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 시골 부동산..
땅은 아들 준다하고 그냥 산 하나 저 주시려나봐요.
딸아들 재산분배 문제는 아니에요.
한뼘도 땅이라곤 없는 시댁이라 땅이던 산이던 제꺼 있다는게 좋을꺼에요.
그런데 개발되기 힘든 시골에 덜렁 산 있는 분들 어떠신가요?
재산세 얼마나 내시는지.
관리문제는 없는지.
나무는 내가 맘대로 심어도 되는지..
나중에 작은 집 짓기에 지목변경 허가.. 이런건 어떨지..
뭐든 알려주세요!!
친정부모님 시골 부동산..
땅은 아들 준다하고 그냥 산 하나 저 주시려나봐요.
딸아들 재산분배 문제는 아니에요.
한뼘도 땅이라곤 없는 시댁이라 땅이던 산이던 제꺼 있다는게 좋을꺼에요.
그런데 개발되기 힘든 시골에 덜렁 산 있는 분들 어떠신가요?
재산세 얼마나 내시는지.
관리문제는 없는지.
나무는 내가 맘대로 심어도 되는지..
나중에 작은 집 짓기에 지목변경 허가.. 이런건 어떨지..
뭐든 알려주세요!!
저희 시댁에 그런 산 있어요
충남 아산인데 평당 가격도 없어요
수요도 없으니 가격이라는 게 없어요
부동산에서도 자연인이나 관심가질 땅이래요
저희는 그 산 안 받는다 했어요
누가 버섯이나 과수농사 짓는다면 모를까….
애매하게 있으면 세금문제가 생기긴하죠.. 관리도 힘들고… 누가 묘를 몰래 써서 귀찮은 일도 있었고 그래서 친정에서는 10년전쯤에 팔아서 형제끼리 나눴어요.
그게 귀찮은 일이 생기더라고요.
귀신같이 개농장업자들이 그런데다 개 키우고 나가지도 않고
깊숙이 들어와서 철망 세워 자물쇠로 잠그고 작물 키우고 원상복구도 안시키고 자기 땅인것처럼 차지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저 아는 분이 고향에 작은 산 몇개 가지고 계신데
산마다 다 월급주고 관리하는 사람을 두더라고요.
무단경작이나 개농장 못 짓게요.
당대에 안되면 다음대라도...
팔리기라도 하는 산은 복받은 케이스구요..
가격이나 시세가 문제가 아니라 산은 팔고 싶어도 팔리질 않으니 문제죠.
공시지가 알아보시고 재산세 낼 만 한지 계산 해보세요. 저희 아버지 소유 산은 재산세도 너무 부담인데 상속받을 일 걱정입니다. 이거 상속세를 땅으로 낼 수 있으면 그렇게 하려구요.
세금만 뜯기고 팔리지 않아요
작은산 5천평도 골치라네요.
나라에서 공시지가만 올려놔서 세금 내느라 힘들데요.
산이라 묘 안쓰니 팔리지도 않고
경사지라 농작물도 어렵고 천상 누가 개발할 사람이 사야는데
5천평도 크다고 안산대요ㅜ 돈도 안되는 거면 상속포기한다고 산림청에
알아봐서 구입해달라고 해보세요.
아휴.. 걱정이네요.
아산 쯤만 되어도 받겠는데 아주 짱산골이에요.ㅠ
산림청에서 구입하는것도 있나요?
몰랐네요.
세금 내기 싫고 관리도 귀찮으심 나라에 싼가격에 팔던가 기중해야지요 뭐 ~
내 재산하고 합쳐서 세금만 나옵니다.
팔리지도 않고 세금은 합산 ㅠ
수십년 후에는 몰라도 당장은 산림청에서도 안사줘요
시골 깡촌에 2만평있는데 사려는 사람이없으니 시세도없고....
그냥 산있다고하면 도시지인들 우~~와~~이거외엔 무용지물ㅡㆍㅡ
세금이랄것도없이 농지랑 합쳐서 몇만원나와요
저희도 경상도 산골에 선산이 저희 남매들 이름으로 되어있는데 몇 천평 된다는데도 가격은 2,400만원이라네요.
세금은 남동생이 내서 모르겠는데
조상들의 묘가 있으니 어쩌지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