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해당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예약설정으로 지낸지 두달정도 됩니다.
제가 1층 (25평)이라 지난달부터 이미 실내온도 18, 19도를 왔다갔다하고
발이 시려서 보일러를 안틀수가 없어요.
밖이 오히려 더 따뜻합니다.
작년에 아무생각없이 평소 하던대로 틀었더니
11월부터 16만원 나오더니 12월부터 3월까지 26만원 안팎으로 나와서
정말 힘들어서 올해는 군기가 바짝 들어서 어떻게하면 가스요금을 절약할수있을까
고민하고 있는데요.
일단 잘 안쓰던 전기장판을 최대한 활용했어요.
강아지 고양이들 5마리 각 집에 전기방석 넣어주고 제 침대에도 전기장판 깔고
보일러는 2시간에 10분 가동하거나 좀더 춥다싶으면 1시간에 10분으로 지내고 있는데
그럭저럭 춥지않게 지낼수 있더라구요.
옷도 따뜻하게 입는것도 도움이 되는것같구요.
본격적으로 추워지면 가동시간을 더 늘려야겠죠.
11월 요금이 2만1천원, 담달요금 오늘 체크해보니 7만원대로 예상된다고 나오네요.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예약설정으로 돌린 결과가 아닌가 싶어서
다른분들도 참고하시라고 글 올려요.
올겨울 돈도 절약 가스도 절약하면서 따뜻하게 지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