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돌아 왔네요. 11월 23일 생일이요 ~
오늘 생일이신분들 다들 축하 드립니다.
오늘뿐만 아니라 늘 행복하세요.
내가 태어난 그날은 기억에 없지만
내가 아이를 낳은 날이 더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근데 왜 친정엄마는 내 생일을 먼저 기억해 주시지는 않을까요?
( 치매 아니심. 혹시나해서요 ㅋ)
나도 엄마처럼 나이가 들면 내 아이 낳은 날을 기억하지 못할까요?
오늘 아침에 전화해서 고맙다는 이야기 드릴려구요.
가까이 계시면 미역국 끓여서 같이 먹고 싶은데 멀리 살아서 아쉬워요.
오늘 생일이신 분들 ~ 오늘 하루는 다른 날보다 조금 더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도 별일 없이 생일 되었네라고 말할 수 있게 즐겁게 지내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