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교에 3천명 4천명이었다는데
생각만해도 너무 놀라워요 ...세상에 .
한 학교에 3천명 4천명이었다는데
생각만해도 너무 놀라워요 ...세상에 .
한반에 70명. 그것도 오전 오후반 분반.
치열했던 인구밀도
젤 핫할 때였죠
그 나잇대가 인구가 제일 많았을 걸요?
저 중학교 때 1학년 13반, 2학년 23반, 3학년 18반까지 있었어요
한반에 75명 전후, 많으면 80명도 넘었고요
그러니 우리학교만해도 3-4천명 넘는 것 같죠?
그동네에서 그다지 큰 학교도 아닌 평범한 적당한 중학교였는데...
저 '국민학교' 때는 오전반, 오후반 있는 2부제였답니다 ㅎㅎㅎ
교실이 모자라서...
애를 몇씩이나 낳은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그게 지금 50대
와 선생님들 극한직업이었을듯ㅋㅋㅋ 저도 오전오후반 있었어요. 전 초딩때 65명정도? 지금 1500명 넘어가면 거대학교로 불리는데~
한반에 70명도 넘었대요
오죽하면 베이비붐 세대라잖아요
최하 2명, 3명이 제일 많고 형제자매 4~5인집도 흔했어요
외동은 극히 드물었던 시대
80년대에 초등학교를 다녔었는데
저는 외국 살다가 와서 그 때는 한반에 20명 정도였는데
한국오니 갑자기 한 반에 50명이 넘어가서 이게 뭔가 했어요.ㅋ
많지도 않았어요
3이나 2(대도시)
가끔 외동이나 5남매 이상
그렇네요
한반에 70명 12반이니 한학년에 800명
6학년까지면 거의 5천명 ㅎㅎ
있었어요.
역삼인지 선릉인지 개발초기에 진입한 선배 4부제 수업 했다고....
듣자마자 '아니 그럼 4번째로 등교하는 애들은 몇시에 학교 가냐? ㅋㅋㅋㅋ' 했던 기억이 나요
그랬어요..한학년에 18반까지 오전오후반으로ㅠㅠ 고등학교 생각하니 한학년 한반에 60명씩 15반 있었으니 900명이었네요 한학교에 2700명 ㅎㄷㄷ 지금 한학년 2,300명인 학교 생각하면 참..어처구니가 없네요..수해로 교복치마들고 허벅지까지 찬 물뚫고 책들고 나온거 생각하믄 진짜..ㅋ
어찌 생각하면
6.25이후 필리핀, 아프리카 국가보다 못살던 대한민국이 ( 세계 순위에서 거의 하위였어요),
이때 인구 늘고 인재 늘면서 세계 13위 정도의 위상을 갖게 된거죠.
신창국민학교가 학생수 제일 많은 곳 중 하나일걸요
한 반에 58명 정도에
오전반 오후반까지 있고
몇 학년은 20반이상 있었던
고학년은 덩치가 커져서 책상과 책상 사이에
공간이 없어 1열로 붙여놔서 쉬는 시간엔 남의 걸상 밟고 나와야 했음
사이로
신창국민학교가 학생수 제일 많은 곳 중 하나일걸요
한 반에 58명 정도에
오전반 오후반까지 있고
몇 학년은 20반이상 있었던
고학년은 덩치가 커져서 책상과 책상 사이에
공간이 없어 나가는 공간 없이 쭉붙여놔서 쉬는 시간엔 남의 걸상 밟고 나와야 했음
진짜 아이많이 낳던 시절이네요..ㅋㅋ
저는 79년생인데 전학가서 끝번호받았는데 58번이었어요. 12반까지있었구요
저희애들 초등학생인데 연말되면 조금 조마조마해요
신입생1학년이 몇명이나 들어올려나 하고ㅜㅜ
성북구에 살았고
한반에 63명정도 15반이었어요
한학년이 900명정도였네요
전교생 5400명
이후에 근처에 국민학교 두개가
더 생겨서 학생이 분산되었어요
71년생
초등때 번호가
85번 72번 이었어요
오전 오후반 있었고
진짜 콩나물 시루
신창 아니라 문창 아닌가요?
지금 신문 확인해보니
1980년 문창국민학교
74개 교실에 115학급 9000명이었대요
우리집 바로 앞의 초등학교, 한학년 3반인데 한학년 전체가 50명도 안되요
한반에 12~17명 사이
저학년일수록 학생수 점점 줄어드는게 보일 정도
앞으로 5년 안에 폐교한다 소리 나올 것도 같은...
초등학교를 블럭마다 하나 이상씩 열심히 지어 공급한 효과도 있겠지만, 한세대만에 참 격세지감입니다
ㅎㄷㄷ 9천명~~ 교육이 힘이다 하고 그뒤 학교 많이세워서 분산되긴했었죠.
국민학교 오전오후반
중학교 한학년 13반 한반인원 70명
중학교 전체 학생수 거의 3천명
중학교때 뒷문을 못열었어요 문옆에도 자리가 있었고 분단간격이 거의 붙어 있어 덩치큰 친구들 앞쪽으로 잘 못나왔어요 겨울엔 그좁은 교실 한가운데 난로까지
양 싸이드에 선풍기 한대씩 돌아가 엄청나게 더웠구요
쉬는시간 화장실 늘 줄서 있고
월요일 운동장 조회때 3천명 가까운 학생들 우루루 몰려나가느라 계단 엄청 복잡
중2까지 남녀합반이라 체육복 갈아입을떼 복도 한쪽에 합판으로 간이탈의실 같은거 만들어 남학생들은 거기서 옷갈아입었어요 사물함 같은건 놓을 공간도 없었구요
교실에서 도시락 먹어 냄새 대박
고등은 사립여고였는데 한반 50명
50명만 되도 교실 널널한것 같았고 겨울 난방기구도 벽에 붙어있는 전기기구라 난로 안피워 엄청 좋았고 선풍기도 여러대..
우리 중학교에는 2층짜리 화장실 전용 건물이 따로 있었음
물론 단층짜리 화장실은 다른 곳에 두군데 있었고...
그래도 수천명 여학생이 쉬는 시간에 화장실과 매점으로 뛰어나오면 그 10분은 너무나 짧았음 ㅎㅎㅎ
특히 4층에 교실이 있으면 화장실까지 뛰어가는 것도 쉽지 않음
최근에 학교에 가보니, 2층 화장실 건물을 부수고 본관건물과 같은 높이로 화장실 건물을 세워 층마다 구름다리로 연결
각 층마다 독자적이고 넉넉한 숫자의 화장실을 갖게됨
사용자는 줄어들고 화장실은 늘어나고 ㅎㅎㅎ
우와, 학교 좋아졌다 소리가 절로 나옴
80년대생
초딩아 한반에 58번 있던거 기억해요
남녀공학 거의 없어서 나중에 남중 여중 나눠도
한반에 40이 넘고 고등때도 그랬어요
여름에 진짜 ㅋㅋㅋ 정신력 대단했네요
선풍기도 없는 교실에서 진짜 위대했다 ㅋㅋㅋ
80년대생
초딩이 한반에 58번 있던거 기억해요
학급도 일반 13 특수반 1
남녀공학 거의 없어서 나중에 남중 여중 나눠도
한반에 40이 넘고 고등때도 그랬어요
여름에 진짜 ㅋㅋㅋ 정신력 대단했네요
선풍기도 없는 교실에서 진짜 위대했다 ㅋㅋㅋ
저 국민학교때 오전반 오후반 있었고
한반에 거의 100명
90몇명으로 알고 있어요.
선생님은 극한 직업이 아니였어요.
왜냐면 아이들 이름도 기억 못할때라서요.
왔는지 안왔는지도 몰라요.
출석부 한번 부르고(다른 애가 대신 대답해도 몰라요)
그게 끝이였는데 뭐가 극한 직업인가요 힝~~
5000명..
한반에 58명 16반 오전 오후 있었으니까요
고등학교 전교생 3600명이었어요
한 학년 20반 x 60명
1~2학년때 2부제 수업하고도 한반에 백명정도 있었어요
마포구였어요. 69년도에 초등 입학
진짜 교실이 콩나물 시루였죠
전쟁후에 어려웠는데 애가 많이 생겼었대요
환경이 척박할수록 임신이 잘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래요
아프리카 난민들이 애를 주렁주렁 낳는 이유래요.
중등때 한학년에 19반까지 있었어요.저 80년생입니다.;;;
그중 12반이 남학생반,,,,여자애들 7반(성비...)
저희학교만 그런거 아니고 인근 중학교 다 ..17개,18개반...이랬어요..한반 50명 넘었고요.
저는 사립이라 그 정도 숫자가 아니었고 반도 네반이었지만
남동생은 공립이라 오전 오후반 나누었던 기억이 나요.
중학교 가니 70번까지 있고 고등학교 여고였는데 12반 역시 70번 정도 있었어요.
18반 남녀공학 홀아비반 네 반 있었어요. 남아선호사상 덕분에 남자가 더 많아서.
상도 국민학교 1학년때 생일 늦어서 81번, 그것도 오전 오후반 나눈건데도요.
중고등때는 60명 가량 됐구요.
저는 고등학교 입학을 1978년에 했는데요.
우리 학교는 한 학년 17개반, 전교생이 3천명이었어요.
60*17*3 =3.060 맞죠?
지금 그때 그 교실 크기 그대론데 인원은 두배이상이라니 애들이 못믿네요. 이 좁은 교실에 어떻게 다 들어오냐고
예전엔 학교가 한 동에 하나여서 모두 그 학교로 몰렸죠 그러다 외곽 동과 동 경계정도에 학교를 만들어 나누고 또 나누고..
초등만 봐도 옆 아파트는 다른 학교갈 정도로 학교 수가 많아요 그래서 인원 수도 적고 규모도 작고
저 71년생 20반까지 있었어요
69년생
초등때 한반 90명
중등때는 69명
고등때는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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