, 

그걸로 남의 마음 분석하지는 맙시다 인간적으로.

 

뭐, 돈 내고 그거 분석받으러 다니는 사람,

그걸 자기 상담현장에서 사용해야 하는 사람은 열외라 하고요.

요새 심리학의 보편화로 여기저기서 

전이니, 투사니, 대상관계이론, 방어기제, 프로세스.....

용어 남발에...

무엇보다도

사람 말을 경청하기에 앞서서

관찰자로 분석해서 평가 판단하는데

아주 지칩니다요. 

 

솔직히 상담사도 그런 자세로

나를 뜯어보고 있다고 생각되면

저는 싫어지고, 내 마음 더 보여주기 싫더라고요.

그러면 또 방어한다 뭐라 하겠죠?

 

주위에 상담배우는 사람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배운 지식을

남 판단하는데 쓰지맙시다쫌.

IP : 180.69.xxx.1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3.11.23 2:25 PM (211.243.xxx.141)

    동생이 심리학 공부하더니 매사 지적질에 훈계하려는ㅠ
    원래 가르치려는 스탈이긴 했는데 전화도 거의 안합니다

  • 2. ㅇㅇ
    '23.11.23 2:32 PM (211.114.xxx.68)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심리전공 및 관련 직업가진 분들 꽤 아는 편인데
    그 분들과 이야기 할 때 나를 분석하나?라고 크게 의식해본적 없어요.
    원글님이 언급하셨듯 방어심리가 평균이상으로 높으신건 아니신지요??

  • 3. 다른건 모르겠고
    '23.11.23 2:33 PM (39.7.xxx.178)

    소패들이 심리학 배우면 날개 달게 되는거같아요.
    악에 날개를 달아주는 느낌.
    정보 과잉의 나쁜예인듯.

  • 4. 나한테뿐
    '23.11.23 2:39 PM (180.69.xxx.124)

    아니라
    삼삼오오 모여서 제3자 뒷담화 할때도 그러던걸요.
    자기 문제를 전이한다..면서
    나는 사람 마음 공부해봐서 딱 견적이 나온다..등.

  • 5. 적당한 모른 척
    '23.11.23 2:42 PM (121.133.xxx.24)

    그런 자세가 없이 모든 걸 다 안다는 듯이 말하는 태도가 참 싫죠.
    오지랖 넓은데 어설프게 지식까지 생기니까 아주 권력이 따로 없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에게 제 솔직한 감정을 얘기하지 않게 돼요.

  • 6. oo
    '23.11.23 2:45 PM (118.221.xxx.50)

    소패들이 심리학 배우면 날개 달게 되는거같아요.
    악에 날개를 달아주는 느낌.
    정보 과잉의 나쁜예인듯22222222222

    자기 성찰, 마음 정화가 우선이죠

  • 7. o o
    '23.11.23 2:57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전에 어느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상담 받아야할 사람들이 상담가 되겠다고 배우러 온다고 하더군요.

  • 8. ......
    '23.11.23 3:37 PM (70.175.xxx.60)

    '심리학의 공해'라고 하죠 ㅠㅠ
    심리학 지식은 자기 성찰을 위해 써야지 남 분석하는데 쓰면 안되는 건데...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또는 아이에게 칼을 쥐어주는 거에 비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9.
    '23.11.25 1:00 AM (203.170.xxx.203)

    반성합니다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7249 2,000원 정도로 사 줄 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26 총무어렵 2023/11/29 3,913
1517248 사과하는 모습에 더 화나요. 13 .. 2023/11/29 4,171
1517247 눈이 내리니 군대 가 있는 아들 생각에 마음이 안좋아요. 8 아들생각 2023/11/29 1,491
1517246 아주 고운 청양고추가루(빨간색) 활용팁입니다. 1 .. 2023/11/29 1,476
1517245 밑도끝도 없는 원광대 이야기 9 2023/11/29 2,708
1517244 두산로보틱스 사신분 7 콩8 2023/11/29 2,178
1517243 언제부턴가 새벽 4시쯤에 눈이 떠지는데요 13 ㅊㄴ 2023/11/29 4,340
1517242 콜레스테롤300 17 2023/11/29 3,469
1517241 매수하고 싶은 아파트 질문 6 2023/11/29 2,242
1517240 내신 수능 점수가 같을경우 9 대입 2023/11/29 1,342
1517239 냉이 호박 당근 팽이버섯 계란 봄동.이 있고요 8 나가기싫으 2023/11/29 913
1517238 의사와 한의사는 적성이 많이 다를까요 12 ㅇㅇ 2023/11/29 2,413
1517237 국민연금 지금부터 넣어도 좋을까요? 4 ㅇㅇ 2023/11/29 2,123
1517236 시금치 나물이 질긴데 2 ㅇㅇ 2023/11/29 901
1517235 오늘 또 시스템 다운 ㅡ 후진국이 멀지 않았어요 18 하루한건 2023/11/29 3,049
1517234 대견한 우리 아들 31 엄마 2023/11/29 6,456
1517233 차 앞유리에 붙은 주차위반 스티커 떼는법 알려주세요 5 궁금 2023/11/29 1,352
1517232 오늘 11시 17분에 출근한 윤통 26 ... 2023/11/29 4,002
1517231 지금 눈이 내립니다 3 눈온다 2023/11/29 1,822
1517230 맥도날드 햄버거 먹었는데 5 2023/11/29 2,230
1517229 이재명 대표 선거제 논란 끝.jpg 40 이 양반 많.. 2023/11/29 2,443
1517228 친언니한테 2억 한달 빌리면 이자는 얼마줘야 될까요? 25 ... 2023/11/29 6,432
1517227 73세 엄마 유방암 1기 방사선 치료 안해도 되나요? 12 사rjrwj.. 2023/11/29 3,814
1517226 싫은 사람을 만나면 두근두근 6 123 2023/11/29 1,913
1517225 내방역, 이수역 근처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6 재테크 2023/11/29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