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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진거 없고 월 300버는 남자

.... 조회수 : 17,536
작성일 : 2023-11-15 13:28:22

나이 40대 후반

재산 1도없고 빚도 없고 월 300만원 버는 남자

아침 7시에 나가 밤10시 넘어 귀가 

주5일

성격은 여자한테 다 맞춰주고 온순

음식 빼고 집안일은 잘하는편

인물은 보통 키크고 머리숱많고 보통체형

 

결혼할수 있을까요?

IP : 175.223.xxx.202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5 1:30 PM (222.117.xxx.76)

    밤10시귀가..
    누군데요?

  • 2. ....
    '23.11.15 1:3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럼 결혼하면 집은 어디에 사나요?
    여자가 싹다 해와야겠어요.
    남자는 그야말로 몸만 가는거군요....


    결혼은 왜 하려는걸까요?

  • 3. 님 조건은요?
    '23.11.15 1:31 PM (223.33.xxx.11) - 삭제된댓글

    님 취향은요?

    저는 별로. 07:00-22:00이라니
    집안 일도 못 하겠고
    빚이 없다는건
    신용도 별로란거겠고
    오늘만 사는 사람같은데
    제 취향은 아니예요.

  • 4. 일단
    '23.11.15 1:32 PM (182.216.xxx.172)

    여자를 만나세요
    우리는 모릅니다
    그녀가 알려주겠죠

  • 5. ㅇㅇㅇ
    '23.11.15 1:33 PM (175.208.xxx.164)

    남자 40후반에 재산이 1도 없다는건? 그동안 뭐했다는건지..

  • 6. ...
    '23.11.15 1:3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40대후반에 재산 1도 없으면..ㅠㅠ 이건 여자라고 해도 그동안 뭐하고 살았는지 싶네요 . 그냥 혼자 사세요 ..

  • 7. 못합니다
    '23.11.15 1:35 PM (118.235.xxx.4)

    질문에 답

  • 8. ...
    '23.11.15 1:3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40대후반에 재산 1도 없으면..ㅠㅠ 이건 여자라고 해도 그동안 뭐하고 살았는지 싶네요 . 그냥 혼자 사세요 .. 원글님한테 여자형제가 있으면 이런 조건의 남자 . 결혼상대자로 권할수 있나요.???

  • 9. ..
    '23.11.15 1:36 PM (114.200.xxx.129)

    40대후반에 재산 1도 없으면..ㅠㅠ 이건 여자라고 해도 그동안 뭐하고 살았는지 싶네요 . 그냥 혼자 사세요 .. 원글님한테 여자형제가 있으면 이런 조건의 남자 . 결혼상대자로 권할수 있나요.??? 솔직히 집안일 잘하고 못하고 이런거 보다는 모아놓은 돈이나 집이나 그런것들이 더 눈에 들어오겠죠. 그건 현실이니까..

  • 10.
    '23.11.15 1:38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자기소개였어요??
    하긴 뭐 82서 찌질대는 남자들이란게 ..

  • 11. ㅇㅇ
    '23.11.15 1:40 PM (116.42.xxx.47)

    그동안 번돈은 어디로 간건지가 중요
    도박 주식 술 본가 어디에 올인한거요
    씀씀이가 커서?
    곧 퇴직이고 앞으로 들어갈 돈이 많은데
    그냥 혼자 살아야죠

  • 12. 시댁 간섭
    '23.11.15 1:40 PM (211.206.xxx.180)

    없으면 비슷한 여자 만나 둘만 알콩달콩 사셔도 되고.
    집안 간섭 있으면 연애만 하세요.

  • 13. ...
    '23.11.15 1:40 PM (118.235.xxx.178)

    나이가 많으니 자녀없이
    결혼해서 월세방얻어 맞벌이 하며
    노후 같이 보낼 여자 찾고 있다고 해서요
    돈을 못모은 이유는 최저시급 정도 벌어 월세내고 먹고사니 정말 저축액 한달 20만원도 저축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잘 아는사람인데 몇년을 봐오는동안 성품이 좋아 소개하려 하니 조건듣고 누군 소개 못하겠어요
    그렇지만 연애로 좋은여자 만나길 빌어주려고요
    전 유부녀에요 너라도 만나라는 댓글이 달릴까봐

  • 14. 결혼?
    '23.11.15 1:41 PM (61.83.xxx.94)

    안하는 편이 나을 것 같은 조건인데요.

    주중엔 집안일은 아무것도 손대지 않을 것 같은 근무시간이라..
    하루 15시간을 근무하는데 월 300?

  • 15. 궁금
    '23.11.15 1:41 PM (61.105.xxx.165) - 삭제된댓글

    부모님 댁에서 사시나요?
    사택에서 사시나요?
    재산이 1도 없다면
    보증금도 없다는 말이니
    고시원에서 사세요?
    선박?
    결혼생활 시작하는 장소는 언급을 하셔야..

  • 16. 찰떡
    '23.11.15 1:43 PM (183.96.xxx.109)

    여자는요?

    여자는 재산은?
    월급은?
    외모는?

  • 17. ㅇㅇ
    '23.11.15 1:44 PM (116.42.xxx.47)

    원글님이 봤을때 한달 20적금이 이해가 되나요
    얼마나 비싼 월세집에서 살길래
    그 나이에 전세도 아닌 월세살이 하는건
    생각없이 사는 사람 같네요

  • 18. .....
    '23.11.15 1:46 PM (175.201.xxx.174)

    300벌어 왜 적금을 못하나요
    최소 100은 가능했을듯

    그 나이에 집도, 자산도 없고,
    씀씀이, 생활력 문제있는 듯합니다.

  • 19. ...
    '23.11.15 1:4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유부녀이니까 현실을 더 잘알겠네요 ... 미혼인 저도 이정도는 알것 같은데
    결혼이 어떤건지 저남자는 그냥 혼자 사는게
    설사 40대 후반 돈없는 여자가있다고 쳐요.. 둘이 돈없이 뭐하겠다는건가요

  • 20. 828
    '23.11.15 1:4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혼자사는데 월 20저축이라니 말못하는 뭔가 있겠죠 다 못믿어요

  • 21. 돈 없는
    '23.11.15 1:48 PM (106.102.xxx.50)

    남자는 나이들수록 혼자임.
    동남아도 못 데리고 올 듯.

  • 22. ...
    '23.11.15 1:5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유부녀이니까 현실을 더 잘알겠네요 ... 미혼인 저도 이정도는 알것 같은데
    결혼이 어떤건지 저남자는 그냥 혼자 사는게
    설사 40대 후반 돈없는 여자가있다고 쳐요.. 둘이 돈없이 뭐하겠다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한달에 350만원 버는데.. 저 저거 못아서 집도 샀는데 왜 적금을 못해요
    도대체 월세 얼마짜리를 사길래.... 미혼이면 더 악착같이 모을수 있죠 . 저는 악착같이 모을때는 식비도 거의 회사에서 밥주는걸로 해결했어요 .. 저같은 경우까지는 아니더라도 월300만원에 월 20만원 저축도 못하는건 정말 씀씀이에 문제 있죠 .

  • 23. ...........
    '23.11.15 1:50 PM (183.97.xxx.26)

    혼자 사는게 낫죠. 뭐하러 결혼을 하려고 하시나요 ? 혼자 살고 노후 준비나 잘 하시라고 하세요.

  • 24. ...
    '23.11.15 1:5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유부녀이니까 현실을 더 잘알겠네요 ... 미혼인 저도 이정도는 알것 같은데
    결혼이 어떤건지 저남자는 그냥 혼자 사는게
    설사 40대 후반 돈없는 여자가있다고 쳐요.. 둘이 돈없이 뭐하겠다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한달에 350만원 버는데.. 저 제월급으로도 돈모아서 집도 샀는데 왜 적금을 못해요
    도대체 월세 얼마짜리를 사길래.... 미혼이면 더 악착같이 모을수 있죠 . 애들 밑에 들어가는 돈없잖아요.. 저도 가끔 제가 그래도 집도 사고 할수 있었던건 미혼이라서 이 월급정도에서도 다 했구나 싶거든요. 저는 악착같이 모을때는 식비도 거의 회사에서 밥주는걸로 해결했어요 .. 저같은 경우까지는 아니더라도 월300만원에 월 20만원 저축도 못하는건 정말 씀씀이에 문제 있죠 .

  • 25. 돈이샌다
    '23.11.15 1:52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사회초년생이면 모를까 40후반 되도록 월세살고 모은 돈 없다는 건 어디선가 돈이 새는 거죠.
    본가 식구들, 술 유흥 아니면 혼자 입에 월 300이 저축없이 월세 살 금액 아니거든요.

  • 26.
    '23.11.15 1:52 PM (221.147.xxx.153)

    연상의 아이 있는 이혼녀가 어울릴듯 해요. 악플아님. 이 경우는 뭔가 좀 내려놔야 해요. 또래 싱글은 결혼 안해줄 듯요.

  • 27. ...
    '23.11.15 1:52 PM (114.200.xxx.129)

    원글님이 유부녀이니까 현실을 더 잘알겠네요 ... 미혼인 저도 이정도는 알것 같은데
    결혼이 어떤건지 저남자는 그냥 혼자 사는게
    설사 40대 후반 돈없는 여자가있다고 쳐요.. 둘이 돈없이 뭐하겠다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한달에 350만원 버는데.. 저 제월급으로도 돈모아서 집도 샀는데 왜 적금을 못해요
    도대체 월세 얼마짜리를 사길래.... 미혼이면 더 악착같이 모을수 있죠 . 애들 밑에 들어가는 돈없잖아요.. 저도 가끔 제가 그래도 집도 사고 할수 있었던건 미혼이라서 이 월급정도에서도 다 했구나 싶거든요. 저는 악착같이 모을때는 식비도 거의 회사에서 밥주는걸로 해결했어요 .. 저같은 경우까지는 아니더라도 월300만원에 월 20만원 저축도 못하는건 정말 씀씀이에 문제 있죠 . 이건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고 해도 마찬가지이구요.

  • 28. ㅁㅁ
    '23.11.15 1:5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님이라면 저런남자만나 살겠어요?

    하늘 무너지는 날벼락당한거 아닌데
    저 수준이면
    뭔 결혼요

  • 29. 월 삼백중 20도
    '23.11.15 1:57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저축을 못했다라...
    부득이 어디 돈 들어갈 곳이 있었다면 모를까
    단지 월세와 생활비로 전부 지출했다면 의문인데요.

  • 30. ......
    '23.11.15 1:59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왜 꼭 결혼을 해야할까

  • 31. ....
    '23.11.15 2:0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다른건 둘째치고 재산 1도 없는게 너무 치명적이에요.
    외모는 좀 못나도 재산 좀 있으면 소개는 괜찮을텐데요.

  • 32. ㅇㅇ
    '23.11.15 2:03 PM (119.69.xxx.105)

    왜 재산이 하나도 없고 저축을 20도 못할까요
    실수령액이 300이 아니라 200정도 인가 보네요
    300이란건 뻥이거나 요즘 그정도 받기 시작했거나

    200정도 받아서 월세 내고 밥사먹고 다니면 저축 못하죠
    그러니 결혼도 못한거고요

    모아놓은돈이 하나도 없고 부모가 재산 물려주지 않으면
    당연 결혼 못하죠
    곧 정년이고 은퇴인데 그후에는 어떻게 살겠어요
    집이라도 있어야 어떻게든 노후대책 세워보지요

  • 33. ....
    '23.11.15 2:03 PM (110.13.xxx.200)

    다른건 둘째치고 재산 1도 없는게 너무 치명적이에요.
    외모는 좀 못나도 재산 좀 있으면 소개는 괜찮을텐데요.
    나이들면서 보니 미래계획없이 사는 남자가 제일 한심해보여요.

  • 34. 커억
    '23.11.15 2:04 PM (211.235.xxx.212)

    여자도 골 때리는 수준인데
    남자면 감히 간도 크다

  • 35.
    '23.11.15 2:04 PM (211.114.xxx.77)

    월급이... 나이대비... 그냥 혼자 사심이...

  • 36. .......
    '23.11.15 2:10 PM (121.125.xxx.26)

    혼자 살아야죠.요즘 여자들이 저런조건이면 쳐다도 안봐요.집이있다면 몰라도...섣불리 소개하지마세요.욕먹어요.어찌 저금한푼 안했는지 그것도 의문이네요.

  • 37. ...
    '23.11.15 2:10 PM (222.111.xxx.126)

    혼자 사는데 월 3백 벌면서 월세집 산다...
    월급이 새는데가 있겠네요
    암만 최저 시급이래도 저정도 성실한데 저정도면 월급이 새는 겁니다
    가족을 부양하던지, 아니면 뭔가 과소비하는 곳이 있거나(도박?) 사기를 종종 당하거나 경제개념이 거의 없거나...

    똑같은 여자를 만나면 모를까, 비슷한 나이 여자들이 남자가 생각하듯이 저렇게 살고 싶은 사람 없을걸요?

    여태 그렇게 살아왔으면 그냥 그렇게 살게 두세요

  • 38.
    '23.11.15 2:1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요즘 저런 사람 너무 많아요
    카운셀링즐겨보는데 저 월급에 다 쓰고 20 30이 저축인 사람들 수두룩해요
    지 혼자 힘으로 돈 모아 가는 사람윽 직업이 좋아 쓰고도 남는 사람들인거같고
    아니면 부모힘으로 가거나
    둘 다 안되면 저렇게 되는거

  • 39.
    '23.11.15 2:1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요즘 저런 사람 너무 많아요
    카운셀링즐겨보는데 저 월급에 다 쓰고 20 30이 저축인 사람들 수두룩해요
    지 혼자 힘으로 돈 모아 가는 사람윽 직업이 좋아 쓰고도 남는 사람들인거같고
    아니면 부모힘으로 가거나
    둘 다 안되면 저렇게 되는거
    부모가 성인 자식 월급 왜 간섭하냐고 하던데 놔두면 저렇게 되기 때문에
    경제 교육과 간섭 필요해요

  • 40.
    '23.11.15 2:15 PM (218.55.xxx.242)

    요즘 저런 사람 너무 많아요
    카운셀링즐겨보는데 저 월급에 다 쓰고 20 30이 저축인 젊은 폼생폼사 20대 30대 수두룩해요
    지 혼자 힘으로 돈 모아 가는 사람은 직업이 좋아 쓰고도 남는 사람들인거같고
    아니면 부모힘으로 가거나
    둘 다 안되면 저렇게 되는거
    부모가 성인 자식 월급 왜 간섭하냐고 하던데 놔두면 저렇게 되기 때문에
    경제 교육과 간섭 필요해요

  • 41. 남자분
    '23.11.15 2:16 PM (210.205.xxx.119)

    혼자 사는게 낫습니다. 유병장수의 시대.

  • 42. 바람소리2
    '23.11.15 2:23 PM (114.204.xxx.203)

    누가요??
    40대에 월세방 살 바엔
    혼자 살고 말죠

  • 43. ??
    '23.11.15 2:28 PM (59.15.xxx.171)

    여자든 남자든 40대후반에 경제사정이 저정도면 혼자 사는게 답이에요

  • 44. ㅇㅇ
    '23.11.15 2:41 PM (121.133.xxx.196)

    노후준비는 됐대요?

  • 45. 혼자살아도
    '23.11.15 2:51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정신없고 빠듯할긴데 굳이 왜 더블이 되려하는지 모르겠지만
    팔자에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나기도 하더라구요.
    소개는 어렵고 부지런히 저축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기대해야겠네요.

  • 46. 남자라면
    '23.11.15 2:55 PM (223.39.xxx.135)

    자신의 미래에 계획이 없네요.
    남자라면 월세를 최소화해서(Lh지원을 받던, 월 30만원 지하에서 월세를 살던) 돈을 모아야죠. 최저수준이라도 평일엔 일 하느라 돈 쓸 시간 없어보이는데 300을 번다면 아끼면 월 100은 저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혼자서 300을 다 쓸리는 없을 듯 하고 부모에게 생활비를 드리거나 할 것 같네요..

  • 47. ㅇㅇ
    '23.11.15 3:17 PM (119.194.xxx.243)

    어떤 상황때문에 돈을 못 모은건지 경제관념이 없는 건지가 일단 중요하겠구요.
    같은 연령대 여자분들 중 결혼생각은 많고 쪼들리지 않는 정도 선에서 노후 외롭지 않고 싶다..이게 맞으면 뭐 이혼남 보다는 좋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 48. ㅇㅇ
    '23.11.15 3:19 PM (1.233.xxx.62)

    결혼해서 월세방얻어 맞벌이 하며
    노후 같이 보낼 여자 찾고 있다…? 맞벌이하고 월세반부담해주고 잠자리해주고 밥청소해줘야하는거면 여자 아무리 무일푼이어도 그냥 혼자 200따리버는 일하고 혼자살지 그런자리 절때 안가죠 남자가 잘생겼고 여자한테 매력적이면 집있는 50대녀 찾아보는게 현실적이겠고 인물없고 여자대하는 재주없으면 그냥 포기해야…

  • 49. 아이고
    '23.11.15 3:22 PM (221.144.xxx.81)

    걍 혼자 사는게 좋겠어요....
    그 300도 언제까지 벌수 있을지도
    모르는거고, 젊은 애들 처럼 뭐가 씌여
    서로 좋아서가 아니라면요

  • 50. ...
    '23.11.15 3:29 PM (61.75.xxx.185)

    그 분이 알아서 할 인생이지
    아무리 성품이 좋아도 원글님이
    나서지 마세요
    원글님이 결혼하고 싶은 상대 정도 되어야
    남에게도 소개해 줄 수 있는 거죠

  • 51. ..
    '23.11.15 3:30 PM (106.102.xxx.41)

    이경우는 이혼남보다도 더못하죠. 저같이 집있는 미혼녀는 굳이 눈에 콩깍지 제대로 씌워서 내가 집있으니까 뭐 어때 하는경우 아니고는 그런선택 안할것 같고 비슷하게 집 없는 여자라면 그런남자하고 둘이 똑같이 없어서 미래가 우울할것 같아요ㅠㅠ

  • 52. 쯪...
    '23.11.15 3:37 PM (175.209.xxx.61)

    정신머리가 글러먹은 남자네요...ㅠ_ㅠ 그런 남자한테 걸려드는 여자가 없기를...

  • 53. dd
    '23.11.15 3:39 PM (218.51.xxx.177)

    제 주변 남편 친척 딱 그조건인데 결혼 잘했어요 심지어 남자키도 165였어요 50살쯤 했어요

  • 54. ----
    '23.11.15 4:10 PM (211.215.xxx.235)

    그 남자 어디가 안쓰러워서 여자 소개해줄 걱정을 하시는지.ㅠㅠㅠㅠ

  • 55. ㅇㅇ
    '23.11.15 4:56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음식빼고 집안일은 잘하는 편 -----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도대체 음식빼고 할 집안일이 뭐예요?
    음식 먹는거 요리하는게 전체 집안일의 90프로인데,
    돈도 없어 나이도 많아 직장도 별볼일 없어 집안일 반반도 안해 장점이 1도 없는 사람을.. 소개시켜주고 뺨맞지 말고 정신차리시길

  • 56. ㅇㅇ
    '23.11.15 6:12 PM (39.7.xxx.141)

    재산1도 없고
    300벌어 120도 아니고 20버는 남자
    누가 데려가겠어요?
    절세 미남이라 돈 많은 연상녀가 데려가지 않고서야 힘들 듯 싶어요.

    남자가 경제 개념이 많이 없네요. 치명타

  • 57. ㅇㅇ
    '23.11.15 6:13 PM (39.7.xxx.141)

    20버는 >> 20저축하는

  • 58.
    '23.11.15 6:36 PM (124.50.xxx.72)

    최소200은 적금했어야지
    10시퇴근이면 저녁도 주는회사같은데

    돈 쓸시간도없겠구만

  • 59. ...
    '23.11.15 6:51 PM (114.203.xxx.229)

    월세를 얼마나 내길래 20밖에 저축을 못할까요?
    뭔가 대단히 딴짓을 많이 하는것 같구만...
    뭘 봐서 괜찮은 사람이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월급적어,재산없어,저축도 없어,나이많아...
    동반자가 아니라 자기 먹여살려줄 여자 찾는것 같네요.

  • 60. ㅡㅡ
    '23.11.15 7:30 PM (210.94.xxx.89)

    예전엔 이런 거 보면 헐킈? 싶었는데

    요즘엔,
    난 내가 벌어서 먹고 살 능력은 되니
    딸려있는 식구 (남의집 가장) 없고
    그냥 착한 사람이랑 친구처럼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본인에게 들어가는 돈 정도는 버니까)

    한편으로는,
    어떻게 살았길래...? 하는 생각이 먼저 듬

  • 61. 혼자가
    '23.11.15 8:22 PM (58.126.xxx.131)

    저 돈으로 둘이 살 수는 없고 애 키우기도 힘든 금액이네요
    여자 만나 애가 생기면 그 여자는 돈도 벌고 애도 키워야 하나요.....
    답이 없네여

  • 62. ...
    '23.11.16 1:27 AM (58.234.xxx.21)

    남자는 저런 상황에서 여자가 있으면 좋겠지만
    여자는 결혼해서 맞벌이 하며 굳이 저런 상황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없을거 같아요
    혼자 사는게 훨씬 편하죠
    어떻게 그 나이까지 대출낀 전세집 하나 없을까요

  • 63. ㅋㅋ
    '23.11.16 2:28 AM (96.55.xxx.56)

    장점보단 단점이 보이면 그냥 포기하세요. 딱 봐도 단점만 나열했구만. 본인 스펙은 상대편에 반대인 느낌.

  • 64. 좀 이상하네요
    '23.11.16 2:34 AM (213.89.xxx.75)

    최소 현금 2억 이상은 가지고 있어야해요.
    그것마저 없다는건 대단히 딴 짓거리를 하는것이고 이런 사람은 평생 가난에서 못벗어나요.
    최소 어디 다세대 주택 30평짜리는 사 놓았어야 정상 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가난한 사람들이 일찍 결혼해서 서로 살 궁리를 했어야 뭔가 마련이 되는건데.
    저런 사람들은 20대에 결혼 했어야 부인이 어떻게든 자금마련하고 최소 집 한채 정도는 건질수 있었겠지요.

  • 65. 서로
    '23.11.16 3:42 AM (74.75.xxx.126)

    얼마나 사랑하는데요?
    전 40중반 저축 없고 월급 지금 시세로 300정도 받는 남자랑 많이 사랑해서 결혼까지 했는데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그 나이 되도록 모아 놓은 돈이 없는 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씀씀이 크고 뭐든 1류만 찾고요. 알고 보니 카드 빚도 있더라고요. 결혼하고 처음 10년은 자기 월급은 자기 빚 값는데 쓰고 제 월급으로 생활비 하고 부족하면 친정 부모님이 주셨고 집도 친정 부모님이 공동명의로 사 주셨어요. 애기 안 생겨서 시험관 하는 돈 까지 다 제 부모님이 내주셨고요. 10년만에 아이 태어나기 직전에 남편은 명퇴 당했어요. 애가 중2인 지금까지 재취업 못하고 뛰엄뛰엄 계약직 알바 하면서 자기 용돈 정도 벌고 생활비는 다 제가 내고요.

    그렇게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웬수나 다를 바 없어요. 돈 문제로 싸우기 지긋지긋 하고요. 사는 게 너무 각박하니까 너 때문에 내 팔자가 요모냥 요꼴이 되었다는 원망감이 점점 커졌고요. 친구들 중 제가 돈도 제일 잘 벌고 친정도 부자였는데 맞벌이 하면서 착실하게 돈 모은 친구들은 점점 윤택해지고 전 점점 초라해지고 있어요. 친구들은 강남 신축 아파트 사서 이사오는데 전 부모님이 해주신 신혼집 전세주고 변두리 작은 집에 살고요. 증여 유산으로 받은 많은 돈도 이제는 거의 바닥이 보여요. 돈을 물 쓰듯이 쓰는 인간이랑 살다보니 버티는 데 한계가 보이네요.

    무엇보다 아이한테 가난을 대물림 해 줄 것 같아서 속상해요. 그럴수록 저는 더 악착같이 한푼이라도 모으려고 옷도 재활용 샵에 가서 사고요 머리도 제일 싼 변두리 미용실 찾아다니고요. 환갑인 남편은 여전히 애를 사립학교에 보내자는 둥 올겨울엔 하와이 여행 어떠냐는 둥 진짜 입만 열면 매를 버는 소리만 하네요.

  • 66.
    '23.11.16 6:30 AM (223.38.xxx.3)

    윗님 남편 심하네요(하와이???) 그정도면 정리하고 새출발해도 마땅한데 왜…

    뛰엄뛰엄이라니…
    띄엄 띄엄

  • 67. ,,
    '23.11.16 8:24 AM (73.148.xxx.169)

    그 남자는 결혼을 왜? 곧 오십이니 노후준비 하라해요.

  • 68. 근데
    '23.11.16 8:58 AM (223.38.xxx.26)

    저 위에 돈없는 남자랑 결혼해 후회스럽단 분.
    그래두 그 당시는 스스로 결혼이 필요해서 결혼하신 거구 돈 있는 남자는 님을 선택하지 않으니 그리 된거죠
    그리구 시험관 까지 해서 출산한 거면 아이두 꼭 낳아야겠다는 판단이었을테구.
    남편 원망할 필요없이 모든것이 스스로의 선택임.
    사회적으로 유부녀에 애엄마라는 위치가 필요했었을 것임

  • 69.
    '23.11.16 9:48 AM (211.192.xxx.227)

    위에 서로님 사연 어질어질하네요
    왜 이혼 안하시는지

  • 70. ㅇㅇ
    '23.11.16 9:49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근데"님 같은 분이 저런 남편인가봉가

    남편 원망하지 말라니..

    사회적으로 유부녀에 애엄마위치가 왜 필요??

    기둥서방 가평잣까는 소리하고 있네요 ㅉㅉ

  • 71. 충분
    '23.11.16 9:59 AM (125.249.xxx.166)

    남자보다 돈 많은 여성 만나면 되죠. 외모 조건이 괜찮네요. 비슷한 나이나 연상 여자도 괜찮다면 남자가 외모, 인품이 괜찮다면 그 나이 능력있는 돈 많은 여자들 관심있어해요

  • 72. ..
    '23.11.16 12:28 PM (221.149.xxx.110) - 삭제된댓글

    남자보다 돈 많은 여성 만나면 되죠. 외모 조건이 괜찮네요. 비슷한 나이나 연상 여자도 괜찮다면 남자가 외모, 인품이 괜찮다면 그 나이 능력있는 돈 많은 여자들 관심있어해요
    22222

    돈버는 능력, 재테크 등 잘모르지만 인성과 외모 괜찮으면 같이 살기 나쁘지 않죠. 대신 여자쪽이 돈도 잘벌고 한다면요. 집안일도 잘하고 온순하고 둘이 주말에 음식이야 사먹으면 되고 평일 10시에 오고 좋은데요.

  • 73. ..
    '23.11.16 12:29 PM (221.149.xxx.110)

    남자보다 돈 많은 여성 만나면 되죠. 외모 조건이 괜찮네요. 비슷한 나이나 연상 여자도 괜찮다면 남자가 외모, 인품이 괜찮다면 그 나이 능력있는 돈 많은 여자들 관심있어해요
    22222

    돈버는 능력, 재테크 등 잘모르지만 인성과 외모 괜찮으면 같이 살기 나쁘지 않죠. 대신 여자쪽이 돈도 잘벌고 한다면요. 집안일도 잘하고 온순하고 둘이 주말에 음식이야 사먹으면 되고 평일 10시에 오고 좋은데요.
    저 남자보다 돈만 잘벌고 인성 별로고 지맘대로에 서포트만 받길 원하는 남자들보다 백배 낫죠.

  • 74. ...
    '23.11.16 12:5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돈 한푼도 안모은 남자가 돈은 좀 못벌수는 있을지 몰라도 돈한푼도 못모은 남자라면 경제관념 완전 꽝이잖아요.
    인성이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 돈있는 여자라고 해도 이런남자 왜 골라야 되나 싶네요 .오히려 돈있는 여자들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한숨 나올것 같은데요 ,...

  • 75. ..
    '23.11.16 12:57 PM (114.200.xxx.129)

    그나이에 돈 한푼도 안모은 남자가 돈은 좀 못벌수는 있을지 몰라도 돈한푼도 못모은 남자라면 경제관념 완전 꽝이잖아요.
    인성이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 돈있는 여자라고 해도 이런남자 왜 골라야 되나 싶네요 .오히려 돈있는 여자들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한숨 나올것 같은데요 ,...

  • 76.
    '23.11.16 1:03 PM (1.238.xxx.15)

    월 200이라도 청약도 안했나요? 연금은요? 실비보험 있어요? 부모님 노후는 책임 안지는건가요?

  • 77. .....
    '23.11.16 1:11 PM (118.235.xxx.93)

    사기.도박.유흥이아니고서야 그 나이에 모은 돈이 없다는게
    말이 되나요.
    저렇게 경제관념 없는 사람은 평생 혼자 살아야죠.

    여자 하나 잡아서 노후를 기생하고 싶은 모양인데
    요즘 여자들 현명해서 저런 남자는 처음부터 걸러요.

  • 78. 웃기네
    '23.11.16 3:28 PM (211.228.xxx.106)

    여자는 저것보다 조건 한참 떨어져도 결혼해요.
    남자라고 왜 못해요.
    더 나은 여자 만나서 덕 좀 보고 살면 되지요.
    여자는 안 그래요?
    항상 자기들보다 잘난 남자 찾아서 결혼하려고 하면서?

  • 79. 윗님아
    '23.11.16 7:16 PM (213.89.xxx.75)

    잘난 여자 밑에 들어가서 살살 꼬리치고 사는 남자가 어디 있어요?
    집안일 다 해주고 애들 건사 다 해주는 남자라면 데리고 살 가치가 있겠지요.
    전세계 다 돌아봐도 이런남자 극 희소 합니다.
    오히려 잘난여자에게 더 떼부리고 꼬장부리고 나중에는 바람이나 돈사고치는게 전세계 남자의 정석 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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