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어 이제 한물 갔나봐요.

[ㅎㅇㄴ]

저는 산지 3년됐고 잘 입었는데, 올해는 작년만큼 많이 안보이고,

코스트코 갔떠니 중년층이나 할머니들도 많이 입고 계시네요.

중고로 팔까하고 당근올렸는데.. 진짜 매물이 엄청나게 많아서..

엄청 싸게 올려야만 팔리나봐요.

추위 많이 타는데 어떤거 입어야 될까요? 몽클은 솔직이 안따뜻해요..

나이드니 하체가 너무 시려워요.

[근데]

중년이나 할머니가 입으면 한 물 간 거예요?

[ㅇㅇ]

몽클 아주 고가라인아니면
투박해서 별로더라구요.

[...........]

뭉클이 짝퉁이 정말 많은듯.. 거리에 다 뭉클이라서 충격받는 분들..반은 가짜니까 충격받지 않았음 좋겠던데... 제가 올해 뭉클 사려고 했는데 .. 제가 보통 사면 끝물이긴했어요. 사지말까봐요

[게시판보면]

알 수 있잖아요.이제 끝물이죠

[저도]

사시말까요?

저 랄프로렌 검정 숏패딩이 있는데
오늘 꺼내서입으니
예쁜데 단지 몽클이라고 내가 몽클패딩을 사고싶었구나 싶더라구요


다들 입어서
저도 저비싼걸 싶었죠

근데

그닥 몽클입어서 아 예쁘다는 저 못느꼈엉ᆢㄷ

[흠]

저는 그래도 사려고요 대체재가 없어요 스포츠브랜드 패딩은 다 있고..어차피 패션브랜드 패딩도 그리 싸지도 않고 그런데선 코트 사는게 나으니까요

[~~]

하체가 추운건 긴 패딩 입으셔야죠.. 몽클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추워서 별로예요
길이랑 상관없이 덭 따뜻해요

[뭐든]

패완얼
자연스럽고 이쁜여자가 입으면 좋아보이는데
시장가니 할줌마가 입었는데 요즘 짝퉁이 깔리긴했구나 생각함

[아...]

진짜 놀이터에서 유치원, 학교앞에서 교복처럼 다 입어여 ㅜㅜ 비싸게 주고 샀는데 안입고 있네요

[..]

2010년에서 13년 사이 상해 거주할때 백화점 매장에 몽클 엄청 핫했었고..짝뚱도 완전 널렸더랬죠.
진짜 특이한 고가 라인 패딩 드레스나 패딩 조끼. 참 독특하고 예쁘다 생각했는데..이후 한국에서 광풍이..

[음]

에르고가 많이 보이네요

[ㅁㅁ]

12-13년전에 몇벌사서 뽕빼게 입었는데 이젠 다른거 사야겠어요

[돈많나봐요]

정말 많이 입으심

[ㅇㅇ]

너무 많이 입어서 저도 한동안 안 입었었는데 그래도 몽클만한게 없더라고요
몽클이 제일 이쁜 것 같아요

[ㅁㅁㅁ]

2014년에 두벌 구입하면서 끝물인가? 그랬는데 여전히 많이들 입어요. 그냥 스테디같아요.
끝물일 것 같은데 계속 가는 브랜드
몽킁 고야드 반클리프 아펠 알함브라 목걸이

[그냥]

어느정도 가격인지 아니까 그냥 그정도 입었구나 느낌이지
정말 이쁘진 않아요
요즘 예쁜 옷이 얼마나 많은데...
다 따라사기엔 돈이 읎고ㅠㅠ

[흠]

그 회사에서 일하던 애가 이직을 했는데 시장의 한계가 보이고
자기네 매출 상위 사람들이 서울에서 (죄송) 지방으로 점점 내려간대요.
전 그래도 그레노블 같은 스키복라인이나 이런거 장사가 적당히 될 줄 알았더니
강남권은 그나마 겨울라인 말고 봄가을 바람막이로 버텼는데 겨울엔 오히려

[가짜가 너무]

너무 많아요.
길거리 좌판 할머니도 몽클 입고
길바닥에 앉아 1 달러도 안하는 나물 파는 나라 한국.
찬조 쭝국, 좃선족

[00]

짝퉁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입은사람 죄다 짝퉁입은거처럼 보임…

[ㅎ]

저 위에분 에르고가 아니고 에르노 말씀하시는듯?

몽클은 이제 가짜도 많고 당근에 뜨는것도 믿을 수가 없을 정도인듯해요
이 와중에 가격은 계속 올리고
디자인도 계속 똑같은

[음]

가짜가 많아요 222222222222

몽클처럼 가볍고 예쁘고 따뜻한 패딩도 없는데

물론 저는 돈없어서 못삼

되려 가성비 안나와 위에 매도하는 허영족들은 그돈이면
가방 목걸이 같은거 사죠 ㅎㅎ
짭은 뭐...

겨울옷은 기능성 무시 못하고요
솔직히 싼거는 한철이더라고요
따뜻은한데 엄청 무겁고 금새 후줄근 해지긴해요

그나저나 굳이 몽클까는글만 해마다 올라오네요
버버리 프라다 입생 패딩은 괜찮고?? ㅋㅋ

[음]

짝퉁 진짜 많은듯 편집샵서 산거는 입으면 추운데
정매장에서 산거는 무지 얇은데 입으면 땀나요
한겨울에도 하나도 안추워요

[요새]

길거리 가보면 할머니들도 많이들 입고 다니더라고요.
그중에서는 노점 할머니들도 있고
다들 알부자던지 짝퉁이던지

[00]

짝퉁도 50은 하던데 그걸 왜 사는지 이해불가
짭은 마크 바탕색이 정품보다 쨍한 흰색인듯

[ㅇㅇ]

8년전에 구입한 몽클레어 아직도 잘 입어요
아이들도 사줬는데 아줌마 브랜드라고 안입더니
중학교 들어갔는데 몇몇 애들이 입고 다닌다고 좋아라 다시 입네요

[ㅇㅇ님]

패딩 어떤거 구입하셨나요,

스테디 사는게 나을지,아님
신상을 사야될지

그리고

저는 털달린 롱패딩은 좀 안예쁘던데

님 8년입었음 본전뽑으신거네요.

[...]

입어보면 몽클만한게 없어요. 어차피 운전해 다니니 두꺼운 패딩은 거추장스럽고 가볍고 디자인 세련됐고 휘뚜루마뚜루 걸치기에 착이에요.

[ㅎㅇㄴ]

중고로 내놔도 구입한 가격의 3~40% 가격정도는 내놔야 팔리더라구요. 내년에는 50만원도 못받을거 같은데.. 그냥 저냥 입을까봐요.. ㅠㅜ 에르노 따뜻한가요? 유행 안타는걸로 사려구요.

[아뇨]

그럴수록 고가라인으로 가야죠
기본블랙경량 백만이백만원대가많이보이지
사백넘는고가라인은 딱정품티나던데요

[...]

몽클레어 경량,중량패딩 사다보니 5벌이 넘네요 10년 넘게 잘 입고 있어요 한겨울거는 다른 코트가 많아 예전만 못하게 입지만 특히 경량패딩과 베스트는 운동,여행시 활용도 높게사용하고 있어요. 비숫한 가격대의 프라다,버버리 패딩도 몽클만 못한거 갗아요

[까망하양]

개나소나 짝퉁 몽클레어.
아무리 봐도 개미 같아여.

[ㅡㅡ]

동네에 쫙 깔린지 몇년됐죠.
아침에 유치원 데려다주는 엄마들
다들 니트바지에 몽클.

[dd]

몽클이 천은 탄탄하고 가벼워서 괜찮은데 길거리에 입고 다니는 거 보면 솔직히 안 예쁘고 너무 아줌마스러워요
버버리 프라다는 살짝 더 예쁜데 무겁고 막 입는 스타일은 아니고
몽클은 실생활용. 운동갈 때 입으면 좋지만 돈 아까움

[...]

가겹게 따뜻하긴한데
패션으로 치면 이쁜사람도 아줌마 만드는 마법
너무 널려서 촌스럽게 보이긴해요

[....]

할머니들 많이 입어요..

[..]

자녀들 안 입는거 물려 입었나봐요

[..]

짝퉁천지에요.
입은사람 다 짝퉁으로 보이구요.

[…]

짝퉁이든 진충이든 너무 흔해요.
옛날 프리미움 청바지 유행처럼 한바탕 쓸고
지금 끝물같아요.
미셰린 타이어같은 불룩불룩한 디자인의 패딩이
이제 좀 촌스러워보여요.

[아웃도어]

가장 따뜻하고 발수 돼서 괘적해요.
블랙야크 k2 코오롱 이런 매장 가서 입어 보고 사세요.
여성용 보다 남여공용 패딩이 더 따뜻하고요.

[mm]

보세집 가보면 몽클 엄청 많아요..

[어머나]

ㅋㅋ 무슨 소리세요~~ 아는만큼 보이는거겠죠ㅎㅎ
경량 새로 나온 것 핏이 너무 예뻐서 요즘 교복처럼 입고
다닌답니다~ 몽클은 가격만 안이쁘죠~~ㅋ

[진짜]

2010-13년쯤 유행했을때 이쁘디ㅡ 했는데
요새는 좀 촌스러워 보여요

[..]

몽클이 촌스럽다니 웃음만 나네요.
몽클이 좀 핏되게 나오는 스타일들이 많아서 날씬해보이고 스타일있어요.
신세계 강남점와보세요.
겨울철이면 몽클엄청 입어요.
가격은 명품브랜드들 올해 다 올려놔서 그러려니하구요.
버버리도 전혀 무겁지 않아요.
에르노는 저도 하나 있는데 가격이 착하니까 입는거지 소재가 유광이라서
좀 촌스러워보여요.

[주운것인지]

주운것인지,
진짜인지 가짜인지,
우리회사에 기초생활수급자로 공공기관 지원인력 젊은할머니 60대 입고 계시더라구요.
깜놀했어요. 몽클레어 입음 기초생활할머니라니~

[요즘..]

분위기가 명풍을 입거나 걸치면 뭔가 좀 없어보이는 느낑이예요.
명품 많이 사모으고 패딩도 여럿있는데
올해는 유독 브랜드가 표나는 옷이나 가방 착용이
촌스럽게 느껴지네요.

[..]

패딩 이거저거 다 입어봐도
전 결국 몽클 최고예요
근데 요즘 400마넌대는 진짜 아니라고 생각해요

[입어보니]

너무 따뜻하고
진짜 가벼워서 안 입은 듯 해서
2년전에 백화점 가서
88세 시어머니랑 93세 친정어머니 사드렸어요.
두 분 다 이렇게 검불 같은 패딩이 있냐며 좋아하셨어요
무거운 밍크나 코트는 힘들어 하셔서요.
다들 짝퉁으로 보려나요? 상관없지만요.

[스테디..]

유행은 지난거 같아요.. 그치만 겨울오면 그냥 입는 스테디같은 거죠 뭐... 여름에 플리츠입고 바오백 드는 것처럼요?솔직히 전 제눈에는 몽클 안예쁜데 기능적으로 가볍고 따뜻한건 맞아요!! 몽클 말고도 취향대로 에르노, 버버리, 프라다패딩도 많이 입는거 같아요. 전 초등 딸래미만 몽클입혀요 ^^; 애들이 입는게 젤 예뻐보인다는...

[몽클레어]

가볍고 몸에 착 감기고 따뜻해서 좋아요

[dd]

글 쓴 분은 중년 아니세요? 82회원 가입 막아서 젊은 층은 별로 없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원래 몽클이 좀 미시(?) 나이부터 많이 입긴 했었죠 그 분들이 그대로 늙은 거...

[Aa]

과시욕 때문에 입는건데 너도나도 다 입으면 그 효용이 다한 것이기 떄문일 듯 해요.
2222

[ㅋㅋㅋㅋ]

많이 입던데요
매장에 수량 사이즈 없어서 못팔던데 가보긴 했어요???
패딩뿐만 아니라 트레이닝 복도 예뻐서 잘입어요
근데 저는 옷이 늙으면 비싸도 버리는데 늙질 않아요
그만큼 품질도 너무 좋아요 몸에 착붙이라 핏좋은
패션으로 입는건데 무슨 패션을 포기해요ㅋㅋ
부르르 떠는 건 입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이던데요
그리고 몽클은 뚱뚱하면 돈이 많아도 못입고 팔뚝도 들어가질 않아요
그거 알고 말하는거에요?? ㅋ

[무슨]

과시욕 ?? 어디서 어떻게 과시욕입니까 ㅋ
기껏 몇백짜리 패딩에 과시욕이래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몽클은 가성비 끝내주는데
예쁘고 가볍고 따뜻하니 입지 ㅋㅋ
명품 면티 하나가 200이 넘고
신발이 300이 넘고
키링 하나에 100이 넘는데 ㅋㅋㅋㅋ
진짜 뭘 모르네요 ㅋ
저기요 백화점 명품샵 한바퀴 돌고 말하든가 ㅋㅋ

[ㅇㅇ]

위에 두 댓글은 진짜 대단하네요.
익게에서 돈자랑 맘껏하고
무시. 멸시 마구해대니
살맛 나시나요??

[노노]

멸시가 아니죠
윗댓글이 열폭 하는거죠
오히려 몽클 비웃으며 멸시하고 비하하는건 당신같은 사람이죠
가성비 따지면 더 비싼 물품이 많은데
몽클 때려 잡으니 그런거죠 ㅋㅋ
안그래요 키홀더 하나가 100이 넘고
운동화 하나 200이 싼겁니다
근데 한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몽클은 왜 못잡아 안달인데요??
그거 말해보세요 ㅋㅋ 웃기고 있네
그러니까 사입고 말하라는데 뭐 잘못됐어요?? ㅋㅋ

[ㅇㅇ]

ㄴ 윗님 제정신 가지고 사세요.
아무 말이나 나온다고 다 말이 아니예요.

[..]

여기 몽클 유행지났다는둥 과시욕이라는둥 그런댓들 단 사람들치고
몽클있는 사람 없을껄요.
몽클한번 사면 또 사고싶어하는데요.
몽클백화점매장 가보세요. 인기모델은 없어서 못산입는데요.
올해 가격도 올렸는데도요.
82는 하여간 질투의 아줌마들만 드글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