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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나쁜 사람인거죠?

ㄹㄹ 조회수 : 5,858
작성일 : 2023-11-15 17:32:42

 

 

이렇게 보냈거든요?

근데 오늘 만났는데 동생 분위기가 좀 안좋아요. 

저도 딱히 기분이 좋진 않았어요. 

언니~불러놓고 뭔일인가 싶게 만들고는

간보는 얘기만 하다가 상품권 몇만원 보내는거

오늘 만나서 선물 받은 얘기는 서로 일절 안했어요. 

저도 기분이 별로라서 점심 식사도 안하고 바로 왔네요. 

대화 내용 중 동생이 기분 상할만한 상황이 있나요?

오히려 제가 더 기분 나빠요. 

오늘 착 가라앉은 표정하며..

IP : 220.124.xxx.96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 얘기를
    '23.11.15 5:4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먼저 안해서 서운한거 아니였을까요??
    아님 다른일로?? 뭘까요;;;

  • 2. ...
    '23.11.15 5:42 PM (221.151.xxx.109)

    그 집 아이는 수능 안보나요?
    안챙겨줘서 그런가...

  • 3. 원글
    '23.11.15 5:43 PM (220.124.xxx.96)

    동생하고 저하고 나이차이가 있어서
    그 집 애들은 초등이에요

  • 4. ???
    '23.11.15 5:44 PM (223.62.xxx.69)

    동생에게 뭐 안좋은 일 있느냐고 물어보지 그랬어요?

    어떤 쿠폰 보내면 좋을지 물어본 걸 간보다니 ㅠㅠㅠ

  • 5. hh
    '23.11.15 5:45 PM (118.235.xxx.176)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가 끝인가요

  • 6. hh
    '23.11.15 5:47 PM (118.235.xxx.176) - 삭제된댓글

    몇만원짜리라서 별론가요
    저라면 굉장히 고마웟을탠데
    감사해요 전할게요 가 끝이라니

  • 7. 대화가
    '23.11.15 5:49 PM (61.101.xxx.163)

    오고가다가 선물받고 몇분후에 짧게 보낸 감사인사가 맘에 안들었을까요? ㅎㅎ
    잘 모르겠네요..
    불편하면 받은만큼 언능 보내주고 만나지않는다.... 어른돼서도 저렇게 눈치보게하는 사람 너무 싫음...

  • 8. 원글
    '23.11.15 5:50 PM (220.124.xxx.96)

    선물 받으면 답장하기 있어요.
    거기에도 고마운 마음 표현 했구요.
    얼마나 황송한 마음을 더 표현해야 하나요?

  • 9. 저라면
    '23.11.15 5:52 PM (39.122.xxx.59)

    무슨일 있어요? 표정이 어두워보여 라고 직접 물어봐요
    이렇게 남의 속마음 짐작하면서 혼자 기분상하기 싫어서

  • 10. 원글
    '23.11.15 5:52 PM (220.124.xxx.96)

    동생은 착하고 순해요.
    사회생활을 안해서 그런지 자기 주장이 약하고
    답답해서 그렇죠.
    밥도 잘 사네요.
    번갈아가면서 밥사고 커피 마시고 해요.
    동생이 먼저 계산하려고 하구요.

  • 11. 바람소리2
    '23.11.15 5:56 PM (114.204.xxx.203)

    이상한게 없는데..
    다른일 아닐까요

  • 12. 원글님..
    '23.11.15 6:00 PM (210.180.xxx.1)

    원글님 좀 그렇네요. 아는 동생분이 이런 저런 안부 묻다가 배민쓰냐 요기요 쓰냐 물은 것을 간본다고 하시니까.. 그냥 3자 입장에서는 서로 잘 지내보자고 선물한것 같은데 .. 제가 아는 동생 입장이라면 너무 서운할듯. 기분 나쁜 표정이란건 사실 주관적인 거라서 실제로 그런건지 뭐 다른 일인건지 모르겠구요

  • 13. 원글
    '23.11.15 6:04 PM (220.124.xxx.96)

    언니~~이러저러해서 상품권 보내드릴게요
    하면 상큼하고 좋을텐데
    언니~~부르고 제가 답할때까지 아무말 안하고 있는거 좀
    그랬어요.
    무슨 큰 선물인거 마냥 황송해 마지 않고 조아리는
    나를 기대한 것인가 싶구요.

  • 14. 아니뭐
    '23.11.15 6:07 PM (58.148.xxx.110)

    얼굴이 안좋으면 무슨일 있는지 물어보면 되잖아요
    왜 혼자서 이리저리 꼬아서 생각하시는거예요??

  • 15. ..
    '23.11.15 6:08 PM (211.234.xxx.56)

    저 대화 나눌 때 캐치하셨는지 아닌지 궁금하네요
    저같으면 저 질문들이
    아..나를 배려해서 물어보는거구나 알았을거 같거든요
    부담스러움도 있지만 상대방 마음도 고마운거니~~
    아이들에게 운동 친구 엄마가 보내준거 얘기해주었더니
    고맙다고 하더라 정도로 한 번 더 인사 했을거 같구요

    받기싫은데 일방적으로 보낸거 싫다 싶은 입장이면
    저런 질문할 때 아..괜찮아요..맘만 받을게요~! 하고
    기분좋게 사양하구요

    근데 그 상대방 분도 딱히 기분 나쁠 일까지는
    없어보이는데 정확히는 모르죠
    주관적인 느낌일수 있으니까요~~

  • 16. ㅡㅡ
    '23.11.15 6:09 PM (114.203.xxx.133)

    원글님 너무 본인 중심적..
    어쩐 어플 쓰는지 물어보고 더 편한 걸로 보내준 성의는 안 보이세요?
    오늘 만났을 때
    고맙다고 애들이 좋아했다고 한 마디 하는 게 매너예요
    그게 조아리고 황송한 거라니..

  • 17. 이러느니
    '23.11.15 6:09 PM (59.7.xxx.186)

    물어보셨어야죠...

  • 18. ..
    '23.11.15 6:10 PM (220.93.xxx.244)

    가족도아닌데 신경써서 챙겨준거 돈보다도 맘이중요한건데
    간본다고 생각하는게 별로네요
    저같으면 오늘한번더 고맙다고 감사표시했을것같아요
    상대편이 f형이면서운할수 있습니다

  • 19. ..
    '23.11.15 6:11 PM (211.234.xxx.56)

    말을 전하는 화법은 다 다른데
    내식의 화법이 아니어서 좀 그랬다..
    이게 약간..좀 그러네요

  • 20. 우주먼지
    '23.11.15 6:1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좀 그래요2222

    다른 것도 아니고 최대한 상대방입장에서 쓸모있는 선물하려고 이것 저것 물어본 건데 간본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그 사람은 몇만원 선물하고 욕 먹고.. 너무 불쌍해요.

    그리고 오늘도 그 사람이 기분이 안 좋다라고 님이 단정한 거잖아요. 제가 보기엔 님이 그 동생이 '간 봤다(객관적으로 전혀 아니지만)'는 사실에 혼자 기분이 나빠서 동생의 감정을 꼬아 본거라고 생각해요.

    님 그러는 거 아니에요... 저게 어떻게 간보는 건가요.

  • 21. ...
    '23.11.15 6:13 PM (112.156.xxx.249)

    황송하고 조아리고 라는 표현은 아니지싶은데요.
    그런 것을 기대한 것은 아니라도
    원글님 맘을 지금 보면 주고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을 수도...
    말이나 글이나 뉘앙스나 행간을 읽어내는 게 핵심이니깐요

  • 22. ....
    '23.11.15 6:14 PM (218.159.xxx.228)

    저도 원글님 좀 그래요2222

    다른 것도 아니고 최대한 상대방입장에서 쓸모있는 선물하려고 이것 저것 물어본 건데 간본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그 사람은 몇만원 선물하고 욕 먹고.. 너무 불쌍해요.

    그리고 오늘도 그 사람이 기분이 안 좋다라고 님이 단정한 거잖아요. 제가 보기엔 님이 그 동생이 '간 봤다(객관적으로 전혀 아니지만)'는 사실에 혼자 기분이 나빠서 동생의 감정을 꼬아 본거라고 생각해요.

    님 그러는 거 아니에요... 저게 어떻게 간보는 건가요. 다시 봐도 저건 님이 더 편리한 어플로 선물하려고 배려한 겁니다. 당연히 오늘 봤을 때 다시 한번 고맙다고 얘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저걸..조아리고 황송해하길 바랐다는 둥 하는 거 진짜 나쁜 겁니다.

  • 23. 원글
    '23.11.15 6:15 PM (220.124.xxx.96)

    제 마음을 그 동생은 모르겠죠.
    고마운 마음을 카톡에 한번, 선물 답장에 한번
    총 두번 했는데 설마 고맙다는 말이 부족해서 서운할까요?

  • 24. ㅎㅎ
    '23.11.15 6:17 PM (58.148.xxx.110)

    원글님 답정너네요
    동생이 기분나빠 보인다는것도 사실 님 짐작이지 확인된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렇게 보였다면 물어보면 되는 문제구요
    뭘 자꾸 서운하니 마니 꼬아 생각하세요??

  • 25. ㅡㅡ
    '23.11.15 6:19 PM (223.38.xxx.193)

    그러니까 본인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왜 제목에는
    제가 나쁜 사람인 거죠? 라고 쓰셨어요?
    제목과 생각이 전혀 다른 분이시네요.
    회원들 간 보시나요?

  • 26. 복숭아
    '23.11.15 6:22 PM (222.237.xxx.83)

    ....어떤 어플 쓰는지 물어보고 더 편한 걸로 보내준 성의라고 생각이들어요,저도.
    배민쿠폰 받았을때 저라면 어머!!!뭐야?뭘 이런걸보내?아이구 미안하게.너무 고마워 우리애들 완전 좋아하겠는데???이렇게 하는 편이고 또 다음날 원글님이 그동생을 만났을때 한번 더 고맙다고 말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듭니다.

  • 27. 아이
    '23.11.15 6:23 PM (125.177.xxx.70)

    중요한 시험앞두고 있는데
    왜 이런걸로 트집잡고 있나요
    지금 무조건 제일 좋은 마음으로 기도해야할 순간인데요

  • 28. ㅋㅋㅋ
    '23.11.15 6:23 PM (106.102.xxx.119)

    원글님 진짜 속좁네..
    담날 만나서 한마디 하면 될것을
    동생 표정만 보고는 꽁해가지고는...
    뭘 이것저것 좀 물어본걸 간본다 어쩐다 해요?
    사회생활 가능하세요?
    주변에 친구없죠?

  • 29. 아…
    '23.11.15 6:24 PM (115.140.xxx.4)

    배민 상품권 아깝다 …. 주지말지

  • 30. ...
    '23.11.15 6:25 PM (222.111.xxx.126)

    참, 원글님 사회생활 안해봤나봐요
    상품권 몇만원이요? 이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수능이라도 몇천원짜리 초콜렛을 주기도 한데 상대는 뭘 주로 쓰는지 이것저것 그정도 신경 써줬는데 간본다고 하질 않나, 그거 받았으면 톡답장 날릴게 아니라 전화를 해서 고맙다고 말로 했어야죠

    말로 안하고 심지어 만났는데도 받은 척도 안하니 상대 입장에서는 당연한 거 받은 것같이 굴었을 것 같단 생각 안드세요?
    제 3자인 제가 보기엔 원글님 행동은 전혀 고마운 느낌 안들어요
    상대는 내가 괜히 보냈나 하고 있을걸요?

    하긴 그런 생각이 있었으면 내가 뭘 잘못했냐 이런 글 안쓰겠지만...

  • 31. 그냥
    '23.11.15 6:2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많이 봐요.
    아이 수능이라 선물 챙겨줬는데 다음날 만났는데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더라.
    그러면 댓글이 다 비슷하게 달려묘. 손절하세요. 선물을 하지 마세요.
    그분은 여기 82나 사회의 일반적인 마인드를 장착하신 분인 거죠.
    수능선물까지 챙겨주다니 고마워요 아니에요 꽃피는 화기애애한 담화를 예상했는데 정작 만난 원글님이 냉랭하게 입다물고 있으니 기분이 안 좋은 거죠.
    얼굴을 마주했으면 다시 한번 아는 척 해주는 게 그 나이대 여성들과 교류하기에 무리가 없죠.
    그리고 사실 왜 원글님이 화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분은 원글님이랑 잘 지내고 싶어하는 사람인 것 같고 그 방식이 나랑은 안 맞고 질척거린다 싶을 수도 있겠지만 굳이 챙겨준 사람에게 기분이 상할 것 까지야.

  • 32. 저 위
    '23.11.15 6:27 PM (211.234.xxx.82)

    복숭아님 의견에 한표…

  • 33. ㅋㅋㅋ
    '23.11.15 6:28 PM (106.102.xxx.119)

    글과 대댓글에서 원글님 속이 빤-히 보여요
    동생이 언니~ 하고 대답할때까지 아무말안한다며
    이미 꼬아서 보기 시작.
    넹?? 이러고는 몇시만나냐고 물어보지도않았는데 철벽치며
    내일 몇시에 만나잖아요 라고 대답하고서는..
    어플뭐쓰냐 질문에 띠껍게 방어적으로
    답했으면서ㅋㅋ
    갑자기 선물받으니 당황해서는
    근데 자존심은있어서 아무렇지않게 고맙다하고는 끝.
    그래놓고 본인이 담날 동생 표정안좋다며 눈치보기ㅋㅋㅋ
    원글 같은 사람 젤 싫음.
    빠른 손절이 답

  • 34. 아이고
    '23.11.15 6:32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많이 봐요.
    아이 수능이라 선물 챙겨줬는데 다음 날 만났는데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더라.
    그러면 댓글이 다 비슷하게 달려요. 손절하세요. 선물을 하지 마세요.
    그분은 여기 82나 사회의 일반적인 마인드를 장착하신 분인 거죠.
    수능선물까지 챙겨주다니 고마워요 아니에요 꽃피는 화기애애한 담화를 예상했는데 정작 만난 원글님이 냉랭하게 입다물고 있으니 기분이 안 좋은 거죠.
    얼굴을 마주했으면 다시 한번 아는 척 해주는 게 무리없는 사회생활이기도 해요.
    그리고 사실 그전에 왜 원글님이 화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분은 원글님이랑 잘 지내고 싶어하는 사람인 것 같고 그 방식이 나랑은 안 맞고 질척거린다 싶을 수도 있겠지만 굳이 챙겨준 사람에게 기분이 상할 것 까지야.

  • 35. 근데..
    '23.11.15 6:33 PM (14.138.xxx.30)

    원래 그렇게 말높이세요?
    언니동생인데 조금 철벽치는? 느낌이들어서..
    그동생분은 원글님과 더친하고싶은거아닐까요?

    정 원글님이 마음이 쓰이면 동생분께 핑계만들어서
    선물하나하세요 그집애들것도좋구요
    뭐 간단한먹거리..애들좋아하는 케잌이나 과일이나..
    생각나서샀어. 울집에과일이많이들어왔네..등..

    조금 따뜻하고 편안하게대해주시면 어떨까요?
    언니니까요..

  • 36. ㅡㅡ
    '23.11.15 6:33 PM (210.94.xxx.89)

    그 동생분이 사회생활 안해서 어쩌고 할 일이에요..?

    뭔 원글 같은 사람이 다 있지...?

  • 37. ...
    '23.11.15 6:38 PM (223.39.xxx.132)

    리액션이 많이 약하네요. 저 같아도 서운했을 듯. 담날 만났을 때 고맙다고 직접 말이라도 하던가 원글님 이기적이네요.

  • 38. ...
    '23.11.15 6:39 PM (121.157.xxx.153)

    다정하든 말든 그건 당사자가 알아서하시고요 꼬아만보지 마세요 누가봐도 배려를 간본다니...당연한 고마움의 표시를 더 황송해해야하냐느니...그러지마세요

  • 39.
    '23.11.15 6:40 PM (223.39.xxx.164) - 삭제된댓글

    매가 이걸 왜 읽었지 싶을 정도로
    불쾌한 글이네요 그 동생은 마음쓰고 돈쓰고 고맙단
    말도 못듣고 여기서도 씹히고 있네요
    아 짜증나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가까이 하기도 싫다

  • 40.
    '23.11.15 6:40 PM (223.39.xxx.164) - 삭제된댓글

    내가 이걸 왜 읽었지 싶을 정도로
    불쾌한 글이네요 그 동생은 마음쓰고 돈쓰고 고맙단
    말도 못듣고 여기서도 씹히고 있네요
    아 짜증나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가까이 하기도 싫다

  • 41. ㅇㅇ
    '23.11.15 6:42 PM (14.138.xxx.30)

    원글님 지금은 자녀분 수능만 생각하시구요
    낼 저녁때쯤 동생분께 카톡하세요
    시험다끝났어. 응원해줘서고마워
    담번점심은 내가살께^^

    내주위 인연들이 다 소중하답니다
    1년된 친구인데 마음을 좀 바꿔보시면좋겠어요

  • 42.
    '23.11.15 6:45 PM (223.39.xxx.68)

    내가 이걸 왜 읽었지 싶을 정도로
    불쾌한 글이네요 그 동생은 마음쓰고 돈쓰고 고맙단
    말도 못듣고 여기서도 씹히고 있네요
    아 짜증나 진짜 이상한 사람이다 생각만 드는 글

  • 43. 제목에답합니다
    '23.11.15 6:55 PM (106.101.xxx.163)

    네네네네네

  • 44. 원글
    '23.11.15 6:56 PM (220.124.xxx.96)

    예상 한게 맞았네요.
    같이 아는 모임 지인이 그 동생도 점심 안먹고 그냥 갔다면서
    아까 우연히 만나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봤대요.
    저도 왠일로 그냥 가고
    둘이 친하지 않냐고 둘이 무슨일 있어~?
    넌지시 물어보니 비유해서 이야기를 하더래요.
    누구라고 딱 짚어내진 않고 제가 들으면 알만한..
    말 끝엔 본인 돈 소중한 거 모르지 않다고 그랬다네요.

  • 45. ...
    '23.11.15 6:58 PM (121.157.xxx.153)

    뭐예요? 이유 다 알아놓고 물어보는건 간봐요?

  • 46.
    '23.11.15 7:00 PM (125.132.xxx.178)

    그래서 결론는 오늘 얼굴봤을 땐 어제 선물 고맙다고 아이가 전해달래 이 말 안하시고, 밥만 먹고 헤어지곤 동생표정 트집 잡으시는 거네요. 그 말 한마디 더 한다고 선물에 환송해하면서 절절 매는 사람 되는 거 아닌데 평소 자존감이 좀 낮으신가? 싶을 정도네요

    그 동생분 안되셨어요. 이상한 사람 만나서 별 뒷담화를 다 당하네요

  • 47.
    '23.11.15 7:01 PM (125.132.xxx.178)

    다시 보니 기분나빠서 밥도 안먹고 헤아졌네요… 와 진짜… 님 역대급…

  • 48. 나쁜
    '23.11.15 7:1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나쁜게 아니라 이상하십니다.
    저도 한 냉랭하는 사람이지만 호의를 이렇게 꼬아 보고
    상황을 악화시켜 적을 만드는 행동을 하지는 않아요.
    돈과 관련된 피해의식이 좀 있으신 것 같아요.

  • 49. ㅇㅂㅇ
    '23.11.15 7:43 PM (182.215.xxx.32)

    뭔가 모르지만 참 불편하네요
    언니~ 하고 부르고 대답을 기다리는 것이 이렇게 욕먹을 짓인지 모르겠고

  • 50. ...
    '23.11.15 8:05 PM (221.151.xxx.109)

    근데 왜 원글을 바꾸신거예요?

  • 51. 제목의 답
    '23.11.15 8:06 PM (125.191.xxx.189)

    네~~~~그러네요.
    불편한거 많고 꼬인사람, 자기 중심적인 사람, 답정너인 사람
    가까이 하기 싫은 유형

  • 52. ㅋㅋ
    '23.11.15 10:44 PM (223.39.xxx.117)

    자기는 신경써준 동생 욕하고 싶었는데
    댓글이 자기를 비난하니 카톡내용 싹다 지우고
    자기 생각만 남겨 놨네요 차라리 전부 펑 하던지
    왜그러고 사세요??? 진짜 솔직히 마지막 행동 까지
    밥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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