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두꺼운 점퍼를 입고 회사 갔더니 정년퇴직 몇년 앞두고 있는 여성분이 계신대요.
뒤에서 보니 너무 더워 보인다? 그런 이야기 하길래 그냥 넘겼는데
어제는 이틀전부터 지나가길래 뭔가 할말 있는것 처럼 빤히 보길래 왜 저러지?
했는데 어제 퇴근 전에 나오는데? 그 옷 너무 커지 않아? 너무 커 보여?
이러고 있네요.
오버핏 점퍼라 사이즈는 작아요.
남 일에 관심이 너무 많아요. 관심도 많고 저랑은 다른 팀인데 팀원이 휴가 쓰면
먼저 달려와 00 휴가냐고?
묻기도 하고 가만히 보면 너무 자기만 아는거 같아요.
휴게실에 의자가 있는데 쇼파랑 커피숍처럼 다양해요.
거기는 자기 허리가 아파서 다른 쪽에 쇼파를 바꿔 달라고 하는데 그쪽 사람들이 가만 있겠어요?
관리자는 안된다고 하고 바꿔 달라는 보고..
평소 말하는 거 보면 남들 말은 무시하고 자기 말이 맞다고만 하고,,,
이야기 하면 다른 사람 이야기 들으면서 뭔가를 알아낼라고 하는 대화 같은거?
나이 있어서도 안 그런신분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