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맹했나 싶네요.
어휴 자기가 지금 무엇과 관련된 얘기를 듣는지 자체가 인지가 안되는거 같아요.
맹한 표정으로 대충 넘겨짚지 않으면 뭔 리액션을 해야 하는지 조차
감을 못잡는 표정..뻘소리 대답(다음날이 대선이어서 영향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이 짊어져야 하는 책임이니까 민감한 문제였냐는 딴다리 긁는얘기_대북 안보문제는
보수의 선거용 이슈로 무기가 되어 오랜세월 쓰여왔다는 자체를 모르는듯)
성형때문에 달라진 얼굴보다도 어느 부분에서 어떤 공감의 감정을 보여줘야 하는지
갈피를 못잡는 그 맹한 표정이 힘들었어요. 옥주현 부분은 빨리 돌렸습니다. 어휴
자기 분야는 엄청 프로패셔널하게 유난 떨며 관리 한다더만
칼기폭파사건은 태어나기 전이라 알지도 못했던 이이경이 차라리 나은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