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만나는 시간을 확 줄인 이유

.. 조회수 : 3,005
작성일 : 2023-11-16 14:19:48

https://youtube.com/shorts/99Oqc8uetsU?si=4KenDr5AT61IHxYK

 

노견 보호자라 여행도 같이 가는 것 아니면 안 가고 강아지로 인해 행복하니 다른 욕구가 없어요 

오랜 친구 보다 동물에 대한 사랑이 큰 사람들과 깊이 나누게  되구요 

동물은 힐링입니다 

IP : 223.38.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견
    '23.11.16 2:29 PM (210.96.xxx.106)

    인구 많아진만큼 개 싫어하거나
    물려서 트라우마 있는 사람들 넘 힘들어요

    실외배변만 한다고 데리고나와서
    똥도 안치우고
    오줌도 아무데나 누고

    자기개 안문다고하면서
    엘리베이터에서 돌아다니게하고

    제발 개 산책가는거면
    좀 저층은 엘베 안태웠으면 좋겠어요

  • 2. oooo
    '23.11.16 2:34 PM (61.82.xxx.146)

    첫댓 정화위원회에서 출동이 늦었습니다
    원글님 죄송해요

    건강한 강쥐 키우면서도
    가족들 스케쥴 조정하는데
    노견이면 더 하겠죠
    그렇다고 억울할 것도 없이
    사랑스러운 존재니 어쩌겠나요
    사랑하는 수 밖에…
    (아닌가? 사랑 받는건가? )

  • 3. ..
    '23.11.16 2:36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앵무새들 키우는데
    알에서부터 키운 녀석들은
    커서도 저를 어미로 알아요

    밥먹을 땐 맛있는 건 달라고 하고(냄새로 알아요)
    씻을 때나 설거지할 땐 자기 샤워한다고 설치고
    빗질하면 무릎에 매달려 놀고
    핸드폰 보면 못보게 방해하고
    다른 방 가있으면 찾아다니고
    제 머리나 눈썹 다듬어 주고
    자기머리도 긁어달라고 부리로 꼭꼭 쪼고
    맘에 안들면 욕하듯 뭐라뭐라 중얼거리고
    밥 제때 안채워주면 밥그릇 던지고
    외출 오래하면 삐쳐서 며칠 동안 쳐다도 안보고

    너무 귀여워요!!!
    가끔은 내가 이런 복을 누려도 되나 싶어요
    너무 감사하죠

  • 4. ..
    '23.11.16 2:38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앵무새들 키우는데
    알에서부터 키운 녀석들은
    커서도 저를 어미로 알아요

    밥먹을 땐 맛있는 건 달라고 하고(냄새로 알아요)
    씻을 때나 설거지할 땐 자기 샤워한다고 설치고
    빗질하면 무릎에 매달려 놀고
    핸드폰 보면 못보게 방해하고
    다른 방 가있으면 찾아다니고
    제 머리나 눈썹 다듬어 주고
    자기머리도 긁어달라고 부리로 꼭꼭 쪼고
    맘에 안들면 욕하듯 뭐라뭐라 중얼거리고
    밥 제때 안채워주면 밥그릇 던지고
    외출 오래하면 삐쳐서 며칠 동안 쳐다도 안보고

    너무 귀여워요!!!
    어디서 이런 복덩이들이 나한테 온건지
    그저 감사할 뿐이죠

  • 5. .....
    '23.11.16 2:53 PM (121.141.xxx.145)

    저도 그래요...모임가면 기빨리고 피곤하고..
    집에서 우리냥이들과 딩굴딩굴하는게 힐링이에요...평화롭고 행복하고요

  • 6. 동물은
    '23.11.16 3:14 PM (211.250.xxx.112)

    말을 못하고 그 관계를 내가 주도할 수 있죠. 말하자면..시소와 같은 인간관계가 아니라 편안함을 주는것 같아요. 저는 식물을 키워요. 얘들은 아플때 왜 아픈건지 아픈게 맞는지..그걸 알아내는게 어려울뿐 나머지는 사랑스럽고 이뻐요

  • 7. 저두요
    '23.11.16 3:51 PM (218.50.xxx.110)

    제겐 별거아닌 터그놀이 몇분 해주면 얼마나 껑충대는지...
    애들에게 상처받은 마음 우리 강아지랑 암생각없이 놀면 힐링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047 서울의 봄에 유인촌 아들 출연했네요 6 영통 2023/11/25 5,138
1535046 부산엑스포 유치하면 이득이 뭐에요? 11 ... 2023/11/25 2,276
1535045 능력있는 남자들은 - 모쏠아재 글 같네요. 4 ssss 2023/11/25 726
1535044 능력 있는 남자들은 다들 예쁜 아내가 있더라구요. 3 ㅠㅠ 2023/11/25 3,064
1535043 차사고 봐주세요 19 2023/11/25 2,964
1535042 한사람만 괴롭히는 사람 있더라구요 6 ... 2023/11/25 2,087
1535041 어린소년이 부른 노래에 감동의 눈물이.. ㅠ 3 모든게나였어.. 2023/11/25 1,809
1535040 패티김 85세라는데 불후의명곡에서 9 .. 2023/11/25 6,428
1535039 회사에서 실수를 저질렀는데 너무 힘드네요. 6 ㅇㅇ 2023/11/25 4,055
1535038 G telp 시험 아세요? 2023/11/25 486
1535037 전에 사위감이 약하고 피곤해한다는 글 5 미래 2023/11/25 3,002
1535036 교수 가족 혜택은 안식년이 포인트아닌가요? 9 솔직히 2023/11/25 3,170
1535035 촉촉한초코칩 사와서 바로 다 먹었네요 4 ..... 2023/11/25 1,439
1535034 요즘 알배기 너무 맛있네요 7 알배기 2023/11/25 2,579
1535033 홈쇼핑 여행상품 좌석 업그레이드 6 ........ 2023/11/25 1,775
1535032 위즐코트는 안따뜻한가요 4 ^^ 2023/11/25 895
1535031 이 수의사가 강아지를 싫어하는가 25 ㅁㅁ 2023/11/25 2,856
1535030 착한사람 vs 여우같은 사람 9 푸른하늘은하.. 2023/11/25 2,528
1535029 안나 감독판을 봤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28 2023/11/25 7,781
1535028 sk하이닉스 취업하면 좋은가요? 22 ㅇㅇ 2023/11/25 4,374
1535027 고3딸. 작은 사이즈 나오는 브랜드 있을까요? 7 ... 2023/11/25 837
1535026 아파도 병원 안가는 사람 13 .,. 2023/11/25 4,088
1535025 달리기하는 분들 관절 어떻게 관리하세요? 4 000 2023/11/25 1,568
1535024 다이어트 중인데 ... 2023/11/25 560
1535023 보증금 1천만원 월세 65만원 부동산수수료 4 때인뜨 2023/11/25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