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퍼 할인해준다 해서 기본 40정도 미리
선금 내놓고 다니는 미용실이 있어요
좀 멀지만. 예약해두고 반나절 잡고 가고있죠
대략 10회중 도착시 10분에서 20분 기다려요
뭐 앞 손님 하다보면 자연 연체될수있지 싶은데
80퍼 정도 염색이든 파마하다 지나가는 손님이 들어와 커트되요? 이러면 받아요
전엔 눈썹 문신 중 그러는바람에 마취연고제
효과 풀려 아파 죽는 줄 ㅠㅠ
근데 이번엔 첨으로 15분 제가 늦었는데
저 예약 타임에 하필 들어온 손님이 할수있냐 물어서. 제게 전화확인을 했다고
근데 부재중인 지라 그 손님이 가버렸다는 거에요 생각해보니. 어쨌든 왔는데
물고기 한마리 놓친 게 문제란 건지.
그러고 염색 하고 거의 끝나 커트 드라이해줘야할 타이밍에 또 지나는 커트손님 받고 그 사람 해준다고 20분정도 앉혀놓고 방치네요 가장 바쁜 집에 귀가해 저녁 차려야 할 시간에 ㅠㅠ
제가 까다로운 건가요?
기존 돈만 아님 딱 안가고싶은 마음
원래 예약제 라 해도 그냥 좋은 게 좋은거지 겹치기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