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에 경주 혼자 3박4일 갑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감포에서 멍때릴려고요.
담주에 경주 혼자 3박4일 갑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감포에서 멍때릴려고요.
감포 최근 몇 년 안 가셨나 봐요
을씨년 스러운 굿판으로 변했던 데...
자차 시면 경주시내권
바다쪽 불국사쪽
포항구룡포 까지 다녀 오셔도 좋을 듯 해요
저는 더 추워지기 전에 삼릉에서 출발해 남산 다녀올 계획중이예요
너무 너무 아쉬운 석굴암
토함산 그 운무
멋지고 가는 길 또한 아름다운 석굴암
스치듯 봐야 하는 아쉬움이 커요
감포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나 봅니다
감포도 좋지만 양남의 주상절리대 가는 길도 좋아요
멍 때리기는 울산 쪽으로 내려와 정자 바닷가도 좋아요
한적하고 작은 자갈들이 있어 맨발로 걷기도 좋아요
혼자 여행다녀도 갈곳 너무 많죠. 잘다녀오세요
경주 남산에 다녀오세요 서울에서는 박물관에서나 볼수있는 문화재가 산중에 자유롭게 있어서 눈호강을 했습니다
낼부터 추워진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경주 울산 동해안은 겨울에 바람 특히 바닷가쪽은 밖에서 멍때리면 머리카락 미친듯이 날려요
오~그새 글 많이 올라와있네요.
감포는 그렇게 변한줄 몰랐습니다.
추울때 야경도 멋있겠죠?
포항, 남산, 석굴암가고 나머지는 혼밥가능한 식당서 한우구이 먹습니다.
지나치지 않고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