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못읽은 소설 오늘 펼쳐놨는데
이렇게 부산스러울수가 있을까요?
음악 고르고 커피타놓고 서재에 앉았는데 핸드폰 카톡 문자온거 보느라 정작 독서는 못하고있네요
솔직히 눈에 안읽혀요
한동안 여기서 도서 추천도 많이하고 정보도 얻어서 신간도 쌓아놨는데
유투브에 빠져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정신이 붕뜬것처럼 집중력이 떨어졌어요
사놓고 못읽은 소설 오늘 펼쳐놨는데
이렇게 부산스러울수가 있을까요?
음악 고르고 커피타놓고 서재에 앉았는데 핸드폰 카톡 문자온거 보느라 정작 독서는 못하고있네요
솔직히 눈에 안읽혀요
한동안 여기서 도서 추천도 많이하고 정보도 얻어서 신간도 쌓아놨는데
유투브에 빠져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정신이 붕뜬것처럼 집중력이 떨어졌어요
나이드니 집중력이 분산되어 카페에서 읽고 옵니다.
1~1시간 30분 정도요.
현대인의 고질병이에요.
단문만 읽다보니 장편소설 읽는게 힘들어요.
영상조차 쇼츠만 보다보면 10분짜리 영상 진득하게 보기도 어려워집니다..
큰일이에요
폰은 중독성이 강해서 의도적으로 시간을 줄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폰과 멀어지니 책과 가까워 지더라구요.
집중력 약해져서 그래요. 스마트폰땜에 책 읽기 훨씬 어려워졌어요
의식적으로 붙잡고.있어야 어느순간 빠져들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읽던 책 수준을 안놓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소위 벽돌책이라고 하는, 한맥락으로 흐르는 두꺼운책이요.
중간에 끊기기도.하고. 어려우면 막히는데,
그래도 끝까지 그 흐름 잃지 않고 읽으려고 노력해요.
그럼에도 틈틈히 핸드폰에 손이 갑니다.;;
그래서 일부러 책읽으려고 카페에 가요 집에있으면 누워서 자꾸 유튜브만 보니까요
그래서 저는 82에서 모집하는
온라인 책읽기 카톡 들어갔어요.
반강제로 읽어야해서
진도도 나가고 좋아요.
'아무책방' 으로 검색하시면 돼요. 필요하신 분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