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아이가 수능친 친구에겐
여기글에서 아예아는척 말래서
거의 4월?5월 되어서 연락했고
수능의 ㅅ 글자도 얘기안했어요
이번에는 또 응원 연락안주는 친구들 밉다는글보니
작년친구에게 미안하기도ㅜ해서
이버엔 그러지말아야지하고
카페쿠폰 보냈는데
카톡온것들 다 재수없는 것들이라고 손절한대고
하아 ..어쩌란거예요 ㅋㅋ
작년 아이가 수능친 친구에겐
여기글에서 아예아는척 말래서
거의 4월?5월 되어서 연락했고
수능의 ㅅ 글자도 얘기안했어요
이번에는 또 응원 연락안주는 친구들 밉다는글보니
작년친구에게 미안하기도ㅜ해서
이버엔 그러지말아야지하고
카페쿠폰 보냈는데
카톡온것들 다 재수없는 것들이라고 손절한대고
하아 ..어쩌란거예요 ㅋㅋ
오프 상에서 아예 쌩까긴 그래요. 전 카톡으로 수능 끝난 날 고생했다는 맘으로 쿠폰 보내요. (일찍 선물 준 사람들한테는 미리 돈이나 상품권 등 받은만큼 보냈구요)
대신 아무말 안하고 그것만 보내요. 어디 썼냐. 시험잘봐라 이런말 안하고 선물만 띡 보내요.
그럼 바로 고맙다 대답하는 사람도 있고. 시간 지나서 고맙다 하는 사람도 있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긴 좀 그래요. 분명히 누군가는 뭘 보낼텐데 비교될꺼고 서운할꺼고.
제일 예민할 시기만 비켜서 미리 응원연락이나 선물하고, 수능 후는 기다려주는게 어려워요? 그걸 몰라서 묻다니
바보 아니고 어려워요. 겪어 본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니.. 사람 성향따라 다른것 같더라구요. 얼마전 댓글에 수능전 백일에 챙기라고..;;;
저도 진짜 조심스럽더라구요. 장례식 결혼식은 예법에 따른 도리가 있는데 수능은 뭐가 없으니까.. 고민끝에 카톡선물보내고 상황정리되면 연락달라 그 전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 했어요.
몰라서 그냥 졸업 입학 시즌 즈음에 아이에게 선물했어요.
수능 한달에서 일주일전쯤 수능응원선물 보내고
수능직전이나 직후는 피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선물 보냈으니 합격했음 연락올꺼고
다시 연락하지 말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카톡 온것들은 다 재수없다고 손절한다구요???
수능 전에 보통 엄마들에게 커피나 치킨쿠폰 같은거 보내지 않나요?
그게 뭐가 문제라 손절한다는거죠??
보통 수능1~2주전에 그동안 고생많았다 응원한다 정도의 문구와 선물이나 쿠폰 같은거보내고 수능후는 그냥 연락안하고 기다려주는거
이게 국룰?? 아닌가요???
이렇게 했는데도 화내면 그건 아무리 수험생엄마라도 좀 이상한거죠
그냥 봐온 경험상 그 사람에 맞추는 거죠.
직전에 애 주라고 용돈봉투 주고 수능 전날 그쪽에서 불안하다고 연락왔길래 하루종일 놀아주고 당일부터 지금까지 죽은 듯이 먼저 연락올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에요.
걍 눈치껏 하는 수 밖에요.
수능전 한달 정도에 다 보내시던가
정시 끝날때까진 아는척 마세요
10월쯤 연락해서 줄거 주고.. 시험끝나면 내가 먼저 연락하기 그러니 마음의 여유 생기면 너가 연락해라고 말하고 기다리면 되던데요.
응원 안주는 친구들 밉다는 글이 있었나요?
그런사람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졸업선물 하세요
수능전 응원 선물 주시고
수능 이후에는 먼저 연락하지마시고 그냥 연락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설령 만날 일이 있어도 절대 먼저 입시이야기 꺼내지 마시고요.
간단하죠
수능 후 선물은 별로 맞죠. 시험 망쳤으면 어쩔려구요
수능전 응원 선물 주시고
수능 이후에는 먼저 연락하지마시고 그냥 연락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설령 만날 일이 있어도 절대 먼저 입시이야기 꺼내지 마시고요.
간단하죠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수능전 응원 선물 주시고
수능 이후에는 먼저 연락하지마시고 그냥 연락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설령 만날 일이 있어도 절대 먼저 입시이야기 꺼내지 마시고요.
간단하죠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아이 재수 시켜 보낸 엄마인데요
보통 수능1~2주전에 그동안 고생많았다 응원한다 정도의 문구와 선물이나 쿠폰 같은거보내고
수능후는 그냥 아무 연락안하고 기다려주는거
이게 국룰입니다 22222
친힌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수능전 메시지 등 아무 연락 없으니 너무 서운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