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약복용 5시간 간격이라고 남편이 우기네요.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23-11-16 21:06:45

남편이 감기인 것 같다고해서(독감x,코로나x)

병원약 먹고 있어요.

저녁에 죽 끓여주며 약은 8시간 간격으로 먹어야 좋은데

그렇게 할 수 없으니 깨어있는 시간을 잘 나눠서 6시간이든 7시간이든 간격 맞춰 먹으면 좋다고 했죠.

(병원 의사한테 직접 들은 말)

그랬더니 병원 입원했을 때 5시간마다 약 줬는데

무슨 소리냐고, 자기를 가르치려 든다고 짜증을 내네요.

 

퇴근하면 집안일  다 하고, 애들 셔틀 다 하고,

목 아프대서 죽 끓여주고, 새벽에 보일러 틀어주고,

아픈 와중에 술자리는 나가면서

집에서는 손 하나 까딱 안해도 아무말 안하고

밥 시간 지나 자다 나왔어도 죽 끓여주면서

약은 간격 맞춰 먹으면 좋다는 소리 한 번 했다고

아주 ㅈㄹ을 하네요.

 

제가 아플 때 8시간 딱 맞춰 먹는지 볼꺼라면서 

똑같이 해준다면서 소리를 지르고 난리인데... 하...

 

제가 뭘 잘못 한거에요???

 

 

 

 

IP : 59.2.xxx.2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6 9:10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자기약이니 그냥 본인이 하는대로 냅두세요
    그런 반응이라면 저랑션 다음부터는 노티치하겠어요

  • 2. ....
    '23.11.16 9:10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저라면 ㅡ 오타

  • 3. 어디서
    '23.11.16 9:12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못된 남편 강의라도 다들 듣고오나.
    어쩌면 하는짓이 저리도 똑같은지.

    저거 뇌가 늙어서 저런겁니다.

  • 4. ....
    '23.11.16 9:15 PM (39.116.xxx.19)

    병원에 코로나로 입원했을 때 보면
    식사후에 먹으라고 세번 줬어요
    식사는 8시 30분, 12시, 5시 30분쯤 대략 나왔으니
    대략 5시간 정도 텀이었네요

  • 5. ....
    '23.11.16 9:17 PM (39.116.xxx.19)

    그러니 신경 끄시고 그냥 냅두세요

  • 6.
    '23.11.16 9:19 PM (59.2.xxx.241)

    그래서 신경 안쓸테니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제가 아플때 8시간 지키는지 지켜본다고 저런 소릴 한거에요.

  • 7.
    '23.11.16 9:20 PM (104.28.xxx.147)

    약과 증상에 따라 복용간격은 달라질 수 있어요.

  • 8. ...
    '23.11.16 9:21 PM (106.102.xxx.97) - 삭제된댓글

    잘못된 정보든 맞는 정보든 중요한게 아니라 님이 똑똑한척 아는척 한게 고까운거예요. 못난눔...ㅉㅉ

  • 9.
    '23.11.16 9:23 PM (59.2.xxx.241)

    39.116님 남편의 주장이 그거에요.

    근데 이게 싸울 일도 아니고, 화낼 일도 아니고
    걱정에서 나온 말을 그딴 식으로 받을 이유가 있나요?
    제 말이 틀린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하… 진짜 신경 안쓰고 살아야지…

  • 10.
    '23.11.16 9:25 PM (59.2.xxx.241)

    106.102님…

    그런 것 같네요. 자기를 가르치려 든다고 화를 낸거 보면…
    되도록 말을 안섞고 살아야 겠어요…

  • 11. 바람소리2
    '23.11.16 9:29 PM (114.204.xxx.203)

    알아서먹게 두시지
    8시간은 좀 힘들어요

  • 12. 에혀
    '23.11.16 9:40 PM (211.234.xxx.211)

    평소 사이 좋으시고 남편분 성격 평범하다면 아파서 짜증내는 거고 아니라면 성질 부리는 거죠. 희한한 포인트에서 발광하는 인간이 우리집에 있는데 그 포인트를 애나 저나 이십년 넘게 이해 못하거든요. 밖에서는 세상 그런 보살이 없어요.

  • 13.
    '23.11.16 9:53 PM (59.2.xxx.241)

    에혀님… 맞습니다.
    똑같은 남편이 그 집에도 있군요.
    희한한 포인트에서 급발진을 잘하는데 그 피해를 고스란히 애들과 제가 받네요…

  • 14. ….
    '23.11.16 10:12 PM (116.127.xxx.175)

    원글님 말씀이 맞는건데 ㅎㅎ
    아파서 짜증이 나시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7539 박물관 기념품 무료배송 하네요 2 2023/11/18 2,037
1517538 세상에 공짜라는 건 1도 없어요. 12 당연한얘기 2023/11/18 5,814
1517537 초등은 정말 책읽기가 전부일까요? 10 ㄴㄴ 2023/11/18 2,786
1517536 제가 40대초반이 넘어보니 인생 진짜 별거 없더군요 46 현아 2023/11/18 23,672
1517535 귀엽고 이쁜거 두개 다 가능한가요? 3 .. 2023/11/18 1,827
1517534 보일러 강하게? 틀어도 방이 안 따뜻한 경우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7 하늘이 2023/11/18 2,133
1517533 무인도 디바 3 화수분 2023/11/18 3,429
1517532 엄마하고 연을 끊는 과정… 8 Any kp.. 2023/11/18 5,347
1517531 조화, 말린꽃 안좋다는건 화훼업자들이 퍼트린 소문 아닐까요? 18 .. 2023/11/18 6,371
1517530 김장이라기 보다는 ㅎㅎ 김치 조금씩 했더니 피곤하네요 4 꿀순이 2023/11/18 2,553
1517529 메이커 아울렛 많은 백화점 어디있나요? 4 ㅡㅡ 2023/11/18 1,157
1517528 SK로 TV 보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4 성지방문 2023/11/18 803
1517527 위염약에 포함된 신경안정제 임의로 단약 했더니 죽겠네요 ㅠㅠ 7 Dd 2023/11/18 2,556
1517526 나홀로집에 나오는 캐롤. 뭘까요? 5 ㅇㅇ 2023/11/18 1,844
1517525 구축 매수후 몸테크 중인데 너무 힘듭니다 15 . . . .. 2023/11/18 6,635
1517524 월요일 인천가는데 신포시장 둘러볼만한가요? 10 직장인 2023/11/18 1,465
1517523 유*브 보다 보니 쓸데없는 궁금증이 생겨요. 8 뻘소리 2023/11/18 3,286
1517522 취업 못하면 울릉도 9급공무원 하세요. 28 ㅇㅇ 2023/11/18 17,695
1517521 몸에(속에)열많은사람도 대추차먹음좋나요 1 대추차 2023/11/18 1,565
1517520 애는 안 낳는데 취업난은 극심한가보네요 14 ㅇㅇ 2023/11/18 4,503
1517519 백화점에서 할인받아서 딸기랑 고기 샀는데 30 2023/11/18 5,926
1517518 주식 코인애기하는 소개팅남 어때요? 11 ykagtj.. 2023/11/18 3,116
1517517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2 .... 2023/11/18 1,647
1517516 냥이 두마리 사료값 ㅎㄷㄷㄷ 3 ㅇㅇ 2023/11/18 3,067
1517515 건선 자연치유 되신분 있나요? 5 2023/11/18 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