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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엄니 전화 받고 못할 소리 했네요

ㅠㅠ 조회수 : 14,203
작성일 : 2023-11-22 11:24:35

시엄니 원래 전화 잘안하시거든요.

근데 오늘 뜬금없이 전화오셔서

아주버님(시누이의 남편) 오늘 자격증 시험 합격 발표나서

이제 정년없이 평생 일할 수 있게 됐다고 한시름 놓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평소 왕래가 없어서 아주버님 얼마전 정년퇴직한 것만 알고 있었지

무슨 자격증 시험 준비한다는 것 얼핏 들었지만 기억도 못하고 있었죠.

퇴직하셔도 열심히 살길 개척하시고 노후 대비하려 애쓰시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었죠.

근데 평생 근속하고도 모자라 자격증 합격으로 평생 노후대비 끝이라는 소식을 시엄니 입에서 들으니

갑자기 무능력한 남편을 둔 제 신세가 비교되고 처량해지는 거예요.

시엄니는 일단 당신 딸 노후가 확보되서 기분 좋으신 거겠지만

저는 제 남편이 돈을 저보다 훨씬 못벌어서 제가 실질적 가장이거든요.

거기다 최근에는 뭔 차도 사달라 해서 신차 가격도 지불해준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일은 축하드릴 일이지만 XX씨(제 남편이자 시엄니의 아들)가 걱정이죠! XX씨를 제가 먹여살리고 있잖아아요"

그랬더니 누가 먹여살리는게 중요하녜요. 돈은 벌때도 있고 못벌 때도 있는거지 서로 좋아서 한 결혼 서로 도와가면서 사는 거다고 하시네요.

"XX씨가 한결같이 돈을 못버니까 문제지요. 이정도로 한결같이 돈 못벌 줄 결혼전에는 몰랐죠. 제 예상과는 많이 다르네요 제가 왜 XX씨를 먹여살려야 해요 저는 언제 남편 덕 봐요? 저도 일 하기 싫어요"

그랬더니 남편은 자영업이라 퇴직없이 돈 계속 벌 수 있대요.

"어머님 XX씨 일은 퇴직이 문제가 아니라 한결같이 돈이 안되요. 지금 제수입보다 훨씬 적어요" 
그랬더니 어떻게든 살길 있다고 얼버무리시면서 통화는 종료됐어요.

사실 남편은 결혼 이후로 저한테 목돈 가져다준적 한번도 없고 그저 딱 자기 생활비 정도만 벌고 있고요.

지금 이뤄놓은 재산에는 하나도 기여도가 없어요.

시댁도 어느 정도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제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팩폭한 적은 처음이예요.

팩폭해서 한편 후련하긴 한데

전화 끊고 나니 시엄니 마음이 아프시겠구나 싶네요.

알고 계셔야 할거 같기도 한데

한편 팩폭해본들 시댁에서 딱히 돈 나올 구석도 없는데 뭐하러 했나 싶기도 하고요.

사실은 용돈 안달라시는 것만도 감사하기도 하죠.

제가 돈 버는 것도 있고 시댁도 쿨한 편이셔서 저한테 아무 소리 안하시고요.

제사, 김장 남편만 가는 적도 많구요.

남편도 집안일 대부분 하니까 상쇄되서 그럭저럭 살아왔는데

오늘 아침에 아주버님 합격 소식 전달받으니

당신 아들딸들은 기댈 언덕 있어서 좋으시겠지만 그 배우자들은 뭐냐 싶어서

팩폭 시전하고 기분 찝찝합니다.

IP : 180.70.xxx.154
1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2 11:27 AM (112.220.xxx.98)

    어휴...
    쌈닭이에요? ;;;
    그런 무능력남편이랑 이혼하던가요
    같이 살면서 그부모한테 남편욕이라니....
    님얼굴에 침뱉기에요

  • 2. 모르겠고요
    '23.11.22 11:2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속시원하네요.

    시어머니도 속상하시겠지만
    속상한 역할이 맨날 나인건 억울하잖아요

  • 3. ㅇㅇ
    '23.11.22 11:28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많이 벌면 시모 줄것도 아니면서
    남편 못번다고 시모한테 팩폭?은 무슨 경우인지

  • 4. 토닥토닥
    '23.11.22 11:28 AM (125.190.xxx.212)

    그 시엄니 눈치 디게 없네요;
    아침부터 그런 전화는 왜 하는건지.

  • 5. .....
    '23.11.22 11:28 AM (223.39.xxx.214) - 삭제된댓글

    가족이라고 자랑하고 싶으셨나본데...
    오바하신듯

  • 6. ..
    '23.11.22 11:28 A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시엄니한테 왜 화풀이를 ㅠㅠ

  • 7. .......
    '23.11.22 11:29 AM (121.165.xxx.30)

    무능력한 아들둔 시어머니죄인가..시어머니 독박......

  • 8. 동그리
    '23.11.22 11:3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에구 좀 심하긴 하셨네요....남편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 9. .....
    '23.11.22 11:30 AM (59.15.xxx.61) - 삭제된댓글

    에구 눈치없고 밉게 말하는 시어머니..
    말씀 잘하셨어요

    남편 형을 말씀하시는건지 시누이 남편을 말하시는건지 헷갈려요~

  • 10. 뭐래
    '23.11.22 11:30 A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쌈닭은 무슨
    애초에 눈치없게 그런 전화 한 시어머니가 잘못이지

  • 11. 에혀
    '23.11.22 11:32 AM (182.216.xxx.172)

    원글님도 부모 아니에요?
    성인 될때까지 키워서
    자신들 눈으로 좋아서 결혼 했으면
    자신들이 책임지고 삽시다
    부모가 뭐 평생 책임져줘야 하나요?
    너무 유치 했어요
    못살겠으면
    이혼을 하시든지
    둘이 책임지고 살기로 했으면
    그냥 내 복이려니 하고 조용히 사시든지
    시부모님이 내노후 보살펴달라 하시는것도 아니고
    원글님 능력있어 고생안하고 살면 감사한것 아닌가요?
    저도 남편 평생번돈보다
    3~4배는 제가 더 많이 벌어요
    그래도 치사하게 돈 가지고는 그리 안 삽니다
    내눈을 찔렀던 내눈에 과했던
    내 선택이고 내가 책임지고 사는거라
    남이 어떻게 살든
    우린 우리 나름대로 행복하게 잘 살려고 노력하고 삽니다

  • 12. ㅇㅇㅇ
    '23.11.22 11:32 AM (115.93.xxx.245)

    일안하고 노는것도 아니고
    자영업인데 벌이가 적을걸 어째요
    내가 남편보다 벌이적다고 남편이 우리엄마한테 저러면 진짜 싫을듯

  • 13. 감정의바닥
    '23.11.22 11:33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내가 남편보다 벌이적다고 남편이 우리엄마한테 저러면 진짜 싫을듯.....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4. 음음
    '23.11.22 11:35 AM (49.175.xxx.75)

    그동안 쌓인게 트리거 작용되서 다 터져나온걸수도요 토닥토닥

  • 15. ffffggg
    '23.11.22 11:35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내가 남편보다 벌이적다고 남편이 우리엄마한테 저러면 진짜 싫을듯.....333333333333333333333333

  • 16. 한번쯤
    '23.11.22 11:35 AM (112.152.xxx.66)

    듣는사람까지 속이 시원하네요

  • 17. 잘하셨어요
    '23.11.22 11:35 A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내 딸이 사위덕에 편히 사는 건 내 딸 복이고
    남의딸이 내아들 먹여살리는 건 부부간에 의무고
    요런 이중잣대로 며느리 심사 긁었으니 팩폭당해도 됩니다.
    앞으로는 말씀 가려서 하시겠지요.

  • 18. .....
    '23.11.22 11:36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아주버님 합격전화 안하셨으면 이런소리 안하셨겠죠.시어머니 편드는 댓글들 이상하네요

  • 19. ㅇㅇ
    '23.11.22 11:37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 먹어살리는거 억울하면
    이혼하시고
    혼자 잘먹고 잘사면 될텐데
    성깔 있는 시모라면
    한바탕 했을텐데

  • 20. ㅇㅇ
    '23.11.22 11:37 AM (119.69.xxx.105)

    시어머니한테 화풀이는 아니지싶네요

    시어머니는 그나마 가족이라고 자랑했다가 봉변당했네요

  • 21. ..
    '23.11.22 11:38 AM (125.190.xxx.212)

    아주버님 합격전화 안하셨으면 이런소리 안하셨겠죠.시어머니 편드는 댓글들 이상하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원글님 잘못한것 없어요. 쌈닭도 아니고 유치하지도 않아요.
    시어머니가 그런 전화 안했으면 당연히 그런 말도 안하셨을테니까요.
    애초에 원인 제공을 했잖아요.
    편드는 분들은 시어머니 입장이시겠죠.
    암튼 말이란게 한번 뱉으면 주워담을수 없는데.. 뭐 어쩌겠어요.
    그냥 툴툴 털어버리시고 기분 전환하세요.

  • 22. ....
    '23.11.22 11:38 AM (110.13.xxx.200)

    눈치가 더럽게 없으니 팩폭 좀 맞아야죠.
    아니 사위 자격증 붙은 걸 대체 왜 며느리한테 말하는거죠?
    도통 이해불가.
    이래서 늙으면 입닫으라는 말이 나오는거죠.
    그런말은 좀 아들한테나 합시다. 눈치없는 시모들..

  • 23.
    '23.11.22 11:38 A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전화해서 자랑할 데가 아니구만 참...

  • 24. 시어머니가
    '23.11.22 11:38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사위자랑하려다가 원글님 팩폭으로 쓰러지셨겠어요 ㅎㅎㅎㅎ

  • 25. o o
    '23.11.22 11:39 A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시엄니한테 용돈이 아니라 생활비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전 시엄이 매달 생활비 받아가면서 미안해하지도 고마워하지도 않는 사람이라 원글님이 부러워요 ㅋㅋ

  • 26. ㅇㅇ
    '23.11.22 11:39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하여간 가족도 잘되는거 배아파 하는 사람 많아요.
    원글 시모처럼 쿨하게 잘됐네요 하면 될껄

  • 27. 마음결
    '23.11.22 11:39 AM (210.221.xxx.43)

    님은 남녀평등 외치지 마세요

  • 28. ㅋㅋㅋ
    '23.11.22 11:39 AM (211.234.xxx.177)

    능력없는 아들둔 시엄니ㅜ총출동

  • 29. 동그리
    '23.11.22 11:40 AM (175.120.xxx.173)

    그러네요..

    아들에게 할 전화를 며느리에게 왜해서는 ...
    우리는 눈치있게 삽시다.

  • 30. 어후
    '23.11.22 11:40 AM (223.38.xxx.60)

    시어머님들 총출동하셨네요.
    제발 나이 들어도 눈치는 좀 챙기세요.

  • 31. ...........
    '23.11.22 11:41 AM (110.9.xxx.86)

    182님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네요.
    남편이 돈 안 버는 백수도 아니고 시댁에서 돈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면, 두 분이 벌어서 두 분 잘 사시면 되죠. 윗 분들 말씀 대로 남자가 여자 보다 많이 벌면 친정 부모한테 저런 말 하고, 아내 무시해도 되나요?

  • 32. 쌈닭 홧병 인증
    '23.11.22 11:41 AM (115.21.xxx.164)

    그냥 이혼해요 뭐하러 그런 거 끼고 살며 쓰레기 처럼 노인에게 함부로 하며 사나요 요즘 사는게 별로죠? 병원가서 약드세요 제정신 아님

  • 33. 시엄마가
    '23.11.22 11:42 AM (113.199.xxx.130)

    내가 주책을 떨었네..하시겠네요
    비교하는거 아니고 합격했으니 경사라고 알린건데
    거기다대고 어머니아들 돈못번다 다다다했으니...

  • 34. 근데
    '23.11.22 11:42 AM (125.190.xxx.212)

    115.21.xxx.164
    이런 댓글은 신고 안되나요?

  • 35. 그러게
    '23.11.22 11:42 AM (121.133.xxx.137)

    누울자릴 보고 다릴 뻗어야죠
    남편돈벌이 션치않은 며느리에게
    할 소린 아니었죠

  • 36. 배아파 하지
    '23.11.22 11:43 AM (182.216.xxx.172)

    배 아파 하지 말고
    진심으로 축하를 해줘요
    아버지 보고 실망할수도 있는 자식들에게
    귀감이 되고
    닮고 싶은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가까운 친인척이 잘 됐을때 진심으로 축하해 주면
    아이들이 보고 따라하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 37. ...
    '23.11.22 11:44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무능한 남편 둔 딸에게 다른 사위 자랑해도 눈치없는 짓이죠.
    자기딸 고생길 안가니 신나서 고생하는 며느리에게 전화하는 인성이나 눈치는 팩폭당해도 할 말 없어요.
    그 연세 되시도록 그만한 지혜도 없으시니 읽으면서 한숨 나오네요.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니죠.
    며느리라도 감싸주던가 사위가 당신 아들같았으면 뭐라 했을지..

  • 38. ....
    '23.11.22 11:45 AM (110.13.xxx.200)

    능.력.없는 아들둔 시모들 총출동 222
    늙으면 눈치나 좀 챙기고 입단속 좀 합시다.
    입뚫렸다고 아무말 해대지 말고..
    뇌는 장식품이 아니에요.. ㅋ

    아주 잘하셨어요.
    가끔 팩폭해줘야 입단속 좀 하고 살죠.

  • 39. ㅇㅇ
    '23.11.22 11:46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무능력전업딸 거둬 들인 사위들도
    가끔 장모한테 전화해서 팩폭 하면 볼만 하겠네요 ㅎ

  • 40. 아침부터
    '23.11.22 11:47 AM (73.148.xxx.169)

    누울자릴 보고 다릴 뻗어야죠
    남편돈벌이 션치않은 며느리에게
    할 소린 아니었죠222222

  • 41. ...
    '23.11.22 11:47 AM (106.102.xxx.195)

    근데 그 시누남편은 무슨자격증을 땄나요?
    그게 궁금하네요ㅜㅜ

  • 42. ..
    '23.11.22 11:47 AM (211.208.xxx.199)

    이런걸 긁어 부스럼이라 하죠.
    수양좀 하셔야겠어요.
    아침부터 열등감폭발 하셨어요.

  • 43.
    '23.11.22 11:48 AM (223.39.xxx.158)

    저도 남편보다 많이 적게버는데, 울남편이 우리엄마한테 저렇게했다하면 이혼하고 싶을것같아요

  • 44. ㅇㅇㅇ
    '23.11.22 11:48 AM (189.203.xxx.4)

    이미 한거 어쩔까요. 그래도 용돈 생활비 안달라고 하고 시집살이 안하시는거보면 좋은 시부모에요. 보니깐 집안 일도 남편이 한다면... 뭐가 불만인지
    부럽구만

  • 45. ....
    '23.11.22 11:51 AM (182.209.xxx.171)

    시어머니가 뻔뻔한거죠.
    자랑할데가 따로 있지.
    며느리 아니었으면 아들은 극빈층이었겠구만
    원글님이 먼저 전화해서 화냈다면 모를까
    뭘 잘못 했나요?

  • 46. 그니깐
    '23.11.22 11:51 AM (59.10.xxx.133)

    고생하는 며느리한테 능력없는 아들 데리고 살아줘서 고맙다 입으로만 해도 억울함이 조금은 사라질텐데
    며느리 공은 인정하기 싫고 요리조리 자기 자식자랑 아들 감싸기 시전하니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 뜬금없이 영양가 없는 전화는 왜 아침부터..

  • 47. ....
    '23.11.22 11:52 AM (182.209.xxx.171)

    223님 님 어머니가 사위한데 전화해서
    자랑하면 저런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거예요.

  • 48. ㅇㅇ
    '23.11.22 11:54 AM (119.69.xxx.105)

    시어머니 총출동???
    이게 시어머니 편드는 댓글인가요
    원글님의 미성숙을 꼬집는거죠
    잘못한걸 잘했다고 할수는 없잖아요
    원글님도 본인이 심했나 싶으니까 글쓴거 같은데
    딸만 하나 있는 사람인데 시어머니라고 하니 ㅎㅎ

  • 49. 헐~
    '23.11.22 11:55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독립된 가정이라면서요.
    왜 자기 배우자 돈 못버는걸
    부모한테 따질까요?
    그정도로 억울하면 이혼해야지 다 큰 성인이
    부부쌈하고 시모한테 전화한다는 급과 다른바 없네요.

  • 50. ㄴㄴ
    '23.11.22 11:55 AM (223.38.xxx.249)

    119.69님 그렇게치면 애초에 그런 전화 한
    시어머니가 더 미성숙한것 아닌가요? ㅋㅋ

  • 51. ....
    '23.11.22 11:56 AM (182.209.xxx.171)

    시어머니한테 못 할 소리 했나요?
    며느리보고 뭐라할게 아니라
    시어머니보고 푼수떨지 말라고 할 일.
    진짜 며느리 결심하면 아들만 낙동강 오리알인데.

  • 52. 시부모님이
    '23.11.22 11:56 AM (61.109.xxx.211) - 삭제된댓글

    경우 없는 분들은 아닌것 같은데 그동안 맘 졸였던거
    안도의 마음으로 전화 하신거죠 나중에 지나가는 말로 소식 전하던가
    다른 아들도 상황이 그런거면 아예 전화 안 하시는게 맞을것 같지만
    원글님도 욱 해서 얘기해 놓고 맘이 안 좋으니 후련하기보다 찝찝한 마음인거아녜요?
    다 큰 성인끼리 좋아서 결혼해 놓고 남편 돈 벌이 시원 찮은거 가지고 시어머니에게 머라
    할건 아닌것 같아요 입장 바꿔 사위가 장모에게 딸이 돈 벌이 별 볼일 없다고 다다다
    쏘아 붙였다고 하면 82 게시판 아마 뒤집어질걸요...
    저 아들 없어서 시어머니 아니예요

  • 53. 딸만 있음
    '23.11.22 11:58 AM (182.216.xxx.172)

    근데 집안 식구들
    잘 된일들
    서로들 알리고
    축하해주고 밥사고 그러지 않나요?
    저희는 여동생하고 올케가 동갑인데
    올케가 더 치열하게 살고 승진도 계속 하고 있어요
    그래도 원글같은 반응 안보입니다
    승진하고 축하할일 생기면
    소식통 역할은 엄마가 맡아 하시구요
    저희 원 가족이 특이한건가요?
    자랑하는게 아니라
    좋든 나쁘든 집안 식구들에게
    큰 일이 생겼으니 알리는것

  • 54. ....
    '23.11.22 11:59 AM (118.235.xxx.205)

    아마 시어머니가 당신 아들한테는 전화해 자랑 안 하실 걸요. ㅡ 내 자식 기죽을까봐.

    원글님한테 당신 딸 자랑하신 거죠. 내 딸 이렇게 잘 됐다~ 하고요. 그 며느리의 남편이 당신 아들이란 건 잠시 잊으신 거예요. 며느리 마음은 안중에도 없으신 건데 매일 징징거리는 것도 아니고 한번쯤 팩폭 뭐 어때서요. 잘 하셨어요.

  • 55. ㅇㅇ
    '23.11.22 12:00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가족이 시험 합격하면 축하해주면 안되나요
    그거 배알 꼴려서 눈치없이
    니 아들 돈 못버니 자랑하지 말라는건 뭥미?
    시모 황당할듯...

  • 56. 님 태도
    '23.11.22 12:0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죽일놈 이기적인 못된놈이던가
    시부모에게 부당한 대우 받은게 있었나봐요

  • 57. ...
    '23.11.22 12:00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내 딸이 사위덕에 편히 사는 건 내 딸 복이고
    남의딸이 내아들 먹여살리는 건 부부간에 의무고
    요런 이중잣대로 며느리 심사 긁었으니 팩폭당해도 됩니다
    22222

    남자가 돈 적게 버는 대신
    애낳고 더 많이 키우고 살림도 더하면 문제없죠.
    그런데 한남들 대부분 여자외벌이여도 살림도 안하니까 문제죠.

  • 58. 윗님
    '23.11.22 12:01 PM (182.216.xxx.172)

    여자 외벌이인데
    살림도 안하면
    이혼해요
    그걸 성인 남여가
    어른으로 살면서
    자기남편 못난걸 자기가 바로잡지도 못하고
    이혼도 못하고
    여기저기 화풀이
    그냥
    쫌 어른이면 어른으로들 좀 삽시다

  • 59. .
    '23.11.22 12:01 PM (106.101.xxx.186)

    우리 남편도 자기용돈 시모 생활비 정도 버네요. 남편 빚 많다니 네가 갚아줘야 하지 않겠냐더군요.
    돈 매달 받으면서 자기 호강한다 좋아라하고요.
    모자 속셈이 내가 벌어 모아둔돈 눈독 들이는게 아닌가 싶어요. 내가 내돈 쓰니 남편이 그게 유리하겠지 하는거보면. 모자가 자기돈 자기밑으로 다 집어쓰는 스타일들. 내가벌어 내가먹고 사니 시집은 명절 생일에나 가고 신경 끊고 살려고요. 그거 하나 편하네요.

  • 60. 에휴
    '23.11.22 12:02 PM (39.119.xxx.55)

    시어머니가 평소에 전화 잘 안하시는 분이라면서요. 그것만으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시죠?
    제가 시모한테 당한게 많아서 웬만하면 시어머니 흉을 같이 봐주는데요, 님은 진짜 쌈닭이네요
    님의 며느리가 님한테 그런 얘기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님 성격에 가만 계시겠어요?
    진짜 님의 입에서 나온 그런 *가지 없는 소리는 편들어주기가 싫네요.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61. ....
    '23.11.22 12:02 PM (182.209.xxx.171)

    아들한테 전화하면 될 일인데
    왜 굳이 며느리한테 했을까요?
    며느리한테 꿀리는 맘 지기 싫어서 했거나
    분별력이 없어서 한거죠.
    장모도 사위한테 며느리능력 자랑하면
    똑같은 소리 들어도 되는거예요.
    자기핏줄 아닌 사람 자식처럼 생각한다는
    가식 좀 떨지 말지
    만약 자기딸이 원글님이랑 똑같은 처지였다면
    마음이 좋을까요?

  • 62. 편들껄 들어라
    '23.11.22 12:02 PM (223.39.xxx.175)

    아주버님 합격전화 안하셨으면 이런소리 안하셨겠죠.
    시어머니 편드는 댓글들 이상하네요.
    333333333

  • 63. 처음 한번이면
    '23.11.22 12:03 PM (125.178.xxx.170)

    괜찮습니다.
    알아야 할 내용은 아셔야죠.
    그런 데에다 무슨 사위 자랑을 며느리에게.
    듣기 싫죠.

  • 64. 굳이
    '23.11.22 12:04 PM (223.38.xxx.214)

    딸네 얘기를 그렇게 하셨어야 했나 싶은데
    노인들 그런 얘기밖에 할게 없으니 그런거겠죠
    그냥 듣고 흘려 버리던가 바쁘다고 끊으시던가
    하시지...
    솔직히 하기 싫은 결혼 억지로 시킨것도 아니고
    왜 남편이 돈 못벌거나 하는걸 시부모한테
    트집인지 모르겠어요
    부부간의 일은 그냥 내 가정에서 해결했음
    좋겠어요 시부모나 친정부모한테 자기자식
    배우자 험담하고 트집잡는거 좀 그래요

  • 65. ..
    '23.11.22 12:05 PM (202.20.xxx.210)

    정말 나이 들면 눈치가 없어지는 건지.. 왜 아침 부터 저런 전화를 하는 걸까요.. 철 좀 듭시다.

  • 66.
    '23.11.22 12:06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누가 그런 능력없는 놈하고 결혼하라고 떼민것도 아니고
    둘이 좋아서 결혼하곤 어쩌라고
    이런게 팩폭이겠죠,,

  • 67. ...
    '23.11.22 12:07 PM (211.243.xxx.59)

    못할 말 아닌데요
    시부모님도 상황은 알고 계셔야죠

  • 68. 속시원해라
    '23.11.22 12:08 PM (122.254.xxx.234)

    저정도 말 할수있죠ㆍ
    시엄니가 뭐하러 시누남편 자격증소리를 해요?
    지딸이니 좋겠지ᆢ
    남의 딸인 며느리입장에선 어떻겠요?
    시엄니 눈치 더럽게도 없네

  • 69. ....
    '23.11.22 12:09 PM (182.209.xxx.171)

    노인은 할 말 없으니 그런 소리해도 이해해야하고
    고생하는 원글님은 평생 한 번 얘기해도
    욕 먹어야해요?
    원글님이 화난 이유는
    행간에 복많은 우리딸은 사위덕에
    편히 사는거고 너는 니 복이 그리려니 해라는
    느낌이었겠죠.
    어른들도 대접받고 싶고
    자기 자식 가정에 편하려면
    처신 잘해야해요.
    원글님 아주 잘하신거예요.
    이번에도 예 예 했으면
    계속 딸네 자랑했을거예요.

  • 70. ooo
    '23.11.22 12:10 PM (106.101.xxx.99)

    내 딸이 사위덕에 편히 사는 건 내 딸 복이고
    남의딸이 내아들 먹여살리는 건 부부간에 의무고
    요런 이중잣대로 며느리 심사 긁었으니 팩폭당해도 됩니다.
    333333333

    그냥 서로 조용히 살다가 뜬금없이 퍼부었으면 원글 잘못이지만
    내 딸은 고생 안 해도 되서 너무 좋아 전화까지 하고
    며느리는 지 팔자가 그래서 평생 고생해도 되고
    이런 이중잣대 들이대면 저라도 할 얘기 다 합니다.

  • 71. 시모
    '23.11.22 12:10 PM (110.70.xxx.78)

    여기 시모들 제발 아들들한테 전화해요
    모든 애경사를

    며느리한테 왜 전화해요? 난 이해를 못하겠네요

    이 집 시모는 돈 못 버는 아들한테 매형 합격했다 왜 말을 못하나요? 굳이 돈 더 잘버는 며느리에게 전화해서 합격 얘기한 것은 의도가 있어요

    그럴 머리가 아니라면 시모가 푼순거고 모지리인거에요

  • 72. 흠.
    '23.11.22 12:11 PM (122.36.xxx.85)

    평소 그 시어머니가 원글 못살게 굴었나요?
    저는 굳이.. 싶네요..

  • 73.
    '23.11.22 12:13 PM (223.39.xxx.122) - 삭제된댓글

    노친네들 늙어서 그런지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건지
    결국 자기자식 둘은 배우자 잘만나 인생 편하니
    그 배우자들 스트레스 생각 못하는거죠
    그걸 굳이 전화해서 전하긴 왜 전해요 누가 궁금하다고 .. 자기아들이 며느리보다 부족한 걸 알면 조심 좀 할것이지 며느리도 남의 딸이라는 걸인지를 못하는 듯 자기 딸 편해진거만 신이난건지 터질만도 하죠 그 동안 참다가 기가차니 터지지
    우리 엄마도 한번씩 작은형부한테 돈 잘버는 큰형부가 큰언니한테 뭐해줬다얘기하는데 그 자리에서 제가 뭐라했어요 울 엄마도 자기아들만 중한 사람이라 형부를 남의 귀한아들인 걸 인지를 못하고 내 딸한테 나한테 잘해라 이러는 거 진짜 열받는데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그럼 아들 즉 오빠에게도 올케언니한테 잘해라 해야지 또 니가 잘해라 이러고 있음 나이들어 왜 저러는지
    제가 엄마 단속 안했으면 우리집도 분란 났을 거 같아요

  • 74. 원글님에게 하는
    '23.11.22 12:13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똑같은 예 의
    똑같은 팩폭

    능력도 있어서
    남편보다 평생 더 잘벌면서
    사람보는 눈은 더럽게 없었나봐요?
    누가 등떠민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무능한 사람을 붙잡아 결혼하고 살고
    그 남편하고 못살겠으면 이혼을 하든지
    딴 방법을 찾아서 해결했어야지
    모양 빠지게
    힘없는 노인에게 팩폭을 하세요?
    원글님은
    능력은 있어 돈은 잘 버는데
    사람보는 눈도 없고
    일이 잘못 됐을때 그걸 바로잡아 갈
    능력도 부족한가봐요
    돈벌어다 주는 사람도 아닌 시엄마에게
    이혼할것도 아닌 남편 팩폭이나 하면서
    문젯점이 해결되는것도 아닐텐데요

    이정도 수준의 팩폭
    속시원한 팩폭인가요?
    하지 말아야 할 예의 팩폭인가요?

  • 75. 그니까
    '23.11.22 12:13 PM (73.148.xxx.169)

    잘난 사위 모습을 본인 아들한테 아침부터 전화해서 자랑했으면 흐뭇할 일이었죠.
    그런 것은 아들한테 해야 맞는 소리라고요. 시모들아

  • 76.
    '23.11.22 12:14 PM (223.39.xxx.122) - 삭제된댓글

    노친네들 늙어서 그런지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건지
    결국 자기자식 둘은 배우자 잘만나 인생 편하니
    그 배우자들 스트레스 생각 못하는거죠
    그걸 굳이 전화해서 전하긴 왜 전해요 누가 궁금하다고 .. 자기아들이 며느리보다 부족한 걸 알면 조심 좀 할것이지 며느리도 남의 딸이라는 걸인지를 못하는 듯 자기 딸 편해진거만 신이난건지 터질만도 하죠 그 동안 참다가 기가차니 터지지
    우리 엄마도 한번씩 작은형부한테 돈 잘버는 큰형부가 큰언니한테 뭐해줬다얘기하는데 그 자리에서 제가 뭐라했어요 울 엄마도 자기아들만 중한 사람이라 형부를 남의 귀한아들인 걸 인지를 못하고 내 딸한테 나한테 잘해라 이러는 거 진짜 열받는데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그럼 아들 즉 오빠에게도 올케언니한테 잘해라 해야지 또 니가 잘해라 이러고 있음 나이들어 왜 저러는지
    제가 엄마 단속 안했으면 우리집도 분란 났을 거 같아요

  • 77. ㅎㅎ
    '23.11.22 12:15 PM (121.161.xxx.152)

    그러나 시집에서 돈 나올 구석이 있으면
    며느리한테 연락해야 함.

  • 78. 잘했음
    '23.11.22 12:15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시모도 현실을알아야하고
    님도 참지마시고 할말은 하는게좋아요
    며느리도 어려워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입조심좀 하겠죠

  • 79. 대박
    '23.11.22 12:15 PM (106.247.xxx.197)

    82에 시어머니들 많다는 댓글에 시어머니도 있고 장모도 있겠지 했던 50대중반인데요,
    이글 댓글 읽고 기함을 합니다.

    왜 원글님한테 뭐라고 하세요???? 그동안 아무말 없이 가정경제 책임졌다잖아요.
    좋은분이라고 생각하고 잘 지냈고. 수입많은 본인이 남편 기 안죽게 새차도 사주고. 남편과 서로 타협하에 잘 지내고 있다가도 미래 생각하면 한번씩 숨이 막히기도 하고 지나온 세월에 대해 아쉬움이 나올 나이에 시어머니 전화해서 시누남편 자랑하면서 내 딸은 노후 걱정없다고 이야기 하는데 거기에 어머~~~~~ 어머니 너무 좋아요~~~!! 라고 누가 그래요??

    친정엄마가 전화해서 형부가 이러저러 해서 니네 언니는 노후 걱정없다고 해도 속이 뒤집힐판인데 이게 질투라고 생각하시나요? 잘된 사람은 잘된 사람이고 내 처지를 생각하면 한번씩 뒤집어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 원글님이 시어머니께 아주 잘 말씀드렸다고 생각합니다. 말 해야 그분들이 조심합니다. 안 그러면 점점 더 심하게 들어와요. 저는 결혼 30년이 넘어가는데 시어머니가 시누남편들 자랑할때 가만히 있었던게 한번씩 생각나면 열 받아요. 할말은 해야 홧병 안 생깁니다.

    저도 제가 실질적인 가장입니다.

  • 80.
    '23.11.22 12:16 PM (223.39.xxx.122)

    노친네들 늙어서 그런지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건지
    결국 자기자식 둘은 배우자 잘만나 인생 편하니
    그 배우자들 스트레스 생각 못하는거죠
    그걸 굳이 전화해서 전하긴 왜 전해요 누가 궁금하다고 .. 자기아들이 며느리보다 부족한 걸 알면 조심 좀 할것이지 며느리도 남의 귀한딸이라는 걸 인지를 못하는 듯 자기 딸 편해진거만 신이난건지 터질만도 하죠 그 동안 참다가 기가차니 터지지
    우리 엄마도 한번씩 작은형부한테 돈 잘버는 큰형부가 큰언니한테 뭐해줬다얘기하는데 그 자리에서 제가 뭐라했어요 울 엄마도 자기아들만 중한 사람이라 형부를 남의 귀한아들인 걸 인지를 못하고 내 딸한테 나한테 잘해라 이러는 거 진짜 열받는데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그럼 아들 즉 오빠에게도 올케언니한테 잘해라 해야지 또 올케언니한테는 니가 잘해라 이러고 있음 나이들어 왜 저러는지 제가 엄마 단속 안했으면 우리집도 분란 났을 거 같아요

  • 81. 대박
    '23.11.22 12:18 PM (106.247.xxx.197)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전화해서 니 매형은 이런 저런 자격증 준비해서 합격했고 누나랑 노후도 준비되었다고 하는데 일하는 애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너도 매형 본 받아서 열심히 하고 며느리 한테 니 매형이 하듯 좀 편하게 살게 해라. 라고 했으면 원글님이 이런글 올렸겠냐고요.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네. 다시 말하지만 저도 50대 중반 넘어가는데요, 댓글 보고 기가 막힙니다. 살다보니 시어머니 나이나 내 나이라 그렇게 많이 차이는것도 아니드만 뭘 그리 대접을 받고 싶은건지. 사회에서 만났으면 언니동생할 나이면서.

  • 82. 선플
    '23.11.22 12:21 PM (182.226.xxx.161)

    이정도면 이혼하셔야죠.. 뭐하러 스트레스 받으면서 남편이랑 사나요? 능력도 있는데 갈라서요..

  • 83. 이건
    '23.11.22 12:24 PM (223.39.xxx.122) - 삭제된댓글

    이혼의 문제가 아니죠
    원글님은 남편이 나보다 능력이 없어도 부부생활 잘 유지하며
    살아가려고 하는데 거기다 기름을 왜 부어요
    자기 아들 능력없는 건 괜찮고 남의 아들 퇴직하고도 다시 일하는 건 불쌍하지도 않은지 그딴 자랑을 하는 건 너도 일해서 돈 벌어라 이거에요 뭐에요?? 아휴 나이 헛먹었지

  • 84. 옮기기
    '23.11.22 12:27 PM (210.94.xxx.89)

    나이 드니 할 얘기가 그것 밖에 없으신가, 남의 집 얘기를 왜 옮길까요.

    나이 드신 시모님, 시누이 남편 퇴직한 얘기, 해외 가는 얘기 등등 별의별 얘기를 다 하십니다. 그래서 제 신상 관련된 얘기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 얘기 틀림없이 여기 저기 다 퍼질꺼라서요.

    시누이 남편이 자격증 합격한 거, 그걸 왜 며느리에게 얘기하나요. 당신 아들에게 얘기하면 몰라도? 참.. 할 일도 없네요.

  • 85. 이건
    '23.11.22 12:27 PM (223.39.xxx.122)

    이혼의 문제가 아니죠
    원글님은 남편이 나보다 능력이 없어도 부부생활 잘 유지하며
    살아가려고 하는데 거기다 기름을 왜 부어요
    자기 아들 능력없는 건 괜찮고 남의 아들 퇴직하고도 다시 일하는 건 불쌍하지도 않은지 그딴 자랑을 하는 건 너도 계속 일해서 돈 벌어라 이거에요 뭐에요?? 아휴 나이 헛먹었지

  • 86. 잘했음
    '23.11.22 12:27 PM (211.200.xxx.116)

    무능한 아들둔 예비시모, 현시모들 댓글 무시해요
    갱생안되니 무시가답

  • 87. 시어
    '23.11.22 12:28 PM (61.254.xxx.88)

    시어머니들은 이상하게 아들한테 전화못하고 딸한테 전화해서....

    내 딸이 사위덕에 편히 사는 건 내 딸 복이고
    남의딸이 내아들 먹여살리는 건 부부간에 의무고
    요런 이중잣대로 며느리 심사 긁었으니 팩폭당해도 됩니다2

  • 88. ㅇㅇ
    '23.11.22 12:34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한테 며느리가 다다다다 한게(팩폭) 속시원한 얘기한거냐
    굳이 그런소리를 뭐라했냐가 핵심인데
    이제는 시어머니가 그런 전화한게 잘못이다로
    논제가 바뀌었네요
    그건 다른 얘기죠
    시어머니의 전화가 며느리의 심사를 긁은건 맞는데
    그게 잘했냐 잘못했냐를 물어본게 아니잖아요
    며느리가 굳이 자기남편 능력없는 속상함을 화풀이 하듯이
    쏟아낸거가 본인도 찝찝하다잖아요
    댓글들은 그걸 지적하는거구요

  • 89. 그러니
    '23.11.22 12:35 PM (223.39.xxx.122)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찝찝 할 필요없다
    잘했다 하는 겁니다

  • 90. ㅇㅇ
    '23.11.22 12:38 PM (61.101.xxx.136)

    근데 용돈 달라고 안하시고 제사, 김장 남편만 가는 적 많은 것만으로도 상위권 시댁인데요?ㅋ

  • 91. dlskl
    '23.11.22 12:38 PM (61.254.xxx.88)

    무슨 일만 있으면 무조건 이혼서류 써야하나요
    스스로 다독이면서 잘 참고 잘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왜 자기 기분으로 쓸데없는 전화해서 속을 긁으려고 작정을 함..
    정말 나이 헛먹은거 같아요
    진짜로 only 자기 기분 자기 생각밖에 못하는 거죠.

    아니면 돈벌어다 바치며 자기 아들 위해주는것같은 자기 며느리가
    정말 본인(시어머니)과 같은 마음으로 자기 아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던가요.

  • 92. ....
    '23.11.22 12:40 PM (223.38.xxx.216)

    이혼하라는 시어머니들
    진짜로 이혼하겠다 해봐요.
    그 소리 쏙 들어갈걸요.

  • 93. ....
    '23.11.22 12:41 PM (118.235.xxx.140)

    용돈 달라고 안하시고 제사, 김장 남편만 가는 적 많은 것만으로도 상위권 시댁인데요?ㅋ
    ㅡㅡㅡ
    처가는 이게 디폴트 아닌가요?
    심지어 여자가 돈도 더 버는데 저따위 기본적인게 상위권 시댁의 조건이라니 이래서 결혼은 여자한테 참 손해에요.

  • 94. 그런다고
    '23.11.22 12:41 PM (222.103.xxx.10) - 삭제된댓글

    해결될 일도 아니고...

    저는 저 하나 속 썩고만다는 심정으로 시어머님껜 가능한 남편 좋은점만 얘기하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시모도 바보는 아니라서 제 사정 다 꿰고 계세요. 진심은 아닌겠지만 어쨌거나 어머니는 아들이 못나서 미안하다 하시고 저는 그래도 큰 사고는 안 치고 작은 사고도 가끔만 치니 됐다 말합니다.

  • 95. ...
    '23.11.22 12:42 PM (118.235.xxx.140)

    윗님 시모처럼 먼저 아들 못나서 미안하다 그랬음 원글도 빡칠일도 팩폭 날릴 일도 없었겠죠.

  • 96.
    '23.11.22 12:42 PM (211.234.xxx.223)

    남편이 집안일 거의 한다면서요
    그러면 여자 전업은 뭔지??
    남자가 더 벌고 심지어 무직 전업이어도 먹여살려야한단 건지??

  • 97. 멍청한 시모
    '23.11.22 12:43 PM (223.39.xxx.83)

    어디다가 자랑질인가요
    입조심 못한 댓가죠
    여기 시모가 많아 원글탓 심하네요
    입조심들 좀 하세요

  • 98. ...
    '23.11.22 12:44 PM (221.162.xxx.205)

    그러게 누가 눈치없이 자랑하래요

  • 99. ㅡㅡ
    '23.11.22 12:44 PM (175.209.xxx.48)

    내 딸이 사위덕에 편히 사는 건 내 딸 복이고
    남의딸이 내아들 먹여살리는 건 부부간에 의무고
    요런 이중잣대로 며느리 심사 긁었으니 팩폭당해도 됩니다


    푼수에 이기적인 시어머니시네요

  • 100.
    '23.11.22 12:45 PM (223.39.xxx.184)

    해결이 안돼요
    이제 그런소리 못하는게 해결된거죠
    님시모는 이해하고 미안하다 말하니 참는거지
    철없이 저딴 소리하면 님도 안참아지겠죠

  • 101. ...
    '23.11.22 12:47 PM (211.243.xxx.59)

    아들이 그모양인데 어떻게 용돈달란 소리 해요?
    당연한거 아니예요?
    돈없음 시모가 나가서 돈을 벌어야죠.

  • 102. ...
    '23.11.22 12:48 PM (211.243.xxx.59)

    아들 기죽을까봐 아들에겐 전화 못하겠고 만만한 며느리에게 전화.

  • 103. ...
    '23.11.22 12:51 PM (221.149.xxx.165)

    에휴 다들 못된 것들 집합체네~
    나중에 며느리한테 다들 당해봐라

  • 104. 못된것
    '23.11.22 12:54 PM (110.70.xxx.78)

    위에 못된 시에미 출동 했네
    재수없어라 혼자 고독사나 해

    똑같이 써봤네요 어디서 반말질이에요?

  • 105. 그냥
    '23.11.22 12:56 PM (116.39.xxx.162)

    젊을 때 혼자 사세요.

  • 106. 애잔
    '23.11.22 12:58 PM (211.200.xxx.116)

    '23.11.22 12:51 PM (221.149.xxx.165)
    에휴 다들 못된 것들 집합체네~
    나중에 며느리한테 다들 당해봐라ㅡㅡ

    풉 , 능력없는 아들에 능력있는 며느리 봤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입닥치고 계셔
    그리고 당신이나 당해 능력없는 아들덕이야

  • 107. ㅇㅇ
    '23.11.22 12:59 PM (211.114.xxx.68)

    진짜 정 떨어지는 사람이네요.
    그 잘난 능력으로 이혼하시고 혼자 사세요.
    사위가 장모에게 그대로 말했대도 시원하다는 말이 나왔을까요?
    평소 악질 시부모도 아닌데 그냥 축하해주면 어때서 찬물 쫙.

  • 108. ㅎㅎ
    '23.11.22 1:05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시원하게 팩폭하고
    찜찜한 이유는 원글만 알겠죠

  • 109. 애초에
    '23.11.22 1:16 PM (223.39.xxx.230) - 삭제된댓글

    장모는 능력있는 사위에게 전화해서
    며느리가 자격증 땄다 소리를 안함
    자기딸 편하게 해주면 고맙다고 잘해주지
    그리고 찝찝한 건 원글이 참다가 터트리긴 했는데
    맘이 쓰이는거지 잘못한게 아님

  • 110. 애초에
    '23.11.22 1:20 PM (223.39.xxx.230) - 삭제된댓글

    장모는 능력있는 사위에게 전화해서
    며느리가 자격증 땄다 소리를 안함
    자기딸 편하게 해주면 고맙다고 잘해주지
    그리고 찝찝한 건 원글이 참다가 터트리긴 했는데
    맘이 여리니 찝찝하다 한거지 아니면 속 시원하다 했을텐데
    잘못한게 아님

  • 111. 애초에
    '23.11.22 1:21 PM (223.39.xxx.230)

    장모는 능력있는 사위에게 전화해서
    며느리가 자격증 땄다 소리를 안함 그러면 정신나갔다 소리들음
    자기딸 편하게 해주면 고맙다고 잘해주지
    그리고 찝찝한 건 원글이 참다가 터트리긴 했는데
    맘이 여리니 찝찝하다 한거지 아니면 속 시원하다 했을텐데
    잘못한게 아님

  • 112.
    '23.11.22 1:23 PM (211.46.xxx.113)

    평소에 전화도 잘 안하는분이 아침부터 전화해서
    저런 자랑을 늘어놓으면 저라도 기분나쁘겠어요
    어디다 자랑은 해야겠고 며느리가 생각났나본데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했으면 저런 전화 못합니다

  • 113. 맞말
    '23.11.22 1:29 PM (116.34.xxx.234)

    두사람 다 맞말했고, 두사람 심정 다 이해가요.

    '돈은 벌때도 있고 못벌 때도 있는거지 서로 좋아서 한 결혼 서로 도와가면서 사는 거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부부는 경제공동체이고 저는 이 말이 더 맞는 것 같아요.
    극악스러운 시어머니 아니신데 욱하시고 나니 마음 안 좋으시죠.
    팩폭해봤자 10원한장 나올 것도 아닌데 괜스레 내 감정 쏟아내지 마세요.
    의미없더라고요.

  • 114. ㅇㅇ
    '23.11.22 1:32 P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참... 뭐하러 그런 자랑을 전화하셔서..하시는지
    나이들면 저러나봐요, 울 친정엄마가 저러세요, 이거 은근 사람 멕이는 느낌 들어요,
    어쩌라고....

  • 115. ㅡㅡㅡㅡ
    '23.11.22 1:3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주 잘하셨어요.
    울컥할만 했어요.
    시모도 눈치없는 값 치르는거죠.
    신경 쓰지 마세요.
    어차피 원글님이 또 남편 먹여살리는데
    시모도 팩트는 알아야죠.

  • 116. 충분히
    '23.11.22 1:47 PM (175.201.xxx.170)

    충분히 이해되요.

  • 117. 4444
    '23.11.22 1:50 PM (211.51.xxx.77)

    내 딸이 사위덕에 편히 사는 건 내 딸 복이고
    남의딸이 내아들 먹여살리는 건 부부간에 의무고
    요런 이중잣대로 며느리 심사 긁었으니 팩폭당해도 됩니다.
    앞으로는 말씀 가려서 하시겠지요.444

    원글님 남편은 좋겠어요. 능력도 없는데 부인이 잘벌고 차사달라면 차도 사주고..

  • 118. 그게
    '23.11.22 2:22 PM (117.111.xxx.87)

    진짜 웃기더라구요
    저희 남편과 시누들은 한결같이 배우자에게 의지해요
    저희 시부모는 밥안먹어도 배부르겠다
    딸이고 아들이고 자기 자식보다 잘난 배우자와 살고 있으니..
    그렇게 결론이 나고 더이상 시가에 마음쓰지 않아요
    내가 남편과 결혼한 것만으로 그분들한테 할만큼 했다 싶어요

  • 119.
    '23.11.22 2:58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23.11.22 12:10 PM (106.101.xxx.99)
    내 딸이 사위덕에 편히 사는 건 내 딸 복이고
    남의딸이 내아들 먹여살리는 건 부부간에 의무고
    요런 이중잣대로 며느리 심사 긁었으니 팩폭당해도 됩니다.
    4444444444444444444444

    평생 맞벌이 하는 며느리 앞에서
    자기 딸은 절대 돈벌러 안간다
    여자가 돈벌면 남자가 나태해진다ㅠㅠ
    딸만 보이는 멍멍이 시모지요
    자기아들은 똥 되는건 생각도 못하는요

    딸만 생각하는
    며느리는 어떻든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증거지요

    정말 아들부부를 생각한다면
    그런말을 일부러 전화해서 할수는 없지요
    돈 못벌어서 쭈그리될 아들 생각하면
    마음이 아퍼야 부모 아닐까요

    방3칸짜리로 이사 갔더니
    거실이 필요없이 넓다고 삐죽하더니
    딸이 좁은 집으로 이사 가니
    화내고 돌아왔다는 시모
    웃기지 않나요
    며느리는 평생 맞벌이고
    딸은 백수인데요

  • 120. 00
    '23.11.22 3:15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평상시에 전화 안하는 사이인데
    저런 전화 왜 하나요?
    못난 아들과 고생하는 며느리
    이간질 하려고 전화했나요?
    나이먹으면 눈치 챙겨야하는데
    현명하지 못한 어른이네요
    자랑하고싶으시면 시험본 아들과 며느리한테 축하전화하시면
    끝날것을 ..

  • 121. ,니,,
    '23.11.22 3:53 PM (59.14.xxx.42)

    원글님도 토닥토닥, 시어머님도 토닥토닥. 그동안 쌓인게 트리거 작용되서 다 터져나온걸수도요 토닥토닥

  • 122. 결혼
    '23.11.22 7:10 PM (108.28.xxx.52)

    납치 당해서 억지 결혼 하신 거예요 ?

  • 123. ...
    '23.11.23 1:45 AM (183.102.xxx.152)

    돈은 벌때도 있고 못벌 때도 있는거지 서로 좋아서 한 결혼 서로 도와가면서 사는 거다고 하시네요.
    돈 못버는 아들 둔 시어머니가 하실 말씀은 아니죠.
    딸이 못버는 사위땜에 힘들다 할때
    친정부모님이나 하실 수 있는 말입니다.
    어쨌든 그 시어머니 푼수 주책이고
    82에 그런 시어머니가 수두룩하다는 증거가 산처럼 쌓이네요.

  • 124. ...
    '23.11.23 1:49 AM (183.102.xxx.152)

    못할 소리는 시어머니가 가지가지 골고루 했네요.
    원글님은 못할 소리 한거 없어요.

  • 125. ..
    '23.11.23 2:49 AM (61.254.xxx.115)

    아주아주 잘하셨음.후회하지말아요 말 안하면 며느리가 힘든줄도 모르더군요

  • 126. 어쩌다
    '23.11.23 7:50 AM (1.234.xxx.189)

    그리 눈치가 없나요 살다 보니 감각이 떨어져 흉 보며 닮기는 하더군요
    시원하게 잘 하셨지만 앞으로 쿨하게 시어머님을 대하세요
    내 마음도 편해야 하잖아요

  • 127. 어휴
    '23.11.23 7:55 AM (39.117.xxx.171)

    내 딸이 사위덕에 편히 사는 건 내 딸 복이고
    남의딸이 내아들 먹여살리는 건 부부간에 의무고
    요런 이중잣대로 며느리 심사 긁었으니 팩폭당해도 됩니다.44444

    주책바가지 시어머니 자기딸은 팔자펴서 좋고 아들은 돈못벌어도 괜찮고ㅎㅎ
    잘하셨어요 당해봐야 입조심이라도 하죠

  • 128. 그러게요.
    '23.11.23 8:1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처음에 전화와서 긁은게 시모네요.

    하다못해 며느리가 저렇게 말했을때, 고맙다. 너가 정말 고생이 많다 정도로 응대했으면 원글님도 그냥 그런가보다했겠죠.

    아들 벌어먹이는 며느리한테 내 딸 이제 걱정이 없다 하며 자기사위 자랑하고 싶을까.
    어른이어도 저 정도 눈치는 있어야지. 어이가 없네요.

  • 129. 하늘빛
    '23.11.23 8:19 AM (125.249.xxx.191)

    장모가 사위에게 전화했는데 사위가 당신딸은 돈안되는 일만하고 내가 평생 먹여살리는데 와 그래야하는지 모르겠다 이러면 게시판 불 날텐데.
    남편이 외벌이인 여자들은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서 반대 상황은 남자가 무능한 것. 여자들 이중성 재미있죠.
    원글님 엄마가 오랜만에 사위랑 통화했는데 팩폭이나 들음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 보세요.

  • 130. 평소에
    '23.11.23 8:21 AM (211.107.xxx.11)

    평소에 전화를 안하는게 문제이지요.

    그러니 사이도 안 가깝고

    저는 제가 돈을 더 벌어도
    시어머니가 고마워하는 것도 알고
    평소에 수고 한다고 하고

    그래도 울 아들 괜찮은 애니깐
    델고 살아달라고 하고

    저도 잘생겨서 괜찮아요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 131.
    '23.11.23 8:28 AM (1.235.xxx.138)

    원글님 너무 부럽다...
    저랑 같은 처지인데...저도 시모한테 그렇게 한번 쏴줬어야했는데..어휴,,,
    시모편드는 늙은시모들 댓글 정신좀 차리세요,

  • 132. 눈치 쫌
    '23.11.23 8:29 AM (182.214.xxx.63)

    시모가 가족이라 원글님한테 이야기하려고 전화한게 아니라 자기자식 자랑하려고 전화한거잖아요.
    며느리한테 왜 저런 자랑을 하는지..주책같아요.

  • 133. 이해불가
    '23.11.23 8:38 AM (211.36.xxx.7)

    사위자랑을 왜 며느리에게?
    신기한 시엄니

  • 134. ㅇㅇ
    '23.11.23 8:48 AM (120.18.xxx.34)

    놀라고 갑니다
    참고로 전 딸만 있는 친정엄마예요
    아니 둘이 좋아서 결혼하고 왜 어머님께 그렇게 못되게 말을 하죠?
    물론 속상한 마음은 알겠지만 다 자기복으로 사는겁니다 누구 탓할게 하나도 없어요
    저희 사위도 딸보다 돈 못벌어요 그래도 서로 사랑하고 사람이 반듯해서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물론 남편이 잘 발면 좋겠죠 근데 어떻하겠어요 받아들여야지 감사할거 찿으면 많을거예요 그거 찿아서 만족하며 살길를 바랍니다

  • 135. ...
    '23.11.23 8:51 AM (14.50.xxx.73)

    나도 쓰니님같은 상황인데 넘 짜증나네요..
    본인 딸은 복이 많아서 사위덕 보고 살고
    본인 아들은 복이 많아서 며느리덕 보고 살고
    시어머니가 공덕을 많이 쌓으셨나봐요...
    근데 그런거 생각하셨어도 사위랑 며느리한테 미안한 마음을 가지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수고했다. 고맙다. 이런 말씀 해 주시면 되는데
    딸은 복이 많은거고 남의 집 딸은 박복해서 가장역할다고 인증해 주시는 것도 아니고..

  • 136. 근데
    '23.11.23 8:51 AM (203.142.xxx.241)

    다른분 댓글은 안읽어보고 댓글답니다만,,, 남편이 돈을 아주 많이 벌어다주면 진짜 좋죠. 거기다가 나는 전업으로 그돈 쓰고만 살면 좋지만, 어찌되었든 노는것도 아니고 일하는데, 그냥 그 업종이 돈을 많이 버는 업종은 아닌 느낌인데, 글내용상... 그걸 시어머니한테 따져야 하는건지.. 그렇게 싫으면 이혼하셔야 하지.결혼도 누가 시켜서 한것도 아닌데, 뭐그리 날카롭게 반응하셨는지.. 부부둘중 한명이라도 잘벌면 좋은거 아닌가요? 남편이 백수도 아니고... 그리고 시어머니가 전화를 자주하거나, 생활비를 대주는것도 아니라면서요. 그냥 잘되었네요. 한마디 하면 될것을..

  • 137. 근데님
    '23.11.23 8:59 AM (183.102.xxx.152)

    시어머니가 먼저 전화해서 푼수같은 말한건 안읽으셨나요?
    못버는 남편과 하루이틀 사는거 아니지만 참고 사는데 왜 불을 지르나요?
    왜 맨날 참고 할 말도 못하고
    별 그지같은 전화를 받아야 하나요?

  • 138. 모자른시어머니들
    '23.11.23 9:01 AM (14.63.xxx.168)

    댓글보니 알겠어요, 역시 세상엔 모자른 시어머니들이 많아요.
    아들 낳으면 다 저렇게 하나같이 등신들이 되는건가요?
    아들엄마가 되면 며느니라는 노예의 주인신분이 되는걸로 착각하는거 같아요.

  • 139. ..
    '23.11.23 9:05 AM (61.254.xxx.115)

    푼수떼기에 주책바가지 시모한테 말씀한번 잘하셨네요

  • 140. ????
    '23.11.23 9:06 AM (211.58.xxx.161)

    남편이 집안일 거의다한다면서요

    이거 남녀바뀐거면 엄청 욕먹을 글인데요??
    여자가 살림다하는데 남자가 본인만큼 돈못번다고 장모한테 뭐라고팩폭했다한다면 뭐라할거같아요??
    82는 남녀평등멀었어요

  • 141. ????
    '23.11.23 9:10 AM (211.58.xxx.161)

    남편이 돈 적게버는데 집에서 암것도 안하고 왕처럼 앉아있는 파렴치도 아닌데 왜 시엄니한테 화풀이하나요
    전업주부들은 자기용돈도 안버는사람들이태반인데 다 이혼당해야겠어요

  • 142. 못됐다
    '23.11.23 9:12 A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쌈닭 홧병 인증
    '23.11.22 11:41 AM (115.21.xxx.164)
    그냥 이혼해요 뭐하러 그런 거 끼고 살며 쓰레기 처럼 노인에게 함부로 하며 사나요 요즘 사는게 별로죠? 병원가서 약드세요 제정신 아님
    ㅡㅡㅡㅡㅡㅡ
    원글님도 사람인지라 눈치없는 시모에게 그런 말 할 수 있죠
    남편에겐 새차도 뽑아주고 사실상은 잘 살아내고 있는데
    이혼 운운하며 정신병자 취급을 하네요

    제발 눈치없는 시모들 며느리 상황 봐가며 말 좀 가려합시다

  • 143. 네?
    '23.11.23 9:13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장모가 먼저 사위한테 전화해서 며느리 자랑하면서 푼수 떨고 긁진 않잖아요.
    여기서 남녀평등이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남녀평등을 원하면 시모들부터 며느리를 좀 사위처럼 대해보세요.

  • 144. ..
    '23.11.23 9:27 AM (118.35.xxx.68)

    사위자랑을 며느리한테 안했으면 며느리한테 팩폭들을일 없잖아요
    시모가 불을 지핀거죠

  • 145. ..
    '23.11.23 9:39 AM (112.223.xxx.58)

    딸은 사위가 먹여살리고
    아들은 며느리가 먹여살리고
    시어머니 한시름 놓을만하네요
    원글님 입장이 저랑 비슷해서 공감가네요

  • 146. 저도
    '23.11.23 9:42 AM (116.34.xxx.24)

    잘하셨습니다
    시모가 지핀 불....
    꾹꾹 담아눌러 참아 살고있고만

  • 147. 역시 82..
    '23.11.23 9:46 AM (222.237.xxx.42) - 삭제된댓글

    평소에 전화 없고 제사,김장 안 부르면 좋은 시모????
    울 시댁은 남편 혼자 벌어 가정 유지 안 되어
    며느리가 애 보며 바깥일까지 하는거 엄청 죄스러워 하시던데????
    진짜 내 앞에서 고개를 못 드심...

    솔직히 맞벌이 할 며느리 원하는게 결국 내 아들 무능력 때문인데
    혼자 벌어 가정 운용 할 능력 안 되면 장가도 보내지 말았으면..

    내 여동생도 남편 2년 간 실직으로 벌이 없을 때 꼬벅꼬박 시댁서 생활비 주셨음 아무리 서로 좋아 결혼한다 한들 넘편이 돈을 못 벌어 본인이 실질적 가장이 되어야 할 것 까지 어떤 여자가 예상 함??????

  • 148. 장모가 사위한테
    '23.11.23 9:46 AM (121.190.xxx.146)

    장모가 사위한테 먼저 전화해서
    내 아들이 처를 잘 얻어서 앞으로 노후걱정할 필요없다 걔는 돈 벌 필요도 없고 걱정도 없다 그랬어봐요 그 사위가 아이고 장모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하겠어요?

    뭔 남녀평등타령하는지 ㅋㅋㅋㅋㅋㅋ

    남녀불문 선빵은 그보다 더한 걸 돌려받을 각고하고 때리는 거에요.
    늙은이가 눈치도 없이 주책이지...

    어르신이 될 지 늙은지가 될 지 다 자기할 탓입니다.

  • 149. 평소
    '23.11.23 9:52 AM (58.79.xxx.141)

    평소 쌓인게 많으셨나봐요
    시어머니는 단지 경사를 나누고싶어서 전화한듯한데
    (예를 들어, 시누이 딸이 서울대 합격했을 때 친인척간 희소식을 공유하듯)
    느닷없이 내남편이지만 네아들의 무능력으로 나 힘들다고 초치는소리 한거죠..

    능력있고 돈 잘벌면 내남편
    무능력하면 네아들 ㅋㅋㅋㅋ

  • 150. ...
    '23.11.23 10:02 AM (14.32.xxx.186)

    시어머니 주책이 그런 주책이 없네요
    잘 받아치셨고 잊어버리세요 반성은 어른노릇 못한 시어머니가 하셔야죠

  • 151. 시어머니가
    '23.11.23 10:04 AM (61.84.xxx.145)

    님을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셨나 봐요.
    그러니 그런 전화를 하셨겠지요.
    그렇게 이해하시고 좋게 넘어가세요.
    아들이 돈 못버는 건 시어머니도 속상하시겠죠.

  • 152. ㅇㅇㅇ
    '23.11.23 10:12 AM (211.247.xxx.158)

    70대 중반으로 한마디 한다면
    시어머님이 많이 많이 아주 많이
    잘못 하셨습니다.
    며느리가 한번쯤은 저리 터트려야 깨깽.
    주변을 돌아보면 가끔가다 느끼는 거지만
    옹고집 할머니들을 위한 생활걍좌를 많이
    열어주었으면 싶을 때가 종종..
    같은 세대이지만 정말 이해못할 부류가 종종..
    금새 들통 날 것을 날조해가면서까지..

  • 153. ..
    '23.11.23 10:12 AM (211.234.xxx.185)

    어이없네요
    아침부터 왜 그 자랑을 며느리한테해요?
    참 대단하네요

  • 154. ㅇㅇ
    '23.11.23 10:16 AM (175.207.xxx.116)

    며느리가 두번째까지 상황 얘기했으면
    그렇구나, 네가 힘들겠구나.. 하고 말 것을
    바득바득 부부가 어쩌고..

  • 155. ...
    '23.11.23 10:17 A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웃긴게
    본인도 자랑처럼 하고싶은 이야기만하면서
    며느리가 그런이야기하면 편좀들어주고 고생했다고좀 해주지
    끝까지 아들 감싸면서 편드니 더 짜증나는거죠
    죄책감가지실 필요없이 남도 자기 할말 다 하고 사는데
    님도 편하게 하고싶은 말 속 시원히 하고 사세요

  • 156. ㅇㅇ
    '23.11.23 10:17 AM (175.207.xxx.116)

    시어머니가
    님을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셨나 봐요.
    그러니 그런 전화를 하셨겠지요.
    ㅡㅡㅡㅡ
    이럴 때만 가족인 거죠
    선택적인 가족이죠

  • 157. 그동안
    '23.11.23 10:20 AM (124.57.xxx.214)

    쌓인게 있었던거죠.
    시어머니도 "그러게. 네가 고생이 많다.
    XX도 자영업이 잘돼서 너희도 사는게
    편해지면 좋을텐데...그만큼 사는거 네 덕이구나."
    하셨으면 좋으셨을텐데 끝까지 아들 역성만 들고.
    저도 시어머니 될 거지만 무조건 내 자식 편에서만
    생각하고 역성들면 안되요.

  • 158. ..
    '23.11.23 10:32 AM (106.101.xxx.186)

    며느리에게 전화걸어 딸집 자랑하면 기분 별로일수 있죠. 딸이 더 잘살길 바라는 심리가 느껴져서 기분 나빴던거 아닐까요. 사위 자격증 딴걸 며느리에게 전화해서 자랑한다니 드물긴 하네요.

  • 159. 무능력
    '23.11.23 10:44 AM (211.234.xxx.37) - 삭제된댓글

    무능력한 아들둔 시모들 총출동했네요ㅋㅋㅋㅋ
    가슴아파죽겠나봅니다ㅋㅋ

    요새 세상에는 무능력도 죄입니다
    원글님네도 큰돈들어가는건 여자가 다 부담하는 실질적 가장인데 왜 참아야해요? 웃기네 진짜
    노인네 뇌없는 막말은 참아야하고??미쳤나들?
    저도 제 남편보다 수입이 3배이상 더버는 와이프인데요
    저희시가...꼼짝도 못하시고 일평생 아무말 못하세요
    당연한거죠 어딜 감히요
    시가에 들어가는 큰돈들을 제가 버는돈으로 다커버하는데 무슨염치로 시짜노릇을 해요?
    올해에만 삼천만원 보내드렸네요 임플란트랑 각종 의료비ㅠ
    나같은 며느리 세상천지 어디에서 만날까ㅜㅜ

    잊지마세요
    무능력도 현대사회에서는 죄라는걸
    그런 아들을 둔 시모님들은 조용히 입다물고 이혼안당하니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좀 찌그러져있으세요
    위의 거지같은 댓글들이나 한심하게 몰려다니며 달지말고요

  • 160. 너무
    '23.11.23 10:45 AM (119.193.xxx.121)

    팩팩하셨음. 속은 시원하시겠지만.반대로 남편이 유능한데 부인이 자기 쓸 돈만 번다고 장모님한테 저리 이야기한다면......뭐 님 입장은 이해갑니다만..그렇다고요. 너무 과한말은 조심하는게 좋죠.

  • 161. 무능력
    '23.11.23 10:52 AM (211.234.xxx.12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능력있는 남편과 그것보다 조금덜 버는 부인의 경우와
    능력없는 남편과 그것보다 월등히 많이 버는 부인의 경우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무능력은 죄입니다
    거기다 아들가진 시짜노릇까지 한다? 최악이죠
    저희 시가는 매우 현명하게도 행동하는편이시구요
    편 들걸 편드세요

  • 162. ..
    '23.11.23 11:02 AM (59.11.xxx.100)

    심하다 십긴한데 이유가 있으시겠죠.
    시누 남편분 은퇴하셨다니 원글님도 나이가 꽤 있으실 것 같은데...
    마지막 한 방울에 잔이 넘친다는 말처럼 말이죠.

    자식들 배우자 입장은 생각 안하고 그저 내자식 사랑하느라 남의 자식 희생과 헌신은 안중에도 없는 거, 며느리 입장에선 속터질 일 맞아요.
    다만, 거친 말 담기 시작하면 세상살이 팍팍해서 금방 내가 망가지고 말더라구요. 그렇다고 입 꾹 다물고 있으면 호구되구요.
    그 중간 어디서 움직여야 하는데 어렵죠.
    그래도 그 중간을 찾는 노력은 하세요. 아직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있으시다면 말이죠.
    팩폭 시전에 자학은 하지 마시구요. 일방적으로 자기 입장만 생각해서 전화로 떠드는 시어머니, 보니 자학 안하실 분 같은데 뭐하러 원글님만 상처를 만들어서 받으려 하세요?

  • 163. 웃긴다
    '23.11.23 11:07 AM (39.114.xxx.228)

    평소에 연락없다가 그 소리ㅜ하려고ㅠ전화한 시모가 눈치없는 거죠.
    진짜 시모들 총 출동 하셨나
    눈치 더럽게들 없으시네.
    원글 열 받을만 하겠구만
    자리 봐가면서 좋은 소식도 옮겨야지 아침부터 노인네가 참 눈치 없네요.
    오죽하면 아침부터 다다다닥 쏘게 됐을까.

  • 164. ㅎㅎ
    '23.11.23 11:21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근데 이글에 사위가 장모한테 팩폭하면 어떨까 하는 글 쓰는 사람들은 본인 감정이입 하는건가요? 원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잖아요.

    그리고, 장모가 저런일로 사위한테 전화해서 주책떨면 팩폭당해도 할말없죠 뭐.

  • 165. ....
    '23.11.23 11:25 AM (121.168.xxx.40)

    시모가 눈치없이 전화해서 구지 안해도 될 말 했네요....

  • 166. ....
    '24.1.25 11:30 PM (61.99.xxx.223)

    참 각박하게들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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