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약 먹고 있는데,
계속 먹어야 하는 건 지.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는지 알고 싶어요.
공황장애 약 먹고 있는데,
계속 먹어야 하는 건 지.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는지 알고 싶어요.
확실한건 그 원인을 잘라내야해요
사람일 수도 있고 환경일 수도 있어요
그걸 찾아내서 벗어나면 약 끊을 수 있어요
정도는 기질 탓이 크더라구요. 유전적인 거죠.
저는 불안장애약 먹고 있는데 엄마 닮았어요.
그래도 약이 있는 게 어딘가요.
약 먹는 것에 죄책감, 자괴감 느끼지 마시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편하게 생각하세요.
약 끊는 건 나중에 생각하세요.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6775867&memberNo=620736...
원인을 잘라내는게 가장 좋긴 합니다..
타고난 기질이죠
기질 아닌 사람도 많아요
뭘 다 타고났대 -_-
빼기명상으로 고친 사람 많아요
카이스트교수님도 비행기를 못탈 정도였는데 마음수련 명상으로
벗어나서 자유롭게 다니고 계시네요
trueselfclass.com 들어가 보시면 체험담 많이 나와있어요
참고하셔서 벗어나세요^^
근본적인 원인해결을 해줍니다
자식죽어도 공황안오는분 많아요 그분들이 덜 슬퍼서 그렇겠어요?
아니에요.
충격받는 원인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식이 아닌 그 사람도 몰랐던 다른 취약 부분이
크게 건드려지거나 반복되면 다 늙어서도 발생해요.
원인 제거가 1순위는 맞지만 그게 어려운 상황이라면
현상에 무뎌지도록 내면의 근육을 키우는데 공을 들여야해요.
심장단련 운동에도 신경쓰고요.
그게 기질인거죠
그게 기질인거죠.
ㅡㅡ
카테고리를 좀 착각하시는 듯
지금은 병원에서 처방해주는대로 꾸준히 약 드시면서 증상 완화 시키는게 중요하구요
증상 변화에 따라 약이 증감될꺼에요 꽤 오래 드셔야합니다
그리고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그 원인에 무뎌지게 만드는 경함들이 필요하구요
제가 공황장애로 병원 진료본 적 있는데 의사쌤 소견은 충격 받아서 그렇다고... 제가 충격받은 사건은 누구라도 그럴거라고... 의사쌤도 그런 상황에서는 충분히 공황장애 온다고 하셨어요. 그런 대형 악재가 안 터지면 (원인이 제거되면) 대부분 괜찮아 진다고 하시던데요. 기질이 아닙니다.
고칠수 있어요.
타고난 기질탓은 맞는 것 같구요. 저는 완벽주의자에 불안이 좀 심하고 제가 이길수 있는 것만 하고.. 평생 실패했던 경험도 없는데 아이 갖는 것에 실패를 하고 유산하면서 갑자기 공황장애가 오더라구요. 그냥 손발 벌벌 떨면서 쓰러져서 응급실 실려가면서 시작했는데 정말로 일하다가 갑자기 정신병원 입원하겠다고 뛰쳐나가고 길에 걷다가 바닥이 휙 돌아서 한시간동안 벌벌 떨면서 주저앉아 있고.. 뭐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 와중에 어떻게 회사를다녔는지 모르겠네요. 완치까지는 2년 정도 걸렸구요. 해외출장이 많은 일이었는데 비행기에서 뛰쳐내리려나 말은게 몇번인지 모르겠어요. 비행기에서 약을 잃어버려가지고 1년 정도 약 먹다가 끊은적이 있었든데 한 한달도 안돼 재발했고 총 2년정도 약먹었는데 끊는데만 6개월 정도 걸렸어요. 약 먹으면서 정신상담 6개월 가량 했고 강하게 심장뛰는 운동, 햇빛보기, 명상, 심호흡, 독서 뭐 다 했어요. 약 딱 끊기까지 2년 걸렸고 사실 휴우증이 남아요. 완치라기보다는 계속 관리하면서 사는 것 같아요. 발작까지는 안오는데 보통 사람보다는 훨씬 불안감이 있어요. 어쨋든 다 나을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다시 발작이 안오도록 계속 관리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공황장애 경험자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불안장애도 약의 도움을 받으면 좋아진다고 했어요.
약물치료와 심리상담 병행해서 1-3년 정도 꾸준히 받아보셔요.
고혈압 관리하듯
그냥 그런갑다 하구요
힘들지만 살만합니다.
확실한건 그 원인을 잘라내야해요
사람일 수도 있고 환경일 수도 있어요
그걸 찾아내서 벗어나면 약 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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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은 것 같다가도 극심한 스트레스가 생기면 재발합니다.
결국 계속 관리하면서 살아야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