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 모두 내보내고 집안 정리 마무리 끝내서
이제 걸으러 나가려니, 비가 주룩주룩!
오늘 생각한 코스가 16킬로 안양천 둘레길인데..
우산들고 나갈까요,
아님 집에서 커피&음악 들으면서 퍼질까요?
1. 나가지 마라
2. 비가 와도 나가는게 낫다
의견 주소서~ㅎ
식구들 모두 내보내고 집안 정리 마무리 끝내서
이제 걸으러 나가려니, 비가 주룩주룩!
오늘 생각한 코스가 16킬로 안양천 둘레길인데..
우산들고 나갈까요,
아님 집에서 커피&음악 들으면서 퍼질까요?
1. 나가지 마라
2. 비가 와도 나가는게 낫다
의견 주소서~ㅎ
우산이 생각보다 무겁..
기온도 낮고 감기 들어요
홈트하세요~
저는 안나가고 있어요
비추요...
스트레칭하세요~
저는 님처럼 고민될까봐 어제 마니 걷고 왔어요
안산자락길 한바퀴 플러스 인왕산 정상 왕복
오늘은 두 다리 뻗고 쉽니다
예보보고 비오기 전 날 많이 걸어 두세요
고민 안되게
비 오는데 수도권은 미세먼지 나쁨이네요
스트레칭하시고 찝집하면 계단 좀 타시고
여유롭게 커피 드세요.
-비맞고 운동했다가 몸살난 사람 올림-
한시간쯤이면 나갔다오시라 하려고 했는데
16km면 4시간
안양천 동쪽길이어도 포장 안된 부분도 있고 (서쪽 제방길은 아예 흙길)
비오면 자전거길도 물웅덩이 생기고 해서
방수 확실한 신발 아니면 감기걸릴 것 같아요
나갔다가 비오길래 우산 쓰고 나갔다 왔고요
동네 산책 코스에 우산쓰고 많이들 나왔네요
안춥고 시원한데요?
공기가 안좋은 건 여기 들어와서 알았음
요즘 계속 간식 땡겨서 하루 종일 먹고 있으니
비 와도 안걸을 수 없더라고요.
우산에 맞는 빗소리 들으며
한시간 반 걷고 오니 넘 개운하고
오늘도 뭐든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몸에 죄책감도 없어서 좋아요.
비는 괜찮은데 미세먼지 있는날은 실내운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