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년차까지는 연년생애들 케어로
애둘이 먹는거 조금먹고 해서
요리 별로다가
애들 초등 고학년되어 먹성좋아지면서 부터요,
18년차
갈비찜,소불고기,제육볶음,양념치킨,닭볶음탕등
고기요리류, 잡채, 매년 생일상차림
그리고 국종류 그런건 장금이에요 ㅎ
그외 밑반찬은 잘 안하지만요ㅎ
최근은 파김치 , 겉절이도 종종 하는데
이건 할때마다 다르네요 ㅠ
님들은 어떠세요?
저는 10년차까지는 연년생애들 케어로
애둘이 먹는거 조금먹고 해서
요리 별로다가
애들 초등 고학년되어 먹성좋아지면서 부터요,
18년차
갈비찜,소불고기,제육볶음,양념치킨,닭볶음탕등
고기요리류, 잡채, 매년 생일상차림
그리고 국종류 그런건 장금이에요 ㅎ
그외 밑반찬은 잘 안하지만요ㅎ
최근은 파김치 , 겉절이도 종종 하는데
이건 할때마다 다르네요 ㅠ
님들은 어떠세요?
제일 잘했어요
의욕이 99 손맛이 1 ㅎㅎ
간단히 먹자로 바뀌었어요 신혼때는 중식, 양식으로 생일상도 차렸지만 지금은 가족모일때는 외식하고 늘 간단히 먹어요.
저는 아이 유치원부터 초등쯤이요
입맛 까다로운 아이 먹이느라 열심히 했어요
초등고학년 되며 아이가 이것저것 잘먹으니 대충 해주네요ㅋ
대충 고기구워 쌈만 줘도 잘먹으니 저도 대충하고 식재료만 좋은거 쓰고 있어요
전혀 잘한적 없음
더 하기 싫어짐 ㅎㅎㅎ
잘하는 건 아니지만 레시피대로 했을때요 제 고집을 버리고
그대로 하니 맛이 창조되서 놀랬어요
이제 저 닭도리탕 맛있게 할수있어요
18년만에 터득한듯. 레시피대로 하자ㅠㅠ
우울증으로 의욕 없을때요. 요리만큼은 레시피대로 정성껏 만들면 성취감 있고 좋았어요.
신혼때 제일 잘했고 애 초등까지 진짜 열심히 잘했는데
남편이나 애들이나 가리는게 많으니
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없어져요.
그나마 먹을만해지고 15년차 넘으니 남편이 맛있다는 말 자주 하더군요. 근데 맞벌이에 친정엄마가 살림해주셔서 한 5-6년은 거의 요리 안했던거 같아요.
요리 몇년차 보다는...
요리를 자주 하거나 좋아하거나 둘중의 하나일때인 것 같아요.
두개가 같이 하면 더 좋아지겠죠.
안하면 또 감이 떨어지긴해요.
20년이 넘으니 머리속보다 손이 빨라요~
뭘 해먹을까 고민도 없고. 장을 안봐도 냉장고 뒤져도 그냥 상이차려져요.
밥하는 기계같은 느낌ㅈ이에요
결혼전 요리 한번 안하다 결혼 하고선 요리책 보고 신나서 이것 저것 시도. 집떨이 가족 모임에..친정 엄마가 깜짝 놀라며 칭찬하셨죠. 엄마가 동네 소문난 요리 솜씨였고..맛있는 음식 먹고 자라서인지 세자매 다 음식 솜씨가 좋아요. 근데 점점 하기 싫어요. ㅠ
오늘은 무슨 정신인지..중딩이 아들 멕인다고 햄버거 스테이크를 샤사삭. 아이가 맛있다고 엄지 척.
이 맛에 하는 거죠.
근데..맛도 못 보고 신랑이랑 굴찜 먹으러 나왔네요.
잘한다기보다는 손에 익었다 느끼는 게 1~2년전 부터요. 코로나 시기 지나면서 집밥 해 먹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요. 결혼 16년차 입니다.
뭐든지 요리도 해봐야 늘더군요,
저도 10년차 이후부터 15년차정도에 익은듯해요
아이 낳고 밥해먹이면서 늘더라구요
이것저것 해먹이다 보니까요
그래도 장금이는 평생 못될테구요
과거의 내 실력보다는 훨씬 나아졌어요ㅎㅎ
18년정도 걸린듯요
온갖 야채볶음 재료만 주면
맛나게 해요
아들이 자꾸 집을 차리래요
밥집 ㅎㅎ
오히려 5년차부터 늘어서 10년차까지 잘 했어요.
항상 레시피 보고 하고 젊어서 체력도 좋아서 한번에 3-4가지 반찬하고, 새로운 요리도 많이 했구요. 같은 요리의 맛있는 레시피를 많이 찾아서 만들어봤구요. 스콘을 하더라도 버터스콘을 다른 레시피로 10번은 만들어보는 스타일~ 내 입맛을 충족시키기위해서 ㅋㅋㅋㅋ
근데 결혼 18년차인 요즘 요리를 오히려 더 못한다고 느껴지는 것이 그동안 너무 레시피에 의존해서 요리했고, 남편도 저도 입이 짧고 외식했을때 맛의 수준이 높은 가게들이 많아졌고, 노화로 소화도 잘 안되고 먹는 양이 줄어들면서 점점 요리실력이 쇠퇴되고 있어요^^
저두요
비슷해요
20년차인데 이제 부엌일이 익숙해졌고
어디가서 뭘 먹어도 얼추 흉내내구요
애들 중고딩때 한참 먹일때 이거저거 양도 많이 매일 장봐서 집밥 먹여서 그때가 젤로 늘더라구요
물가가비싸 외식을 줄이니 늘더라고요.
그동안 계속 외식만 했습니다. 반찬배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