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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자금대출은 김대중 대통령때부터였나요.???

... 조회수 : 951
작성일 : 2023-11-20 12:53:55

그럼그전에는 진짜 부모님들이 자식 대학을 보낼려면 돈을 다 따로 모아놔야 했나요.???

저는 대학다닐때학자금 대출도 받기도 하고 

요즘처럼 장학금 제도로 좋은것도 아니었을테구요 

진짜 논팔고 소팔기는 해야했겠다싶네요 ... 

그이야기 진짜 어른들 한테많이 들었는데.논팔고 소팔고 해서 공부했다는이야기요 

그게  진심이었겠네요 

 

 

 

IP : 114.200.xxx.1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0 12:57 PM (218.236.xxx.239)

    저 95학번인데...같은 동기중 지방에서 온 학생은 진짜 소팔아서 왔다고 했어요.

  • 2. ...
    '23.11.20 12:5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논팔고 소팔고 했겠지만 서울이나 광역시 사는사람들은 그럼악착같이 모으셨겠네요 ..자식대학보낼려구요..

  • 3. ....
    '23.11.20 12:59 PM (114.200.xxx.129)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논팔고 소팔고 했겠지만 서울이나 광역시 사는사람들은 그럼악착같이 모으셨겠네요 ..자식대학보낼려구요..

  • 4. ..
    '23.11.20 1:00 PM (37.221.xxx.14) - 삭제된댓글

    97학번인데 그 때 학자금 대출이 있었나 기억이 안 나요
    대학 들어가고 1학년 말에 imf오고 그 다음해 김대중대통령 취임했으니
    dj선생시절 대학을 다닌 건데요

  • 5. ...
    '23.11.20 1:0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01학번이거든요.. 전 학자금대출 제가 받았기 때문에 기억나요..

  • 6. ...
    '23.11.20 1:0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01학번이거든요.. 전 학자금대출 제가 받았기 때문에 기억나요..그럼 김대중 대통령 중간부터 했겠죠.. 노무현 대통령은 2002년도에 되셨으니 그전에 받았어요.

  • 7. ..
    '23.11.20 1:03 PM (114.200.xxx.129)

    전 01학번이거든요.. 전 학자금대출 제가 받았기 때문에 기억나요..그럼 김대중 대통령 중간부터 그 정책이 실행이 되었겠죠 ..노무현 대통령은 2002년도에 되셨으니 그전에 받았어요.

  • 8. 그때는
    '23.11.20 1:03 PM (14.100.xxx.84)

    80년대말 중학교때 공부 잘하는데 형편 어려운 친구들 상고로 빠졌어요. 탑1-2위 상고는 지역 불문 인문계보다 성적이 높았고 졸업하면 은행, 대기업, 공무원 이렇게 되었어요

    자식이 많으면 첫째 자식만 대학가고 둘째부터는 고등학교 가서 공부 잘한 애들은 공무원 시험 봤구요.

    그래서 지방 국립대는 사립대비 1/3정도 밖에 안 되서 메리트가 컸고 공무원 같은 경우 부모가 학자금 대출 무이자로 받을 수 있었고, 공기업이나 대기업은 회사에서 지원을 해줬어요.
    저희 집도 부모가 학자금 대출로 자녀 3명 대학 나왔어요

  • 9. ㅁㅁ
    '23.11.20 1:06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ㄴ저도 아빠 직장에서 회사에서 지원해줬어요
    고마운 일이죠

  • 10. 이것도
    '23.11.20 1:07 PM (14.32.xxx.215)

    아버지 직장이 좋으면 80년대도 대출은 됐어요
    무이자로

  • 11. ㅁㅁ
    '23.11.20 1:07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ㄴ저도 아빠 직장에서 학비를 지원해줬어요
    정부출연연구소에 다녔거든요 학비가 한두푼이 아닌데 고마운 일이죠

  • 12. ..
    '23.11.20 1:08 PM (114.200.xxx.129)

    80년대도 직장이 좋으면 대출이 되었군요... 그쵸 엄청난 혜택이네요 ...

  • 13. ㅁㅁ
    '23.11.20 1:10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그런데 100%를 다 주는 건 아니었고 국립대 기준으로 지원을 해줘서
    사립대에 다니면 알아서 나머지는 해결해야했는데
    그래도 그거라도 어디예요

  • 14. ㅁㅁ
    '23.11.20 1:12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저는 사립대를 다녀서 아마 반정도 아빠 직장에서 나오고
    반은 아빠가 해결했죠
    서울대를 기준으로 나왔나? 서울대 다니는 아빠 직장 동료들 딸은 그러니까 거의 공짜로 다닌 걸로 알거든요

  • 15. 정보가
    '23.11.20 1:24 PM (223.38.xxx.199)

    정보가 없어서 모르는 사람 태반이었죠
    아는 사람만 활용하고요.
    시골 엄마들은 그런거 전혀 몰라요. 누가 말 안해주면요.

  • 16. ...
    '23.11.20 1:37 PM (211.226.xxx.119) - 삭제된댓글

    집안 형편때문에 상고나와 직장다니면서
    맨날 야근한다 속이고 공부시작해서
    수능보기 직전에 대학갔는데
    2년 다니고 휴학했어요 돈이 없어서....
    집에다 손벌리긴 너무 싫어서 다시 돈벌어 복학하려다
    이런저런 일들로 미뤄지다 결국 포기했어요
    세월이 흘러 학자금대출제도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레 포기한게 어찌나 후회되던지...

  • 17. 이명박
    '23.11.20 1:3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명박때부터 국가장학금 생겼어요
    학자금 대출은 그전부터 있었네요

  • 18. ...
    '23.11.20 1:39 PM (211.226.xxx.119) - 삭제된댓글

    집안 형편때문에 상고나와 직장다니면서
    맨날 야근한다 속이고 공부시작해서
    수능보기 직전에 부모님께 혼자힘으로 하겠다 선언하고
    대학갔는데
    2년 다니고 휴학했어요 돈이 없어서....
    집에다 손벌리긴 너무 싫어서 다시 돈벌어 복학하려다
    이런저런 일들로 미뤄지다 결국 포기했어요
    세월이 흘러 학자금대출제도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레 포기한게 어찌나 후회되던지...

  • 19. ....
    '23.11.20 2:50 PM (211.250.xxx.195)

    저 지금 악착같이 모아요ㅠㅠ
    그래도 아이들 대출은 안받게하고싶어서
    한학기모아 내고 또 내고.....
    애둘이라 돈천넘는데
    그거 모으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 20. ***
    '23.11.20 4:27 PM (73.93.xxx.52) - 삭제된댓글

    81학번인데 친구가 대출받았어요 친구따라 은행 가서 대출있는거 알았어요

  • 21. ..
    '23.11.20 4:51 PM (58.226.xxx.122)

    98학번인데 학자금 대출이 있긴있었어요.
    하지만 IMF초입이라
    그냥 평범한 집들은 대출은 정말 극단에 몰려야하는 선택지였던 분위기예요.
    그래서 자식이 여럿이면
    알아서 하나는 국립대나 사관학교,세무대나 철도대,농협대같은 돈안드는 학교
    하나는 동생 입학하면 군대 가고
    오빠 제대하면 동생은 휴학하고
    이런식으로 엇갈리게 부담을 최소화했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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