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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구옥 살아보신 분~

진주 조회수 : 3,970
작성일 : 2023-11-14 00:12:07

1890년대 설계된 구옥을 살며 매매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겠죠?

자꾸 맘이 가는데

주변서 관리에 트라우마 생길 수 있다고 만류 하네요

한국은 싹 쓸어버리고 재건축하는 마인드라

구옥이 투자가치가 없을거 같은데요

혹시 관련해서 아시는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IP : 142.198.xxx.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
    '23.11.14 12:25 AM (112.214.xxx.197)

    어디요
    프랑스인지 이태리 로마인지 나라마다 다른데요
    프랑스는 집 매매하는데 우리집은 지은지 팔십년밖에 안됐어 이런다던데요
    그만큼 오래된 집이 많다는거죠
    새집이라 햇니 가보면 지은지20년 넘은집

    로마도 대리석 깔린 몇백년짜리 집 수두룩 해서 재건축도 함부로 하면 안되는곳 많은데 유럽 어디를 말하는걸까요

  • 2. 160년된집
    '23.11.14 12:32 AM (148.252.xxx.142)

    에서 살고있구요. 이거보다 오래된집이 수두룩이라 별로 오래된 집이라 생각 안해봤어요. 손이 많이 가는 것은 사실인데 새로지은 집과 별반 큰 차이 없다고 느껴져요. 요즘 집들보다 단단해서 전 더 좋아요. 제가 살고있는 곳은 지방정부가 특별관리하는 곳이기도 해서 크게 바꾸는 것은 허가가 아예 안니오고 내부는 소소하게 고칠 수 있습니다.

  • 3. 유럽도
    '23.11.14 12:34 AM (148.252.xxx.142)

    매매는 무조건 위치입니다. 위치가 제일 중요하고 작은집들은 사고팔고가 쉽고 방5 넘어가는 큰집들은 수요때문에 기간이 좀 걸러요.

  • 4. 그런데
    '23.11.14 12:35 AM (122.34.xxx.60)

    구옥은 원래 투자가치때문이 아니라 집이 운치있어보여서 실거주나 별장용으로 사지 않나요?
    구옥은 리모델링에 돈이 많이 들죠. 1890년대 집인데 리모데링 안 한 집이라면 일단 창문과 히터와 배관과 욕실만 바꿔도 돈이 많이 들지 않겠어요? 그러고나서 칠하고 바닥 바꾸고ᆢ 돈이 많이 들긴 하는데 옛집은 대체로 층고가 높고 대저택?으로 지어져서 리모델링해놓으면 진짜 멋지긴 하죠
    그런데 그 값을 다 받고 팔긴 힘드니 투자가치가 있긴 힘들겁니다.
    제가 살아본 제일 오래된 집은 170년 된 집이었는데 집주인 말이 계단 리모델링과 보일러와 배관 공사가 제일 힘들었다고 했었어요. 집구조만 옛집 그대로고 안은 다 고친 집이었었거든요
    투자기치는 둘째 치고 리모델링 자체가 만만하진 않습니다

  • 5. 어휴
    '23.11.14 1:27 AM (62.240.xxx.72)

    여기 물어볼 정도로 정보가 없고 확신이 없으면
    그냥 포기하세요.
    구옥은 리모델링이 문제가 아니라
    수리와 관리가 생명인게
    전속 정원사나 돌쇠없으면 감당 못해요.

  • 6. ...
    '23.11.14 4:33 AM (213.245.xxx.249)

    매매는 아니지만 비슷한 연도에 지어진 집에 사는데..이미 리모델링 많이 했다고 하지만, 단열 전혀 안되고 바닥 삐걱이고 힘드네요 ^^;;
    놀러온 지인들은 다들 예쁘다고는 합니다만, 잠깐 세들어사니 버티는데 이 집에 계속 산다고 생각하면 못 살 것 같아요

  • 7.
    '23.11.14 4:41 AM (104.28.xxx.146)

    유럽 어디신지 모르겠으나…
    10~20년된 신축? 타운하우스 사는데도
    맨날 메인터넌스 할거 투성이예요.

    뭐 하나 터지면 유럽애들 일 한국인처럼 착착착 안해요.
    루프탑 물 새는거 5일이면 된다더니 한달 공사했어요.
    할튼 사람불러 하는 일 속터져 죽어요.
    힘은 좋은데 일을 진짜 요령없이 하고
    세월아 네월아 오늘 못함 내일하지…;;

    그렇게 구축이면 배관이고 뭐고 싹 다 뜯어 고쳐야 할텐데
    현지어는 잘 하시나요??

    관리회사 끼고 하는것도 이런데…
    저는 반대해요.

  • 8. ㅇㅎㅇㅇ
    '23.11.14 5:31 AM (175.194.xxx.212)

    왠지 프랑스 같은...

  • 9. 1년
    '23.11.14 5:59 AM (41.73.xxx.69)

    12달울 수리하며 살아야죠
    한국 하루면 고칠거 1달 이상 걸려 고치는 시스템이니
    페인트도 6개월 걸려 칠함 2층 벽
    햐아 …
    당해봐야 알죠

  • 10. 지금 바로 그런
    '23.11.14 6:21 AM (93.202.xxx.192) - 삭제된댓글

    유럽 구옥에서 살고 있는데요.

    유럽 어디냐에 따라 다르지만
    구옥 외관은 대체로 수리하면 국가보조금이 있거나
    수리시 세금혜택이 있을거에요.

    집이 정말 오래되고 보존가치가 있다면
    국가 차원에서 집 내부구조나 외관 변경을 금지하기도 하구요.

    저희집도 1890년경인가 지어진 집인데
    처음 들어올때 큰맘먹고 나무바닥만 싹 새로 했어요. 삐걱거려서.
    그리고 전체 페인트칠, 화장실 공사.

    창은 그대로 뒀는데
    아주 오래된 이중창이라 창 틈새로 바람소리도 살살 들려요.

    수리공들 말로는 요즘처럼 단열 잘되고 틈새 꽉 막힌 새 창문보다
    이렇게 자연스런 통풍이 되는 창이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유럽 옛날집들은 나무랑 석탄을 때던 난방방식이라
    공기순환을 위해 천정이 높아서 집이 답답하지 않아요.

    집주인이 솜씨가 있으면 관리비용이 좀 줄겠지만
    유럽서 수리공 불러야하면 인건비도 비싸고
    괜찮은 전문가 찾기 하늘의 별따기..ㅜ.ㅠ

    수리도 자잘하게 끊임없이 해야 해요.
    이건 한국 개인주택도 마찬가지겠죠.

    구옥이든 신축이든
    유럽도 집 위치가 시내에 가깝고 교통 편하면 투자가치 있어요.
    세도 높게 받을수 있고.
    시 중심에서 먼곳이면 투자 대비 수익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워요.
    본인거주용이면 그나마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집세 내는것보단 관리비정도 낼테니 생활비가 덜 드니까요.

  • 11. 직접
    '23.11.14 6:57 AM (183.97.xxx.120)

    수리할 수 있고, 주변 지역이 멀쩡하면 괜찮지만 돈들여 수리하려면 현타올듯해요
    유튭에 버려진 집이나 성들 많이 봤었는데
    규모가 커서 우리나라 지방에 빈집이나 폐가는
    애교 수준이더군요

  • 12. 에혀
    '23.11.14 9:01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집수리가 취미생활이라면 모르지만
    삶이
    집수리 하는데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야 할듯요
    세상 재미난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가장 좋아하는것들을 순위 매겨서
    집을 매입 하세요

  • 13. 저요
    '23.11.14 9:24 AM (118.235.xxx.65)

    르네상스때 지어진 유명한 관광도시 중심가에서 가까운곳에 살았었는데 내부는 많이 리모델링했다지만 벽이 워낙 두꺼워 방과 방이 안터넷 연결이 안되어 엄청나게 힘들었구요, 가장 큰 난관은 겨울에 너무 너무 추웠어요. 난방비는 난방비대로 들고요.
    리모델링은 끝도 없이 죽을때까지 해야 하고요.

  • 14. ---
    '23.11.14 9:41 AM (220.116.xxx.233)

    프랑스는 열 집 중에 한 집 꼴로 빈대가 있다네요... 빈대 흔적 잘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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