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동안 '○○해서 뭐하나' 이런생각이 들고 이런생각이 드니까 삶에 의미가 없어지더라구요.
이번주는 지겹다. '또 해야 되나' 이런생각들. 이러니 삶이 즐겁다기 보다 왜 사나 이런 느낌 그냥 허무한 느낌.
이런 생각이 들때는 삶이 정지한 느낌입니다.
이게 정신과적으로 우울증 증세이고 자살직전인 겁니까? 이런생각이 계속 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 우울 무기력은 없습니다.
근데 이런 생각이 들면 삶의 의미가 없어지는것 같아요
지난주동안 '○○해서 뭐하나' 이런생각이 들고 이런생각이 드니까 삶에 의미가 없어지더라구요.
이번주는 지겹다. '또 해야 되나' 이런생각들. 이러니 삶이 즐겁다기 보다 왜 사나 이런 느낌 그냥 허무한 느낌.
이런 생각이 들때는 삶이 정지한 느낌입니다.
이게 정신과적으로 우울증 증세이고 자살직전인 겁니까? 이런생각이 계속 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 우울 무기력은 없습니다.
근데 이런 생각이 들면 삶의 의미가 없어지는것 같아요
아닌지는 모르겠고,
계속 그런 생각이 들면 좀 별로예요, 더 힘들어져요, 경험상.
왜냐면 어차피 세상에 나오게 된거 우리 맘대로 멈출 수가 없답니다.
트레드 밀 올라가서 멈추면 엎어져서 다치잖아요, 그거랑 똑같아요.
세상은 끊임없이 돌고 있고 타의로 나온 세상이지만 그 속도에 어느정도 맞춰서 나도 돌아야해요.
그니까 사는게 힘들죠. 내가 선택한 걸로만 채워지는게 아니라서 짜증나죠.
그냥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고 들 때도 있는 거죠.
진단이 필요하고 이름이 필요한 건 아니고 그게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원글님에게 그런 생각이 든 거고, 모든 생각이 그러하듯 또 바뀝니다.
그것에만 의미를 두고 무슨 뜻인가 고민할 필요 없어요.
그냥 밥 먹고 싶다, 쉬고 싶다, 놀고 싶다와 같은 무게