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아하는 배우인데
아프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거든요.
많이 호전됐다고 해서 반가웠는데
막상 사진으로만 보다가 저렇게 걷는 모습 보니
울컥하네요. ㅠㅠ
더 더 더 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
진짜 좋아하는 배우인데
아프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거든요.
많이 호전됐다고 해서 반가웠는데
막상 사진으로만 보다가 저렇게 걷는 모습 보니
울컥하네요. ㅠㅠ
더 더 더 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
52년생
71세...
암이 무섭네요.
71이면 요즘은 아직 한참인데
안성기 최민식 많이 늙었네요.
우리가 가야할 길이에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길
울컥보다는 겸손해지는 느낌입니다
단지 앞서서 보여주는 것이니
더 겸손하고 감사하면서 살아야지요
오늘의 젊음을요
전 40대인데도.. 세월 참 허무하다 싶은 생각이...
가발쓴 모습보다 건강해보이네요.
26살에 같은 혈액암으로 머리빠지고 항암하느라 지친 조카도 이제 3년 지나니 숱이 좀 줄은거 말고 다른건 없이 잘 지내요.
안배우님도 시간 지나면 더 좋은 모습일거에요.
항암 끝내고 일년되니 안색이 제자리로 돌아오던데 연세가 있으니 좀 더 늙어보이겠죠.
암걸리기 전에는 운동도 열심히 하셔서 얼굴주름말고는 크게 차이난건 없었는데 박중훈씨 잡은 손이 참 보기 좋네요.
저는 32살에 혈액암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끝나고
지금 47세
아들들 초등입학까지 살게해달라
군대 입대 면회까지만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던때가 엊그제같은데
암판정때 4살이던 아들이 어제 수능봤어요^^
우리도 저렇게 늙어가겠죠...
인생이 참 짧습니다
위 175님 제가 다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저 정도라고 점점 나아지니 얼마나 고마운지!!!
더 나아서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길...
175님 완쾌하셔서 자녀분들 결혼하고 손주도 안아보시길 기도합니다
위 175님 제가 다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175님!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시옵기를..
어느 인생이나 결국 다 같은 곳으로 가는데 젊어선 다 안그런줄...
박중훈은 아직도 젊고 쌩쌩하네요
저때보다 더 좋아지셨어요
안그래도 잘 늙어가는 분이셨는데
투병이후로 더 곱게 늙으시는것 같아...평생의 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