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이라도
'23.11.23 11:55 AM
(175.120.xxx.173)
부모인데 서운하다 솔직히 말하면서
감정 나눠 보세요.
못할말이 뭐 있나 싶네요..
2. 서운
'23.11.23 11:55 AM
(219.249.xxx.53)
서운 할 건 없고
오백은 님 갖고 계세요
남편 한텐 엄마 안 드려도 된다고
내가 알아서 할께 하시고
3. 엄마 연세가?
'23.11.23 11:58 AM
(182.216.xxx.172)
엄마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제가 60대 후반인데
제가 한 말을 깜빡깜빡 하기도 해요
딸이 깨우쳐 주면
아 그랬었나??? 싶기도 하구요
엄마께 있었던 일을 말씀드려 보세요
어차피 드렸으니
그돈 엄마가 나 하라고 한거야
다시 드렸으니
이젠 내가 엄마 드린거야!! 라고 해보세요
4. ..
'23.11.23 12:00 PM
(73.148.xxx.169)
남편 돈 갖고 계세요. 부모 민낯을 보면 정떨어지죠.
5. 아까비
'23.11.23 12:0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받아서 바로 시계든 반지든 뭐든 사셨어야 했는데...아님 뭘 샀다고 둘러대시거나...
아들만 집을 사주셨다니... 돈없다 징징징하시고 서운한건 서운하다 하시고 나도 집 사달라 하시고 그러세요.
6. ..
'23.11.23 12:00 PM
(116.40.xxx.27)
말을하세요. 서운하다고..500은 주지마시고.
7. ...
'23.11.23 12:0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말을하세요 . 진심으로 왜 말을 못하고 서운하면 나쁜가요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라면 말해요. 그럼 엄마든 다른 사람이든 무슨말을 하겠죠 ..
8. ...
'23.11.23 12:05 PM
(114.200.xxx.129)
말을하세요 . 진심으로 왜 말을 못하고 서운하면 나쁜가요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라면 말해요. 그럼 엄마든 다른 사람이든 무슨말을 하겠죠 .. 서운하면 나쁜거예요.라고 타인들이 말하면 그 감정이 없어지나요.? 아니잖아요
9. ...
'23.11.23 12:06 P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집 사준 아들집에 가시지.
그럼 덜 서운할텐데.
봉양은 딸에게~
돈은 아들에게~
10. ...
'23.11.23 12:08 PM
(115.64.xxx.253)
서운한건 당연해요. 그리고 정리를 해 드리세요. 엄마가 내게 준걸로 알고 있었고 엄마가 달라고 했으니 드린다고요. 보통은 준것만 기억하고 받은건 기억못해 나중에 당신이 돈 줬다고 생각해요. 500은 남편한테 엄마 생각해 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그냥 남편한테 돌려주세요.
11. ...
'23.11.23 12:09 PM
(49.230.xxx.54)
어쩜 원글남집에서 지내시면서 뭔가 서운한 것 있으셨을지도 몰라요.
혹시 섭섭한 거 있으셨는지 여쭤보면서 그래서 돈 달라고 하셨는지 궁금하다 하세요
12. 님도
'23.11.23 12:09 PM
(73.148.xxx.169)
뼈있게 얘기해요.
다음부터는 집사준 아들에게 가서 효도 받으시라고
그 돈 내놔라해서 남편보기 민망하니 가시라 해요.
13. ㅇㅇ
'23.11.23 12:12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말을하세요
돈 필요없다고 했는데 지금 돈달라고 하는것도 황당하구요.
이천오백이 말하면 뚝 나오는 돈은 아니잖아요.
물론 부모님께 빌려쓰면 당연히 갚아야하지만, 어머니도 쓸데없는 빈말 하시는거 별로임
14. 딸집
'23.11.23 12:12 PM
(112.162.xxx.38)
있으며 섭섭해 하면 안되죠
그리고 잊을게 따로있지 2500원도 아니고 2펀5백을 딸준다 하고 잊겠어요? 주고 집수리 하다 보니 아까운거죠
15. 친정엄마
'23.11.23 12:13 PM
(180.228.xxx.130)
저 하라고 한거라니까
맡긴거래요.
너무 당연히.
기억을 못 하는것 같아요.
전 왜 서운하죠?
돈때문에 잘하려고 한건지
저한테 한심하고
정도 떨어지고
왜 당연히 울 집에 와 계시려 하지?
화도 나고 그러네요.
16. 친정엄마
'23.11.23 12:16 PM
(180.228.xxx.130)
500만 빼고 2천만 달라시네요.
선심 써듯이
이 상황이 왜 짜증나죠?
17. 바람소리2
'23.11.23 12:16 PM
(114.204.xxx.203)
노인들 말바꾸는거 짜증나요
기대를 말아야지
18. 그정도면
'23.11.23 12:16 PM
(175.120.xxx.173)
검사받으셔야하는 것 아닌가요.
이번 기회에 검사 받아보세요.
더 추워지기전에
19. ...
'23.11.23 12:16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만만하게 보이셨구만요.
끝까지 따지고 화도 내셨어야죠
20. ......
'23.11.23 12:17 PM
(118.235.xxx.231)
서운만 한가요?정떨어질 일이죠.
딸은 편하니 맘대로 부탁하고 부려먹어도 되지만
딸한텐 돈 한푼도 아깝다는 소리잖아요.
나를 안사랑하는건 아니지만 다른 자식에 비해
덜 사랑하고 함부로 대하는거 당해봐서 알아요.
앞으로도 상처받을 일 많을테니
암마를 향한 사랑과 안스러움을 줄이세요.
21. ..
'23.11.23 12:18 PM
(116.40.xxx.27)
남편도 어이없을듯..잘하려고 500드릴려고했을텐데요. 앞으론 뭐든 집사준 아들한테 떠넘기시길...
22. 속상하시겠어요
'23.11.23 12:19 PM
(112.161.xxx.143)
엄마가 여유가 없으신가 보다 생각하시고 맘 비우세요
저같음 500만원 안 받고 그냥 돌려드릴래요
그래야 맘 편할 거 같네요
23. ..
'23.11.23 12:19 PM
(118.235.xxx.161)
2500 다 줄테니 오빠한테 가라고 하세요.
오빠한테는 집사주고도 가서 있지도 못하면서
아무것도 안 준 나한테 왜 기대냐고
아들딸 차별하는 부모들 그대로 돌려받아야 정신 차려요.
아니 죽을때까지 정신 못차린 경우가 더 많지만 조심은 하더라구요.
24. 그냥
'23.11.23 12:20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돈 다 돌려드리고 앞으로 집에 못 오게 하세요
25. ...
'23.11.23 12:21 PM
(115.64.xxx.253)
그래서 얼마 보내셨어요? 이천 보내셨으면 오백도 마저 보내시고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세요.
26. ...
'23.11.23 12:22 PM
(61.75.xxx.185)
아들은 집사주고 딸은 뭐 해주셨나요
차별하니
기본적인 것때문에 쌓이신 거겠죠
27. 동감
'23.11.23 12:24 PM
(1.224.xxx.10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얼마 보내셨어요? 이천 보내셨으면 오백도 마저 보내시고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세요.
어머니...그러시는거 아니죠.ㅡㅡ
28. 동감
'23.11.23 12:24 PM
(1.224.xxx.104)
그래서 얼마 보내셨어요? 이천 보내셨으면 오백도 마저 보내시고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어머니...그러시는거 아니죠.ㅡㅡ
29. 저같으면
'23.11.23 12:25 PM
(115.143.xxx.182)
2500 돌려드리고 거리둡니다
30. ...
'23.11.23 12:28 PM
(223.62.xxx.83)
서운한 일입니다
31. 와진짜
'23.11.23 12:28 PM
(121.133.xxx.137)
내 엄마랑 똑같아서 소름....
전 오백이었지만 그것도 넘 섭섭을 지나
화 나더라구요
전 안줬어요!! 줬다 뺏는게 어딨냐고
끝까지 안줬어요
저도 스스로 놀랐네요 나가 그동안 엄청
참고 살았구나 깨달았구요
도둑년 날강도같은년 별 소릴 다 들었지만
그럼 엄마도 그동안 내가 이래저래 도와준 돈
다 내놓으라고 그러면 돌려준다고 버텼어요
며칠 고민해보니 받은건 그 수십배인걸
알겠는시 갑자기 내가 순간 홧김에 내놓으란거지
본심 아니었다 아무렴 그까짓거 줘놓고
아까워서 도로 달라했겠냐 이럼서 회유를...
엄마 본심 다 알게 해줘서 고맙다
나도 더이상 일원 한푼도 안준다하고
전화 안받았더니 밤새 수십통의 전화와
카톡으로 욕했다 저주했다 ㅎㅎㅎ
32. 아들만
'23.11.23 12:32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집 사줬으면 그 때 이미 정뚝떨 했어야죠.
500은 남편 돌려주세요.
33. 친정엄마
'23.11.23 12:45 PM
(180.228.xxx.130)
2500 준 그 마음이 고마워서
써지도 못하고 넣어뒀어요.
통장으로 넣었어요.
이제 마음 정리가 되네요.
저는 늘 마음이 기우는 딸이었어요.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저한테 젤 많이 받았다며 고맙다고 하셨어요.
저 정말 잘했거든요.
유산 조금 남은땅 정리하면서
전 빼고 아들들만 주길래
지랄발광해서 같이 공동명의 했어요.
저한테 말도 안하고 넘긴게 너무 서운해서요.
나만 당연히 빼는게 너무 서운해서요.
아빠가 살아계셨음 이러겠냐고 하니
아무도 말 못하더라고요.
이제 알겠어요.
엄마에게 전 덜 주고 싶은 딸이고
병원 가거나 김장하거나
그럴땐 기대고 싶은 딸이란거
죄송하지만
그 맘 본인이 정한거니
저도 제 맘 정리할래요.
남편에게도 미안하네요.
남편 돈 돌려주려고요.
여기라도 털어놓으니 맘이 낫네요.
감사합니다.
34. 에구
'23.11.23 12:53 PM
(106.101.xxx.134)
맘 정리까지 하실거 없구요.
121.133님 처럼 하세요.
돈이라도 남아야 덜 속상해요.
줬다 뺏는게 어디 있나요.
35. 그렇게 정떼는거
'23.11.23 12:59 PM
(125.132.xxx.178)
그렇게 정떼는 거죠. 원글님 ㅌㄷㅌㄷ
36. 계속 차별
'23.11.23 3:01 PM
(211.216.xxx.238)
이경우도 난리한번 치고 안드리고 버티셨어야했는데...돈을 벌써 보내셨네요..
어머니는 뭐 아쉬운게 하나도 없겠네요.
딸집에 당신 편한대로 그냥 머물어,돈도 달라니 바로 돌려받아...
화가 나는 일이죠 서운한게 아니고요.
울어야 젖준다고..말 쎄게 안하면 모릅니다요.정 뗄때 떼더라도 할말은 하세요.
37. 모모
'23.11.23 3:20 PM
(58.127.xxx.13)
나같으면
돈안주고
지랄발광 한번더 하겠네요
누가 알아주나요
나만 손해죠
돈이라도 있어야
덜속상하죠
38. 엄마가
'23.11.24 1:02 AM
(125.142.xxx.31)
아들딸 차별에
마음이 이랬다저랬다 변덕이 심하신분이네요.
보름이나 딸.사위집에 계셨으면 오히려 돈을 주고가셔도 모자를판국에 뜬금없지 줬던 돈 내놓으라했다가 500만 빼고 달라했다가...
당연히 서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