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2만2천원
고기는 채끝 1점짜리 기름 별로 없는거 20프로 할인받아 두덩이 3만 7천 얼마
저녁에 애 고기 굽고 스파게티랑 딸기 주려고 샀는데
애아빠가 계속 근데 요새 딸기는 제철이 아니잖아
딸기 이 품종은 안단거라 안좋아할걸
고기는 코스트코가 싼거 같다
키도 다 컸는데 호주산 미국산 먹여도 될듯
이러면서 아까운 티를 계속 내네요....
아빠 중에 이런 아빠 있나요.
딸기는 2만2천원
고기는 채끝 1점짜리 기름 별로 없는거 20프로 할인받아 두덩이 3만 7천 얼마
저녁에 애 고기 굽고 스파게티랑 딸기 주려고 샀는데
애아빠가 계속 근데 요새 딸기는 제철이 아니잖아
딸기 이 품종은 안단거라 안좋아할걸
고기는 코스트코가 싼거 같다
키도 다 컸는데 호주산 미국산 먹여도 될듯
이러면서 아까운 티를 계속 내네요....
아빠 중에 이런 아빠 있나요.
전 안 사는 가격이긴 하네요.
전 제가 아까워서 못사겠네요 ... 그냥 식비 장난아니게 많이 들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
남편이 벌이가 힘들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키 다 컸다는 걸 보면 대여섯살은 아닌가봐요
최소 중등이상?
아이만 주려고 스테이크하고 딸기 사신거예요?
엄마도 아빠도 있는데
온가족이 다 먹을 것도 아니고 아이만 주려고 비싼 딸기 비싼 고기를 샀다면 상황이 좀 이상하긴 해요
지금 딸기가 엄청 비싼 것도 맞고.. 가격보니 아마 350그램 포장일 것 같네요
이런 경우면 보통은 같이 먹을 수 있는 좀 더 저렴한 식재료를 살거예요
다같이 넉넉하게 먹기 적고 비싸다 싶었나보죠
고기랑 과일 백화점에서 사는 집이 얼마나 되겠어요
제가 아이가 키 다 컸다고 해서 중등이상으로 추정..
저녁에 애 고기 굽고 스파게티랑 딸기 주려고 샀는데
이 내용 보고 아이만 주려고 샀다고 추정했어요
혹시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애만 먹는 건가요?
애만 고급으로?
엄마 아빠도 같이 먹나요?
너무 비싼 식재료라 ㄷㄷ손떨려서 못살듯 합니다.
남편 분도 애쓰시네요. 님 배려 많이 하는 듯.
그렇게 둘러둘러 말하는 거 서로 어렵죠.
저 같으면 일 주 식비 얼마냐 묻고 30프로 삭감해라 그럴 듯.
제 월급 그대로인데 물가는 2배예요. 그러니 쓰는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는 수밖에요. 실제로는 그게 안 되니 저축이 조금씩 줄고있죠.
들으시길.
애만 고급으로 먹이지마세요.
다 같이 똑같은거 먹어야해요.
월수입이 얼마인지..
수입에 따라 과소비인지 아니지 아는 거죠.
비싸다고 할 수 있지않나요?
딸기에 소고기 몇 점을 아이만 먹을꺼면
좀 더 저렴한거 사서 세 가족 다 먹는게 좋을꺼같아요.
애것만 임금님 밥상인듯.
애만 그렇게 위하면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로 자라는 경우가
많던데 균형을 맞추셔야 할듯..
원글님 친정에서 지원받으셔셔 월 천만원 생활비하라고 주는
부잣집 딸일수도.. 부럽긴합니다
전 손떨려서 딸기 안사고 샤인샀어요 샤인이 2천원 더 싸더군요
귤,샤인머스캣.사과도 있는데 굳이 비싼 딸기를그것도 백화점에서 안사요. 그리고 고기도 애들 다 컸으면 앞다리살 1키로 사서 제육볶음이나 수육 해먹죠.채끝 두덩어리는 애만 먹는거죠? 것도 동네 적육점도 아니고 백화점에 굳이 살 필요있나요?
애만 먹이려고 사기엔 부담되는 가격인건 맞죠
식구들 다 같이 먹는거로 사세요.
저라도 싫을듯
원글님이 남편보다 더벌면
이해해주죠
아까운 티를 계속 내네요....아빠 중에 이런 아빠 있나요.
백화점에서 고기 사먹이면서 이러시면
솔직히 원글님이 철없다고 느껴지네요.
백화점
대형마트
동네마트
재래시장
가격. 품질 비교 해보셨어요?
전 주로 대형마트파인데 요즘 물가가 하도 올라 재래시장도 다닙니다. 버리면서 후회, 중국산일텐데 의심, 생각보다 좋네 이랬다가..그냥 다시 대형마트 가고 그래요. 남편분쪽에 공감됩니다.
그 정도 사고도 남는 수입 이지만 저는 그렇게는 안 살 것 같네요.
과일은 제철과일이 맛있고 애만 먹이겠다고 안 사요. 한우를 사더라도 가족 다같이 먹을만큼 사구요.
비싸던 싸던
신생아도 아니면 식구는 같은 식재료로 만들어 같이 먹어야죠
따지면,원글님이 이상해요..
신생아도 아니면 같은 식재료 22222222
남편이 그 정도 말도 못하나요?
남편이 번 돈으로 산거 같은데.....
제가 그러는데요.
월급에 대한 보충설명없이 딸랑 본문 내용으로는 판단불가. 손흥민네 집에서야 문제 안될텐데 남편 발언 봐서는 넉넉하지 않은 집 같고. 애아빠 아니라 그 할애비라도 나닌건 아니리 말할 수 있는거 아니에요? 애아빠면 분수에 넘치게 식비 소비하는거 다 오냐오냐 해줘야해요? 왜요?
들으시길.
애만 고급으로 먹이지마세요. 222
저라도 싫을듯
원글님이 남편보다 더벌면
이해해주죠 222
원글님. 전업이신 것 같음.
백화점에서 딸기랑 고기 그것도 애 먹일 것만 살 때 님 기분음 좋으셨겠죠. 그래도 여기 댓글들 잘 보시길 바랍니다.
맞벌이 중이시면 넘편이 찌질이고
전업이면
정신차려 입니다
남편은 그돈 쓰는거 너무 아까운거지요
적당히 먹고 살아도 되는데
어린이 키우고 있는데 아이는 딸기보면 사달라고 난리 ㅎㅎ 가능한 딸기파는 곳 피해가려고 하고 아이가 사달라고 졸라도 조금 더 싸지만 사준다고 설득합니다 소고기는 먹여야 하니 아이 먹을거 따로 사기는 하네요 남편입장에서는 싫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어린이도 딸기 한박스 사면 이틀도 못가고 끝나는데 계속 그렇게 사줄수는 없잖아요
남편분이 많이 완곡하게 표현 하신 듯 해요.
벌이가 얼마나 많든 아이의 한끼를 위해 재료비만 6만원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건 저도 과하다고 생각하고요. 어떻게든 아내에게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않기 위해 애쓴 모습이 보여요.
원글님 집의 소득이 몇천씩 되면 뭐 그정도 쓸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평범한 환경이라면 맞벌이라고 해도 남편 찌질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요
한끼에 6만원이면 한달기준이면 도대체 식비로 얼마나 써요.??
제가 봐도 비합리적인 소비예요
임신한 사람도 아닌데 이 계절에 2만 2천 원짜리 딸기가 웬 말.
월급에 대한 보충설명없이 딸랑 본문 내용으로는 판단불가 2222
넉넉한데 남편이 인색한걸수도 있고
빠듯한데 글쓴님 손이 큰걸수도 있고
남편은 저렇게 말할수 있죠...
기껏 돈은 내가 벌고 비싼건 아이 혼자
먹으니 당연히 저정도 얘기할수 있을듯.
남편도 좀 챙겨주세요.
나와 남편도 좋은거 먹고사세요
딸 그렇게 챙겨주다
나중에 후회해오ㅡ
물어보시니 답하는데.
그런 아빠가 대부분일테고 원글님같은 엄마가 소수일거에요.
이 계절에 입덧도 아니고 굳이 그 비싼 딸기를...
월 3천이상 되는 집이면 괜찮고요
버는걸로 사주신거죠?
애만 저렇게 먹인다구요?
한 끼에 6만원을
남편이 엄청 점잖게 얘기했구만요
요즘 딸기 비싼거아는데
딸기있으니 얘기하는거겠죠
그만큼 남편분이 힘들다는거
표현하신듯
있지요 애한테 한우먹이지말고 라면으로 식비아끼라는 아빠도 있어요..
아주 어려 식단이 다른 경우는 다르지만 돈버는 남편도 챙기고 같이 드세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조금 더 저렴한걸 쓰고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