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다니는 채소 양배추 당근 파프리카 버섯에 두부면 볶다 계란 두 개 깨뜨려 휘휘 저어 후추 뿌려 남편이랑 아침 먹었어요.
달달하게 배 반 개 깍아 후식으로 먹고요.
애들은 쿨쿨 늦잠자서 아침 안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우동면으로 자주 해먹었는데 두부면 더 가볍고 고소해서 맛있네요.
혼자만 먹으면 하루 세끼도 이렇게 먹을텐데 점심에는 애들이랑 또 뭘 해먹을지 벌써 머리아픕니다.
결론은 뭐 뻔하게 고기 외칠텐데 그넘의 고기를 또 어떻게 요리해서 먹을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