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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차사줄때 저는 케이크 막 고르지 못하겠던데요

커피 조회수 : 6,169
작성일 : 2023-11-18 16:13:17

오랜만에  지인근처  갈일이  있어서  차한잔할 시간 있음  나오라고  갑자기 연락을  해서  만났어요.

 

당연히  사려고했고요.

케이크하나  시킬까하는데  각자한개씩 시키자네요.

 

평소 많이 아끼는 지인이에요.

 

밥값도  안내려고 망설이는 사람인데 고민도 없이 그러니깐 뭐지?싶네요.

 

 

IP : 211.36.xxx.12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18 4:14 PM (124.49.xxx.188)

    케익이 먹고싶었나보네요ㅡ

  • 2. ..
    '23.11.18 4:19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이상한 지인이네요.
    거리두셔야 할 듯요.

  • 3. ..
    '23.11.18 4:19 PM (182.220.xxx.5)

    지인이 계산했나요?

  • 4. ...
    '23.11.18 4:19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에효 이런 사소한 것 까지 시시콜콜 ㅠㅠ
    조각 케익 같이 먹는게 꺼림찍 할수도 있구요
    취향이 다를수도 있고
    피곤해서 사람 만나겠나요ㅜㅜ
    케익 커다란거 시켜서 혼자 먹겠다는 것도 아닌데요.

  • 5. 커피
    '23.11.18 4:23 PM (211.36.xxx.126)

    본인은 너무 알뜰한데 아무렇지않아서 조금 그렇네요.
    제가 샀지요.

  • 6. ..
    '23.11.18 4:25 PM (182.220.xxx.5)

    남이 살 때 저러는 사람은 좀 그렇죠.
    거리두시는게 좋을 듯요.

  • 7. 둥둥
    '23.11.18 4:36 PM (14.53.xxx.8)

    대제 여자들은 왜그럴까?
    님 친구가 없으신가요? 이런 사소한거 같이 애기할 사람 정도 없으신지. 어쩜 이런걸 다 게시판에.
    82게시판이면 로긴도 필요없어 온갖 사람 다 들락거리는 곳인데. 참 하릴없네요

  • 8. ㅇㅇ
    '23.11.18 4:42 PM (222.232.xxx.131) - 삭제된댓글

    남이 살 때 저러는 건 문제죠. 조각 케이크 한 개 다 먹기 힘들지 않나요?
    2인1개는 국룰

  • 9. ㅇㅇ
    '23.11.18 4:43 PM (222.232.xxx.131) - 삭제된댓글

    둥둥님도 웃기네요. 이런 얘기 쓰는 자유게시판입니다

  • 10. 커피
    '23.11.18 4:44 PM (211.36.xxx.126)

    일년에 한번이나 보니깐 그냥 사려고하는데
    저번에도 밥먹고 당연히 계산하려고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차만 사고요.

    더 띄엄띄엄 보든지 해야겠어요.

  • 11. 커피
    '23.11.18 4:46 PM (211.36.xxx.126)

    둥둥님,저 친구많아요.
    이런걸 친구들한테는 말못하겠네요ㅎㅎㅎ
    미묘한 이런관계는 저만 느끼는거니깐요

  • 12. ㄷㄱ
    '23.11.18 4:47 PM (118.235.xxx.109)

    유독 짠순이 짠돌이들이 남이살때는 비싼거만 시키더라구요
    같이 먹어도 되는거 꼭 몇개 더시키자그러구요
    밉상이죠

  • 13.
    '23.11.18 4:48 PM (175.113.xxx.3) - 삭제된댓글

    원글이 커피산다 만났는데 그 지인이라는 사람이 케익 골랐다는 얘기에요? 원글도 케익을 골랐나요? 케익 사준다는 말은 안했는데 하시지... 왜 케익이 두종류? 두조각? 인지는 이해가...

  • 14. 둥둥님
    '23.11.18 4:48 PM (175.196.xxx.121) - 삭제된댓글

    로긴없이 게시판에 글 못올려요

  • 15. 둥둥님
    '23.11.18 4:49 PM (175.196.xxx.121)

    로긴없이 게시판에 글 못올려요
    익명일뿐이지요

  • 16. 아이고
    '23.11.18 4:52 PM (220.80.xxx.96)

    이런글 너무 많이보네요
    일년에 한번 보면서 무슨 밥을 잘 사네 짠돌이네 할거 있나요
    님이 연락해서 보자고 했음 그깟거 그냥 사주고 말지
    커피 조각케앜 해봐야 만원인데

  • 17. ....
    '23.11.18 4:53 PM (118.39.xxx.217)

    그런 친구라면 손절합니다.
    자기 돈 아까우면 남 돈도 아까운 줄 알아야죠.

  • 18. ㅇㅇ
    '23.11.18 4:56 PM (222.232.xxx.131) - 삭제된댓글

    둥둥님 말은 로긴 안 하고도 다 읽는 게시판이라는 말.
    근데 이런 자질구레한 얘기들 많은데 왜 핀잔이신지

  • 19.
    '23.11.18 4:58 PM (218.155.xxx.211)

    전 염치 없는 샤람은 세 번 쯤 기다려 보고 걸러요.
    친구가 커피 사면서
    케잌먹자고 해도 제가 선듯 못 고르겠던데
    저런 사람 결국 손절하게 되더라구요.

  • 20. 띠용
    '23.11.18 5:00 PM (1.231.xxx.185)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은 다른사람이 살때는 제일 비싼거 시킨데요.

  • 21. 그러려니
    '23.11.18 5:01 PM (61.101.xxx.163)

    하다가 어느순간 걸리고 껄끄러워지는 때가 있잖아요.
    원글님한테는 그게 오늘이었나보죠..
    남이 살때 케잌 두개시키는 분들인가..댓글이 왜 이리 뾰족하지요?
    그냥 걸리는거 이런곳에 툭 털어놓고 마는거죠...그러라고 있는게 자게 아닐까요.ㅎㅎ

  • 22. ㅇㅇ
    '23.11.18 5:01 PM (223.39.xxx.196)

    핀잔 주는 사람돈 남의돈 쉽게 아는 짠돌인가보죠

  • 23. 둥둥님
    '23.11.18 5:01 PM (118.33.xxx.181)

    원래 82는 이런 이야기 하는 곳이에요.
    여자들은 이라니 누가 보면 남초는 건설적인 이야기만 올라오는 줄 알겠네요. ㅋ

  • 24. ...
    '23.11.18 5:0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안보면 되죠.... 1년에 한번 보면뭐 그렇게 중요한 사람도 아니네요 .. 거기서 더 띄엄띄엄 볼게 뭐있어요. 보지 마세요 ..

  • 25. 동감
    '23.11.18 5:02 PM (61.105.xxx.4)

    이런 사람 진짜 얄밉죠~
    자기가 살 때는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남이 계산할 땐 꼭 제일 비싼 커피나 에이드 같은거
    낼름 주문하는 사람 제 주변에도 있어요.
    해봤자 얼마나 차이난다고 그러냐 하겠지만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얌체같은 계산속이 밉상인거죠

  • 26. ..
    '23.11.18 5:0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안보면 되죠.... 1년에 한번 보면뭐 그렇게 중요한 사람도 아니네요 .. 거기서 더 띄엄띄엄 볼게 뭐있어요. 보지 마세요 .. 안보면 이런글 안쓰고 스트레스도 안받을듯 싶네요

  • 27. ㅎㅎ
    '23.11.18 5:03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두번 사면 한번은 사는 사람만 만나요.
    아닌 사람과 만날이유가.
    친구 적은편인데 아닌건 자르는성격이라 그런거도 있는듯 ㅎ진근데 전 이게 나아요.

  • 28. ㅎㅎ
    '23.11.18 5:05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두번 사면 한번은 사는 사람만 만나요.아닌 사람과 만날이유가.
    친구 적은편인데 아닌건 자르는 성격이라 그런거도 있는듯 ㅎㅎ이게 전 당연하다 생각해서

  • 29. 나도
    '23.11.18 5:06 PM (73.221.xxx.232)

    저도 이렇게 얻어먹고 입 싹 닦고 내가 내게하고 그런일 몇번 당하면 재수없어서 손절했거든요 대학졸업후 대학동창들부터 정리 들어가서 저런일 있으면 손절 경조사 얌체짓하면 손절 했더니 나중엔 남아있는 친구가 없네요 ㅠㅠ 내 성격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나봅니다 나이먹고 애들 친구 엄마 새로 사귀려 하니 그것도 힘들고 혼자살아가는 인생이네요

  • 30. ...
    '23.11.18 5:0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평소 밥도 안사려는 사람이라잖아요
    지도 잘 사면서 잘 얻어먹는 사람이면 원래 내돈 남에돈 막쓰는 퐁생폼산가보다 하지만
    행태가 자기는 안쓰고 남에 돈은 쉬우니 밉상도 그런 밉상이 어딨어요
    짠순이든간에 폼생폼사든간에 내돈 니돈 똑같이 취급하는 일관성이 있어야죠

  • 31. ...
    '23.11.18 5:09 PM (218.55.xxx.242)

    평소 밥도 안사려는 사람이라잖아요
    지도 잘 사면서 잘 얻어먹는 사람이면 원래 내돈 남에돈 막쓰는 퐁생폼산가보다 하지만
    행태가 자기는 안쓰고 남에 돈은 쉬우니 밉상도 그런 밉상이 어딨어요
    짠순이든간에 폼생폼사든간에 내돈 니돈 똑같이 취급하는 일관성이 있어야죠
    약은거잖아요
    님만 그사람이 소중한 지인이라고 생각한거죠

  • 32.
    '23.11.18 5:09 PM (175.113.xxx.3)

    그 지인이라는 사람 진짜 사람 없어보이고 속 보이네요. 자주보든 어쩌다보든 커피 사준다면 커피나 고르지 나는 누가 사줄땐 커피도 그냥 젤 싼 아메리카노 선택하는데. 뭔 초등 잼민이도 아니고 케익을 고른대요? 게다가 각자 먹자구요? ㅎㅎㅎ 이게 더 더 완전 깨네요. 남이 사줄때 케익 한조각 제대로? 먹고 싶었나 보져. 그냥 케익 ㄱㅈ 려니 하고 손절 하세요.

  • 33. 솔직히
    '23.11.18 5:14 PM (118.235.xxx.112)

    저런 사람 만나는 님이 더 문제에요 손절하세요

  • 34. 근데
    '23.11.18 5:18 PM (217.149.xxx.20)

    케잌 한 개 나눠먹는거 싫어요.

    조각 케잌 그거 하나씩 먹으면 되는걸.
    나눠먹는 문화는 좀 사라졌으면 해요.

  • 35. ㅇㅇ
    '23.11.18 5:25 PM (211.196.xxx.99)

    평소에 짠순이질 하던 사람이 저러면 진짜 밉상이죠. 자기 돈 아낄 때는 꾹꾹 눌러참고 아끼다가 남한테 얻어먹을 일 생기면 그때 염치없이 자기 욕구 한꺼번에 푸는 건데 진짜 인생에 1도 도움 안 되는 타입.

  • 36. 손등이
    '23.11.18 5:30 PM (118.235.xxx.232)

    더치하고 반응 보고 손절 여부를 결정하시죠

  • 37.
    '23.11.18 5:34 PM (223.38.xxx.239)

    남이 사줄 때 비싼거 고르는 사람도 있긴해요

  • 38. 님이
    '23.11.18 5:53 PM (123.199.xxx.114)

    각오하고 만나신거니
    근데 글을 올리신거 보니 열받으시죠?
    친구 많다는 왜 굳이

  • 39. 손절
    '23.11.18 5:55 PM (112.152.xxx.66)

    매번 만나면 돈자랑하더니
    사줄땐 1500짜리커피
    얻어먹을땐 7300짜리 비싼 음료
    나한테만 그런가 했는데
    남들한테도 매번 그런식이라고 소문났어요

  • 40. ㅇㅇ
    '23.11.18 6:03 PM (119.69.xxx.105)

    누가 보자고 했건 자기 동네 왔으면 사주지 않나요
    계산할때 당연한듯이 돈 안내려고 한거면 좀 얌체죠
    그런데다 케잌도 두개나 시켰다면 뻔뻔한거 맞고요
    인색한 사람은 만나고 오면 기분이 찜찜하더군요
    원글님 기분 뭔지 알겠어요
    나한테 짜게 구는 상대방의 태도에 기분 상하는거요

  • 41. ...
    '23.11.18 6:44 PM (210.219.xxx.34)

    뇌가 안좋은 쪽으로 해맑은거에요. 친구 많으시면 거리두심이. 정떨어지는 인성이라.

  • 42. 요즘
    '23.11.18 8:49 PM (121.166.xxx.251)

    맛있는 케잌은 한 조각에 만원이던데 양심 어디갔나요 일인당 15000원

  • 43. 커피
    '23.11.18 11:33 PM (211.36.xxx.23)

    인생에 도움 하나도 안된다는말이 맞네요.

  • 44. ...
    '23.11.19 3:48 AM (211.108.xxx.113)

    돈이 문제가아니라 알밉죠 그 미묘한 감정 불쾌해요 머리쓰는거

    늘 그렇게 먹는 사람이면 이해하는데 자기는 잘 안사고 쓱 빠지면서 남이사면 야무지게 시키는 사람들 진짜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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