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의대에서 왜 식품영양학을 가르치지 않을까요?

시대가 변함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23-11-21 13:28:57

1975년 미국 제38대 포드 대통령은 미국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성인병으로 고통을 받게 되자 병의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국민 영양 및 의료 문제 특별위원회’를 설치한다. 상원의원 맥거번을 위원장으로 전 세계 280명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대형 다국적 공동연구가 2년간에 걸쳐 수행되었다.


그 결과 발표된 5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는 19세기 말부터 당시까지의 식생활 변천과 질병과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추적하였다.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지역의 식생활과 질병 패턴까지 연구 분석한 자료로서, 20세기 위대한 문명사적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방대한 연구의 핵심은 현대로 갈수록 질병의 원인은 세균에 의한 전염병이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 한마디로 ‘식원병’(食源病)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는 미국인들의 그릇된 식생활이 미국을 질병 일등국으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비행을 부추겨 범죄 일등국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내었다.


또한 영양문제에 문맹인 현대 의학으로는 현대병을 고칠 수 없으며 ‘오늘의 의사가 영양학을 모르면 내일은 그 자리를 영양학자에게 넘겨줘야 한다’고 비판하였다.
 

이렇게 질병의 원인을 규명한 결정적 보고서가 나왔는데도 미국병은 고쳐지기는커녕, 미국은 이 병을 전 세계로 전파시키고 있다는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의 패스트 푸드와 가공 식품이 들어간 나라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 미국병에 걸리게 되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진정 없는 것일까?


수년전부터 하바드 의과 대학은 미국 유명 조리학교인 CIA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공동으로 ‘Healthy life, Healthy kitchen’이라는 슬로건으로 워크샵을 하고 있다.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의사들이다. 바쁜 일정의 의사들이 며칠씩 여기서 영양학 강의를 듣고 조리 실습을 한다.

 
그곳에서 만난 의사들은 한결 같이 자기 환자의 대부분이 약이나 주사, 수술로 치료할 수 없기에 이곳에 왔노라고 했다. 왜 의과대학에서 식품 영양학을 가르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여기서 배운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하루 빨리 자기 환자들을 치료해야겠다는 열기가 대단했다. 바로 현대병의 대부분이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되었다는 맥거번의 외침이 들리는 현장이었다.

 

http://www.foodtoday.or.kr/news/article.html?no=150741

IP : 125.183.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1 1:29 PM (211.243.xxx.59)

    환자가 많아져야 돈을 벌죠.

  • 2. ..
    '23.11.21 1:32 PM (211.208.xxx.199)

    요새는 안가르치나봐요?
    저 대학 다니던 80년대에는 식품영양학 과목 배워서
    의대 친구들이 기초 식품영양학 책 빌려가고 했는데요

  • 3.
    '23.11.21 1:33 PM (106.102.xxx.32)

    양방의는 치료 증상을 고치는게 목적이고
    한방은 원인제거를 하고 예방이 목적이라고
    들었어요

  • 4. ...
    '23.11.21 2:24 PM (211.234.xxx.42)

    영양을 잘 모르니 영양제 먹지말라하는
    의사들이 많다는 생각~
    식사요법,임상영양학 하다보면
    식이요법과 함께 영양제도 나오던데요

  • 5. ㅇㅇ
    '23.11.21 2:27 PM (73.83.xxx.173)

    영양제는 흡수가 다 안돼서 찬반이 있는 거 아니었어요?

  • 6. 제가
    '23.11.21 3:10 PM (39.123.xxx.56) - 삭제된댓글

    최근 몇년간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어요.
    아주 힘든 날은 병원 가서 링거도 맞지만 소용 없었구요.
    코로나 걸리고 거의 죽을뻔했어요. ㅠㅠ

    건강검진을 하면 이상이 없고, 갑상선은 항진증에서 저하증으로 가지만 약먹을 정도 아니고 부교감신경이 우세하지만,,병원에서 지켜보자며,,

    증상은 심한피로, 기립성저혈압. 오전 어지러움증. 약간 불면증.
    근육통,소화불량, 기운없고, 입맛 없고,, 서맥, 방광염(증상은 있지만 수치는 약먹을정도 아님, 약먹어도 개선이 잘 안됨) 월경통 심해짐.

    이것 저것 검사하다가 모발검사로 미네랄 검사했더니 미네랄 결핍이었어요 ㅠㅠ 몇가지가 기준치 이하더라구요. 그 이후 식사 신경쓰고 해당 양양제 챙겨 먹고 컨디견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밥이 보약 맞아요.!!

  • 7. .....
    '23.11.21 4:06 PM (110.13.xxx.200)

    원인제거는 양약은 안중에도 없어요.
    무조건 약먹여서 고치는 것만 관심있고
    그래야 약도 팔고 병원도 자주 오죠,
    원인 제거하고 병원 안와봐요. ㅎ 약도 못팔고 병원도 안되고.

  • 8. .....
    '23.11.21 4:09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실제로 미국에선 같이 연구하나봐요.
    빌클린턴이 심장병 걸려 수술도 했었는데 의사가 설득해서 햄버거 도넛끊고
    심장병이 완치됐다고 하네요.
    자연치유법도 같이 병행한다고 나오네요.

  • 9. ....
    '23.11.21 4:14 PM (110.13.xxx.200)

    실제로 미국에선 같이 연구하나봐요.
    빌클린턴이 심장병 걸려 수술도 했었는데 의사가 설득해서 햄버거 도넛끊고
    심장병이 완치됐다고 하네요.

  • 10. Dd
    '23.11.21 4:37 PM (172.56.xxx.225)

    기초 영양학을 모를리가 있나요
    그게 아니라 영양 부분은 의사 할 일이 아닌거죠
    영양사 직업이 따로 있어요 dietician/nutritionist 라고 해요

  • 11. 하버드산하병원
    '23.11.21 9:08 PM (221.165.xxx.250)

    미국국가과제 따와서 일하는 의대교수 있는데 가족이 그밑에서 일했어요 영양학박사했거든요 미국은 꽤활발하게 의대에서 영양양학 연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6623 아래 ㅡ업소중독 불륜남 (명예한남들인지 정치적 지령인지) 5 업소중독 2023/12/30 3,632
1526622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한건 그들이죠 7 기막힌다 2023/12/30 1,484
1526621 2시간 고민하다 이제 라면 먹었어요 7 ... 2023/12/30 1,950
1526620 태세계에서 기안 보고 감동 받았던 장면 7 .... 2023/12/30 6,363
1526619 태몽.. 다른 사람이 대신 꿈을 꾸는 경우.... 2 태몽 2023/12/30 2,353
1526618 마지막 가족 모습에 눈물이 쏟아지네요.. 13 .. 2023/12/30 10,136
1526617 sbs 연기대상 끝난 후, 엔딩화면 보셨나요??? 6 zzz 2023/12/30 9,627
1526616 윤석열,한동훈이 김건희를 방탄하는 이유 15 김건희방탄 2023/12/30 5,337
1526615 이제훈 멋지다! 2 2023/12/30 5,573
1526614 김진표 '용모도 머리도 스마트해' 한동훈 '대화·타협 정신 배울.. 13 ㅈㄹㅇㅁ하네.. 2023/12/30 2,960
1526613 SK하이닉스 주가 보고 놀랐네요 4 ........ 2023/12/30 6,885
1526612 김남길 많이 울었네요 ㅠ.ㅠ 14 DOGGY 2023/12/30 24,970
1526611 기안 연예대상!!!!!!!!!!! 44 감동 2023/12/30 15,251
1526610 연예인죽음 중 제일 가슴 아픈 이별 14 눈물만.. 2023/12/30 8,100
1526609 국민의힘 박은식 `결혼과 출산의 주 결정권자는 남자` 2 ------.. 2023/12/30 2,061
1526608 최진실 최진영 조성민 잡아먹은것도 10 Pp 2023/12/30 8,478
1526607 이선균 죽자마자 협박범 잡아들인거 17 ... 2023/12/30 9,002
1526606 역시 박성웅....ㅠㅠ 12 역시 2023/12/30 19,236
1526605 권력의 몽둥이를 쥔 김건희 7 ,,,, 2023/12/30 3,204
1526604 기안땜에 오랜만에 mbc 대상 보고 있는데 9 언제 2023/12/30 4,984
1526603 서울의봄..6주차 평일에도 15만명 ㄷㄷ 3 ..... 2023/12/30 1,923
1526602 수사과정서 목숨 끊는 이유라고 8 VBB 2023/12/30 6,033
1526601 쇠고기 다시다 쓰세요?? 12 다시다 2023/12/30 4,830
1526600 대학명 말할때... 10 분캠 2023/12/30 3,202
1526599 野, 김건희 특검법, 尹 거부권 행사 시 헌법 위반… 탄핵 사유.. 6 제척 2023/12/30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