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담뚜?
'23.11.20 9:33 AM
(121.183.xxx.42)
마담뚜 통하셨네요. 마담뚜들이 가장 객관적입니다.
2. ㅇㅇ
'23.11.20 9:36 AM
(61.99.xxx.96)
엥? 결론은요? 나 그때 이러이러한 자리 중매 받았다 인가?
3. 신기한건
'23.11.20 9:36 AM
(223.38.xxx.181)
-
삭제된댓글
서울서 소개팅으로 결혼한 선후배 동기들 보면
서성한이 제일 많은게 지금도 신기해요.
나름 지거국여자들은 서성한 남자와 동급이라는 공식 있나?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지거국 여학생들이(의약빼고) 이대 중하위과~숙대 낮은과 정도 점수였으니 이게 감안되어 매칭되었나 싶더라구요
4. 결론~
'23.11.20 9:37 AM
(223.38.xxx.181)
-
삭제된댓글
서울서 소개팅으로 결혼한 선후배 동기들 보면
서성한이 제일 많은게 지금도 신기해요.
나름 지거국여자들은 서성한 남자와 동급이라는 공식 있나?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지거국 여학생들이(의약빼고) 이대 중하위과~숙대 낮은과 정도 점수였으니 그 당시에도 이게 감안되어 매칭되었나 싶더라구요.
여자 미모 ㅈ
5. 결론~
'23.11.20 9:39 AM
(223.38.xxx.181)
서울서 소개팅으로 결혼한 선후배 동기들 보면
서성한이 제일 많은게 지금도 신기해요.
나름 지거국여자들은 서성한 남자와 동급이라는 공식 있나?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지거국 여학생들이(의약빼고) 이대 중하위과~숙대 낮은과 정도 점수였으니 그 당시에도 이게 감안되어 매칭되었나 싶더라구요. 소개팅때도 보이지 않는 이런 계산법이 존재한것 같아서 신기해요
6. ㅇㅇ
'23.11.20 9:45 AM
(73.83.xxx.173)
동급이 아니라 대부분 상향혼을 했었죠
7. ..
'23.11.20 9:46 AM
(1.235.xxx.154)
그당시 좀 산다하면 다 의사랑 결혼했는데
저는 아니었어요
저를 좀 이상하게 봤어요
저는 나름 이유가 있는데..
국민학교시절부터 아는 친구들 10명도 넘게
의사랑 결혼해서 잘 살고
고등때 공부잘했던 친구들은 그만그만하게 사는게
알고보니 집안이 어려웠더라구요
8. 상향혼의
'23.11.20 9:47 AM
(223.38.xxx.94)
기준이 저렇게 공식화되었던게 신기해요.
지금처럼 결혼 정보회사가 있는 곳도 아니고 인터넷이 있던 세상도 아닌데
9. ,,
'23.11.20 9:50 AM
(73.148.xxx.169)
여자는 좀 떨어진 집에서 골라와 가풍(?)가르치고
여자쪽은 상향혼 원하니 당시에 서로 윈윈
10. …….
'23.11.20 9:56 AM
(114.207.xxx.19)
딸들은 나은 집으로 보내고(신분상승), 며느리는 못한 집에서 데려와야 (부려먹기) 편하다던 시절이었네요.
11. 상향혼
'23.11.20 10:00 AM
(118.235.xxx.228)
ㅎㅎㅎㅎㅎ
여자들은 상향혼을 하니 그런거죠.
지금 50대면 지금보다 훨씬 더 할 때고
20대였으면 더더더 상향혼이 가능한 나이죠.
그런데 원글님은 남자랑 동급이라고 생각하시니 조금 웃기네요.
원글님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
지방, 그 지역의 3류대 졸업했는데
배우자는 서울 중위권 대학 졸업했는데
4년제 졸업이니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12. 아이고
'23.11.20 10:11 AM
(118.235.xxx.131)
지거국여자들은 서성한 남자와 동급이라는 공식 있나?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지거국 여학생들이(의약빼고) 이대 중하위과~숙대 낮은과 정도 점수였으니 그 당시에도 이게 감안되어 매칭되었나 싶더라구요.
이게 뭔 소리예요. 그 당시 남녀 학벌차이 심해서 이대 숙대 출신은 결혼 더 잘했어요.
13. ...
'23.11.20 10:20 AM
(211.60.xxx.151)
그 당시 지방이었어도 이대 성적이면
이대를 가지 지거국을 왜 가요
14. 마담뚜 정확
'23.11.20 10:21 A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저 70년 생 인데
지거국 국립사대 나와 고등교사
지금 애들은 믿지 못하겠지만
진짜 취업 안되는 애매한 인서울 가느니
국립사대갔어요.
그땐 국립사대는 전부 임용했던 때라
입학이 곧 임용이기 때문에
입결이 무지 높았어요.
sky안가고 여기 들어왔다며 썰푸는 애들...
엄청 많았죠.
대부분 서울에 딸 보내기 싫은 부모님들이
성실하고 공부잘하는 순한 애들
엄~~~청 설득해서 온 경우가 그랬어요.
그말 무시하고 서울 가버린 친구도 있었는데
취업할때 확실히 전세 역전되긴 하더라구요.
그땐 무조건 남자 먼저 취업 되고
여자는 그 다음으로 순서가 오더라구요.
암튼 졸업 후 임용되자마자
마담뚜 들이 연락오는데
서울대랑 판ㆍ검사랑 선보면
여자측에서 소개비 냈고 ㅎㅎ
연고대 부터는 그냥 나갔어요.
지방의대,치대,한의대도 소개비 없고
성사시에만 비용 있었어요.
단, 아무에게나 대지 않았어요.
집안 좋고(이게 젤 중요.부자집 아님.좋은 집안임)
인물이 좋아야 했어요.
마담뚜는 첨에 연락없이 집에 쓱 와서
휘리릭 둘러보고
그 담부터 소개해주더라구요.
(진짜 이게 그 시절 마담뚜의 경쟁력 이었던 듯)
저는 선 몇번 봤는데(솔직히 호기심에 봄)
그때 나 좋다고 쫒아다니던 의대생이
선보러 다니던 나를 보고 몸달아서
학생인데도 결혼하자 해서
국시도 안본 본과때 결혼 했어요.
제 동기 15명중 저만 전문직과 결혼했고
나머지는 부부교사가 젤 많고
그 다음이 대기업...
92년도부터
임용시험 생기면서
입결
15. ㅇㅇ
'23.11.20 10:23 AM
(61.99.xxx.96)
근데
진짜 나이 50이면 먹을 만큼 먹으신 분이 굳이 30년전 중매 이야기는 왜 하실까?
16. 음
'23.11.20 10:27 AM
(106.101.xxx.119)
조용히 살아서 그렇지 그시절에도
능력있는 여자 미혼 꽤 돼요~~
그땐 무조건 능력은 남자가 더 있어야하는게 심한
시절이라 너무 능력있고 성격 고고한 여자는
그냥 스킵 대상이었어요
나머진 능력은 거의 무조건 상향혼이 기본
가끔 잘난 여자들이 동질혼 하거나
그냥 혼자살더군요
17. ...님
'23.11.20 10:27 AM
(121.183.xxx.42)
-
삭제된댓글
지방에서 50대 여자들 대부분 성적 좋아도 지거국 보냈어요.
제 친구 이대 갔는데 경북대 사대 간 애들보다 성적 낮았어요.
18. ...님
'23.11.20 10:29 AM
(121.183.xxx.42)
지방에서 50대 여자들 대부분 성적 좋아도 지거국 보냈어요.
제 친구 이대 갔는데 경북대 사대 간 애들보다 성적 낮았어요.
서울로 오면 등록금 더하기 주거비가 많이 들잖아요. 지거국은 등록금도 저렴했고요.
19. 마담뚜 정확
'23.11.20 10:30 AM
(106.101.xxx.214)
저 70년 생 인데
지거국 국립사대 나와 고등교사
지금 애들은 믿지 못하겠지만
진짜 취업 안되는 애매한 인서울 가느니
국립사대갔어요.
그땐 국립사대는 전부 임용했던 때라
입학이 곧 임용이기 때문에
입결이 무지 높았어요.
sky안가고 여기 들어왔다며 썰푸는 애들...
엄청 많았죠.
대부분 서울에 딸 보내기 싫은 부모님들이
성실하고 공부잘하는 순한 애들
엄~~~청 설득해서 온 경우가 그랬어요.
그말 무시하고 서울 가버린 친구도 있었는데
취업할때 확실히 전세 역전되긴 하더라구요.
그땐 무조건 남자 먼저 취업 되고
여자는 그 다음으로 순서가 오더라구요.
암튼 졸업 후 임용되자마자
마담뚜 들이 연락오는데
서울대랑 판ㆍ검사랑 선보면
여자측에서 소개비 냈고 ㅎㅎ
(판ㆍ검사는 그 당시에도 서울에 집한채가
필수조건이라 이게 되는 사람만 소개해줌)
연고대 부터는 그냥 나갔어요.
지방의대,치대,한의대도 소개비 없고
성사시에만 비용 있었어요.
단, 아무에게나 대지 않았어요.
집안 좋고
(이게 젤 중요.부자이기만 하면 안됨.
좋은 집안이어야 함. 할아버지까지 봄)
여자 인물이 좋아야 했어요.
마담뚜는 첨에 연락없이 집에 쓱 와서
휘리릭 둘러보고
그 담부터 소개해주더라구요.
(진짜 이게 그 시절 마담뚜의 경쟁력 이었던 듯.
제 친구는 인물이 평범했는데 마담뚜가
집에 와서 여동생을 본 후
의사에게는 그 여동생을 소개시키고
제 친구는 서울대생을 대줌^^;;)
저는 선 몇번 봤는데(솔직히 호기심에 봄)
그때 나 좋다고 쫒아다니던 의대생이
선보러 다니던 나를 보고 몸달아서
학생인데도 결혼하자 해서
국시도 안본 본과때 결혼 했어요.
제 동기 15명중 저만 전문직과 결혼했고
나머지는 부부교사가 젤 많고
그 다음이 대기업...
92년도부터 임용시험으로 발령받으면서
입결이 변화되고
IMF로 교대 입결이 뒤집어 지면서
그 마담뚜들이 그쪽으로 갔다가
끼리끼리 결혼하게 되는 문화가 되면서
결정사가 성장하게 되었죠.
근데 마담뚜는 지금도 있어요.
여전히 그들만의 리그가 있거든요.
20. ..
'23.11.20 10:34 AM
(58.79.xxx.33)
다들 이제 나이드셨네요. 도란도란 옛날이야기 하시고 ㅎ
21. 마담뚜 정확
'23.11.20 10:40 A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암튼 예나 지금이나
여자 쪽은
두뇌는 기본은 되는 어떤 선이 있는데
그건 시대에 따라 달라져왔고
여자의 인물과 집안이
제일 중요한 척도인것은 여전하다~~
그리고 예전보다 '집'이 메리트 있다는 거...와
여자의 직업도 이젠 많이 본다가
좀 달라진 추세 인듯 해요.
22. ..
'23.11.20 10:48 AM
(221.162.xxx.205)
지금도 결정사가면 여자는 상향혼해요
여자인구 더 적고 비혼의지도 여자가 더 많아서 여자회원 풀자체가 적어요
결정사 가입하는 남자들이 많이 내려놓는대요
수요와 공급이 안맞아서요
요즘 결혼시장 현실 모르는분들 너무 많음
23. 결정사와
'23.11.20 10:54 AM
(121.183.xxx.42)
결정사와 마담뚜는 다르고요.
현재도 마담뚜들 있고요
예전에도 결정사 있었어요.
24. 다른
'23.11.20 11:1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다른 학교 가령 서성한중 이면 몰라도
이대 성적이 되면 이대를 보냈습니다. 그당시에는 더더욱요. 지방일수록 더더욱요.
제 시누들 그나이또래인데 경북대 다녔는데
본인들이 서울대 수준인줄 알아요.
서울서 공부해서 서울에 있는 대학 다닌 저로서는
별 미친소리 다들어보겠네 싶더라구요
25. 다른
'23.11.20 11:16 AM
(210.223.xxx.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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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하는소리가 자기가 서강대를 갈 수 있었다나
아이고야 지방에서 그런 생각하는 애들 다들 올라와서 서강대 시험치면
다 붙여주니?
26. 경북대
'23.11.20 11:25 AM
(180.69.xxx.101)
제가 경북대 나왔는데요. 경북대도 과마다 편차가 심합니다. 성적 얘기가 좀 그렇긴 하지만 저보다 못한 친구가 이대, 성균관대 갔어요. 제가 문과라서 문과만 보자면, 영문과나 영어교육 국어 교육은 점수대가 높았어요. 그리고 학생 수 많은 과들은 최고점과 최하점 점수차도 크구요. 저도 부모님이 서울 안보내 주셔서 못갔습니다.
27. 어디지거국?
'23.11.20 11:26 AM
(180.70.xxx.154)
그 당시 지방이었어도 이대 성적이면
이대를 가지 지거국을 왜 가요 2222222222222222222
저도 지거국 나왔지만 이대 갈 점수면 당연히 이대 가죠.ㅋㅋ
저 92학번인데, 인서울 후진데보다는 물론 지거국이 맞지만, 인서울 중간만 되도 인서울 선택하죠.
28. 음 ?
'23.11.20 11:39 A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
저 50대인데 전교 30등까지 의.약 빼고 지방대 간 사람 없었어요
성적 좋으면 그 시절에도 서울로 갔는데..#
29. 그때
'23.11.20 12:05 PM
(124.5.xxx.102)
그 당시 진짜 가난하고 공부 잘하는 애들은 유명여상갔어요.
그렇다고 유명여상졸=명문대졸 아니죠.
일부 잘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나이들면 그에 따른 아웃풋도 가져와야죠.
30. ....
'23.11.20 1:46 PM
(118.235.xxx.228)
학교 앞 하숙집이 왜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