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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거 죄겠죠?

허허허 조회수 : 14,629
작성일 : 2023-11-20 00:39:48

그 죄 다 자식에게로 돌아가겠죠? 

IP : 116.40.xxx.176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0 12:4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죄를 본인이 받아야지 아무런 잘못이 없는 자식이 받아야 되나요...ㅠㅠ
    그건 자식대가 아니라 본인이 받아야죠

  • 2. ....
    '23.11.20 12:4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자식 입장에서는 바람피는 부모 진짜 혐오스러울 것 같은데 죄까지 받아야 한다면 너무 불행하긴 하겠어요.

  • 3. ...
    '23.11.20 12:42 AM (114.200.xxx.129)

    그죄를 본인이 받아야지 아무런 잘못이 없는 자식이 받아야 되나요...ㅠㅠ
    그건 자식대가 아니라 본인이 받아야죠
    만약에 제가 이걸로 인해서 피해를 봤다고 해도 자식대까지는 그죄 받는건 싫을것 같네요
    죄는 바람피운 것들이 받기를 .

  • 4. 카르마
    '23.11.20 12:44 AM (125.183.xxx.16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35636

  • 5. 허허허
    '23.11.20 12:51 AM (116.40.xxx.176)

    내 죄 내가 받는거라면 바람 필거 같아요 ㅋㅋㅋ어차피 썩어 문드러질 몸뚱아리. 근데 제 자식에게도 영향이 있다면… 차마 못하겠네요… 저로인해 자식 마음의 상처, 경제적 손실 뭐 이렇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정신차리려고요. 근데 제 삶도 불쌍해요. 자식 하나 보고 이렇게 버틴거 누군가는 알아주겠죠..? ㅎㅎ

  • 6. ....
    '23.11.20 12:5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자식이 죄를 몰라도 상처 제대로 받기는 받죠.... 상처까지 받는데 죄까지 받는다면
    부모 잘못으로 인해서 불행까지 한다면 그렇게까지 된다면
    자식입장에서는 원글님을 죽이고 싶겠죠 ..

  • 7. 익명이니솔직하게
    '23.11.20 12:54 AM (211.220.xxx.8)

    들키지 않으면 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친정엄마 바람피고 있고 아빠는 모르고 계시구요. 들키지만 않는다면 전 괜찮습니다.
    평생 본인 엄마, 형제만 부르짖던 친정아빠와 살며 마음고생한 엄마. 한탄만하며 인생 살고싶지 않던 엄마 욕하고싶은 생각없어요. 어차피 자기인생 구제해줄사람 본인뿐이고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거지요. 그렇게라도해서 한번뿐인 본인 인생 즐거운 기억 가지고 산다면 자식으로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빠도 자기 엄마 형제만 위하고 살았던 인생이지만 바람 피운다고해도 자기가 즐거우면 된거구요.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 부모님 각자 즐겁게 살다가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8. ...
    '23.11.20 12:55 AM (114.200.xxx.129)

    자식이 죄를 몰라도 상처 제대로 받기는 받죠.... 상처까지 받는데 죄까지 받는다면
    부모 잘못으로 인해서 불행까지 한다면 그렇게까지 된다면
    자식입장에서는 원글님을 죽이고 싶겠죠 ..
    그리고 그걸 꼭 누가 알아줘야 되나요.?? 내자신이 떳떳하게는 살아야죠 . 내자신을 학대하는거 밖에더되나요.. 내자신을 왜 학대해요.

  • 9. ....
    '23.11.20 12:58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윗님, 재미있는 의견이네요.

    저희 엄마도 개도 안 물어갈 남자ㅎㅎ와 결혼해서 평생 불행해요. 그런데 저는 그런 엄마가 바람 피운다고 하면 너무 혐오스럽네요.

    이혼이라는 방법이 있잖아요. 저는 엄마가 이혼하고 연애한다면 적극 찬성입니다.

    왜 이미 망가지고 허물어진 가정이라는 테두리안에서 바람을 피울까요? 저는 오히려 비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10. 허허허
    '23.11.20 1:02 AM (116.40.xxx.176)

    다양한 의견 좋아요 ㅎㅎ 평생 가톨릭 신자로서 정결하지 못한 건 죄악이라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이런 남자를 만나 이런 생각을 하는 날이 오네요.

  • 11. 허허허
    '23.11.20 1:03 AM (116.40.xxx.176)

    혹시나 제가 다른 선택을 해서 내 육신이 더러워 져도 제가 이럴 수 밖에 없었는지 그분은 아실거에요 ㅎㅎ

  • 12. 익명이니솔직하게
    '23.11.20 1:09 AM (211.220.xxx.8)

    네. 이혼하고 깔끔하게 딴남자 만날수도 있죠.
    결혼생활 힘들다고 다 바람피냐? 아니죠.
    근데 이혼하고 육체적으로 힘들게 일하는건 솔직히 평생 맘고생하며 살았는데 늙어 몸고생까지 하며 사는건 너무 힘들겠죠. 익명이니 솔직해집니다. 니엄마 니형제 부르짖으며 사는 너같은거랑 살았는데 내가 미쳤나. 뒤로 복수라도 한다. 뭐 그런 심정인것 같아요. 자식으로서 느끼는 감정은 솔직히 드럽지도 혐오스럽지도 비겁하지도 않고요. 엄마는 그런 사람이구나. 인간은 누구나 한평생 자기인생 스스로의 가치에따라 살다 가는거지...하는 그냥 한 인간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저도 남편이 노래방 도우미랑 놀고 들키고 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겪었지만...엄마의 외도에대해 느끼는 감정은...그냥 대등한 인간으로서 인생 살다가는 그런 느낌이에요.

  • 13. .....
    '23.11.20 1:11 AM (112.154.xxx.59)

    자식은 됐고 내가 감당하면 됩니다. 유책배우자로 이혼할 수도 있다 자식앞에 부끄러울 수 있다 그래도 괜찮다면요 이미 깨어진 부부 관계라면 헤어지고 새롭게 연애하세요 깔끔하게요

  • 14. 익명이니솔직하게
    '23.11.20 1:12 AM (211.220.xxx.8) - 삭제된댓글

    육신은 똑같은데 이혼 서류에 도장이 찍히고 안찍히고에 따라 드럽고 깨끗하다...라는 의견에 동의할수는 없지만ㅎㅎㅎ 원글님이 어떤 선택을 하시든 어떤 인생을 사시든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어요.

  • 15. 익명이니솔직하게
    '23.11.20 1:13 AM (211.220.xxx.8)

    육신은 똑같은데 이혼 서류에 도장이 찍히고 안찍히고에 따라 드럽고 깨끗하다...라는 의견에 동의할수는 없지만ㅎㅎㅎ 원글님이 어떤 선택을 하시든 어떤 인생을 사시든..그럴 수 있다고...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어요.

  • 16. 익명님의 경우
    '23.11.20 1:25 AM (112.159.xxx.111)

    평생 그런 남편에게 분노하고 증오하며 화가 가득하게 사는거 보다
    다른 남자 만나는게 나의 화를 삭히는데는 도움이 되는 면도 있어요
    보통 속 썩이는 남편 때문에 바람피우는 여자들의 경우
    그 미안한 마음이 상대를 향한 증오는 좀 사그러들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좀 덜 억울하고 평안을 찾을 수도 있어요

  • 17. ....
    '23.11.20 1:27 AM (112.154.xxx.59)

    우리 나라 너무 경직되어 있죠 이미 사랑없이 육아공동체 경제공동체로 사는 가정들 많은데 이혼하지 않고 불행하게 살아요.. 프랑스나 미국처럼 이혼이 좀 더 자유롭고 자신에게 솔직하게 한 세상 살아가는 것을 보면 울 나라보다 개방적이고 오픈 마인드인 것 같아요. 불행한데 자식 때문에 참고사는 것 이제 좀 바뀌어야죠

  • 18. 뭔 개소리
    '23.11.20 1:29 AM (217.149.xxx.20)

    이혼하고 그 남자랑 만나요.
    뭔 구질구질 ㅊ핑계는..

  • 19. 이혼
    '23.11.20 1:42 AM (59.4.xxx.50) - 삭제된댓글

    이혼이 말처럼 쉽나요

  • 20. 그럼
    '23.11.20 1:42 AM (217.149.xxx.20) - 삭제된댓글

    바람은 말처럼 쉬워요?

  • 21. 이혼
    '23.11.20 1:43 AM (59.4.xxx.50) - 삭제된댓글

    이혼이 그렇게 쉽다면
    훌훌 털고 이혼하고 싶네요.

  • 22. ㅇㅇ
    '23.11.20 1:51 AM (116.121.xxx.18)

    바람 피고 싶은 마음은 그냥 본능인 듯요.
    한국 드라마 좋아하는 일본 등 아시안들이 왜 생기겠어요?
    바람은 리스크가 크니 대안을 찾은 거죠.

    바람이 죄는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 힘들 게 하는 건 맞아요.
    특히 아이가 있다면
    바람은 죄인 거 같아요.

  • 23. ………
    '23.11.20 2:29 AM (112.104.xxx.134)

    다른 재밌는 일을 찾아보세요
    결혼은 했고 자식도 있고…
    삶의 낙을 꼭 남자를 통해서만 얻어야 하나요?

  • 24. 지금
    '23.11.20 2:53 AM (222.239.xxx.120)

    지금 맘 속의 남자분도 몇년 후가 되면 내 남편보다 못한 남자로 변합니다. 어서 꿈 깨이소~

  • 25. …..
    '23.11.20 3:21 AM (218.212.xxx.182)

    내 죄 내가 받는거라면 바람 필거 같아요 ㅋㅋㅋ어차피 썩어 문드러질 몸뚱아리. 근데 제 자식에게도 영향이 있다면… 차마 못하겠네요… 저로인해 자식 마음의 상처, 경제적 손실 뭐 이렇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정신차리려고요. 근데 제 삶도 불쌍해요. 자식 하나 보고 이렇게 버틴거 누군가는 알아주겠죠..? 22222222222222

    그래서 아이 성인되면 졸혼이나 이혼하고 각자인생 삶면 되지않을까요? 세상이 이렇게나 달라졌는데…좀 억울해요.. 남자들은. 캐주얼하게 생각하던데..
    정신적 바람도 바람일까요?

  • 26. 아이쿠
    '23.11.20 3:49 AM (61.101.xxx.163)

    여기 댓글들은 어째 남자들이 더 좋아할거같네요...ㅠㅠ
    저는 내가 자식 얼굴 못볼거같아서 못피겠던데..
    내 인생이지만 내 자식의 엄마라는 부분도 내인생의 일정 지분이 있는거잖유..
    좋은 부모는 못될지언정 부끄러운 부모는 되지말자는 마음... 자식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데 바람피는것도 배우지않을까요. 보면 첩의 딸이 또 첩이 되는 경우도 싱심찮구요.ㅠㅠ 너무싫어요. 뭐 좋은거라고요.
    이혼이라는 제도적 장치가 있는데 굳이요...

  • 27. ㄴㄷ
    '23.11.20 3:54 AM (211.112.xxx.130)

    사회 보편적인 가치를 훼손하지마세요.
    그렇게 하나 하나 깨부시면 결국 짐승과 다를 바가 뭐가 있겠어요. 지킬건 지켜야죠.

  • 28. Dd
    '23.11.20 4:17 AM (73.83.xxx.173)

    이혼을 하고 새출발을 하세요

  • 29. ㅇㅇ
    '23.11.20 4:57 AM (109.252.xxx.170)

    애 키우는데 영혼갈아 넣고 힘들어서 결혼도 안하는 판에
    남자들은 유흥 잘만 하고 돌아다니는데
    여자들은 자식 부끄럽고 자식한테 죄가 갈까봐
    꾹꾹 참고 자식 보며 살아야죠
    바람 피고 싶으면 이혼하고 있는 자식 혼자 키우던가
    여자들은 스스로 이렇게 고결하니 다른 여자들한테도 훈수두죠.
    이래저래 젊은 여자들은 결혼 안할거 같네요.
    내가 바람펴도 너는 바람 피우지마~
    남편 바람펴도 여잔 바람 피우지마~

  • 30. 이미
    '23.11.20 5:19 AM (219.249.xxx.181)

    한집에서 사는게 남남인데 그깟 이혼이 뭔 대수고 그깟 바람이 뭔 대수인가 싶네요. 익명님 부모님의 경우 저도 자식으로서 엄마를 충분히 이해할것 같아요.

  • 31. 이혼이
    '23.11.20 5:42 AM (41.73.xxx.69)

    귀찮고 가정이란 관계를 깨기 싫은 상황이란게 있죠
    점차 세상이 바뀌어 인식도 달라질듯

    요즘 애들 생각은 바람에 대한 생각이 또 다르더군요
    기본 가정틀을 안깨면 바람에 대한 너그러움이 크고 인정 하더라고요 . 바람 안 필 사람이 있겠냐고요 .
    약간 충격이였는데 많은 젊은 애들이 이렇게 긍정하니 놀라웠어요 . 물론 또 다른 생각을 가진 보수파도 많겠지만 저런 생각 자체가 나온다는게 놀라웠어요 .

  • 32.
    '23.11.20 5:49 A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

    그건 그냥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부모의 외도를 알게되고 실망하고 상처받는 자식이
    그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게 부모의 죄죠 부모의 잘못에
    죄는 자식도 받는다가 아니고요 부모가 죄짓는 거에요
    하지만 자식이 봐도 그럴 수 있겠다 차라리 잘했다 하는 경우는
    아니겠죠 각자 가정사가 지문처럼 다른데 남에게 강요하고
    나쁘다 틀리다 할 거 없어요 저 아는 언니 남편이 천하의 썩을 놈인데 돈 술 바람 폭력 듣고 말문이 막히던데 이혼도 안해줌
    그래서 별거 하는데 언니 그냥 다른 남자 만나라고 했어요 그런 경우는 자식도 이해하던데요 오히려 언니 남친에게 아저씨 하면서 잘 따르기도 해요 그러니 자신이 처해보지 않은 상황에서
    도덕 어쩌고 하면서 들이대는 거 웃기죠

  • 33. 파식
    '23.11.20 5:53 AM (121.162.xxx.174)

    바람 피우면 결혼생활 문제가 해결되나요?
    애비 바람 피워 ㅔ, 에미 바람 피워
    그래도 자식 위해 가정 안 깼다 하겠지.

  • 34.
    '23.11.20 5:55 AM (223.39.xxx.161)

    그건 그냥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외도는 나쁘고 그래서 부부간 사이 나빠지고 이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상처를 주면 그건 부모의 죄지 자식의 죄는 아니죠. 하지만 자식이 봐도 그럴 수 있겠다 차라리 잘했다 하는 경우는아니겠죠 각자 가정사가 지문처럼 다른데 남에게 강요하고나쁘다 틀리다 할 거 없어요 저 아는 언니 남편이 천하의 썩을 놈인데 돈 술 바람 폭력 듣고 말문이 막히던데 이혼도 안해줌 그래서 별거 하는데 언니 그냥 다른 남자 만나라고 했어요 그런 경우는 자식도 이해하던데요 오히려 언니 남친에게 아저씨 하면서 잘 따르기도 해요 그러니 자신이 처해보지 않은 상황에서 도덕 어쩌고 하면서 들이대는 거 웃기죠

  • 35. 유부녀랑 간통
    '23.11.20 6:26 AM (211.247.xxx.86)

    그 놈은 남편 보다 좀 나을 것 같죠?

  • 36. ㅇㅂㅇ
    '23.11.20 6:42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바람피우고싶음 이혼해요
    구질구질하게..

    들켜서 상대방을 통해 자식이 알게되든
    남편이 자식에게 알리든
    또는 알리지않으려 노력한다해도
    어떻게든 알게됩니다
    엄마를 혐오하케 될거고
    자신의 출생에 죄책감을 갖게되고
    자존감 낮은 삶을 살게 될거에요

  • 37. ㅇㅂㅇ
    '23.11.20 6:44 AM (182.215.xxx.32)

    바람피우고싶음 이혼해요
    구질구질하게..

    들켜서 상대방을 통해 자식이 알게되든
    남편이 자식에게 알리든
    또는 알리지않으려 노력한다해도
    어떻게든 알게됩니다
    엄마를 혐오하게 될거고
    자신의 출생에 죄책감을 갖게되고
    자존감 낮은 삶을 살게 될거에요

  • 38. ㄱㄷㅁㅈㅇ
    '23.11.20 7:09 AM (175.211.xxx.235)

    그 남자에 대한 대안이 다른 더러운 남자를 만나는 거라뇨
    유부녀랑 즐기는 남자가 제대로된 남자도 아닐거고
    아마 대개 같은 유부남일테고
    님 자식뿐 아니라 상대의 아내와 자식도 죽이는 거에요
    님 인생을 찾을 다른 방법도 있을텐데 그게 꼭 남자여야 하나요
    물론 동물적 본능이야 채워지겠지만요

  • 39. ..
    '23.11.20 7:50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내가 2~30대거나 상대와 나이차이가 나보다 어린 20살 이상 차이난다면 모를까 나이들어 바람을 피우고 싶으신가요?
    남편에 대한 반감으로 욱해서 드는 감정인지 아니면 남편과 상관없이 불륜이라도 연애 감정을 갖고 싶은지 궁금하네요.

  • 40. 끼가
    '23.11.20 8:05 AM (113.199.xxx.130)

    다분한거지 무슨 배우자탓을 해요
    이혼도 못하고 불륜하며 사는건 이혼하는거보다
    몇백배는 더 괴로운 일일텐데요

    바람펴 낳은자식은 솔직히 잘되는건 못본듯 해요

  • 41. 핑계일뿐
    '23.11.20 9:40 AM (112.155.xxx.254)

    남자에 대한 대안이 다른 더러운 남자를 만나는 거라뇨
    유부녀랑 즐기는 남자가 제대로된 남자도 아닐거고
    아마 대개 같은 유부남일테고
    님 자식뿐 아니라 상대의 아내와 자식도 죽이는 거에요
    님 인생을 찾을 다른 방법도 있을텐데 그게 꼭 남자여야 하나요
    물론 동물적 본능이야 채워지겠지만요22222

  • 42. ..
    '23.11.20 9:41 AM (219.249.xxx.181)

    하반신 마비된 장애인 남편과 몇년을 살아왔고 앞으로 희망없는 미래인데 이혼을 할까요 바람을 필까요 란 글에 댓글이 거의 없더라구요.

  • 43. ㅇㅇ
    '23.11.20 9:56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바람피는것들 한결같이 내로남불이죠.
    더러워요

  • 44. ...
    '23.11.20 10:59 AM (122.37.xxx.59)

    인간이 사는 세상은 자연이고 자연에 이치대로 돌아갑니다
    가지가 썪으면 썪은가지는 빨리 잘라내고 도려내야 나머지 나무가 죽지 않죠
    이치을 어기고 사는 인간이 곧 썪은가지고 다른 인간들에게 피해를 주지않기위해 가지를 도려낼수밖에요 그게 자연이 하는일이고 자연이 신이에요
    육체와 정신의 쾌락을 위해 질서를 어지럽히고 살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부터 쳐요 그래야 내가 죽을만큼 고통스러우니깐
    웃기시네 멋대로 사는 자들의 말로는 비극이 기다리고 있죠
    정면승부하고 싶으면 본능대로 몸을 던지면 되구요 결과는 온몸으로 받아들이면 되니깐

  • 45. 근데
    '23.11.20 12:18 PM (219.249.xxx.181)

    다들 자식이 벌 안받을 만큼 선하게, 아주 선하게 이치대로 살고 계신건가요?

  • 46. sowhat2022
    '23.11.20 8:18 PM (106.101.xxx.230)

    저는 하고 왔는데 ...음...결과적으론 나름 괜찮른 경험이었어요.
    보안에 유지를 잘 한다면...
    경험을 해봤더니 이제는 더 이상 생각 안 나고 홀가분해요. 미루고 미루던 숙제를 마치고 난 기분....
    연애도 실컷했고 섹스도 실컷했고..달달한 시간도 인생 통틀어 기억 남을 거 같아요

  • 47. ...
    '23.11.20 8:19 PM (61.79.xxx.14)

    저는 하고 왔는데 ...음...결과적으론 나름 괜찮른 경험이었어요.
    보안에 유지를 잘 한다면...


    아휴 헐입니다

  • 48. 와..오늘왜이래요
    '23.11.20 8:27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바람이 죄가 아니래.
    바람이라고하니까 무척 가볍고 아무것도 아닌듯 느끼나보네요.
    그럼 치팅. 속임수. 사기꾼이라고 부릅시다.
    배신이고 속이는 사기꾼 입니다.
    그런것이 부모라고 있다는건 자식으로서 대단히 짜증나고 인간으로도 안보일것 같아요.
    밑에집 아줌마 다른 남자와 주말에 시내에서 만나는거 같은 주민 아줌마 부부가 봤대요.
    그이후로 그냥 사람으로 안보이고 마물로 보이고, 사람취급 안해주고 있어요.
    그거 알까 그여자는.

  • 49. ㅇㅇ
    '23.11.20 8:40 PM (211.234.xxx.114)

    결국 결혼이라는 제도는
    종족번식을 위해, 혹은 안정을 위해 가족이라는 작은 사회로 묶어놓은 규범 같은 거죠

    조선 시대 능력있는 남자가 첩을 들이는건 아주 정당했죠
    여기서 핵심은 능.력.있.는 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정절과 정조로 묶어두었죠
    ...
    전 남편이 차라리 바람을 피고 다른 여자를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이 지옥같은 생활이 끝나게
    지지리 눈 낮은 년... 남이 데려가지도 않음 ㅠㅠ

  • 50. ㅡㅡㅡ
    '23.11.20 8:41 PM (183.105.xxx.185)

    님 인생이니 뭐라 말은 많이 못 하겠지만 유부남과는 하지 마세요.

  • 51. 아이
    '23.11.20 8:54 PM (221.142.xxx.166)

    있다면 하지 마세요…… 가족에게 큰 정신적 상처를 입히는 겁니다..
    배우자는 싫거나 이미 애정이 식었거나 하면 어쩔수 있디만 자식은 달라요..

  • 52. ...
    '23.11.20 9:04 PM (1.232.xxx.61)

    보안 유지가 되겠나요?
    머리채 잡히고 조리돌림 당하다 자식한테 못볼꼴 다 보이는 것도 감수할수 잇다면 피워도 되겟지요.
    바람이 좋다 나쁘다 보다는
    지금 시점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의 일을 겪냐 안 겪냐로 판단해야 할듯

  • 53. ㅡㅡ
    '23.11.20 9:08 PM (223.62.xxx.126)

    위에00님 안데려가요
    둘이 즐기기만하겠다면요
    그게 더 지옥입니다

  • 54. 아뇨
    '23.11.20 9:26 PM (121.177.xxx.90)

    제 주위에도 있습니다.
    자식에게 갈 것까지 없고 말년이 병들어
    비참하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남눈에 눈물 나게 한 죄, 본인이 그대로 이생에서
    받더라고요.
    바람둥이 시아버지...
    바람둥이 친정엄마...
    정말 불쌍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끼있고 바람기 있는 것도 타고 나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제가 기도를 해줘야 할지 가끔씩 다 포기하고 싶습니다.
    자식에게 우울감과 슬픔을 안고 살아가게 하지 마십시요. 절대 안들키든지...

  • 55. 아이고.
    '23.11.20 9:39 PM (49.169.xxx.2)

    죄입니다.

  • 56.
    '23.11.20 10:5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죄인지는 몰라도 과보는 있겠죠
    과보가 벌이라기보다 내가 한거에 대한 결과라니까 뭔가 있겠죠
    근데 마음가는 사람이 있어도 청춘도 아니고 늙고 냄새나기 시작하는 몸으로 바람은 내자신이
    역겹고 자괴감 들어 못할거같아요
    바람피는 나이먹은 남녀 보기 좋나요
    나도 그런 모습이 되기싫어요

  • 57.
    '23.11.20 10:5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죄인지는 몰라도 과보는 있겠죠
    과보가 벌이라기보다 내가 한거에 대한 결과라니까 뭔가 있겠죠
    근데 마음가는 사람이 있어도 청춘도 아니고 늙고 냄새나기 시작하는 몸으로 바람은 내자신이
    역겹고 자괴감 들어 못할거같아요
    바람피는 나이먹은 남녀 보기 좋나요
    저도 그런 모습이 되기싫어요

  • 58.
    '23.11.20 10:5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죄인지는 몰라도 과보는 있겠죠
    과보가 벌이라기보다 내가 한거에 대한 결과라니까 뭔가 있겠죠
    근데 마음가는 사람이 있어도 청춘도 아니고 늙고 냄새나기 시작하는 몸으로 바람은 내자신이
    역겹고 자괴감 들어 못할거같아요
    바람피는 나이먹은 남녀 보기 좋나요
    저도 그런 모습이 되기싫어요

  • 59.
    '23.11.20 11:0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죄인지는 몰라도 과보는 있겠죠
    과보가 벌이라기보다 내가 한거에 대한 결과라니까 뭔가 있겠죠
    근데 마음가는 사람이 있어도 청춘도 아니고 늙고 냄새나기 시작하는 몸으로 바람은 내자신이
    역겹고 자괴감 들어 못할거같아요
    냄새나는 몸으로 바람피는 나이먹은 남녀 보기 좋나요
    저는 그런 사람이 되기싫어요

  • 60.
    '23.11.20 11:0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죄인지는 몰라도 과보는 있겠죠
    과보가 벌이라기보다 내가 한거에 대한 결과라니까 뭔가 있겠죠
    근데 마음가는 사람이 있어도 청춘도 아니고 늙고 냄새나기 시작하는 몸으로 바람은 내자신이
    역겹고 자괴감 들어 못할거같아요
    냄새나는 몸으로 바람피는 나이먹은 남녀 보기 좋나요
    저는 그런 사람이 되기싫어요
    품위가 외모 좋고 말만 곱게 하고 학식이 있다고 품위인가요

  • 61.
    '23.11.20 11:0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죄인지는 몰라도 과보는 있겠죠
    과보가 벌이라기보다 내가 한거에 대한 결과라니까 뭔가 있겠죠
    근데 마음가는 사람이 있어도 청춘도 아니고 늙고 냄새나기 시작하는 몸으로 바람은 내자신이
    역겹고 자괴감 들어 못할거같아요
    바람피는 나이먹은 남녀 보기 좋나요
    저는 그런 사람이 되기싫어요
    품위가 외모 좋고 말만 곱게 하고 학식이 있다고 품위인가요

  • 62.
    '23.11.20 11:37 PM (218.55.xxx.242)

    죄인지는 몰라도 과보는 있겠죠
    과보가 벌이라기보다 내가 한거에 대한 결과라니까 뭔가 있겠죠
    근데 마음가는 사람이 있어도 청춘도 아니고 늙고 냄새나기 시작하는 몸으로 바람은 내자신이
    역겹고 자괴감 들어 못할거같아요
    바람피는 나이먹은 남녀 보기 좋나요
    저는 그런 사람이 되기싫어요
    품위가 외모 좋고 말만 곱게 하고 학식이 있다고 품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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