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만나고 온다고 해서 데리러 가지도 않았는데 택시타고 집에왔네요.
저녁도 안먹는다고 하고 방에 들어갔어요.
도시락 먹었는지 확인하니 배는 안아팠던거 같은데
실수는 안했는지, 어땠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자려고 하는거 같아서 지금은 아무것도 못물어보겠네요.
생각보다 어려운 시험이었다는데 걱정되네요.
저도 예전에 학력고사 보고 그냘 19시간 잔 기억이 있네요.
다른 아이들도 집에 도착들 하고 있겠죠?
오랜만에 푹 쉴 수 있는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