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너가 돈이없다면서 올때마다 명품

기대를말자 조회수 : 4,259
작성일 : 2023-11-19 20:54:10

이 업계에서 가장 투자를 해야하는 시기에요.  그래서 소소한 소무폼 부터 시설등등 돈이 좀 들어야 하는데 돈을 안쓸 궁리를 하는 오너때문에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요.  

그러면서 올때마다 명품옷에 명품백에 누구한테 보이려고 그러나싶을만큼 치장하고 나타나요. 

차라리 돈자랑을 말던가.  심리가 뭘까요?

사달라고 하고 리스트 올리면 중간관리자는 돈이없다고 하고 그 중간관리자도 지치니 그만둘준비중이구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꾸미고 나타나서 회의 하는 내내 직원들 다 아는이야기 좀더 유식하게 하고 정작 사줄거 안사주고  아무도 질문안하고 속으로만 생각할텐데 그래서 이건 왜 안사주나요? 할뻔했어요.  심리를 모르겠네요.  

 

IP : 175.193.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는
    '23.11.19 8:55 PM (123.199.xxx.114)

    티가 나고
    돈은 쓰고 싶지 않고
    자기만 몰라요
    명품으로두룬지

  • 2.
    '23.11.19 9:03 PM (223.38.xxx.174)

    그게 그 오너의 그릇이에요.
    아마 자기가 살뜰히 아껴서 회사가 그만큼 돌아간다
    생각할 겁니다.
    거기서 더 큰 투자하면 부자될텐데 그 생각만큼 못 미치는 거죠. 의견 내어봤자
    더 이상 투자는 굉장히 위험한것이고
    다른 사람 말에 휘둘려서는 안된다
    마음을 다질것입니다.
    그럴 배포가 없거든요.

  • 3. ..
    '23.11.19 9:08 PM (182.220.xxx.5)

    허영심이요.
    나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야.
    돈쓰는건 아깝고.

  • 4. 소모품비
    '23.11.19 9:1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안쓸 정도면 화사가 아주 가난한데요.

  • 5. 지거
    '23.11.19 9:25 PM (58.126.xxx.131)

    그말은 지가 사치하고 싶은 대로 쓸 돈이 없다는 소리겠죠

  • 6. ㅈㅈ
    '23.11.19 10:32 PM (211.49.xxx.133)

    직원들은 휴지 물값도 스트레스받는데
    오너는 명품은 아닌데 참 쓸데없는 큰돈 잘 쓰더라구요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는게 허영심으로 있는척하는게 이제 더 이상 못 보겠어서 이직 준비중입니다.
    돈이 없으몃 없다하고 아껴달라하면 우숩지는 않을텐데요.

  • 7. 주변에
    '23.11.19 10:54 PM (124.54.xxx.35)

    오너가 명품은 그렇게 입고 걸치고 하면서
    정작 회사에는 돈 안쓰는 오너가 있었는데
    빚을 엄청 지고 있더라구요

    명품 두르는 건 , 있어보여야 또 다른 데서
    빚을 얻을 수 있으니까 더 악착같이 명품 걸치는 거구요
    월급 밀리거나 하진 않나요.
    월급 밀리고 있다면
    6개월 못가서 빚쟁이들이 나타나거나
    오너가 사라지거나
    뭔 일이 생기지 싶네요.

  • 8. ....
    '23.12.4 1:23 AM (114.200.xxx.129)

    저라면 다른곳으로 이직할것 같네요..ㅠㅠㅠㅠ 그회사 오래갈것 같지가 않아서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4920 국힘 박은식 "김구? 폭탄 던지던 분, 국제 정세 알겠.. 14 망언의힘 2024/01/10 1,263
1544919 친구 모임 후 소회를 딸들과 많이 나누시나요? 23 2024/01/10 3,545
1544918 누수 없다 구청 답변 참다못해 건물 통째 뜯어 봤더니 3 부산사는데 2024/01/10 2,071
1544917 김동률. 이소라 노래 들어요. 4 ㅇㅇ 2024/01/10 1,371
1544916 연명치료거부의향서 미리 안써놔도 14 연명 2024/01/10 3,822
1544915 위치추적앱 유료로 쓰시는 분 계세요 7 ,,, 2024/01/10 816
1544914 바닥생활자) 토퍼나 접이식 라텍스 매트리스를 5 .. 2024/01/10 1,365
1544913 90대 할머니가 말하는 인생에서 부질없는 행동 5가지 10 독거아줌마 2024/01/10 8,571
1544912 공부못한 나 부모님이 참 속이 상하셨겠다 9 ㅇㅇ 2024/01/10 2,876
1544911 유리끓이는 용기 추천부탁드립니다 8 ..... 2024/01/10 795
1544910 ---- 51 ㅡㅡ 2024/01/10 6,131
1544909 밤사이 폭설 내렸나요? 7 ... 2024/01/10 3,033
1544908 스테이크를 도시락으로 싸면 질겨질까요? 12 붕어빵 2024/01/10 1,734
1544907 카카오 택시요금 3 택시비 2024/01/10 1,570
1544906 영어 회화 앱 소개시켜주세요 5 궁금 2024/01/10 1,761
1544905 타히보 드시는분 계신가요 1 ..... 2024/01/10 291
1544904 올 겨울 날씨는 그런대로 괜찮게 지나가네요. 9 ..... 2024/01/10 2,341
1544903 해당 교수 “헬기 이송은 내가 제안했고 누구라도 마찬가지였을 것.. 49 의료기관요청.. 2024/01/10 5,758
1544902 “화장 못해 4일장”…눈앞에 닥친 화장대란 25 .. 2024/01/10 22,306
1544901 엄마표 수학 팁 좀 부탁드려요... 20 교육문의 2024/01/10 2,617
1544900 강아지가 미친듯이 토하네요 ㅠㅠ 15 ㅠㅠ 2024/01/10 3,226
1544899 반려견 관련 책 좀 찾아주세요 2 강아지 2024/01/10 275
1544898 온라인쇼핑 고르는게 너무 힘들어요 ㅡ,ㅡ 6 ㅇㅇ 2024/01/10 1,641
1544897 학교 학과 학점이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면 14 2024/01/10 3,131
1544896 욕실청소하고 더 지저분해졌네요ㅡㅡ 2 Cb 2024/01/10 4,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