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넘어가면서 아이 메이크업은 아예 안하고 눈썹이랑 블러셔 립만 바르는데 탄력 떨어지고 모공쳐진 내 피부에 꼭 색이 스며든것처럼 발리는 블러셔가 있어 너무 공유하고 싶어요.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미너스 실크 블러셔에요!
겨울이면 눈밑쪽 너무 건조해서 주로 샤넬 레베쥬 워터 블러셔나 로라메르시에 크림타입 블러셔 주로 썼거든요. 근데 기미 잡티 있고 이런 피부라 촉촉한 블러셔 쓰면 또 베이스가 깔끔하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디올 블러셔도 쓰고 있는데 얘는 너무 화사해서 늙은 제게 좀 동동 뜨는 느낌을 주고요. 물론 차분한 색도 있지만 이 아르마니 블러셔가 넘 이뻐서 굳이 살 이유를 못느끼고 있어요 ㅎㅎ
블러셔 좋아하시고 백화점 가끔 가보신다면 꼭 테스트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