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걸까요?
일본어는 쉽게 1급까지 따고 안하고 있는데
영어는 간단한 단어조차 입에서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
지금 다시 회화 학원 다니는 중인데
정말 쉬운말도 튀어나오질 않아요^^;
그래서 주말에 독해책도 좀 보고
영어 패턴 문장 책 보면서 mp3들으면서 쉐도잉 좀 하는데요
하면할수록 이게 장난아니구나 하는 게 느껴져요
보통 중상급 정도 실력돼야 좀 손 놓아도 까먹는 속도가 더디고
그 이하는 하다 놓으면 거의 제로된다는 이야기에
중상급까지는 맞추려는데
이게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네요
이걸로 입시 치루지 않아 그렇지
학창시절에 이걸 잡고 있었으면 크나큰 번뇌가 왔을 거 같아요
심지어 회화 처음 시작할 땐 아주 간단한 문장조차 어찌나 억양이나 발음이 구리던지
영어 하는 구강 근육이 아예 없어서 그렇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