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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도 기부가 되나요?

...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23-11-21 10:58:49

베스트 글에 김장철 김치 받는게 너무 괴롭다는 글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비슷한 상황인데, 시엄니가 아들 4형제를 키우신 분이라 손이 "무지무지무지"

크십니다. 

그런데, 아들 둘은 직장 때문에 외국에 오래 나가있고, 막내며느리는 결혼 초부터 

(요즘 처자들 똑 부러지게 말하더군요 ㅎㅎ) 저는 '안먹어요' 라고 딱 거절.

저희 집에 주말에 김치 7통 왔습니다. 

 

네식구에 애들 고등,대학생이라 먹어봤자 두통 정도죠. 

 

저희 시부모님 너무 좋으신 분이에요. 저랑 사이도 좋고, 김장할때도 절대로 오지도 말고

남편 불러서 김치만 가지고 가지고 가라 하십니다(당연히 김장비는 드립니다만) 

요리를 너무 좋아하셔서, 본인이 담근 김치, 요리를 자식,며느리, 손주들이 먹어주는게 

낙인 분이십니다. 맛있다 하시면 진짜 세상을 얻은듯 너무 기뻐하십니다. 

저 코로나 걸려서 격리 했을떄도, 고깃국 한 대접 끓여 보내주셔서 맛있다고 하니 

니가 이거 먹고 괜찮아 졌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하신 분.

 

근데 막내 며느리가 결혼하자 마자 '저는 안먹어요. 어머니 음식 필요 없어요' 했더니 

그래...요즘 사람들입맛에는 안맞겠지, 가지고 가라 해서 내가 미안하다 하셨는데

문제는 그 후로 '이제 내 음식 먹어주는 사람이 없구나 ' 하면서 며칠 몰래 우셨다는 ㅠㅠ 

 

그거 듣고 남편이 그냥 다 못먹고 버리더라도 우리가 가져오자 

그거 가져오는게 어머니 치매와 우울증 안걸리게 하는거다 라고 하고 

저도 백퍼 동의 하구요. 

 

솔직히...다 못 먹고 너무 아까워요 ㅠㅠ 결국엔 그 다음해에 버립니다.

재료도 진짜 국산 고춧가루에 유기농 배추만 쓰시고..좋긴 한데

차라리 포장되어 있는 음식이면 어디 기부라도 하겠는데

혹시나 먹고 탈나면 김치 탓일까 걱정되기도 하고 (기우일지도 모르지만 ㅠㅠ)

노인정도 여쭈어 봤더니, 그런 이유로 김치는 안 받는다고 ㅠㅠ

 

아...이걸 어쩌면 좋을까요? 

댓글에 보면 김치도 기부 받는다 하는데, 어디다 기부를 하나요? 

 

IP : 175.116.xxx.9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1 11:02 AM (118.221.xxx.20)

    한통 받고 싶어요

  • 2. ..
    '23.11.21 11:03 AM (58.79.xxx.33)

    아파트 커뮤니티에 김치드림 글 올라오던데요

  • 3. ....
    '23.11.21 11:04 AM (175.116.xxx.96)

    저도 드리고 싶습니다만..ㅠㅠ
    제가 I 성향이라 주위에 친구들도 별로 없고, 애들 친구 엄마들도 이제 거의 김치는 사먹는 분위기라서...딱히 김치 가져갈래? 하고 연락하기도 그렇고...
    어머니 열심히 담그신 김치를 여기 저기 '사정하듯' 가져가라 하는것도 맘이 안좋고..
    아..괴롭네요.

  • 4. 부익부빈익빈
    '23.11.21 11:08 A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얘길 들르니 참 곤란하시겠다 하면서도
    김장김치에 보쌈 먹고 싶다는 남편을 보며
    한통이라도 담가야하나 하는 저는 ㅜㅜ

  • 5. ..
    '23.11.21 11:10 AM (211.208.xxx.199)

    저희 집 주소는…
    착불택배로 82식구 중 받고 싶은 분은 없을까요?

  • 6. 동사무소나
    '23.11.21 11:12 AM (121.137.xxx.231)

    음식 무료 나눔하거나 봉사 차원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등
    기부 받을 곳 많을 거 같아요.
    그런곳에 기부하세요.

  • 7. ...
    '23.11.21 11:12 AM (14.51.xxx.97)

    김치 사먹는 친구들한테 김장김치 준다면 좋다고 받는분들 있을거예요. 못담궈서 사먹는거지 맛때문은 아니잖아요.
    아파트 노인정 같은곳도 받는곳 있어요.

  • 8. 그래도
    '23.11.21 11:13 AM (175.196.xxx.121)

    다음엔 말씀드리길 권해요
    이젠 시대도 많이 변했고 힘도 드시니
    조금 덜 주시라고요

  • 9. ...
    '23.11.21 11:15 AM (223.39.xxx.204)

    전에 단기요양센터에 근무할때 김치 기부하시던 분들 있었어요
    김치뿐만 아니라 별 걸 다 하더라구요
    거절못하시던 우리 센터장님ㅠ
    덕분에 주변 어르신들 댁에 나눔했었어요

  • 10. 파세요
    '23.11.21 11:15 AM (39.7.xxx.27) - 삭제된댓글

    가공식품이어서 통째 당근에 내놔도 되요.
    10킬로 4만원 내놓으면 바로 나가요.

  • 11. ...
    '23.11.21 11:15 AM (211.60.xxx.195)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기부하겠다고 하세요
    정말 어려운이웃 도와주면 좋죠
    그리고 시어머니께도 아이들이 크니 김치를 덜먹는다고 양을 줄여달라고하세요
    시어머니도 많은김치 하려면 힘드시잖아요

  • 12. 짜짜로닝
    '23.11.21 11:16 AM (172.226.xxx.46)

    당근에 파세요~ 저라면 맛도 안보고 사올 듯..

  • 13. 진짜
    '23.11.21 11:16 AM (121.137.xxx.231)

    효도는 말씀드리고 원글님네랑 시가에서 드실 정도만 조금 담게 하시는 거에요
    아예 안받아 먹는 것도 아니고 양을 조절하는 건데
    그정도는 말씀드려서 괜히 버려지거나 남한테 인심쓰는 일 없어야죠
    저희도 보면 김치 남아서 힘들게 농사짓고 김장하는 사람 따로
    받아다가 주변에 인심쓰는 사람 따로라
    그게 좋은건 줄 모르겠어요.

    웬만하면 음식 기부 받는 곳 찾아서 기부하시고
    (동사무소 같은 곳에 문의해보시고요)
    시어머니께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내년부턴 양 줄여서 하시게 하세요

  • 14. 동사회복지사에게
    '23.11.21 11:19 AM (223.39.xxx.204)

    전화로 물어보세요
    독거노인들
    힌부모가정들
    1인가구들
    김장 준다면 받고 싶으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 15. ...
    '23.11.21 11:20 AM (175.116.xxx.96)

    아..사실 당근에 돈받고 팔기는 좀 그렇고 , 기부를 하고 싶은데 주민센터는 생각을 못했네요.
    요양 센터도 생각을 해봤는데, 연세 드신 분들이라 먹을거 조심하실거 같아서 그건 좀 불안하구요. 하여간...이런 저런 방법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이제 연세도 있으신데 양을 좀 줄이자고 재작년에 남편이 좀 돌려 말씀 드렸더니, '내가 기운이 있는 한' 내 자식,며느리 손주들 배불리 먹이고 싶다면서 '나 전혀 안 힘들다' 고 말씀 하셨다는 ㅠㅠ

  • 16.
    '23.11.21 11:23 A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다들 줄곳을 말하는데 원글님은 다른 얘기만하시네요
    진짜 주고싶은거맞죠?
    지금 동사무소에 다 갖다드리면 진짜 필요한분이 당장
    가져갑니다
    제가 동사무소 직원이었으니 100프로 고마워하고 받습니다

  • 17. 답답
    '23.11.21 11:23 AM (121.137.xxx.231)

    보내주면 주는대로 받으니까 그거 원글님네가 다 소비하는 줄 알고 그러시죠
    솔직하게 말씀드리라고요
    먹는 사람 없어서 그냥 기부 했다고요.
    그정도면 시어머니도 좀 줄일거에요.

    그리고 기부 말고는 웬만하면 무료나눔은 하지 마세요
    당근이든 어디든 단 얼마라도 요금 받고 파시고요
    시가에서 좋은재료로 힘들게 담근 김치를 맛보기도 아니고 통으로
    그냥 주거나 하는거 솔직히 좋은게 아니에요
    받아먹는 사람도 어느정도 값은 내야지 공짜 좋아하는 사람들
    꼭 다음에도 바라고 그러더라고요.

  • 18. ....
    '23.11.21 11:24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주민센터에 연락해서 한부모 가정이나 생계지원이 필요한 집 연결해달라고 하세요.
    아님 저는 보호종료아동에게 주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한부모 가정이니 뭐니 암튼 김치를 뭐 어떻게라도 할 어른이라도 있지
    보호종료아동들은 그런걸 해줄 어른이 가족이 없어요.

  • 19. ....
    '23.11.21 11:25 AM (112.220.xxx.98)

    막내며느리는 싸가지네요
    지는 안처먹어도 지남편주면되지
    어머니음식 안먹어요??
    시댁갈때 지가 먹을음식 싸온데요???

  • 20. 순이엄마
    '23.11.21 11:27 AM (222.102.xxx.110)

    사시는곳이 어디신가요?
    시각장애인들에게 기부하시면 어떠신가요?
    사시는 지역에 따라 제가 알려드리고
    직접 가지러 갈수 있도록 도와 드리고 싶어요.
    미리 감사합니다.

  • 21. ㄹㄹ
    '23.11.21 11:31 AM (211.252.xxx.100)

    주민센터에 몇년 전에 전화했더니 김치 안 받는다고 해서 흥칫뿡 했네요. 여기 82에서 매달 후원하는 곳에 하는 건 어떤가요?

  • 22. ....
    '23.11.21 11:35 AM (175.116.xxx.96)

    에휴..여러가지 아이디어들 감사합니다. 항상 먹다 남아서 그 다음해에 죄책감을 가지고 버리곤 했는데,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조언들 감사합니다.

    저 위에 막내 며느리...ㅎㅎ 좋게 말하면 솔직하게 말하는 요즘 스타일(시동생이 터울진 막내라 이제 30대 초반입니다)- 요즘 맘 카페에서는 시댁 음식 싫으면 저렇게 말하라고 한다던데요 ^^
    솔직히 저도 듣고 기분 좋진 않았지만, 저도 아들이 아직 대학생이지만 뭐 요즘 처자들은 다 저러려니 하고 적응중입니다 ㅎㅎ

  • 23. 정반대
    '23.11.21 11:37 AM (106.101.xxx.72) - 삭제된댓글

    세상에 시어머니 너무 좋으셔요
    저희는 반대로 받고싶어도 잘안주시는데
    사먹는김치 너무 맛없고 비싸고
    친정엄마는 멀리살고 5분거리 가까이사는
    시어머니 계셔도 스트레스만 주시고 필요할때 부르고
    하아.....
    저한테 던져주세용.....

  • 24. ㅁㅁㅁ
    '23.11.21 11:38 AM (180.69.xxx.100)

    제 친구가 나눠준다면 저라면 완전 두팔벌려 환영해요
    그런데 당근에서 먹는 거 받기는 요새 조심스러운 시대에요.
    저도 아이들에게 모르는 사람이 주는거 받아먹지 말아라고 교육..

  • 25. 얼마나 귀한데
    '23.11.21 11:38 AM (211.205.xxx.145)

    진짜 제가 받고 싶네요.
    저는 평생 어디서 그런 김치받아 보질 않은지라.
    그런 넘치는 사랑 받아보고 싶네요.

    근데 4인가족이면 6통 일년 내내 두면 다 먹지 않나요?
    저희집은 중고딩 4인가족인데 절임배추 세박스 김치통으로 6통정도 한꺼번에 김장해서 일년 내내 먹는데요.

    김치찌개도 하고 감자탕도하고 김치 볶음밥도 하고.
    가을되면 아쉽게 다 떨어지는데 고등에 대학생인데 일년에 김치 6통 소비가 안되나요?

    중간에 다른 김치도 담그는데요.

  • 26. 무료나눔 노노
    '23.11.21 11:39 AM (39.7.xxx.10) - 삭제된댓글

    김치나 쌀, 콩, 기름 같은 농산물 꼭 돈받고 파셔요.
    김장김치 무료나눔은 하는 단체나 하는거지 개인이 하면 오해받고
    아무리 좋은 일해도 먹기 싫어 준다라는 인식이 강해요.
    굳이 그힘들게 담근 김장을 쓸모없는 애물 물건 취급 하지 말고
    지역 커뮤니티나 당근에 제가격 받고 파세요. 저라면 사먹어요.

  • 27. 저희는
    '23.11.21 11:46 AM (175.114.xxx.59)

    8통으로 일년내내 먹어요. 그중 한통은
    묵은지로 두고 먹고요.
    요즘 김냉 덕분에 좋아요.

  • 28. .....
    '23.11.21 11:47 A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믁내며느리가 뭐가 싸가지에요.
    먹지도 않는거 꾸역꾸역 받아와서 버리는게 환경오염이고
    못난짓이죠.
    본인이 해 준 음식 버리는 알면 때 욕할꺼잖아요.
    하여간 시짜들은 ㅉㅉ

  • 29. .....
    '23.11.21 11:50 AM (118.235.xxx.3)

    막내며느리가 뭐가 싸가지에요.
    먹지도 않는거 꾸역꾸역 받아와서 버리는게 환경오염이고
    못난짓이죠.
    본인이 해 준 음식 버리는 알면 또 욕할꺼잖아요.
    자기들도 며느리면서 아들 결혼도 안시켰는데 시어머니한테 감정이입하는거 참 이상해요.
    먹지도 않는거 받아와서 버리는 자기만 현명하고 좋은 며느리라는 건가?

  • 30.
    '23.11.21 11:51 AM (211.114.xxx.77)

    당근하세요. 당근에 종종 올라오더라구요.

  • 31. ...
    '23.11.21 12:24 PM (175.116.xxx.96)

    막내 며느리 당연히 싸가지?? 아니죠...오히려 저처럼 이렇게 고민 글 올리는 것보다 훨씬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너무 먼~~일이지만, 아이들이 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주지 않으려 하구요(솔직히 음식 솜씨가 없어서 안주는게 아니라 못 ㅠㅠ)
    단지, 아주 살짝 아쉬운건 시엄니가 곧 팔순이신데, 그 연세에 맞는 좀 쿠션 화법(?)을 써줬으면 조금 상처를 덜 받으셨을까 하는 아쉬움이죠..뭐...저야 어차피 제3자구요.

    하.여.간..막내 며느리가 주제가 아니라 김치가 문제인데
    1. 동사무소 등등 기부처를 알아본다. 2. 정말 팔고 싶지는 않은데 당근 ㅠㅠ
    3. 김냉을 새로 산다 저희 김냉이 예전거라 사실 성능이 별로거든요. '김치'만을 위한 소규모 최신 김냉을 하나 사서 일년 내내 두고 두고 먹는다...

    여러가지 의견 주신 님들 감사 드립니다.

  • 32.
    '23.11.21 12:26 PM (218.155.xxx.211)

    근처 복지관 전화 해 보세요.
    원글님 마음 참 이쁘시네요.

    동서가 싸가지는 아니죠. 딱부러지게 거절 한거죠.
    좋은 거절은 없다잖아요.

  • 33. 진지
    '23.11.21 12:35 PM (211.228.xxx.66) - 삭제된댓글

    어른들에게 진지하게 말씀하셔야해요
    노인들 그거 담그느라고 골병들어요
    힘든거 참으면서 하는거예요
    힘만 드나요, 아프지요
    노인들 편안히 사시면 좋을듯해요
    자식들이 받아서 이집저집 퍼준다는거 알면 억장이 무너질겁니다

  • 34. 동서는
    '23.11.21 12:36 PM (211.206.xxx.191)

    동서 나름대로 효도 하는 거죠.
    김장 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안 먹으려면 안 거져 가는 게 맞고 원글님도 한 번 날 잡아 진지하게 말슴드리세요.

    어머니 김치 맛있고 좋은데 아이도 커서 집밥 잘 안 먹고
    묵은지 보관도 한계가 있으니 앞으로 2통, 3통만 부탁드린다고
    양을 정해주세왜.
    김장비는 그대로 드리시고.

    당근에 나눔하면 몇 초만에 톡 오는데 나눔은 싫다시니
    좋은 곳 기부하시고 꼭 필요한 양 정해드리세요.

    재미 있어서 해도 날이 갈수록 힘든 게 김장이죠.

    배추 한 통 김치 하려고 절여 놓고 이 글 보게 됐어요.
    어머니께서 잘 받아 들이실 거예요.
    막내 며느리 거절을 수용하신 그릇이라면 당연히.

  • 35. dk
    '23.11.21 12:58 PM (211.112.xxx.23)

    아 저도 받고 싶네요. 택배비나 용기값 포장비 제가 내고요

  • 36. 그냥
    '23.11.21 1:03 PM (121.137.xxx.231)

    1번 3번 중으로 하세요
    기부 아닌 무료나눔은 별로 안권해요

  • 37. .....
    '23.11.21 1:33 PM (180.224.xxx.208)

    저도 사고 싶어요.
    혹시 파실 생각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메일 주소 올릴게요.
    우린 절임배추60키로 담았는데
    이거 아껴먹어도 구정 때까지 먹어요. ㅠㅠ

  • 38. ..저는
    '23.11.21 3:21 PM (121.161.xxx.116)

    예전에 김장김치 담을 엄두는 안나고 카페같은곳 지역분이 올리셨길래
    10키로에 7만원 드리고 받아서 먹었었어요~
    다음해도 쪽지 오셨길래 또 10키로^^ 맛있어서 감사히 먹었었는데...

  • 39. 목캔디
    '23.11.21 3:36 PM (203.142.xxx.241)

    주민센터 에 기부하시면 됩니다. 미리 전화하고 가져다주면 돼요^^

  • 40.
    '23.11.21 3:41 PM (106.102.xxx.94)

    푸드뱅크에 전화하면 가지러 와요
    그리고 82쿡에서 기부금 모아서 전달하던
    무료 급식 단체 있잖아요 어디였더라..
    그 분은 왜 등판 안하시는건지? 음식 기부 받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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