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복을 위해 온 집안 산소 다 이장하고
좋은땅 찾아 지관과 몇십년 산에 다니시고
돈도 엄청쓰고 온 조상들 전국 좋다는 이산 저산에
이장하고 마지막으로 시부모 누울장소 찾는다고
또 몇년 제사는 시집오니 달달이 있고
그와중 시아버지 뇌졸중. 치매 오시고
올해 돌아가시고 그렇게 좋은 자리 찾더니
결국 화장해서 추모공원에 있으시네요.
제사도 다 사라지고
시아버지 제사도 당일날 추모공원에 남편만 휴가 내서
가볼거라 하네요 저도 직장다녀 휴가 못내고요
시아버지가 제사 .도리
좋은명당자리 찾아 몇십년 돈쓰고 허비한 세월이
이렇게 끝난다 싶어요. 조상들 묘는 전국에 있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요
작은 아버님들도 이제 80넘어 가보겠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