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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울집에서 지내기로 한다면요

왜그래 조회수 : 18,482
작성일 : 2023-11-17 16:20:24

남편이 제게 한마디 의논도없이 조카 대학붙었다고

저희집에서 다니라하라고 하는데

 

최소한 살고 안살고를 정하는데

저한테 미리 의논은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ㅠ.ㅠ

 

그냥 그런것들이 서운하고

무시당하는 기분이랄까

 

 

 

IP : 121.139.xxx.151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1.17 4:21 PM (114.204.xxx.203)

    요즘도 그러나요?
    애도 싫어할텐대요

  • 2. 남편이
    '23.11.17 4:21 PM (58.148.xxx.110)

    미친게 분명하네요

  • 3. ㅇㅇ
    '23.11.17 4:22 PM (211.36.xxx.12)

    진심 ㅁㅊ나봅니다.
    요즘 세상에 누가 대학 갔다고 친척집에서 신세를 져요..
    어림 반품도 없는 소리를..
    조카도 싫다고 할거에요

  • 4. ..
    '23.11.17 4:22 PM (106.101.xxx.178)

    걍 하는 소리겠죠
    설마

  • 5. ...
    '23.11.17 4:22 PM (223.39.xxx.212)

    이혼감
    진심입니다
    조카랑 둘이 살라고 하세요
    도라이ㅅㄲ

  • 6.
    '23.11.17 4:23 PM (39.119.xxx.55)

    서운,무시의 차원이 아니라 놀랍네요. 그게 가능하다니....

  • 7. ??
    '23.11.17 4:23 PM (61.85.xxx.94)

    싫다고 말을 하세요

  • 8. .....
    '23.11.17 4:23 PM (1.245.xxx.167)

    밥해주고 빨래 해주고
    시누년인지 남편 남자형제인지 다들 미쳤네

  • 9. 어이가
    '23.11.17 4:23 PM (223.38.xxx.236)

    없네요 자기가 밥해주고 다 챙길껀가요?

  • 10. 왜그래
    '23.11.17 4:23 PM (121.139.xxx.151)

    살고 안살고를 떠나서
    그냥 제 의견따위는 물을 생각도 안한다는게
    진심 제가 안중에는있는걸까 싶어서요

    정말 서운해서 ㅠ.ㅠ

  • 11. 왜그래
    '23.11.17 4:24 PM (121.139.xxx.151)

    사정이 그렇다면은 어쩔수없는거겠지만
    순서가 ㅠ.ㅠ
    항상 이런식이니깐요

  • 12. ㅇㅇ
    '23.11.17 4:24 P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미친거 아닌감요,, 남편한테 그건 안된다고 거절하셔요 심플하게

  • 13. ...
    '23.11.17 4:25 PM (223.39.xxx.212) - 삭제된댓글

    개무시하는거잖아요
    안살각옹사고 뒤집어어퍼요
    서운타령그만하고

  • 14. ...
    '23.11.17 4:26 PM (223.39.xxx.212)

    개무시하는거잖아요
    안살각오사고 뒤집어엎어요
    서운타령그만하고

  • 15. …..
    '23.11.17 4:26 PM (119.56.xxx.25)

    맞아요……이기적인 남편

    그럴땐 돌려야 한데요 “여보~요즘애들은 그런거 싫어해~ 또는 ”요즘 애들이 누가 가족이랑 같이살고싶어해? 혹은“기숙사에서 다녀야지 친구들도사귀고 재밌지~한번뿐인 신입생시기인데”
    그러면서 “내가 남의 아이 어떻게 관리하고 책임지냐?”

  • 16. 남편분
    '23.11.17 4:27 PM (117.111.xxx.148)

    잘못 했네요. 부인에게 의논도 없이 통보라니...
    기본 예의가 없으시네요.
    조카 부모들이 어떻게 나오려나 싶네요.

  • 17.
    '23.11.17 4:28 PM (175.120.xxx.173)

    남편이 정신줄을 놨네요.
    세상에...

    전원일기에나 나올 법한..

  • 18. 울남편..
    '23.11.17 4:29 PM (211.234.xxx.85) - 삭제된댓글

    여우같은 놈인데요

    조카가 안올거 뻔히 알고
    저리 인심쓰는척 하는거예여

    자기만 약은줄 알죠.

  • 19. ㅇㅇㅇㅇㅇ
    '23.11.17 4:29 PM (112.151.xxx.95)

    남편에게 말도 없이 조카에게 전화걸어서 오지 말라고 하면 됩니다. 나는 밥해주고 못한다 오지말라.

  • 20. 남자들
    '23.11.17 4:29 PM (118.235.xxx.11)

    왜 그래요?
    눈치 드릅게 없다요
    저 신혼초에 시가 식구들하고 어디 가기로 했는데
    남편이 대뜸 우리집에서 다같이 아침 먹고 출발하자!!!!! 요지랄해서 울면서 밤에 장봤던 기억이 나네요
    말을 해줘야 알더라고요 굉장히 서운하다 하세요

  • 21. 미친
    '23.11.17 4:30 PM (123.212.xxx.149)

    미친 놈이네요. ㅡ ㅡ 뭔 허세에요.

  • 22. 미쳤다
    '23.11.17 4:30 PM (211.201.xxx.28)

    이런 게 무시가 아니면 뭔가요.

  • 23. ???
    '23.11.17 4:34 PM (61.85.xxx.94)

    정작 애 엄마한테 말하면
    그쪽에 보낼생각 없는데? 하면서 나만 이상해짐

  • 24. ㄷㄷㄷ
    '23.11.17 4:34 P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

    당연히 의논은 해야죠
    그게 무슨 부부에요?

  • 25. 안다닐걸요
    '23.11.17 4:35 PM (122.46.xxx.44)

    요즘 애들 이모집도 아니고 삼촌집에서 누가지내요
    남편분도 다 알고 그러겠죠

  • 26. ㄴㄸ
    '23.11.17 4:36 PM (175.114.xxx.153)

    분노가 아니고 서운이라고요

  • 27. ㅁㅁ
    '23.11.17 4:3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엄청난 능력남인듯
    원글도 목소리낼 생각조차없고 그냥 서운하다는거보니

  • 28. 183.96
    '23.11.17 4:42 PM (223.39.xxx.185) - 삭제된댓글

    글쎄요 글쓴이가 그냥 기가 약한 사람일 가능성이 더 높죠
    남편은 기존쎄고요 돈 아무리 잘 벌어도 시가식구와 함께 사는걸 혼자 결정해서 통보? 이거 아무나 못해요

  • 29. 원글님
    '23.11.17 4:43 PM (106.101.xxx.230)

    성격진짜좋으시네요.
    서운하고 말일이 아닌듯.

  • 30. .....
    '23.11.17 4:43 PM (223.62.xxx.92)

    욕나오네요.

  • 31. 183.96
    '23.11.17 4:44 PM (223.39.xxx.185) - 삭제된댓글

    글쎄요 글쓴이가 그냥 기가 약한 사람일 가능성이 더 높죠
    남편은 기존쎄고요 돈 아무리 잘 벌어도 시가식구와 함께 사는걸 혼자 결정해서 통보? 이거 아무나 못해요 같이 사는 사람을 호구등신으로 생각해야 할 수 있는 행동이죠

  • 32. 주작이네요
    '23.11.17 4:45 PM (59.6.xxx.211)

    다들 순진하시네요

  • 33.
    '23.11.17 4:45 PM (106.101.xxx.22)

    이상한 사람이네요. 당연히 안되죠. 시조카 생판 남인데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희생할 일 있나요. 불편하고.

  • 34. 저라면
    '23.11.17 4:45 PM (106.102.xxx.59)

    나와요 그 집에서
    그래서 남편이 헛소리 안(못)합니다

    액션을 취하세요
    제 남편도 초반에 헛짓 많이했어요
    시모한테 카드주기 생활비 백단위 이체 (나몰래)
    액션을 취해야 바뀝니다
    돌 아기랑 첫째 데리고 나갔어요 니 엄마랑 살라고
    이 주만에 저희 있는곳으로 와서 참회의 눈물을....

  • 35. 돌로미티
    '23.11.17 4:48 PM (223.62.xxx.251) - 삭제된댓글

    아직도 이런글이 올라오는거 보면
    우리나라 남자들은 태어날때 DNA에 뼈속깊이 공통분모가 박혀있나봅니다
    미친... 엎어야지요
    우야무야 눈물찍 안됩니다
    엎으세요

  • 36.
    '23.11.17 4:51 PM (160.238.xxx.183)

    허세 잔뜩 들은 애가 압구정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싶다 한다고 비좁은 빌라 사는 신혼 외삼촌네서 통학한 쓰레기 같은 경우도 있어요 ㅋ
    대학도 아니고 고등…그것도 허세를 위한 미친짓에 애를 다니게 해달라고 말하는 미친여자나 조카니까 당연하다고 와이프한테 상의도 안하고 흔쾌히 오케이 하는 미친놈이나 가족이 모두 미침.

    원글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서운한게 아니라 화를 내야하는 상황인건데 특이하시네요.
    님 남편은 진짜 못된거에요.

  • 37. 헐…
    '23.11.17 4:54 PM (119.202.xxx.149)

    미친거 아니야?
    조카가 안 올걸 알고 일부러 그랬으면 다행인데…
    근데 원글님은 화가 나는게 아니라 서운한 거예요?

  • 38.
    '23.11.17 4:57 PM (221.150.xxx.194)

    미쳤네요 증말

  • 39. ㅇㅇ
    '23.11.17 5:03 PM (119.69.xxx.105)

    남편이 폭군이군요
    원글님을 무시하는거 맞아요
    가족 구성원의 허락도 안맞고 객식구를 들이는법이 어디있어요
    아내는 물론 자식들한테 상의하는게 우선이죠
    혼자 사는집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래요

  • 40. ...
    '23.11.17 5:08 PM (115.40.xxx.251)

    먼저 미리 물어보면 동의하냐고
    원래 조카 못 맡겠다고 말할꺼 아니냐고 하겠죠.

  • 41. ......
    '23.11.17 5:11 PM (121.141.xxx.145)

    걍 하는말이겠지 설마...
    진심이면 이혼각

  • 42. 왜그래
    '23.11.17 5:14 PM (223.38.xxx.139)

    화도나고 우울하고 슬프고
    그냥 항상그런식이니깐요
    조카온다고 그게 머가힘드냐고하는사람한테
    저를 한순가그낭 나쁘사람만들어버리는

  • 43. 어차피
    '23.11.17 5:17 PM (14.32.xxx.215)

    안와요
    말로 생색내는 유형이죠
    자분자분 니 속셈 다 보인다...식으로 밟아버리세요

  • 44. 오마나
    '23.11.17 5:18 PM (121.149.xxx.202)

    말도 안 돼요
    조카 뭐가 힘드냐니
    그게 얼마나 신경쓰이는 일인데...
    아니 근데 원글님 그냥 화나고 우울하고 슬프고 그냥 그정도라는 게 저는 더 놀라워요.
    이건 폭발할 일 아닙니까???

  • 45. 여기
    '23.11.17 5:58 PM (117.111.xxx.200)

    댓글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시부모도 같이 안사는 시대에
    조카 시집살이 시킬 일 있나요?
    저희 집 남편은 저 힘들까봐 그런 생각
    꿈도 안꾸네요. 정신차리세요.

  • 46. ㅁㅁ
    '23.11.17 6:0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항상 그런식인걸
    왜 참고 사냐구요?

  • 47. ㅡㅡㅡㅡ
    '23.11.17 6:2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아내한테 먼저 물어 봤어야죠.

  • 48. 음~~
    '23.11.17 6:29 PM (180.229.xxx.203)

    남자들은
    단순 해서 생각없이 말하고
    왜 그러냐고 하면
    왜 그게 어때서?
    숟가락 하나 더 놓으면 돼지
    하는 인간이랍니다

  • 49. ...
    '23.11.17 6:39 PM (210.126.xxx.42)

    자기자식도 대학가면 싸우고 신경쓸 일 많아요 신입생 환영회나 동아리활동한다고 늦게오고 생활은 불규칙적이고....내자식도 힘든데 조카까지 ㅠ 그리고 요즈음 대학생들 집이 조금만 멀어도 학교앞에 원룸얻던데요..조카도 이기회에 집에서 독립하라고하세요

  • 50. 아이고
    '23.11.17 6:40 PM (49.164.xxx.30)

    미친ㅅㄲ 입을 꼬매버리세요

  • 51. ,,,
    '23.11.17 6:42 PM (116.44.xxx.201)

    원글님이 기우는 결혼을 했거나 능력 하나 없이 취집을했거나 좀 모자라거나 한가봅니다
    짜증나는 내용이네요

  • 52. ...
    '23.11.17 7:47 PM (180.70.xxx.60)

    남편 미쳤네요
    조카 대학 보내면
    걔 보호자 되는겁니다
    술먹고 쓰러지면 원글님 댁으로 연락 오겠네요
    검은머리 하나 더 집에 들일 필요 없구요

    내 집 살꺼면 월세 60만이고
    밤10시 통금이라 하세요
    그거 안지키면 내보낼꺼라고

  • 53. 네에??
    '23.11.17 7:57 PM (223.62.xxx.252)

    남편 재벌이죠? 그렇죠??
    저는 가끔 와서 며칠 있는 것도 싫습니다.
    서울사는 죄인이랄까..ㅜㅜ

  • 54. ..
    '23.11.17 8:36 PM (61.254.xxx.115)

    님이 시누든 전화해서 못맡겠다 하세요 대학생되면 시도때도 없이.술마시고 새벽에 오기도 하고 아침도 안먹는다해도 안차려줬니 무하니 잘해줘도 원망만 들어요 게다가 무료봉사잖아요 솔직히 이백준다 해도 데리고살기싫은데 무료봉사? 처음에 거절하셔야됩니다 님 무시하는것도 맞아요 난리치세요 못한다고.조카 올거면 내가 원룸얻어 나간다고하셈.

  • 55. 왜그래
    '23.11.17 8:52 PM (114.108.xxx.45)

    저도 6시면 출근하는 몸이고
    조카도 조카지만
    남편이 제생각자체를 하지않는게 문제죠머
    자기가족들은 끔찍한데 거기에 전 포함안돼어있는거죠 ㅜㅜ

  • 56.
    '23.11.17 8:53 PM (223.62.xxx.10)

    지금 맞벌이세요??
    전업도 못할 일을..

  • 57. ㅐㅐㅐㅐ
    '23.11.17 9:14 PM (118.221.xxx.243)

    경상도인가요?

    대구 남자와 서울 살아요
    조카(시누이딸)한테 우리집에서 대학 다니라해서
    저는 바로 거절했어요

    미안하지만 내가 그릇이 못된다
    자주 들여다보고 챙겨주자


    원글님도 우물쭈물 하지 마시고
    제대로 말하세요

  • 58. 집에서도
    '23.11.17 9:2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통학시간 절약에 성인이라고 따로 나가 살려는게 요즘 트렌드인데...

  • 59. ...
    '23.11.17 9:22 PM (59.14.xxx.42)

    남푠 정말 남의 편이네요. 못됐다... 와이프 개무시시죠.
    통보식이고, 너는 그냥 내가 하는대로 따라라 모드.

    그냥 그런것들이 서운하고
    무시당하는 기분이랄까- 원글님 토닥토닥..
    왜 지만 좋은 선한 역할 하고 와이프는 못된 역할 시킨답니까~!!!

  • 60. ..
    '23.11.18 1:19 AM (112.159.xxx.182)

    그냥 하는 소리로 듣지 그걸 누가 그대로 듣고 조카를 보내나요
    조카 엄마가 그렇게 한다면 그거도 원글님을 둘이 같이 무시하는거네요

  • 61. 소통
    '23.11.18 1:48 AM (211.211.xxx.245)

    울남편 경북 토박이 인데도 절대 그런 생각안합니다. 내가족이 제일 중요하죠.
    대학생 내새끼도 술먹고 늦게 들어오고 늦잠자고 신경쓰이는데 조카라니요. 내새끼도 독립시켜야할 나이입니다. 밥은 어찌 챙겨주고요. 잘 해줘도 집에가서 뭔소리를 할지..
    남편이랑 둘이 살라고 하고 나오세요.
    조카랑 둘이 살라고 하고 나오세요.

  • 62. ...
    '23.11.18 3:21 AM (73.170.xxx.188)

    그런식으로 의논없이 통보하면 원글님도 통보하면 됩니다. 전화 걸어서 우리집에서 못지낸다고 얘기하세요.

    그따위로 통보하는데 원글님이 이런 반응이면, 원글님은 그렇게 취급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갑니다.

  • 63. ㅇㅇ
    '23.11.18 6:54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의견은 남편이고
    원글님은 원글님의 의견이 있잖아요
    남편이 그런 결정을 했다고 통보를 하더라도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원글님이 거절하면 되는거예요
    남편을 통해서 거절하려고 하지말고
    원글님이 직접 거절한다고 통보하세요
    시가쪽 사람들한테 좋은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욕심만 버리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네요

  • 64. ㅇㅇ
    '23.11.18 6:56 AM (210.126.xxx.111)

    남편의견은 남편 것이고
    원글님은 원글님의 의견이 있잖아요
    남편이 그런 결정을 했다고 통보를 하더라도 지금이 남편 뜻에 절대적으로 따라야 하는 조선시대도 아니고
    원글님이 거절하면 되는거예요
    남편을 통해서 거절하려고 하지말고
    원글님이 직접 거절한다고 통보하세요
    시가쪽 사람들한테 좋은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욕심만 버리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네요

  • 65. ㄷㄷ
    '23.11.18 7:06 AM (59.14.xxx.42)

    남편통보 다시 이꼴 안 만드시려면 한번은! 투사가 되셔야해요. 짚고 가야죠. 아니면 평생 이러고 산다 맘 먹으셔요.

    편견은 아니나..경상도가 이러죠. 가부장적.

    그런식으로 의논없이 통보하면 원글님도 통보하면 됩니다. 전화 걸어서 우리집에서 못지낸다고 얘기하세요.

    그따위로 통보하는데 원글님이 이런 반응이면, 원글님은 그렇게 취급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갑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당장 전화해서 죄송하다...ㅠㅠ
    내가 여기저기 몸이 아프다
    병원다닌다

    죄송하다ㅠㅠ 이 모드로 ㅠㅠㅠ
    남편에겐 투사모드로! 이혼불사 각오로!

  • 66. 경상도
    '23.11.18 7:11 AM (59.14.xxx.42)

    울남편 경북 토박이 인데도 절대 그런 생각안합니다. 내가족이 제일 중요하죠.

    야...부럽네요. 전라도 남자들이 자기 가족 잘 챙기던데,.
    경상도 남자들 반성해야...보고자란게 있어서 더 그런듯 하지만요...

  • 67. 보고 자라서
    '23.11.18 8:04 AM (121.162.xxx.174)

    가 아니고
    그게 편해서에요
    그리고 아내들은 보고 자라서, 착해서, 속정 있어서 라고 동조해주고
    겉으론 하소연만 하죠.

  • 68. ㅇㅇ
    '23.11.18 8:18 AM (125.187.xxx.79)

    밥청소빨래 해주지마시고
    월세 받으세요

  • 69. 이런
    '23.11.18 8:21 AM (39.125.xxx.53)

    그런식으로 의논없이 통보하면 원글님도 통보하면 됩니다. 전화 걸어서 우리집에서 못지낸다고 얘기하세요.

    그따위로 통보하는데 원글님이 이런 반응이면, 원글님은 그렇게 취급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갑니다 33333

    정신차리세요

  • 70. ㅠㅠ
    '23.11.18 8:24 AM (118.235.xxx.144)

    월글님도.…

    상황이 그렇다면어쩔수없다 ?? 라고 본인스스로 이해가되세요??

  • 71. 옛날엔
    '23.11.18 10:41 AM (211.219.xxx.121)

    1980년대까진 너무 당연히 친척집에서 학교 다니고 했던 듯?? ㅎㅎㅎ
    요즘엔 조카 본인이 싫다고 할 거 같으네요 ㅎㅎㅎ
    너무 걱정마세요
    조카 본인이 싫다고 할 겁니다.

  • 72. 남편
    '23.11.18 11:0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미쳤나봐요
    도우미로 팔려왔나요
    그러라고한다고 막지도 못하고
    서운해요 어쩌고 고구마 글 계속 올릴꺼면
    그냥 팔자려니하고 살아야죠

  • 73. ㅇㅇ
    '23.11.18 11:07 AM (175.223.xxx.97)

    남편이 저러면 서운한게 아니라 화낼 일이죠.
    저정도면 한 가족의 중대한 결정인데 부부간 서로 상의해서 결덩해야하는거에요.

    그리고
    뭐가 어렵냐니요?
    그냥 전업도 아니고 아침일찍 출근해야하는데
    어떻게 조카까지 챙길 여력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게다가
    조카 숙모지간은
    아무리 잘해줘도
    한두개만 맘에 안맞으면
    나중에 서운해하고 가족간 서로 소원해질 수 있어요.
    요즘은 부모자식간이나 형제간도 어려운데
    얫날 같지가 않아요.

  • 74. 미친놈
    '23.11.18 12:46 PM (118.235.xxx.137)

    내자식도 성인되면 독립할 시기에
    무슨 조카를 데리고 있어요?
    돌았나?

  • 75. 통금을...
    '23.11.18 1:33 PM (61.72.xxx.160)

    통금시간 7시나 8시만 정해줘도.....3회까지만.....애가 알아서 안오거나 자취를 ....같이 있으면 서로 못할일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힘든건 아무짝에도 소용없더라구요...내자식 맛있는거 하나라도 더 입에 넣어주는게 백배 낫습니다......당장은 남편과 같은 뜻이 아니더라두.....

  • 76. 당연히
    '23.11.18 1:43 P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이혼불사 싸워야죠.
    그런데 원글님 글,댓글에서
    남편분을 어려워하는 느낌이 묘하게 느껴지네요.
    저만의 느낌인지....
    혹시
    사실이라면 그것부터 깨는게
    시작이실것 같습니다.

  • 77. ㅡㅡㅡ
    '23.11.18 1:47 PM (58.148.xxx.3)

    왜 살어유 ㅠ

  • 78. ..
    '23.11.18 2:12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항상 그런식이었다는 게 문제아녜요? 조카는 뭔죄

  • 79. 우와...
    '23.11.18 2:39 PM (175.207.xxx.121)

    미친거 아닌가요? 아... 어떻게해요??? 우와... 진짜 남편분 기가막히네요... 미쳤네 미쳤어...

  • 80. 분홍진달래
    '23.11.18 3:01 PM (218.148.xxx.40)

    남편분이 잘못하셨네요
    의논하셔야지요.
    그냥 명령이네요.
    그리고 같이 사는건 쉽지 않을텐데요
    아무리 조카라도요.,

  • 81. 주작이네요 222
    '23.11.18 3:38 PM (182.209.xxx.112)

    다들 순진하시네요..222

  • 82. . .
    '23.11.18 3:59 PM (182.210.xxx.210)

    남편 미쳤나 정말...

  • 83.
    '23.11.19 8:41 AM (110.9.xxx.68)

    미친놈
    서운한게아니라 화날상황
    니가 밥해주고 델구있으라하고 집을나오든 헤어지든
    평소행실이 그런남편이고
    님말투보니 걍참고사니 더 막나가는사람같은데
    질러요 이러고못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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