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3~16일 '더 라이브' 편성 삭제 일방 공지… '고려거란전쟁' '개그콘서트' 등 재방
최욱 "행사도 끝인사는 한다"…언론노조 KBS본부 "보직자들 방송법 위반 고발할 것"
'더 라이브' 진행자인 방송인 최욱씨는 이날 오후 팟캐스트 '매불쇼'를 통해 “'더 라이브'가 폐지된다는 얘기 나오는데 '가짜뉴스'다. 진행자가 모르는 폐지가 있을 수 있나. 물론 오늘 아침에 이번 주 '더 라이브' 결방된다는 연락은 받았다. 이건 아니다. 내가 4년을 매일 했다. 시사교양 (시청률) 1위였다”면서 “행사를 가도 끝 인사는 하고 간다. 이건 아니다. 웃고는 있지만 웃을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