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회사요..
권위적이지 않고 착한 허물없는 사장님도
있나요.
어쩌다 재취업했는데
사장이 너무 권위적이에요.
저사람도 30대에는 저라지.않앗을텐데
지금은 뭐.
삼전사장보다 더하네요..
작은회사요..
권위적이지 않고 착한 허물없는 사장님도
있나요.
어쩌다 재취업했는데
사장이 너무 권위적이에요.
저사람도 30대에는 저라지.않앗을텐데
지금은 뭐.
삼전사장보다 더하네요..
사장님이 권위적이든지 말던지 . 회사는 그냥 월급만 제때 잘나오고 고용만 안정되면 그사람이랑 사적으로 엮일것도아니데 뭐 나랑 무슨 상관이예요
어차피 다른 회사 가도 다 마찬가지예요 .. 그 회사들 마다 자기들이 정한 룰이 있으니 내가 거기에 다닐 생각있으면 응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삼전 보다 더 한지 안하는지는 삼전을 다녀본적이 없으니 모르겠구요 ..
10원 한장에도 얼마나 벌벌떠는지 진짜 보고 있음 한심하다 못해 실소 나오는 사장이 있네요
사장이 권위적이지 않거나 허물없기는 어려운거 같고요
착한 분 본적 있어요
먹을 것도 잘 사주고 통이 큰 분
경리 여직원 뽑을 때
이왕 이면 가정 있는 분 채용하고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작은 일이라도 더 소중히
생각하고 더 멀리 내다보는 능력이 있을 것 같아서)
급한 일, 특히 아이들로 인해 조퇴해야 할 경우
절대 야박하게 굴지 말라고 제가
조언한 탓에 여직원이 일하는 동안 너무
행복해 했어요. 이사가면서 그만 뒀는데
몇 년이 지나도 안부 전화 꾸준히 해요.
저희 남편도 영압맨 이었다가
사업을 시작한 거라 영업부서 직원들한테
진짜 잘해 줬는데 회사가 좀 어려워질 낌새가
보이니 앞다퉈 나갔어요.
남편은 아쉬워했지만 직장인들 마음 다 똑같다
나라도 그랬을 거라 위로했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잘 해 줬었기에 많이 서운해 했죠.
지금은 훨씬 일 잘 돼서 업계에서 소문나니 다시 들어오려고 전화하고 그런대요. 직윈들끼리 지금도 뭉치는데 남편회사 있을 때가 봄날이었다고 한다대요.
딱 한 명 남은 직원 있는데 남편이 월급제가 아닌
건바이건으로 수수료 챙겨주는 식으로 돌려서
월 거의 천 씩 받아가요. 서로가 귀인인거죠.~
좋은분있죠~근데 말이 너무 많음 말을 너무 하고 싶어함
ㅎㅎㅎㅎㅎ 윗님, 찌찌뽕
이것저것 책 많이 읽으셔서 그 이야기 듣느라 벌 많이 섰어요..
이거 하나 빼면 불만이 없었을 정도로 완벽한 사장님이었어요.
월급도 대기업 수준으로 많이 주고요.
근데 회사가 작다 보니 제가 늘 자리는 지키고 있어야 하니
여행 가고 싶어 그만 뒀는데 몇년째 후회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