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관심없었는데
오늘은 설거지가 늦었어요
고개들어 위를 보니
어머나!
주방창문으로
앞동에 가족들모여 티비보는데
무슨 옷을 입었는지 가족구성원이 누군지
너무 잘보이네요
밤인데도 커텐을 안치네요
저희집은 14층인데
앞동에서도 저희집 주방 창문으로
너무 잘보일거 같아요
주방창이 가로 2미터
세로 1미터 50정도 되는데요
시트지를 창문 반정도
가려서 바른다면
위쪽을 가릴까요?
아님 아래쪽을 가릴까요?
밤에는 커텐을 치지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평소엔 관심없었는데
오늘은 설거지가 늦었어요
고개들어 위를 보니
어머나!
주방창문으로
앞동에 가족들모여 티비보는데
무슨 옷을 입었는지 가족구성원이 누군지
너무 잘보이네요
밤인데도 커텐을 안치네요
저희집은 14층인데
앞동에서도 저희집 주방 창문으로
너무 잘보일거 같아요
주방창이 가로 2미터
세로 1미터 50정도 되는데요
시트지를 창문 반정도
가려서 바른다면
위쪽을 가릴까요?
아님 아래쪽을 가릴까요?
밤에는 커텐을 치지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밤에는 진짜 다~ 보여요.
저집은 보여도 상관없는 거죠.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기에는 그냥.. 커텐만 안 친거잖아요ㅋㅋ 티비 보는 것뿐인데요.
한 4ㅡ500 미터 되는거 같아요
불이 켜져있으니
진짜 잘보이네요
앞동하고 500미터요??이게 가능한가요..
완전 부럽네요..
님이 시력 좋으신 건 아니구요? 얼굴은 안보이니 블라인드 안 치겠죠. ㅈ외국 타운하우스는 아예 대놓고 보란듯 열어놔서 가족이 식사하는 모습 본 적 있어요. 그래도 그건 이웃 얼마 없는 타운이었는데.
제 남편은 답답하다고 커튼 블라인드 다 싫어해요.저희도 앞동 멀리있지만 옆동에서 살짝 보이는 각도라 조심하는데 남편은 다 벗고 창가가서 서있기도 하네요. 누가 자기를 보겠냐면서요.
가까워도 거실에 커튼 안치는 집 많더라구요.
엄청 잘 보이는데
내가 어둡고 상대방이 밝으면 특히 눈에 띄어요.
쉬폰커튼이라도 하시길
용적율 높은 새아파트에도 그런문제있다고 하더라구요
보여요.
넓은 야외주차장과 큼직한 놀이터
맞은편인데도 밤에 보입니다.
티브이 보는 남자분..
가족끼리 모여앉은거..
실내사이클 타는집 등
가리지 않으니까 밤에 너무 잘보여요.
그낭사 눈코입은 안보여도
집안이 들여다보이니까 저도 조심합니다
그리고 저희집은 아니지만
놀러갔다가 앞동에 벌거벗은 남자도
본 기억이 답글보고 떠오르네요.
벗고 거실을 휘젓고 다니던데
하아...진짜 우리집은 아니지만
손님들이 모인거라 다들 웃으면서도
당황해했어요
눈이 엄청 좋으시네요
전 60 가까이라 사라운것도 먼 것도 잘 안보여서
신경 써야겠어요
앞동이 정면으로 가라고 있는데 ㅠ
400미턴 아니죠 아파트에서
어쨋든 밤엔 불 키면 잘 보이대요
가리고 살고싶으면 가리는거고
괜찮으면 열고사는거죠
남집 관심없어서 창문엔 지저분한거 아무것도 없고 뽁뽁이만
밖에 베란다 창 2쪽과 주방 베란다 작은창만 붙였어요. 이것도
지저분해서 뗄까말까 하는데 쉽게 떼져도 유리 닦아야 하니 아주
귀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