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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남자아이들 공부법 어떤가요?

ㅇㅇㅇ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23-11-22 10:23:52

아이가 중3인데

시험기간 2주전부터 하긴하는데

걍 누워서 책을보거나 프린트를 보거나

그러다가 잠들어있고하네요ㅜ

시험직전 문제집 풀때나 앉아있는데

문제집도 다 풀지도 않고

근데도 시험보면 전과목 2~3개쯤 틀려와요

큰애가 입시 끝낸 딸인데

걔는 뭘 정리하느라 늘상 책상에 있었던것같은데

남자애 공부법은 좀 다른가요?

아님 성향차이일까요?

그렇게 공부해선 고입해서 성적 안나올수도 있으니

중3  마지막시험은 좀 제대로 공부해봐라 했는데

전기장판틀고 뜨끈한 침대위에서 책붙들고 보다 잠들기를 반복하다 시간만 보내고

결국 벼락치기 비스무리하게 하고 시험을 봤네요

이렇게 공부해도 고등가서 성적이 나올까요?

남자 최상위권아이들 어떤식으로 공부하나요?

저희애는 저렇게 누워서 책을 보니

절대 스카같은곳엔 안가네요

IP : 175.210.xxx.2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2 10:24 AM (118.235.xxx.2)

    완전 열심히. 극 성실하게

  • 2. 사람마다다르지만
    '23.11.22 10:25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정말 미친듯이 천재적인 아이 아니면
    고등 가서 그렇게 하면 바로 곤두박질일거에요

  • 3. ,,,
    '23.11.22 10:25 AM (118.235.xxx.50)

    중학교 시험 문제 쉬워서 우리 아이는 공부 거의 안 해도 올백 맞거나 한두개 틀렸어요 고등 가서 자사고 갔더니 수학 영어 같은 과목은 5등급 이하로 나오더라고요 갔더니 상위권 애들은 다 학군지에서 온 애들이 했고요 아이는 어차피 해도 안 될 것 같다면서 그냥 공부를 놨어요

  • 4. .....
    '23.11.22 10:28 AM (223.39.xxx.214)

    안나옵니다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하는거 같아요. 우리집 이야기 아님

  • 5. .....
    '23.11.22 10:29 AM (211.221.xxx.167)

    그런식으로 머리 믿고 대충 공부하다가 고등가서 크게 깨지는 애들 많아요.
    그러면 노력해서 열심히 하는 애들 보단 자존심만 살아서
    공부에 아예 손 놓는 애들이 대부분이구요.

    빡센 학원에라도 보내서 고등 공부 쉽지 않다는거
    대충 공부하면 나락이라는거 미리 경험시켜 주세요.

  • 6.
    '23.11.22 10:38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중등부터 매일 6시에 일어나서 공부하더라고요.
    하나 틀리면 집에 와서 속상해하고
    메이져 의대 갔어요.

  • 7.
    '23.11.22 10:39 AM (118.235.xxx.83)

    중등부터 매일 6시에 일어나서 공부하더라고요.
    하나 틀리면 집에 와서 속상해하고
    메이져 의대 갔어요.

    아...절친 아이 이야기임.

  • 8. ㅇㅇ
    '23.11.22 10:43 AM (223.38.xxx.147)

    중학교도 수준이 있지않나요
    그래서 어렵게 시험내는 중등보내는게 나아요
    중등때는 고등시험 준비하는 기간이니까요
    강남 목동기출문제 다풀고 프린트 구석구석 교과서 그림밑에 설명까지 다 공부하는거랑 당연히 고등때 달라집니다

  • 9. ...
    '23.11.22 10:45 AM (175.116.xxx.96)

    저희 아이랑 저무 똑같습니다. 스카도 안가요 ㅠㅠ 중등 성적 전과목에서 두개 정도 틀리는데
    저는 고등가서 무너질거 너무 뻔하게 보여서 저희 아이 상위권이라고 안봅니다 ㅠㅠ
    그런데 잔소리 해봤자 1도 안먹히고, 저랑 사이틀어질게 너무 뻔해 그냥 두고 봅니다.
    큰애 키워보니, 고등 공부는 머리보다 성실성이 훨씬 중요하군요.
    대신 방학때 학원좀 빡센곳으로 돌릴까 알아보고 있어요.

  • 10. .....
    '23.11.22 10:48 AM (110.13.xxx.200)

    중딩때 공부 좀만 해도 점수 나오니까 쉽게 알고 공부 열심히 안하더라구요.
    거기에 중딩을 다 코로나로 보내니 더 심해지고 게임에 빠져서는.. 에휴
    정신 좀 차리라고 과학중점고로 보내버렸더니... ㅋ
    애들 다 과학 선행마치고 오고 수준이 다르니 처음엔 멘붕와서 정신못차리다
    지금은 열심히 하는데요.
    요즘엔 중딩때 열심히 해놔야 해요. 그래야 고딩때 빛을 발해요.
    물론 유지가 더 중요합니다. 중딩때 하다가 고등때 놔버리면 말짱 도루묵.

  • 11. ...
    '23.11.22 10:49 AM (211.36.xxx.173) - 삭제된댓글

    중등 시험이 쉬운 학교인가보네요. 영재소리 듣던 앤데 중학교 시험도 그리 대충하지 않던데...공책에 깜지 써가며 외우지는 않고 읽긴 하더라고요. 책이 깨끗. 교과서에 줄도 한줄 안 긋고 공부해서 공부는 하는건가 하긴 했어요. 그냥 목석같이 앉아서 가만히 책이나 문제집만 바라봐요. 집중력 좋아서 거실에서 아무리 티비를 봐도 사람이 있는 줄을 모른대요. 그래도 중등때도 2시까진 하고 자고. 특목가서 밤새 공부하고..서울대 가던데요?

  • 12. ...
    '23.11.22 10:51 AM (118.221.xxx.25)

    보통 최상위권들은 자기가 한만큼 딱 성적나온다고 생각해요
    그성적 받으려고 악착같이 노력해요.
    아마 보통 애들도 그정도 노력하면 최상위 성적 받을겁니다
    대외적으로 겸손떠느라 운이 좋아서요 이런말 하더라도요
    그 성적 내느라고 기를 악을 쓰고 엄청 열심히 악착같이 공부해요
    근데 그거 티내지 않으니 남들은 슬렁슬렁 해도 머리 좋아서 대충해도 잘하나보다 넘겨짚는 것뿐이고요

  • 13. 비가조아
    '23.11.22 10:59 AM (222.98.xxx.132) - 삭제된댓글

    중학생 때는 그렇게 공부해도 되는 머리인가보네요.
    근데 고등학교 가면 달라져요.
    모든 고등학생들이 부족한게 시간이거든요. 내신에 생기부에 수행평가준비, 수능준비 할거는 많은데, 시간은 한정적이니까요.. 많이 성실해야해요.
    최상급이면 수능최저 있는 학교를 쓸테니 수능준비도 스스로 해야하고, 내신시험기간엔 시험준비해야하고, 사이사이 수행평가와 생기부 채워야하고. 하루를 3일 처럼 살아야 하더라고요.
    입시 끝낸 첫째 고등학생 시절 보면서 너무 안쓰러웠어요. 공부하다 코피나는걸 실제로 보기도 했고, 시험준비할 땐 병원 데려가서 영양주사도 맞혀봤어요. 체력이 딸려서. (저는 딸이었는데 남자아이들은 체력이 그래도 좋으니 그 점은 낫겠네요.)

  • 14. 냅두삼~
    '23.11.22 10:59 AM (112.152.xxx.110)

    저도 몇년전에 울 아들 이상하다고 여기 글 올리니 다들 최상위권은 머리+노력이라며, 모래성처럼 무너진다고 해서 맘이 참 조금했었어요.

    결론은 그렇지 않았어요.
    중등 내신 좋다가 고등때 무너지는 경우는 영수 기초가 부족하고 선행이 모자란 경우에요.

    제 아이의 경우를 보면 중딩때 그래서 싹수가 노랗다고 판단해서 집 앞 일반고 보냈고, 영수 기초는 탄탄하고 어려서 쌓은 독서양이 많았어요.
    다만 중3때쯤 스스로 정신 차리고 내신의 중요성은 알고 갔고요.
    중딩때는 시험 전날도 게임 5시간씩 하고 프린트 쓱 보고 가서 올백 가까이 맞고 왔었어요. 시중 문제집 하나 풀어본적이 없고요.
    그러나 중3 이후 저는 이 걱정되는 아이를 동네 내신 학원에 국영수탐구를 다 보냈고요,
    시험준비는 학원에서 시켜주므로 학원 숙제는 열심히 하게 되었네요.

    사실 고등가서도 막 밤새서 공부하진 않았어요. 3년을 밤 10시 넘어 공부해본적 한번도 없었어요.
    아침에 6시 반기상. 등교 7시. 10시까지 야자하고 집에 오면 그때부터 게임하고 놀았고요, 12시에 잤습니다. 잠이 모자라면 낮에 존다고 절대적으로 수면 시간 지켰고요, 대신 깨어있는동안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지가 중요했네요.

    결론은 내신 1.0×나왔고 의대 원서 넣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저는 4합5 다 맞췄어요.

    얼마전 윤도영도 한 소리가 있습니다. 절대로 프로게이머들은 밤새서 게임하지 않는다고. 공부도 마찬가지. 하루 3시간 자며 공부하는건 단기간은 그럴수 있는데 장기로는 못가요. 체력이 못 견딥니다. 밤에 못잔 잠은 어떻게든 보충하게 되어있어서 낮에 졸고, 그럼 고등내신은 아무래도 어느과목에서라도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어요. 아무리 학교샘들이 가르치는게 없다고 해도 그들이 내신시험을 내니까 그 소스 하나라도 수업시간에 나오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엄마들이 자꾸 뉘집애는~ 으는 카더라를 다 믿으시면 안되요.

    다만 지금은 그렇더라도 고딩땐 아무래도 중딩처럼 시험이 쉽게 나오지 않으므로 타고난 이해력과 기억력(암기가 가능한 애들은 수업시간에 다 외워서 따로 시간내서 공부 안해도 되거든요)으로 해결 안되고 문제풀이를 반드시 해야 점수가 잘 나와요.
    이 부분은 돈을 써서라도 학원 보내서 해결하시길요..

  • 15. ...
    '23.11.22 11:09 AM (106.101.xxx.58)

    그렇게 공부해서 몇개 안틀리다니
    아이가 순간 집중력이 좋던가 학교시험이 쉽던가 둘 중하나겠네요
    저희 아인 8과 보는데 영수는 딱히 공부 안해도 백점인데
    암기과목(기술 도덕 한문 세계사)땜시 외울게 방대하던데..

  • 16. 경험자
    '23.11.22 11:13 AM (211.212.xxx.185)

    아이 성향이 할일은 다 해놓고 노는 아이라면 지켜보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중요한 일만 제대로 할일은 마쳤는지 확인은 하되 협박성 잔소리는 하지 마세요.
    제 아이는 중학교는 물론 수1까지는 수학공부도 눈으로 풀고 한자도 들여다만 보고 유기화학 그 복잡한 구조식도 자기방, 그리고 화장실벽에 붙여두지 연습장에 쓰며 공부하는걸 못봤어요.
    누워서 책이나 아이패드나 들여다보니 저게 공부를 하는건지 딴 생각을 하는건지.. 답답은 했지만 지말대로 알아서 다 하더라고요.

  • 17. ...
    '23.11.22 12:06 PM (112.150.xxx.144)

    중학교까지는 그게 통해도 고등부터는 안된다고 해서 저도 긴장중이에요. 시험기간에도 pc방 1시간 출석하고 집에오는 중3 공부 몇시간 안하고 가도 늘 100점이라 아이는 쉽다고 더 안하고 저만 애가 타요. 빨리 고등가서 현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열공하기만 바랄뿐이에요.

  • 18. ~~
    '23.11.22 12:28 PM (106.244.xxx.134)

    고등 가서 중간고사 보고 정신 차릴 거니까 냅두세요.
    백날 말해봤자 안 통해요. 본인이 쎄게 충격 먹어야 고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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