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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씬한 사람들은 되게 독한거 같아요

부럽다 조회수 : 7,335
작성일 : 2023-11-20 21:48:49

 

공부처럼 운동도, 식단도 매일 매일 티가 안나게

쌓이는데 대부분 그 과정에서 지치잖아요.

 

오랜기간에 걸쳐 살빼도 힘든일 생기거나 하면

요요가 오기도 하고요.

 

먹고 누워서 살빠지는건 없을까요ㅠㅠ

요요와서 안간힘쓰는데 살이 잘 안빠지는 40대초예요.

 

 

IP : 118.235.xxx.22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20 9:50 PM (211.60.xxx.194)

    유지가 더 힘들죠.
    운동과 소식을 생활화해야만 유지하죠.
    모태마름아니면

  • 2. 그냥
    '23.11.20 9:50 PM (106.101.xxx.209) - 삭제된댓글

    타고나길 날씬한 사람도 많아요
    남들 먹는 것처럼 먹고 운동 안 해도 날씬한..
    물론 저는 아니구요..

  • 3. ...
    '23.11.20 9:50 PM (112.152.xxx.133)

    맞아요 독할 거에요
    저도 49kg이하일 때는
    저녁 아예 안 먹었어요.. 키는 160cm
    지금은 66kg인데요
    아점저 다 먹고 주말에 배달음식 시켜먹고요..
    잘 안 욺직여요
    평생 54kg이하로 살았었는데, 이런 저도 제 자신이
    낯설어요 ㅋㅋ

  • 4. ㅇㅇ
    '23.11.20 9:53 PM (118.235.xxx.34)

    체질이 그래서 살이 잘 안찌는 경우도 많아요
    제가 그래요

  • 5. ㄴㄷ
    '23.11.20 9:53 PM (211.112.xxx.130)

    먹는것에 연연하지 않더라구요.
    1키로만 쪄도 바로 금식하면서 빼버려요.
    배가 찼다 싶음 수저 딱 내려놓고 일어나고.

  • 6. 이건
    '23.11.20 9:54 PM (221.168.xxx.76)

    무슨 오류인가요? 일반화 , 합리화?
    반백살동안 몸무게 42-48 사이인데,
    체질이에요, 어려서부터 말라서 먹어도 살이 잘 안쪄요,
    하루3끼 밥한공기 배부르게 먹고,
    배부르니 다른 걸 안먹긴해요,
    일부러가 아니라 밥배 차서욬ㅋ
    간혹 과자도 과일도 먹지만요, 그래도 밥배가 최고

  • 7. 원글
    '23.11.20 9:55 PM (118.235.xxx.138)

    태생이 마른분들말고 관리로 날씬한분들요.
    저도 40키로 후반대일때 저녁 진짜 소식했는데
    평생 그렇게는 못살겠어요. 직장인이기도 하고요ㅜㅜ

  • 8. 체중에
    '23.11.20 9:56 PM (121.133.xxx.137)

    연연하지 않아요
    중년부턴 이티체형에 저체중인 사람도
    많으니까요
    무조건 뱃살 안나오게 관리합니다

  • 9. 에그
    '23.11.20 9:58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그냥 그렇게 생긴건데 독하대..
    식욕이 그닥없다는건 소화력이 떨어져서 그래요
    많이 못먹어요
    참는건 아니어요
    다른게 힘들지

  • 10. 유전자
    '23.11.20 9:58 PM (14.41.xxx.178)

    피나는 노력으로 관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타고 나요. 먹는걸 안좋아해요. 그걸 관리잘한다고 할수는 없죠. 엄마는 먹는거 안좋아하고 아빠는 좋아하는데 6자매중 반반 닮았어요. 아빠랑 저포함 언니둘은 대식가예요. 나머지 언니들은 잘 안먹고요.당연히 말랐어요.

  • 11. ..
    '23.11.20 9:5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날씬한 사람들이 독하면 뚱뚱한 사람들은 뭐 다 성격 좋고 유한가요.
    내가 살을 못빼니 살빼고 날씬한 저 사람들은 독하기라도 해야하는 건가요?
    편견이에요.

  • 12. 원글
    '23.11.20 10:02 PM (118.235.xxx.160)

    아휴 말투 하나에 또 꼬투리... 관리로 날씬한분들 얘기고 독한거 나쁜것도 아닌데다가 부럽습니다.

  • 13. ㅇㅇ
    '23.11.20 10:05 PM (211.60.xxx.194)

    요요 이야기 나왔으면 딱봐도 모태마름 이야기 아닌데 왜들 흥분...저렇게 까칠하니까 막 먹어도 안 찌나보네요...부럽읍니다 ㅋㅋ

  • 14. ..
    '23.11.20 10:16 PM (175.119.xxx.68)

    음식이 몸에서 안 받아요
    그들도 나름 고통이 있어요
    탈 나면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져요

  • 15. ...
    '23.11.20 10:18 PM (180.69.xxx.82)

    요요 이야기 나왔으면 딱봐도 모태마름 이야기 아닌데 왜들 흥분...저렇게 까칠하니까 막 먹어도 안 찌나보네요 2222
    ㅋㅋㅋ 그러게요
    원글이는 힘들게 독하게 살빼는 사람 얘기하는건데....

  • 16.
    '23.11.20 10:19 P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

    그냥 많고 많은 단어중
    독하다니..

  • 17. 으휴
    '23.11.20 10:20 PM (180.65.xxx.139)

    날씬한 사람은 되.게. 독한거 같아요
    ---> 이게 나쁜말이 아니라고요?

    위에.
    까칠하니까 안 찌나
    부럽읍니다 ㅋㅋ
    ---> 읍니다 쓰신거 보니 할머니 같은데
    마른사림들은 까칠하다고요?
    나 뚱 하지만 차마 할말하않. ㅉㅉㅉ

  • 18.
    '23.11.20 10:22 PM (223.39.xxx.17)

    경우는 저를 관리하는거에요
    몸 무거운거 싫고 갑갑해요
    운동하고 걷고 식이조절은 딱히 안해요
    예전에 아파서 좀 쉬었더니 165에 58까지 쪄서 거울보고 충격먹고 그때 딱 다이어트하고 48유지 49 올라가면 좀 조절하고 50넘긴 적 없어요 아마 그때 내버려 뒀으면 60 65 이런식으로 살찌겠더라구요 자기가 충격을 받아야해요 야금야금찌니.. 그게 다이어트에 제일 도움됩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말든 내 의지가 있어야 해요 이제는 유지는 힘들지 않아요 살쪄서 입고싶은 옷도 못입고 몸 무겁고 둔해보이기 싫어서 그래요

  • 19. ....
    '23.11.20 10:28 PM (180.69.xxx.82)

    독한게 나쁜거에요?
    의지가 강하다는 뜻인데....

  • 20. 그럼 반대말은
    '23.11.20 10:30 PM (58.120.xxx.132) - 삭제된댓글

    뚱뚱한 사람은 되게 게으른 것 같아요 혹은 되게 독하지 않은 것 같아요, 순한 것 같아요. 셋 중 뭐죠?

  • 21. 원글
    '23.11.20 10:37 PM (118.235.xxx.143)

    223.39님 전 지금 165에 61인데 생전 처음보는 떡대가... 55에서 여기까지 생각보다 금방이네요. 저도 둔해지기 싫어서 운동 다시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고 매일이 저와의 싸움이예요ㅠㅠ

  • 22. 배나오는거
    '23.11.20 10:42 PM (123.199.xxx.114)

    싫어해서 하루도 안먹는건 껌이에요.
    부자들이 날씬한건 더 대단 마음껏 철철마다 먹을게 천지인데 몸무게 유지하는게 더 독해보싱ㅅ

  • 23. .....
    '23.11.20 10:55 PM (211.234.xxx.126)

    예민해도 뚱할수가 있구나...

  • 24. ..
    '23.11.20 10:56 PM (211.208.xxx.199)

    저 독하지 않아요. 물러 터졌어요. ㅠㅠ

  • 25. ..
    '23.11.20 10:59 PM (210.181.xxx.204) - 삭제된댓글

    다 성격 같아요. 살 찐 거 안 빼고는 도저히 못 견디는 사람이 있어요. 사주 얘기 싫어하시겠지만 관리하는 사주가 있다고 하긴 하는데 제가

  • 26. ..
    '23.11.20 11:01 PM (210.181.xxx.204)

    다 성격 같아요. 살 찐 거 안 빼고는 도저히 못 견디는 사람이 있어요. 사주 얘기 싫어하시겠지만 관리하는 사주가 있다고 하긴 하는데 제가 그렇긴하더라구요

  • 27. 금식
    '23.11.20 11:03 PM (190.5.xxx.203)

    3시~다음날 오전6시 금식 생활화하고 운동 매일 30분이라도 합니다. 40대인데도 유지는 되네요. 사회생활때문에 사람들마날땐 먹습니다. 루틴 깨지는게 싫어서 저녁 모임은 자주 안가져요..

  • 28. 저도
    '23.11.20 11:14 PM (58.120.xxx.132) - 삭제된댓글

    배 나오는 거 싫어서. 50대 둥반인데 복근 잘 보여요. 식탐 없고 먹싶은 거는 먹어요. 운동은 꼭 하려고 합니다. 살기 위해

  • 29. ...
    '23.11.20 11:27 PM (211.234.xxx.93)

    사람마다 연비가 다른 경우도 있고
    본인이 식욕이 없는 스타일인지 스스로도 인지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자기 믾~이 먹는데서 보면 보통의 1/2수준.
    식욕자체가 사람마다 달라서 독한거랑 별개.
    시ㅣㅣ

  • 30. 노노
    '23.11.20 11:34 PM (175.120.xxx.173)

    뚱뚱했다가 살뺀 사람이 독하죠....

  • 31. ㅇㅇㅇ
    '23.11.20 11:57 PM (189.203.xxx.4)

    정상체중땐 힘들었더뉴기억 있는데 운동 매일하면서 모델체중으로 빼고나니 , 입맛도 살짝 바뀌네요. 떡복이 라면 햄버거 초코렛 아이스크림 같은게 안땡겨요. 저도 이걸 이쁜 나이에 알았어야 하는데 아쉽더군요. 전 건강해지려 운동하던중. 압맛도 바뀌어 살이 빠진거

  • 32. 쩜세개님 ㅋㅋ
    '23.11.20 11:58 PM (106.101.xxx.200)

    독한거 부러워요
    성과도 몸매도 부지런함도

  • 33. 뚱뚱한사람은
    '23.11.21 12:05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되게 무딘거 같아요
    댓글에도 떡대라니 평상시 쓰는 단어가 폭력적인거 모르나봐요
    본인만의 뇌피셜에 무매너면서
    말투하나에 꼬투리라니

  • 34. 날씬한사람들
    '23.11.21 2:48 AM (213.89.xxx.75)

    저녁에 거의 안먹다시피 한대요.
    놀랐어요.
    바로 그 차이였어요.
    찌는분들 분명히 뭔가를 입에 넣고 있어요.

    우리언니 진짜 부지런해요. 그렇게 다니면서도 살이 엄청 올랐는데...
    이 언니 잠시도 안쉬고 뭔가를 입에 물고있어요.
    언니 나이대로 진입하니까 이제야 언니가 왜 그리도 입에 뭔가를 끊임없이 물고있었는지 이해가 되네요. 몸이 힘드네요.

    진짜 다이어트는 50중반부터 에요.

  • 35. 꼬투리
    '23.11.21 4:03 AM (121.162.xxx.174)

    40대에 사회생활도 하시네
    둔해서 사회생활 원만하시겠네요

  • 36.
    '23.11.21 7:09 AM (121.144.xxx.62)

    독한 거 맞아요
    50대 되서 관리 안 하면 바로 할머니 되기 때문에
    독하게 관리할 수 밖에 없어요
    저도 먹는 거 좋아하는데
    살빼고 부츠컷 청바지에 홀쭉한 배 드러내고 다녀보니
    절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피트니스에서 운동 전에 버피하는 사람 저 밖에 없어요
    배 나오면 무조건 버피하고 공복유산소 들어갑니다
    할 때까지 하려구요
    식욕을 이기는 때가 와야 유지하는 것 같아요

  • 37. ...
    '23.11.21 8:09 AM (125.130.xxx.168)

    뚱뚱해서 병이오고..17kg빼고 6년째 유지..
    죽을때까지 유지해야하는데..먹는거에 예민하고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솔직히 안좋은 성격.짜증..
    남한테 티 안내려 노력해요..원래부터 독하다..소리
    듣고 자랐고..다른사람 말..잘 안들어요

  • 38. 솔직히
    '23.11.21 9:3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독하다는말은 좋은 표현 아니죠
    절제를 잘한다고 해야죠...이런 경우에는
    보통은 자기관리 잘한다고 하거나
    편하게 빨리 살빠지는 방법은
    소식하는거예요
    운동 보다도 더 효과가 있어요

  • 39. 솔직히
    '23.11.21 10:04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건강상의 이유로 현실이 절실해서
    먹고싶은 욕망 참아내면서 힘들게 살뺀 사람을
    독하다고 표현하는건
    본인이 못해내는걸 한 모습을
    시기 질투하는 전형적인 못난 모습인거죠

  • 40. 맞는말
    '23.11.21 11:31 AM (58.79.xxx.141)

    타고나길 마른사람들 얘기하는게 아니라
    꾸준히 관리해서 날씬한몸 유지하는사람들 얘기한거잖아요~
    차승원도 나이들고 기초대사량 떨어져서 1일1식 한다하더라구요
    이런맥락으로 날씬하게 유지하는사람들 대단하다고 말한건데 댓글들 왜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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