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잡고,
애들 물건 올리는데,
몇개 성공하니
탄력받아서,
애가 좋아하는 소장용 전집 책도 올릴 생각이 드니,
얼른 올리고 싶어서,
사실 내일이후 해도 되는데,
애보고 좋아하는 소정책 5권 빼놓으라고 ,
기다리는 틈도 없이
재촉했어요,
생각난거 처리해야 하는 성격 급한데
(탄럭받아 그런건지,
생각난 김에 처리하려는 건망증에 까먹을까 그런건지)
왜이리 재촉인지 저도 모르겠는데 심각한가요?
오늘 날잡고,
애들 물건 올리는데,
몇개 성공하니
탄력받아서,
애가 좋아하는 소장용 전집 책도 올릴 생각이 드니,
얼른 올리고 싶어서,
사실 내일이후 해도 되는데,
애보고 좋아하는 소정책 5권 빼놓으라고 ,
기다리는 틈도 없이
재촉했어요,
생각난거 처리해야 하는 성격 급한데
(탄럭받아 그런건지,
생각난 김에 처리하려는 건망증에 까먹을까 그런건지)
왜이리 재촉인지 저도 모르겠는데 심각한가요?
아이는 5권빼고 파는 거 동의했어요? 5권이라는 권수는 누가 정했고요?
세상 쓸데없는 일에 혼자 삘받아서 단독으로 처리하는 우리 팀장 같아요.
아주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고등애도 동의했고, 초등용 책인데
제가 아까워서 애가 좋아하는 5권빼고 드림하는데
애보고 고르라는데 제가 자꾸 재촉하니요 ,
문제인가 싶고,성인 adhd인가 싶고
그럼 뭐 좀 기다리는 것만 고치면 되겠네요.
adhd일 수도 있어요. 충동적으로 떠오른 일 그때 바로 해결봐야하는 게 특징 중 하나더라고요.
기다리려고 노력해보고 도저히 안되면 병원 가서 진단받는 것도 방법이고요.
문제는 맞죠. 재촉하는 사람 누가 좋아하겠어요. 의식적으로 좀 기다리는 연습 필요할 듯요.
이게…나 혼자하는거면 효율이 높지만 협조를 구해야하거나 같이 하는 작업의 경우 주위사람들이 피곤할거예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데…내 위주로 요구하게 되니까요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해요. 뭐 하나에 꽂히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귀에 잘 안 들어오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상황설명도 자의적으로 마음대로 해석해요. 주위사람들이 곤란한 경우 종종 생기고 상대방 입장에서는 가끔 불쾌해요. 저는 이런 분들 피하고 싶어요.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노력도 좀 해보세요.
한없이 늘어져 있다가도
뭔가를 실행할땐
최대한 빨리 후다닥 해치우는 성격이라
이게 문제있는 거란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데...
간단한 뭔가를 물어봤는데
대답 느려 터지거나
목소리 기어들어가서 못알아 듣게 말하거나
지혼자만 알게 우물우물 말하면
특히 일하고 있을때 그러면
패버리고 싶을 만큼 화가나요.
왜냐면 바쁘게 뭔가를 계속 해야 하는데
대답이 돌아올때까지
손놓고 기다려야 하니까요.
뻔한 일은 속전속결 후다닥이 습관이라서요.
진짜 급하네요.
물건을 어디에 올리는지 쓰지도 않음.
보통 글쓰고 한번 읽어보고 올리지 않나요.
adhd 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