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한그릇 음식(카레나 짜장, 스파게티 쉬운것들) 위주로 10년쯤 살다 반찬만들어 먹기 시작한지 또 10년 됐어요.
며칠전 얼갈이 2키로, 쪽파 1키로 사다 김치 만들었어요.
신혼때 한번 만들고 20년만에 처음인데
맛있어요. 그냥 검색해 본 다음 대충 만들었어요.
양배추 한통 사다 사우어크라우트 만들어서 오늘 꺼냈는데 시큼새콤 맛있어요.
반찬이 쉬워지고 있어요.
맨날 한그릇 음식(카레나 짜장, 스파게티 쉬운것들) 위주로 10년쯤 살다 반찬만들어 먹기 시작한지 또 10년 됐어요.
며칠전 얼갈이 2키로, 쪽파 1키로 사다 김치 만들었어요.
신혼때 한번 만들고 20년만에 처음인데
맛있어요. 그냥 검색해 본 다음 대충 만들었어요.
양배추 한통 사다 사우어크라우트 만들어서 오늘 꺼냈는데 시큼새콤 맛있어요.
반찬이 쉬워지고 있어요.
요리 서당개 10년에 왈왈하시면 어째요?
한시간에 서너가지 뚝딱 해내야죠...ㅎㅎ
닉넴을 뚝딱으로 바꾸시길...
남들 뭐 해먹고 사나 궁금해서 유튭만 삼년 보다가 올해부터 따라하는 중요.
저도 23년찬데 한식파 가족이라 나물 등 하던 것만 해먹어선지 레퍼토리 빈곤에 시달리다가 요즘 들어 신세계 경험 중요~
지난 주말에는 양배추 라페 잔뜩해서 샌드위치 해먹었는데 그 맛에 제손으로 제가 해놓고 놀랐어요 ㅋㅋㅋ
슬슬 요리에 꾀가 났었는데 도로 재밌어졌네요.
크라우트 사먹는건 너무 안싱싱한데
비법 풀어주세용.
이것도 블로그 몇개 보고 한거에요
무농약 양배추 겉잎 떼고 겉만 씻고 무게재고 심 빼고
심도 무게재서 빼기하고 채썰기(쓸데없는데 집착)
얇게 썰라했는데 대충보고 0.7~1센티로 두껍게 채썰었어요.
통양배추 무게-심 무게 여기 소금 2% 무게 재서 뿌리고 좀 기다렸다(기다리면서 유리병 소독) 바락바락(진심 빨래 치대는듯) 죽을때까지.
블로그에 10분 걸린다는데 전 너무 두껍게 썰었나 바락바락만 30분 이상..
하루에 한번 눌러가며 실온 3일 두고 냉장고에 7일 두고 10일째 되는 오늘 첨 꺼내먹었어요.
전 기본찬에 당근채가 항상 있어서 가끔 당근라페 해먹는데요. 양배추라페도 함 시도해봐야겠네요.
뚝딱 ㅋㅋ 그것은 장인님들이 쓰셔야죠.
레서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