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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음 서사 뇌피셜

50 아줌마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23-11-19 10:53:28

량음의 서사가 없어서 조금 이상했는데....

제 생각엔 일단 장현이 길채만 기억하는듯합니다. 

장현을 살려준 할아버지 말처럼 살아 있다는게 알려지면 다시 죽이려 들테니 

길채만을 기억하는 장현과 길채가 능군리 옆 작은 산에서 은둔해서 

사는듯 싶네요. 량음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백발이 된건지...

시간이 흘러서 백발이 된건지 잘 모르겠지만 후자라면  길채와 장현도 

노인이 되어서 숨어 살고 있는거겠죠.

만약에 전자라면 기억을 되찾은 장현이 량음을 어떤 방법으로라도 

구해내겠지만.... 량음을 부탁한 까마득한 윗전은 누굴까요?

해를 보게 하지 말라고 하드만.... 아마 효종일까요? 

30부작을 21부로 축약하려 드니 싸질러놓은 응가를 대충 닦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기억 상실증 두번 써먹은것은 개연성이 없구요. 

차라리 완전히 꽉 닫힌 결말을 보여주던가....

소장용 영상을 팔아먹던가....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어딘가 찜찜한 느낌입니다. 

 

IP : 182.226.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9 11:11 AM (14.36.xxx.129)

    저는 내소서에서 받은 고문으로 인한 머리부상의 후유증이
    막방 바닷가에서의 전투로 인한 과도한 출혈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다시 뇌 이상이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연성이 완전히 없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단 둘이서 소소하고 시시하게 살아가려면
    모든 것을 다 버려야하니까
    이제 포로를 구하는 부담감과 책임감,
    소현세자와 세자빈과 얽혔던 일들,
    정치적 다툼과 아버지와의 얽힌 악연들,
    누이에 대한 슬픈 추억들을 모두 잊고
    길채와 장현이 단 둘이서 행복한 삶을 살았기를...

  • 2. ..
    '23.11.19 11:15 AM (14.36.xxx.129)

    량음을 가두라한 것은
    이장현 일당을 소탕했다는 공으로 고위 관리가 된 연준이 일것 같아요.
    량음이 이장현과 연결된 자라는 걸 연준이는 알고있고.
    역적 일당으로 몰아 죽이지않고 가둔것은
    마지막 배려일지 잔인한 짓일지 모르겠지만요.
    처음에는 까마득한 웃전이라해서 효종일 거라 생각했는데
    심양에서도 봉림대군은 한번도 안나와서...
    연준이를 이르는 것 같아요.

  • 3. 장현 성격상
    '23.11.19 11:15 AM (116.121.xxx.202)

    기억상실이 아니면 길채랑 둘이서 살면서 다른 모든 걸 외면 할 수가 없어요. 정신 차리자마자 세손도 구해야 하고 량음도 찾아야 하고 구양천 시신도 찾아야 하고 본인이 죽더라도 저 일들을 해야만 하는 성격이라 길채랑 해피엔딩이 될 수가 없습니다.

  • 4. 혀니여니
    '23.11.19 11:51 AM (211.248.xxx.231)

    이 설정이 아닌 이상 해피엔딩이 안되잖아요
    멀쩡한 정신에 장현이 가만있겠어요?그럼 또다시 고난 반복이죠
    새드면 mbc폭파한다 난리였는데
    전 이게 나아요
    그동안 다른 부분이 좋았는데 왜들 난린지

  • 5. ..
    '23.11.19 1:46 PM (222.104.xxx.175)

    기억상실 두번이 아니고 세번이라도
    이해될것 같아요
    몽둥이로 죽을만큼 얻어 맞고
    각화한테 활맞고 바닷가에서 백명 상대로
    싸우고 죽기 일보직전까지 가고
    뇌가 정상일리가 없죠
    그와중에도 길채기다리는 그 마음이
    가슴을 먹먹하게 하네요
    전 이게 나아요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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