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A랑 B가 있는데 가격차가 약 두배정도 나고
나는 B가 미묘하게 더 마음에 드는데
성능은 큰 차이 없고
전문가도 가성비따지면 A가 괜찮다해서 A로 살건데 B의 그 미묘함이 맘에 드는데 돈때문에... 암튼 미련버리고 A로 할건데 결국 가성비 ㅠㅠ
암튼 돈걱정없이 플렉스 할수 있는 분들 부럽네요~ 손흥민도 인터뷰보니 가성비 따진다는데...가성비 안따지는 분도 계시죠?
물건 A랑 B가 있는데 가격차가 약 두배정도 나고
나는 B가 미묘하게 더 마음에 드는데
성능은 큰 차이 없고
전문가도 가성비따지면 A가 괜찮다해서 A로 살건데 B의 그 미묘함이 맘에 드는데 돈때문에... 암튼 미련버리고 A로 할건데 결국 가성비 ㅠㅠ
암튼 돈걱정없이 플렉스 할수 있는 분들 부럽네요~ 손흥민도 인터뷰보니 가성비 따진다는데...가성비 안따지는 분도 계시죠?
돈하고 상관없는것같아요
돈 많아도 하나하나 따져서 가성비 있는거 사는 사람도 있고
저 아는 사람은 돈 없는데 하나도 안따지고 안깎고
그냥 팍팍 사더라구요
가성비 따지는게 나쁜건가요.??? 성능 더 비슷한데 값 비싼 물건보다는 저는
가성비는 지금 보다 훨씬 더 부자가 되더라도 따질것 같은데요 ..
난 왜가성비 따지는 삶을 사냐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어차피 저는 지금 보다 환경이 낫더라도 따질 스타일이니까.
제가 f성향이 강해서 느낌에 많이 끌리는데
결국 결정할땐 이성으로 다 누르고 살거든요
t성향이시면 별로 안 힘드실수도요.
저도요ㅜㅜ
겨울이라 패딩 사려고 검색하는데 자꾸 이월 상품만 보게 되네요
신제품이 더 예쁜데 가격이 두배가 차이나니 가성비로 이월만...
뭐든지 그렇더라구요.
실제로 가치는 1.2배 좋은데 가격은 10배차이 ㅋㅋㅋ
님은 거격 2배차이 라면서요. 저라면 맘에 드는거 삽니다.
2배차이가 좀 커요ㅠㅠ200만원정도 나서…
2배면 포기요
200백만원 400만원
가구나 악세사리 전자제품이라고 가정해보니까
그래도 오래쓰는건데 저라면 맘에 드는거 살꺼 같지만
사람마다 경제사정이 다르니까...
저는 가성비사면 손이 안가더라구요.
오래 쓰는건 아니고 1-2년 사용하는거라 가성비로 갈것 같아요 ㅠ
1-2년짜리에 200 만원차이 게다가 전문가가 인정하는 가성비면 당연히 아끼는 쪽으로요.
저 돈 많지만 심각한 가성비충 효율충입니다.
제 기호보다는 가성비 효율 따집니다.
사실 기호도 뚜렷하지 않기도 하고요.
가성비를 따져서 그나마 돈 모은거예요.
아무 생각없이 소비하는거 아니면
가성비 따지는건 소비 필수 항목 중 하나인데요.
가성비 좋은게 최고라는 말 듣고 싶으셔서 글 올리셨는데
제가 괜히 논치없이 딴 소리 했네요!!ㅎㅎ
젊을때 아끼면 노년에는 사고 싶은거 다 사실 수 있을꺼에요.
현명한 소비생활 하세요!
없을땐 돈이 없어서 그런다 했는데 돈이 꽤 많이 있는데도 여전히 비교해보고 가성비 따지며 사는거보면 성격인 것도 같아요.
1,2년 쓰고 말거면 당연히 가성비템 사시는 게 맞고요.
맘에 드는거 주구장창 쓸거면 비싸도 좋은거 사셔야죠.
그런 거에서 구질구질하다.
초라함 느끼는 것도 성격이고.
저는 부유한 친정에서 나고, 자랐고
결혼하고도 경제적으로 문제 없이
사는 편인데도 가성비충이구요.
(친정 엄마는 둘 중 뭘 사야 될지 모르겠으면 비싼 걸 사라고 가르치셨으나 처음 가성비충ㅋㅋ)
남편네는 서민과 극빈층을 오고가는 가정출신인데 가격보다 만족을 우선시해요.
같은 물건도 지금 당장 살 수 있으면 비싸게 사는 거 마다하지 않고요.
그냥 사고방식과 성향차이입니다.
그런 거에서 구질구질하다.
초라함 느끼는 것도 성격이고.
저는 부유한 친정에서 나고, 자랐고
결혼하고도 경제적으로 문제 없이
사는 편인데도 가성비충이구요.
(친정 엄마는 둘 중 뭘 사야 될지 모르겠으면 비싼 걸 사라고 가르치셨으나
가정교육도 소용 없음ㅋㅋㅋ)
남편네는 서민과 극빈층을 오고가는 가정출신인데 가격보다 만족을 우선시해요.
같은 물건도 지금 당장 살 수 있으면 비싸게 사는 거 마다하지 않고요.
그냥 사고방식과 성향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