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올라간것도 있어요.
오늘 지거국 예전 입결이 이슈인데...
예전 80년대 대입 배치표 보면 부산대 경북대가 일부 연고대랑 겹치더라구요.
특히 여학생들의 경우 공부 잘 해도 딸이라고 서울 못 가게 하고 지거국 보내는 분위기 많았어요.
물론 못 살아도 하다못해 숙대라도 합격하면 보내는 깨인 부모들도 있었지만요.
그런데 자식을 하나 둘 낳으면서 딸들도 아들과 똑같은 지원을 하면서
딸들도 아들처럼 성적만 되면 인서울 보내면서
인서울 입결 확 올라가고 지거국 입결 떨어진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과거 지거국 입결은 지방의 공부 잘하지만 서울로 대학 못간 여학생들이 받쳐준것도 컸어요. (남학생들도 있겠지만요)
덕분에 그때는 인서울을 지금보다 훨 수월하게 들어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