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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된 친정어머니

막말 섭섭 조회수 : 5,648
작성일 : 2023-11-21 12:01:40

 

80넘으신 친정어머니 모시고 옛날에 죽은 오빠 산소에 다녀왔어요.

오빠가 미혼인 상태로 사고사 했고

그것도 벌써 30년도 더된 이야기고요.

 

친정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저는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어머니 모시고 살고 있어요.

친정어머니 하시는 모든 일을 당연한듯이 제가 뒷바라지 하고 있고요.

어디 가고 싶으시면 라이딩도 하고 그렇게 살아요. 

 

친정어머니는 자기 죽으면 오빠 곁에 묻어달라고 하시고 

제 남동생 부부들도 같이 들어가게 납골당을 했으면 하시더라고요. 

 

근데 그러면서 저한테 그러시는 거에요

너는 출가외인이니까 같이 (납골당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너는 딴데 알아보라고.

 

헐 기가막혀서리...

뭐죠 이거 ?

내 집에서 내가 모는 차 타고 내돈으로 먹고 살고 쇼핑하면서 살면서

죽고나면 너는 꺼져라 이건가 ㅋㅋㅋ 

납골당에 같이 들어갈 생각도 원래 없었고 사실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그런말 들으니까 엄청 기분이 나쁘네요 

 

뭐지.. 하는 생각이. 

 

사실 내가 거기 들어간다고 하면 엄마 때문이라기 보다 오빠 때문이에요. 

오빠가 좀 그립기는 하거든요.

옆에 나도 들어간다고 하면 오버일까요.

죽고나면 어디 갈지 미리 정해둬야 할 것 같아요 ㅠㅠ 

 

 

 

IP : 220.85.xxx.14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21 12:03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함께 들어 가셔도 무방해 보이는데요
    친정엄마가 이상하십니다

  • 2. 원글님
    '23.11.21 12:05 PM (175.223.xxx.179)

    원하시는 대로 하세요. 어머님이 사리분별이 좀 약하시네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시고 원글님 원하히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어머님 생각을 바로잡으려 애쓸 필요도 없고요.

  • 3. ..
    '23.11.21 12:05 PM (58.79.xxx.33)

    나이드셔서 순간 착각하고 말실수 나오는 거에요.

  • 4. ...
    '23.11.21 12:06 PM (118.221.xxx.25)

    암만 나이든 노친네고 엄마라도 모진 소리 한소리 들으셔야겠네요
    그리고, 원글님 독립하세요
    같이 살아서 더 사이가 나빠지고 함부로 대하는 거 분명 있습니다

    원글님은 어머니 모시고 산다 생각하겠지만, 어머니는 원글님이 얹혀있다고 생각할걸요?
    그래서 그런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겁니다

    납골당도 밀어내는 딸년 차, 그만 타시라고...
    엄니가 가실때가 됐나... 참 모질게도 말하시네

  • 5. 알았다하고
    '23.11.21 12:07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어차피 엄마가 먼저 가시니 속상해 말고 님 죽음 가면 될일이에요.

  • 6. ...
    '23.11.21 12:08 PM (118.221.xxx.25)

    ㄴ 납골당에 같이 들어가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죠
    그런 말이 어머니 입에서 나온게 서운하고 서러운거지...

  • 7. 진짜
    '23.11.21 12:10 PM (211.36.xxx.44)

    어이가 없네요. 힘든 일만 시키고 뭐죠?
    남동생네 가시라고 하세요.

  • 8. .....
    '23.11.21 12:10 PM (211.221.xxx.167)

    아들 선호사상이 뼈속깊이 박혀있어서 그렇죠.
    옛날분이라
    그런데 딸에 대한 마음이 그것뿐이린 소리기도 해요.
    딸이 모시고 살면서 수족처럼 구는건 당연하고
    하나도 고맙지 않은거라고 생각하셔서 그런거

  • 9. ..
    '23.11.21 12:11 PM (211.251.xxx.199)

    참 고지식하지요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어릴때 받아던그 관습을 깨지를 못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네요
    그냥 노인네의 모자란(어머님에겐 죄송하지만)생각이라 생각하시고 괘념치 마세요

  • 10. ㅇㅇ
    '23.11.21 12:13 PM (198.16.xxx.43) - 삭제된댓글

    그냥 옛날 사람이라 그래요.
    저희 할머니도 당시 20대 중반인 저한테 자기는 ㄱ씨집안 자식들을 위해 기도할거라면서
    니네오빠, 작은집 ㅇㅇ이를 위해 기도할 거라고 ㅎㅎ
    그말을 왜 나한테 하나, 난 뭐 들러리인가 황당했는데
    그냥 나이에서 오는 감성...이라 결론.

  • 11. ㅁㅁ
    '23.11.21 12:1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게 무의식에 깔려있는 뭔가인가봐요
    전 고아남편이랑 사별한예인데 어느해 명절에 꼴랑 한살 위 올케하나가
    다짜고짜 인사가 고모는 출가외인이 왜 여기로 와?

  • 12. 그러든가
    '23.11.21 12:19 PM (123.199.xxx.114)

    말든가
    어머니가 먼저가실텐데
    오빠옆에 님도 나중에 나중억

  • 13. 무조건
    '23.11.21 12:20 PM (59.1.xxx.109)

    독립해 나가세요

  • 14. ...
    '23.11.21 12:20 PM (118.235.xxx.199)

    노인네들 참 이기적이죠.
    옛날 타령하려면 딸 도움 받질 말아야지
    본인 한 몸 온전히 딸한테 다 의지하면서
    출가외인 타령이라뇨.

    엄마가 또 그러면 옛날엔 아들이 모시고 살았으니까
    옛날 처럼 아들 집에 가서 사시라고 하세요

  • 15. 그딴
    '23.11.21 12:2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딴소리하면 엄마만 따로 바다에 뿌려버린다고 하세요.
    미쳤나 노인네가.

  • 16.
    '23.11.21 12:24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정말 서운하셨겠어요.ㅠㅠ
    출가외인이라는 개념이 뇌리에 박혀서 자동적으로 나온 말씀이려니 하시고, 앞으로 어머니 돌보는 일, 경제적인 부분, 꼭 남동생과 분담하세요.

  • 17. 저게
    '23.11.21 12:26 PM (14.32.xxx.215)

    말실수가 아니라 본심이에요
    노인네들 답도 없어요

  • 18.
    '23.11.21 12:26 PM (116.122.xxx.50)

    정말 서운하셨겠어요.ㅠㅠ
    출가외인이라는 개념이 뇌리에 박혀서 자동적으로 나온 말씀이려니 마음 달래시되
    엄마한테 딸은 자식도 아니냐, 그럴거면 남동생이랑 살라고 한소리해야 다음부터 조심하실거예요.
    앞으로 어머니 돌보는 일, 경제적인 부분, 꼭 남동생과 분담하세요.

  • 19. ..
    '23.11.21 12:27 PM (175.114.xxx.123)

    출가외인은 죽었을때만 이냐고 물어보세요
    죽어서만 출가외인은 하고 싶지 않으니 살아서도 출가외인 하겠다고요

  • 20. 한마디
    '23.11.21 12:28 PM (211.104.xxx.48)

    그냥 노친네 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돌아가시기 전 사상 개조 좀 하고 가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ㅋ

  • 21. ㅇㅇ
    '23.11.21 12:32 PM (119.69.xxx.105)

    어머니가 진짜 옛날사람 꼰대이시네요
    그런데 진짜 꼰대면 출가외인 딸한테 의지하고 수발 받으면 안되죠
    자기 편리한대로 아전인수격으로
    모든 봉양은 딸한턱 받으면서 가족의 범위는 아들네로 한정 짓네요
    얌체고 인정머리 없다고 할까 경우없는 노친네라고 할까
    좀 한소리 듣고 정신 차리셔야겠네요

  • 22. .....
    '23.11.21 12:32 PM (211.221.xxx.167)

    출가외인은 이만 손떼겠습니다 하고
    엄마 짐 싸서 문 앞에 놓고 아들한테 가시라고
    정신교육 시켜주세요.

    저거 아들만 사랑하고 딸은 눈꼽만큼도 아끼지 않는
    아들 사랑하는 엄마들 본심이에요.

  • 23. 111
    '23.11.21 12:41 PM (211.51.xxx.77)

    왜 사고가 이중적이죠? 출가외인 딸한테 빌붙어사는 친정엄마도 있습니까?
    출가외인이라고 했으니 출가외인처럼 행동하세요. 남골당에 같이 묻힐 아들한테 가라고 하세요. 뭐 그래도 원글님은 지금처럼 사시겠지만...

  • 24. @@
    '23.11.21 12:43 PM (219.241.xxx.23)

    저는 어머님 말씀이 달리 느껴지는데요
    지금 혼자 살고 계신 따님 곁에 새로운 인연이 생겨서
    출가외인으로 그 집에 가서 묻히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돌려 이야기 하신것 같아요
    남동생 부부들도 같이 들어가기를 바란다고 하셨다면서요
    그 말씀을 하시다 보니 원글님도 죽을 때 까지 같이 가는 짝이 생기기를 바라시는 마음이죠.

  • 25. 너무 잘해주니
    '23.11.21 12:50 PM (58.224.xxx.2)

    정신줄을 놓으셨네요.

    사람이 너무 잘해주면 저렇더라구요.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죽고나면 가족납골당에 님도 들어가야지(아직 재혼도 안했는데,넘겨짚어서 이거 재혼해서 남편집안뜻에 따르라는 소리인가?도 오바육바)
    따로 마련해야하지 않나?이런 생각을 하니,
    친정엄마가 다리뻣고 그러는거죠.
    딸집에 얹혀사는 서러움 좀 당하셔야 할듯 싶네요.근데 님은 마음이 약해서
    못할거 같아요.
    갑질하는 사람한테는 똑같이 갑질해야하는데,평생 을질하는 딸노릇을 하니...

  • 26.
    '23.11.21 1:00 PM (112.187.xxx.144)

    죽어라 힘든일만 시키는데
    나중에 원망들어요
    너때문에 남동생이랑 못살았다고
    동생네호 보내시고 편히 사세요

  • 27. ....
    '23.11.21 1:01 PM (211.112.xxx.23)

    이제 따로 살자고 하세요. 그래야 정신 차리지요. 감사가 없으시네요
    따로 살면서 가아끔 잘 해 드려야 감사할 분이에요.

  • 28. ㅇㅇ
    '23.11.21 1:01 PM (119.69.xxx.105)

    어머니한테 출가외인집에 사시는건 반칙 아니냐고 하세요
    아들집에 사셔야지 왜 출가외인집에 얹혀 사신대요?

  • 29. 그럴땐
    '23.11.21 1:13 PM (119.193.xxx.121)

    화내지도 말고 남동생네로 차를 틀어서 그집 앞에 딱 내려주세요. 님 어머니가 님을 호구로 보네요. 말을 저리 하는건 진심입니다. 딱 고대로 돌려주고도 안고쳐짐 마음을 내려놓으셔아죠.

  • 30. ....
    '23.11.21 1:16 PM (121.137.xxx.59)

    어머니 잘못하셨네요.

    본인이 출가외인 신세 지고 살면서 출가외인이라고 납골당 못 들어오게 하시다니요.
    출가외인 말고 죽은 아들이나 산 아들 신세 지도록 말씀드리세요.

    짐 다 싸서 작은아들네로 보내야 정신차리실는지.

  • 31. ..
    '23.11.21 1:22 PM (112.223.xxx.58)

    어머니에게 계속 시위해야죠
    출가외인에게 왜 말하냐 출가외인에게 왜 같이가자고 하냐
    출가외인에게 부탁하지말아라
    출가외인이랑 같이 살면 안되니 아들내외집으로 가셔야하지않겠냐
    출가외인임을 보여주세요

  • 32. ...
    '23.11.21 1:24 PM (211.223.xxx.102)

    어머니한테 항의하세요.
    너무 하셨네요.
    아들집으로 가시라고 하세요

  • 33. ㅇㅇ
    '23.11.21 1:40 PM (133.32.xxx.11)

    그딴

    '23.11.21 12:23 PM (210.223.xxx.17)

    그딴소리하면 엄마만 따로 바다에 뿌려버린다고 하세요.
    미쳤나 노인네가. 22222222

    이해할게 따로있지요
    고지식하면 다 저런답니까?
    90살되도 제정신박힌 노인분들은 안저렇던데요
    늙은게 벼슬이라도 선 넘네요

  • 34. ㅇㅇ
    '23.11.21 1:41 PM (133.32.xxx.11)

    어머니는 아들집에 사셔야지 왜 출가외인집에 얹혀 사신대요? 22222222

    이번일은 80살 아니라 150살이라도 들이받아야해요

  • 35. ㅇㅇ
    '23.11.21 2:10 PM (133.32.xxx.11)

    아니 남편도 자녀도 없는 딸보고 죽어서도 혼자 알아보라니 미쳤나
    진짜 제가 화가 안플리네요
    제정신이면 넌 엄마랑 오빠사이에 있자 해야지

  • 36. ....
    '23.11.21 2:30 PM (61.74.xxx.146)

    출가외인한테 얹혀 살면서 미친할망구네요
    당장 남동생네 보내요 제발요
    여기저기 버림당하고도 정신은 못 차리겠지만
    원글님 속이라도 후련해야죠
    때리고 고문해야만 학대인가요? 말로 저러는 것도 학대이죠
    원글님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 욕하는거면 아프지나 않지만
    핏줄이 거기에 부모라 부르는 사람이 저러는 거면 너무 아프잖아요.
    끊어내요.

  • 37. ***
    '23.11.21 2:38 PM (73.93.xxx.52) - 삭제된댓글

    제 친정이랑 똑같네요 산소에 아들 손자 손녀 가족만 새겼어요 딸은 빼고 손녀는 왜? 언니 한분 돌아가셨는데 자리도 많은데 뿌렸어요
    원글님 어머님 정신개조 절대 안되니 적당히 효도하세요

  • 38. .....
    '23.11.21 2:43 PM (180.69.xxx.152)

    늙은이 노망났나.....모시고 사는 딸한테 저게 할 소린가....ㅠㅠ

  • 39.
    '23.11.21 2:45 PM (211.219.xxx.193)

    얼른 제짝 만나 출가하라는 거죠. 행복하게 다시 살아달라는 말같아요.

  • 40. 출가외인 이니
    '23.11.21 4:51 PM (114.204.xxx.203)

    오빠네한테 맡기고 독립한다 하세요
    잘해봐야 님만 고생인거죠

  • 41. ㅇㅇ
    '23.11.21 5:01 PM (76.150.xxx.228)

    아들에게는 재산도 주고, 부모봉양을 안해도 되는 편안함도 주고 다 주고 싶은 거죠.

  • 42. 위로드려요
    '23.11.21 5:30 PM (175.208.xxx.235)

    딸은 부려먹기만 하는 자식이네요.
    어머니야 그렇다 치고 원글님이라도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독립 하세요.
    뭐하러 같이 살면서 다~ 챙겨드리고 사시나요?
    다른분들 말대로 남동생네 모셔다 드리고 용돈이나 한번씩 드리세요.
    돌아가시면 끝이지 뭘 자식들까지 납골당에 같이 가자는건지.
    나이들어도 욕심은 끝이 없네요. 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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